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보이와 저주받은 왕국 Monster Boy and the Cursed Kingd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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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colbgcolor=#ffffff,#191919> 게임 아틀리에 |
유통 | FDG 엔터테인먼트 |
플랫폼 | Steam |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
출시 | 2018년 12월 4일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게임 |
한국어 지원 | 지원 |
국내 등급 | 전체 이용가 |
북미 등급 | E 10+ |
웹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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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가의 원더보이 시리즈 신작이자 일곱번째 작품.[1] 게임 장르는 메트로배니아 액션 어드벤처 게임.시리즈 전통 게임 플레이인 비선형 탐험으로 진행되며, 원더보이: 드래곤즈 트랩의 동물 변신 시스템을 사용하여 주인공 진이 왕국 곳곳에서 마법을 부려 소동을 피우는 나부 삼촌을 막고 머지않아 부활하는 악의 군주를 막는게 주된 이야기이다.
2. 발매 전 정보
트레일러 영상
공식 한글 자막 트레일러 영상
3. 오프닝
북미판 오프닝
일본판 오프닝
4. 특징
돼지, 뱀, 개구리, 사자, 드래곤, 인간. 총 6가지로 변신이 가능한데 각각의 변신 폼의 특징 및, 거기에 원더보이 시리즈의 특유의 칼, 방패, 갑옷 등의 장비를 착용할 수 있으며, 각종 마법무구들을 사용하여 퍼즐을 푸는게 게임의 주된 진행방법이다.
돼지는 마법무구 사용이 가능하며, 숨겨진 아이템을 찾을 수 있으며, 뱀은 좁은 공간을 지나갈 수 있고 벽을 기어오를 수 있으며, 개구리는 혀를 사용하여 물건을 옮길 수 있고 물 속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이며 숨을 쉴 수 있으며 장비 착용이 가능해진다. 사자는 돌진이나 점프하여 벽을 부술 수 있으며, 용은 하늘을 날 수 있고 파이어볼을 사용할 수 있다.
5. 평가
플랫폼 | 스코어 | 유저 평점 |
<colbgcolor=#66cc33> 87 /100 | 8.0 /10 | |
85 /100 | 7.9 /10 | |
86 /100 | 8.3 /10 |
그전 작품인 원더보이 드래곤즈 트랩이 리메이크에 충실해서 게임 볼륨도 원작과 비슷하게 숨겨진 요소를 포함해서 4시간 내외면 올 클리어가 가능했지만, 이번 작은 모험과 탐색이라는 장르적 재미에 공을 상당히 들였으며, 전체 지도에 빼곡하게 마커가 생길 정도로 크고 작은 퍼즐이 널려 있다.[2]
유아틱한 그래픽과 심플한 스토리에 비해 게임 난이도는 메트로배니아 장르이기 때문에 상당히 매니악하며, 한번 지나갔던 장소들도 다른 변신기능이 해금되어 다시 찾아가면 그전에 줍지 못한 아이템이나 새로운 장소들이 해금되는 경우가 대다수일 정도로 맵 재활용 요소도 많다. 게임 진행은 RPG요소를 가미한 퍼즐 요소도 굉장히 많으므로 머리를 써야하는 구간도 많다.
BGM들은 원더보이 명곡들을 리메이크하여 어레인지 했는데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 단점으로는 힌트가 불친절하거나 거의 없어서 길찾기가 힘든데, 후반 부분은 공략 없이는 게임 진행이 상당히 어렵다.[3]
장비류도 전작에 비해 다양하게 있고 장비 세트효과도 존재하지만, 결국 세트효과고 뭐고 칼은 리치 긴거 쓰거나 원거리 공격이 발동하는 무기가 선호되며, 악세서리는 무기와 세트효과를 맞춰서 착용하게 되고,[4] 신발류도 이단점프 신발을 얻으면 고정, 방패와 갑옷은 거의 의미가 없다. 결국 쓰는 장비만 쓰게 되며,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선 보석 재료와 돈이 필요한데 돈을 파밍하기 힘든 구조로 되어있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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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개발 당시 게임 이름은
플라잉 햄스터 II 나이트 오브 더 골든 시드로 원더보이 시리즈와는 전혀 관련없는 킥 스타터 프로젝트 게임이었다. 이후 2016년에 처음 공개했던 영상 트레일러에서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괴악스러운 게임 그래픽으로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었다.
