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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06 15:41:22

무업자




말 그대로 직업이 없는 사람이다. 2010년 일본에서 나타난 신조어로, 2014년 일본의 구도 게이가 출판한 <무업 사회>를 통해서 사회에 널리 알려졌다. ‘일할 수 없는 청년’의 현재를 말하다

직업을 잃은 실직자나, 새로운 직업을 구하는 구직자, 일을 쉬고 있는 휴직자 등과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처음부터 직업 자체가 없었던 사람을 의미한다. 한번 무업자가 되면 빠져나오기 힘들다고 한다. 나도 직장이 있었으면 좋겠다

무업자가 되는 원인이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단순히 그 날, 그 때 직업이 없는 사람에서부터, 심하면 평생 이력서 들고 취직이나 구직활동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포함하는 상당히 넓은 범위의 의미를 담은 단어이다. 여기에 아르바이트도 직업으로 보지 않는다면, 무업자의 수는 생각보다 많아질 수 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2008년에 이미 "무업자"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국내언론들의 기사를 찾을 수 있다. 다만 이때는 니트족의 의미로 쓰이고 있다.

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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