モンモランシ
1. 개요
율리시스: 잔 다르크와 연금의 기사의 주인공으로 성우는 오오사카 료타/ 애런 디스뮤크.기사학교에서는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다. 연금술이 취미.
본명은 질 드 몽모랑시 라바레. 줄여서 질 드 레.
2. 작중 행적
가족으로는 카트린이라는 이름의 여동생이 있다.[1] 1권에서부터 암묵적으로 하렘이 구성되어 있었으나 심리적인 이유나 잔을 지킨다는 약속탓에 연인관계로는 발전하지 않다가 2권에 등장한 율리스 살해자에게 잔이 위험에 빠지자 친가에서 카트린과 원래대로 결혼을 진행하는 댓가로 협력받는다. 이 뒤로 수라장이 생기기 시작.자신이 전쟁에선 죽기 딱 좋은 저질 스펙인걸 알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보인 현자의 돌을 연구했는데, 이 하나로 7년이나 되는 시간을 날려먹었다. 심지어 불로불사까진 아니라도 상당한 신체강화까진 가능해졌지만 그 탓에 이단낙인 찍혀서 쫓기기까지(...). 작중에서 잔을 만난 것도 계속 도망치다가 우연히 만났고 잔에게 운명과 맞설수 있는 힘을 주는 대신 서로가 서로를 지키기로 계약하지만... 단 둘만으로 뭘 하기엔 세상이 너무 각박하게 흘러갔고 결국 전란과 오해속에서 잔 다르크는 사망, 기사학교에서 맺은 인연또한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고 의심하는 의심암귀속에서 찢어져버리며 여전히 마음은 소년인채 남아있는 몽모랑시를 두고 수라장이 벌어진다. 잔이 처형당한 후의 이야기인 5권에서도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전장을 떠나 오직 그녀를 회생시키기 위해 연구에 몰두하지만 결국 그 운명은 비극으로 흘러간다.
사실 니콜라 플라멜은 몽모랑시가 태어날 적 묵시록의 짐승의 운명을 타고나 마왕이 될 수있다.라며 몽모랑시의 할아버지인 적발의 장에게 하루빨리 그를 죽여야만 한다고 간청했으나 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차선책으로 그가 권력이든 여색이든 뭐든간에 속세에 물들게 해야한다고 조언을 하고 떠났으나 결국 상술했듯이 이런저런 운명탓에 그는 연금술에 발을 디딘걸 시작으로 속세와 떨어진 것에 얽메이게 되었다. 장은 한때 그가 잔느를 위해 헌신하는걸 보고 이정도면 속세에 얽메이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결국 잔다르크는 죽어버렸고 오히려 이 때문에 몽모랑시가 각성해버리면 솔로몬조차 능가하는 마왕으로 될 가능성만 생겨버렸다.
[1]
실제 질 드 레에게는 남동생이 있었다고 한다. 이름은 '르네 드 레라'. 작중에선 원래 할아버지가 약혼녀랍시고 데려온걸 어찌저찌해서 동생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