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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아들을 그래도 사랑하겠다 バカな息子をそれでも愛そ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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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못난 아들을, 그래도 사랑하겠다...[1]
バカな息子を, それでも愛そう...
원피스의 등장인물
에드워드 뉴게이트의 명대사. 에드워드 뉴게이트의 성품을 그 어느 장면보다 잘 표현하는 장면으로, 칼에 맞고도 자신의 부하를 감싸는 모습에서 왜 흰 수염이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이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2]バカな息子を, それでも愛そう...
2. 작중 묘사
원피스 원작 563화 정상전쟁에서 대장 사카즈키의 말에 속아넘어간 산하 해적단의 선장인 스쿼드가 선장 흰 수염의 가슴에 칼을 찌르게 되고, 이를 지켜본 모든 해적과 해군이 놀라게 된다. 하지만 흰 수염은 스쿼드를 죽이거나 보복을 가하는 대신에 사랑한다 라는 말을 전하게 된다.스쿼드··· 아무리 아비가 못마땅할지언정 감히 칼을 들이대다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아들이로구나!!
못난 아들을, ─그래도 사랑하겠다···.
(중략)
우애 있게 지내라···
에이스만 특별한 게 아니라···
모두 나의,
가족이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아들이로구나!!
못난 아들을, ─그래도 사랑하겠다···.
(중략)
우애 있게 지내라···
에이스만 특별한 게 아니라···
모두 나의,
가족이다···.
산하 해적단이 아카이누의 말에 속아넘어가 무엇이 진실인지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에서, 자신에게 칼을 찌른 부하에게 본대만이 아닌 산하까지 모두 자신의 아들이라며 본대만 살리려고 해군과 더러운 뒷거래를 하지 않았음을 밝힌다. 그 증거로 곧바로 흔들흔들 열매의 힘을 사용하여 얼음 쓰나미를 깨부숴 퇴로를 만들어준다.[3]
3. 기타
- 결과적으로 스쿼드가 저지른 이 일은 흰 수염 해적단에게 양날의 검이 되어서 돌아왔는데, 흰 수염의 대인배스러운 모습이 감동한 산하 해적단들의 사기가 높아지고, 흰 수염을 죽이려다가 스쿼드의 통수와 흰 수염의 자비를 보고 착잡해하던 크로커다일이 흰 수염과 임시 동맹을 맺은 한편, 흰 수염 해적단의 선장이자 최대 전력인 흰 수염의 심장을 자극시켜, 결과적으로 흰 수염 해적단을 패전으로 몰고 간 가장 큰 원인이 되어버렸다.[4]
- 한때 이 대사를 패러디한게 밈이 되기도 했는데, XX한 XX를, 그래도 XX하마. 라며 X 안에 상황에 맞는 대사를 넣어서 말하는 식으로 유행했었다.
[1]
더빙판: 바보같은 아들을, 그래도 사랑하마...
[2]
아얘 원작에서는
카포네 벳지가 애니에서는
트라팔가 로가 이 모습을 보며, 흰 수염이 동료를 팔아? 웃기지도 않는군, 그렇지 않기에 녀석은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라고 말한다.
[3]
당연한 소리지만 혹시라도 자신을 못 믿고 튈 부하가 있다면 그들의 생각도 존중해주기 위함이다. 물론 산하들은 이미 스쿼드도 용서한 흰 수염을 보며, 스쿼드를 속여 감히 아버지께 칼을 들이밀게 한 해군을 조질 생각뿐이었고, 도망치려하는 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4]
애초에 언제 발작할지 모르는 심장상태인데 바람구멍까지 뚫리니 그야말로 시한폭탄 그 자체가 되어버린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