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숨바꼭질 때 외치는 말
숨바꼭질을 하다가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면 못찾겠다 꾀꼬리라고 외치는 것이다.2. 조용필의 노래
조용필이 1982년에 발표한 4집 타이틀곡이다. 김순곤이 작사하고 조용필이 작곡했다.
2.1. 가사
어두워져 가는 골목에 서면
어린 시절 술래잡기 생각이 날꺼야
모두가 숨어버려 서성거리다 무서운 생각에 나는 그만 울어버렸지
하나 둘 아이들은 돌아가 버리고 교회당 지붕위로
저 달이 떠올 때
까맣게 키가 큰 전봇대에 기대 앉아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오늘도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언제나 술래 후~~~
엄마가 부르기를 기다렸는데
강아지만 멍멍 난 그만 울어버렸지
그 많던 어린 날의 꿈이 숨어버려 잃어버린 꿈을 찾아 헤매는 술래야
이제는 커다란 어른이 되어 눈을 감고 세어보니
지금은 내 나이는 찾을때도 됐는데 보일때도 됐는데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오늘도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언제나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나는야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나는야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나는야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나는야 술래 못찾겠다 ||
2.2. 그 외
- LG 트윈스의 전 외국인 선수인 잭 한나한의 응원가였다. 다만 공식적으로 쓰인적은 없는데 이 곡을 원곡으로 창작한 계기부터가 시즌 초반부터 부상으로 못 나오는 통이었다보니 당시 응원단장이 장난삼아 못 본다며 만든것이었다(...). 공식적으로 음원은 존재했지만 얼마 못가 방출되어 정말로 이 곡을 쓰지는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