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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디시야 FC No. 10 | ||
무랄랴 Mural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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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B504> 본명 |
루이스 필리피 리마 지올리베이라 Luiz Philipe Lima de Olivei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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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등록명 | 무랄랴 | |
출생 | 1993년 1월 21일 ([age(1993-01-21)]세) | |
리우데자네이루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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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73cm, 체중 68kg |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 |
소속 | 유스 |
CR 바스쿠 다 가마 (2008~2009) CR 플라멩구 (2010~2012) |
선수 |
CR 플라멩구 (2011~2017) → 포르투게자 (2013 / 임대) → CA 브라간치누 (2015 / 임대) → 루베르덴시 EC (2015~2016 / 임대) → 포항 스틸러스 (2016~2017 / 임대) 성남 FC (2018) 알 하젬 SC (2018~2021) 알 카디시야 F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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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 브라질 U-18 / 2011)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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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알 카드시아 소속의 미드필더.2. 클럽 경력
이름의 의미처럼 포항의 중원을 한층 더 탄탄하게 만들어줬던 브라질 명문 CR 플라멩구와 브라질 청소년 대표팀 출신의 외국인 선수이다.포항 용병의 마지막 퍼즐로 오랜만에 포항은 4명의 자리를 전부 채울 수 있었다.
17라운드까지 15경기에 출전하였고 1도움을 기록하면서 포지션 경쟁자인 황지수, 이승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모습이다. 황지수의 노쇠화가 심각해지면서 무랄랴와 손준호, 룰리냐로 중원을 꾸리고 이승희 또는 황지수로 뒤를 받히는 그림이 많이 나오고 있다. 17라운드 전북전에서는 수비, 패스, 조율, 공격가담 모든 면에서 황지수보다 나은 면을 보이면서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후 발생한 2017년 포항 지진의 영향으로 브라질 용병 3인방이 2017년 11월 18일 광주와의 마지막 원정 경기에 불참했는데 그 이전에 무랄랴가 선수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기는 댓글을 보면서 포항 팬들이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답변을 받았는데 무랄랴 본인 말로는 "Pohang No Want Me"라고 답했고 브라질 3인방 전부라고 물었더니 "Yes"라고 답했다고 한다. 본인은 포항에 남는걸 원했으나 포항 팬 일부에서는 포항이 내년 2018 시즌 새로운 용병을 갈아탄다는 점 그리고 무랄랴의 높은 연봉을 감당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결국 포항은 무랄랴의 대체 선수로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코너 채프먼을 영입했고, 무랄랴는 성남 FC로 이적했다. #
2018년 성남FC에서 11R 광주전과 13R 대전전 1득점씩을 기록했다
전지훈련도 같이 가고 4일전 인터뷰로 성남에서 행복하고 승격이 목표라고 하였으나 갑작스럽게 7월1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하젬 FC로 이적한다는 발표가 떴다 .
2021년 7월, 알 카드시아로 이적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박스 투 박스 스타일의 중앙 미드필더로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다. 좋은 활동량과 수비력으로 빠른 공격전개와 안정적인 수비의 연결고리 역할로 시즌아웃된 손준호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1] 포항의 전술상 황지수, 조수철과의 더블 볼란치로 기용되겠지만, 무랄랴의 합류로 사실상 제일 경쟁이 치열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2]2017 시즌에는 조수철의 이적과 황지수의 노화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황지수의 노쇠화와 이승모의 경험부족으로 자리가 비어버린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제 역할을 확실히 해주고 있는 편. 아직은 황지수의 노련미와 경험을 중시하여 황지수의 교체멤버로 활약하고 있지만, 시즌 중반으로 접어들 수록 황지수의 체력저하가 급격하게 보여서 다소 투박하지만 볼키핑과 피지컬의 우위를 보이는 무랄랴에게 수미 자리를 맡기는 것이 낫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최순호도 이를 인지했는지 중반부터는 황지수 대신 무랄랴를 미드필더의 한 축으로 중용하고 있다. 시즌 중반까지는 황지수와 번갈아 출전 했지만 많은 출전 기회에도 황지수가 결국 제 폼을 찾지 못하자 후반기에는 황지수를 완벽히 벤치로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꿰찼다. 오히려 시즌 중반 경기가 안 풀릴때 김광석과 더불어 포항 팬덤에서 레전드 대우를 받는 황지수를 자발적으로 팬들이 황지수에게는 미안하지만 이제는 무랄랴로 바꿔야 한다며 최순호를 닦달했을 정도로 팬들의 신임도 두터운 편이었지만 결국 연봉 문제 때문에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떠나 보냈다.
4. 여담
- 2017년에는 등번호가 88번으로 바뀌었는데, 라미아항공 2933편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난 플라멩구 시절 팀 동료 클레베르 산투스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등번호를 바꿨다고 한다. 당시 클레베르 산투스의 등번호가 88번이었다고.
- 2017 시즌에 들어서면서 김원일에 이어 해병대의 사랑을 독차지하였던 적이 있다. 위의 등번호를 변경했던 사연이 알려지면서 전우애를 중시하는 해병대에서 무랄랴의 행동을 호평했다고 한다.
[1]
다만 예상보다 재활이 순조로워 10월~11월 스플릿 2라운드에는 복귀가 가능하다고 한다.
[2]
특히
최진철 감독의 메인 전술인 4-2-3-1 과 3-4-3 전술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는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경쟁자 역시 올시즌만 해도 주장
황지수, 젊은 피
조수철과
수비형 미드필더 역시 전문적으로 소화 가능한
박선용 역시 그의 경쟁 대상이라 무랄랴는 가장 어려운 위치에 있다고 봐도 무상하다. 그렇지만 황지수의 체력이 예전만큼 되지않고 슬슬 황지수 만큼의 전문 미드필더가 필요했던 포항으로써 젊은 무랄랴는 새로운 희망이 될 수도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조수철의
부천 FC 1995 이적과 박선용의 시즌 중
아산 무궁화 입대 등으로 인해 무랄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