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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8:40:55

몰드류(아이리스)

<colbgcolor=#c9561c><colcolor=#fff> 몰드류
ドリュウズ | Excadrill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800px-Iris_Excadrill.png
몬스터볼 파일:external/dic.nicovideo.jp/244815.png 몬스터볼
타입
성우 후루시마 키요타카[1] 파일:일본 국기.svg
신용우(BW), 황창영(W)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개요2. 행적3. 사용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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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아이리스의 포켓몬.

2. 행적

아이리스의 첫번째 포켓몬으로 9화에서 첫 등장. 성별은 수컷이며, 주인인 아이리스는 사용하기를 약간 꺼리는데 지우의 리자몽처럼 말을 잘 안들어서이다. 첫등장은 꽤 쿨하고 시크한 이미지였는데 24화에선 에몽가 헤롱헤롱에 걸리면서 이미지가 붕괴됐다.

33화(36화)에서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본래 야생의 두더류였다. 야생 보르쥐의 집을 빼앗고 보르쥐가 모아놓은 열매를 먹고 있었는데 보르쥐를 비롯한 야생 포켓몬들과 친하게 지내던 어린 아이리스가 이를 알고 대결을 신청. 아이리스와 싸우다[2] 차여 낭떠러지에 떨어지기 직전 아이리스가 구해주고 그때부터 정이 쌓여 아이리스의 첫 포켓몬이 된다. 애니를 계속 보지 않은 사람들은 아이리스랑 터검니가 지우와 피카츄처럼 계속 붙어 다녀서 터검니가 첫 포켓몬인줄 아는 사람이 많지만 어린 시절을 보면 확실히 몰드류가 첫 포켓몬이다.[3]

99전 99승할 정도로 뛰어난 승률을 자랑하였으며[4] 몰드류로 진화한 후에도 아이리스의 말을 잘들었던 모양. 그러나 100전때 아이리스가 무턱대고 사간과 대결을 신청했으나 시종일간 압도당하며 사간의 액스라이즈에게 처참하게 패배하고[5][6] 그때부터 아이리스의 명령을 안 듣게 되었다. 정확한 이유는 몰드류가 사간과 액스라이즈의 강함을 알고 절대로 이길수 없음을 알아 주춤했음에도 아이리스가 이를 눈치채지 못해서이다.

아이리스는 덴트와 지우에게 자신과 몰드류의 과거 이야기를 이야기하다가 덴트에게 자신이 몰드류의 마음을 해아리지 못해 그런 일이 생기게 됐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반성한다. 몰드류도 진심어린 그녀의 사과 덕분에 다시 아이리스의 말을 잘 듣게 되고 아이리스와 함께 기합구슬을 익히는 연습을 해 다음날 기합구슬을 완성한다. 그리고 드래곤 트레이너 버스터를 자청하던 랭글레이 툰베어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무승부를 기록한다. 그리고 아이리스와는 완전히 화해하고 예전처럼 절친한 사이로 돌아온다. 망나뇽의 합류 전까지 아이리스의 에이스 포켓몬으로 활약.

돈 배틀전에선 지우의 피카츄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다. 사실 피카츄의 기술배치부터가 땅/강철타입인 얠 패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7][8]

돈너마이트 1차전 때는 카베르네의 쌍검자비를 불리한 상성임에도 이겨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2차전 때는 신하의 던지미에게 패배.

참고로 몰드류의 모델인 두더지는 한자로 토룡(土竜)이라고 표기한다. 제작진이 의식하고 넣은건지 아니면 단지 우연인지 확실하진않다.

아이리스의 준 에이스 포켓몬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아이리스의 진 파트너이자 첫 포켓몬임에도 불구하고 작중 입지가 묘하게 좁다. 일단 타입부터가 드래곤 마스터인 아이리스랑 어울리지 않은지 파트너같은 마스코트 위치는 터검니가 하고 있고 에이스 위치는 드래곤 타입인 망나뇽한테 빼았겼고 망나뇽의 비중이 후반부로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몰드류의 존재감은 더욱 바닥에 떨어진다. 사실상 돈너마이트가 마지막 활약일 정도.[9] 나름대로 개성이 있고 비중도 있는 터검니랑 에몽가랑 달리 몰드류는 비중도 많지 않았고 전투력이 높다는 점이 그나마 개성이었는데 그마저도 후에 영입되는 망나뇽에게 빼았겼으니 공기가 될수밖에.... 그나마 사간전에서는 패배한 망나뇽과 달리 액스라이즈와의 리벤지 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이리스가 몰드류를 잡은 것은 약점 보완을 위해서 꽤 좋은 선택이 되었는데, 드래곤 타입의 약점인 페어리 타입과 얼음 타입을 강철 타입 기술로 저격할 수 있기 때문. 같은 드래곤 타입 역시 방어적으로 유리하다.