이후 킥 스타터로 시작된 게임 프로젝트 개발이 취소되고, 원더보이 시리즈에 합류되면서 원더보이 시리즈 개발진들도 함께 들어왔는데[5] 게임에 대한 불만족스러운 반응으로 게임을 갈아엎다시피 수정하여[6] 2018년에 발매되었다.
- '몬스터 보이'라는 제목은 원더 보이와 몬스터 월드를 합친 것이라고 하며, 처음에 지은 게임 제목은 '몬스터 보이와 술의 마법사(Monster Boy and the Wizard of Booze)'였으나, 술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점에 대해 불만스런 반응이 이어졌고, 결국 지금의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 마을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에는 예전 원더보이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장식되어있다. 수녀 曰 위대한 4인의 용사들. 다만 어째서인지 원더보이 III 몬스터 레어의 주인공들은 빠져있다. 또한 이 게임 발매로부터 1년 전에 드래곤의 함정이 리메이크 되어 나왔음에도 두번째 용사는 드래곤의 함정이 아닌 몬스터 랜드 쪽 모습으로 나왔는데, 아마 리메이크 판에서 남/여로 갈라진 점 때문에 한 쪽을 택일하기 어려워서가 아닌가 추정된다.
- 주인공이 첫번째로 변하는 돼지의 모습은 드래곤즈 트랩에서 나온 상점지기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7] 이 게임의 초기 버전에서는 돼지 모습 상태로 일정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을 경우 드래곤즈 트랩에서 나온 담배를 피는 행동을 그대로 가져왔었지만[8] 게임 연령층 때문인지 안대를 잠시 벗는 행동으로 수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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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월드 4의 주인공 아샤와 함께 다니던 페펠로구도 등장한다. 행방불명 된 아샤를 페펠로구가 찾다가 주인공 진을 만나는 스토리. 이 작품에서 아샤는 전작 원더보이 주인공들과 같이 성당 글라스에 장식되어있긴 하지만 다른 주인공들과 달리 본인을 상징하는 물건이 나오지 않으며, 직접 등장하질 않아서 취급이 안 좋아보였다.
하지만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9] 엔딩 크레딧 이후 등장하는 히든 일러스트에서 신비한 포탈을 통해 아샤의 모습을 바라보는 페펠로구를 볼 수 있는데, 이후 개발자 측에서 이 장면은 게임의 속편 가능성을 암시하는 힌트라고 답변하였다. #
[1]
원더보이: 드래곤즈 트랩이 2017년도에 발매되었긴하지만 리메이크이지 신작은 아니었다.
[2]
올 클리어를 위해서 15시간 정도의 플레이 시간이 필요하다고 공식 영상에서 홍보할 정도
[3]
유령의 집 퍼즐요소나, 마을 정중앙에 존재하는 코르크 마개 여는법, 마지막 스테이지의 경우 더 진행하기 위해선 원더보이 시리즈 전통의 전설의 아이템 중 하나인 '황금 검'이 필요하다는걸 직접적으로 힌트를 주지 않는다.
[4]
세트효과를 받지 못하면 원거리 공격이 나가지 않기 때문
[5]
원더보이의 아버지 니시자와 류이치 등
[6]
특히 불만이 가장 컸던 게임 그래픽을 캐릭터 동작 기반 스프라이트 애니메이션에서 손으로 직접 그린 애니메이션 스프라이트로 전환하였다.
[7]
[8]
[9]
모든 장비 아이템 획득 및 업그레이드, 맵 100%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