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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9 12:48:25

묵세휘


墨世輝

1. 개요2. 상세3. 무공과 능력

1. 개요

무협소설 고검환정록》의 주인공. 별호는 고검협(孤劍俠).

2. 상세

십여 년 전 일백마령이 준동할 때 분연히 떨쳐 일어난 십이협사 중 일협이라 불리는 인물로, 백년제일검사라 불린다. 같은 십이협사 중 천극 탁관영과는 의형제 사이로, 묵세휘는 탁관영을 '소관'이라 부른다. 과묵하고 필요한 말만 하지만 냉담하기보다는 꼼꼼하고 바라지를 잘하는 성격이며, 마를 보면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천생살기를 타고났다.

십이협사 중 가장 고수면서 내력이 가장 불분명한 인물. 맨손으로 검기를 일으키는 검형수(劍形手)라는 검도의 새 경지를 열었으며, 대부분의 적은 이 검형수로 해결한다. 하지만 고죽지보(고검)라 불리는 을 뽑았을 때가 그의 진신 무공을 볼 수 있는 순간이다. 타고난 천생살기를 통해 고검의 진정한 힘인 귀왕현신을 이룰 수 있는 재능을 타고 났으나 귀왕의 힘을 제어하는 것은 많은 수련이 필요하기에 오히려 귀왕을 다루기 위험하여 그의 사부인 천외인협이 고검을 뽑지 않고 검을 쓰는 연검대초를 익히게 한다. 그 과정에서 얻어진 것이 바로 검형수.

사실 십이협사가 혈투를 벌인 일백마령은 어디까지나 지부의 탁세마류에 불과하기에 신주영웅회의 조각이나 벽세의 사신, 지부의 마왕들은 묵세휘를 비롯해 현 강호의 인물들을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있다.

현 강호에 등장한 인물 중 가장 높은 무공경지인 심도경에 들어 있는 몇 안되는 인물로 고죽의 후예로서 수많은 고사와 비사를 알고 있으며, 검에 관한 한 강호 역사상 가장 높은 안목을 가지고 있다.

사부인 천외인협으로부터 종횡강호십팔마검 봉검지약에 대한 권리를 이어받아 봉검의 약속을 깬 자들에 대해 처벌한다.

3. 무공과 능력


[1] 그 실체는 검을 검집에 넣은 상태에서 펼치는 무자비한 구타. 상대가 쉽게 죽지 않는 만큼 정말 마음껏 패는 모양....방송서는 초대면에 이 기술에 당한게 트라우마로 남아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