W65화에서는 재등장한 아이리스의 다른 포켓몬들과 달리 등장하지 못했다. 최약체였던 터검니가 액스라이즈로 진화하면서 에이스가 되었고 준에이스 포지션을 망나뇽에게 빼았겨 어쩡쩡한 포지션이 되었기 때문인 듯.

다행히 제작진이 몰드류를 잊지는 않았는지 W116화에서 아이리스의 첫번째 포켓몬으로 재등장한다.[10] 상대는 난천의 트리토돈. 초반에 털릴거라는 많은 시청자들의 예상을 깨부수고 상성상 불리했고 시작부터 비가 깔리는 매우 불리한 상태로 싸웠으나 트리토돈의 탁류에 대항해 땅에 손톱을 박아 버틴 후, 일격기인 뿔드릴을 맞춰 잡아내는 대활약을 했다.[11] 문제는 다음 포켓몬도 몰드류가 매우 불리한 물 포켓몬인 밀로틱이었고 드릴라이너로 공격하지만 맞추지 못하고 트리토돈과 싸우면서 누적된 데미지에 물타입 고위력기인 하이드로펌프에 맞아 쓰러진다. 그래도 시작부터 매우 불리하게 시작했음에도 이겼으므로 매우 잘 싸웠다.

3. 사용 기술

구멍파기/ 드릴라이너/ 메탈클로/ 기합구슬/ 뿔드릴[12]


[1] 포켓몬스터 DP에서 지우의 브이젤을 맡았다. 후속작인 W에서는 미키 신이치로로 추정. [2] 사실 한 번만 싸운 것도 아니고 몇 날 며칠 몇 번씩 아이리스 측에서 싸움을 청했으나 두더류는 우습다는 듯이 메탈클로로 한 방에 제압했다. 기절한 채로 사철록에게 끌려가는 아이리스는 덤. [3] 이전에 엑슨도를 다루는 모습이 있긴 했지만 쌍용학원 시절의 모습으로 쌍용학원에서 실전교육을 위해 한 것으로 정식 포켓몬은 아니다. [4] 이 정도의 승률을 가진 포켓몬은 지우와 동료들 포켓몬들 중에서는 한 마리도 없었다. 지우 포켓몬 중 연승 최고 기록을 가진 피카츄조차 19연승이 끝. [5] 나중에 다시 붙었을때 동귀어진한다. [6] 현재는 챔피언인 난천의 트리토돈을 잡을만큼 강해졌기에 사간의 액스라이즈보다도 강할 것이다. [7] 전기기술은 당연히 안통하고 강철타입인 아이언테일과 노말 타입인 전광석화는 반감된다. 반면에 몰드류는 피카츄한테 매우 효과가 있는 구멍파기에 드릴라이너가 있다. [8] 이해할 수 없는게 몰드류는 아이리스 파티중에서 제일 강하니 누가봐도 결승전에서는 몰드류를 낼텐데 지우는 상성상 매우 불리한 피카츄를 낸다. [9] 심지어 망나뇽은 지우의 리자몽과 라이벌 의식이라도 있지 얘는 그런것도 없다.(...) 승률이 높은 지우의 잠만보와 비교해도 그렇다. [10] 성호와 카르네, 알랭이 놀란 것으로 봐서는 만일을 대비해 몰드류를 가지고 있단 사실을 숨겨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몰드류는 강철타입이라 드래곤 전문가인 아이리스에 대비해 얼음, 페어리 타입을 준비해온 상대방을 견제하기 용이하다. [11] 다음에 나온 망나뇽이 1마리도 못잡고 허무하게 아웃되면서 더더욱 재조명되었다. [12] 이 기술로 난천의 트리토돈을 골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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