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95년부터 2004년 개편 전까지 서울 시내버스 도색으로 사용됐고, 현재 울산 등 비수도권 일부지역에서 사용중인 시내버스 도색을 버스 동호인들이 이르는 말이다. 입석 차량은 주황색(대우 가스차는 초록색)과 빨간색이, 좌석 차량은 빨간색과 파란색이 피트 몬드리안의 대표작 중 하나인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을 닮아 이런 이름이 붙었다. 참고로 좌석 도색은 경기도 좌석버스 도색에도 영향을 미쳐서, 이 도색을 바탕으로 한 도색을 사용했다.2. 예시
첫번째와 네번째 사진의 915번과 915-1번은 748번이 전신이며 일산신도시 건설로 원당 - 광화문(적색), 일산신도시 - 광화문(청색)으로 분리운행했으며 이후 1994년에 심야좌석이 생기면서 748번 적색노선은 915번으로, 청색노선은 915-1번으로 변경되었고, 이후 개편을 거치면서 915번은 9713번 → 771번으로, 915-1번은 9706번 → 700번으로 바뀌었다. 개편때 915번은 771번으로, 915-1번은 700번으로 바뀌었다. 세번째 사진속 차량의 노선은 시내직행좌석 노선으로 전환되었다. 6번째 사진의 50번은 원래는 삼화교통에서 운행하던 노선이였으나, 삼화고속이 서울시내버스 사업을 철수하면서 1990년대 후반에 한남운수로 양도된다. 한남운수의 기존 좌석노선이었던 51번과 52번이 차례로 형간전환이 된데 이어서 이 노선도 2000년에 형간전환이 되었다. 이때 50번은 북부운수에서 이미 운행 중인 노선이었기 때문에, 550번으로 변경되었고 금천폭포공원 근처 종교시설물 자리에 차고지가 있어서 금천폭포공원까지만 운행했었으나, 차고지를 매각하면서 시흥3동주차장으로 이전했고 노선 또한 연장하게 된다. 이후 은천길을 경유하던 기존 노선을 분리해서 2원화로 운행했다. 후에 한남운수 측에서 적색 노선을 폐선하고, 청색 노선으로 통합하려고 했으나 부결에 그쳤고, 대신 적색 노선을 운행하는 차량 수를 줄여 청색 노선으로 추가로 투입했다. 개편 후 적색 노선은 501번,[1] 청색 노선은 성현동 - 석수역으로 단축된 5526번이 되었으나, 이후 5612번과 6618번에 통합되어 6516번이 되었다. 마지막 사진의 68번은 1979년 10월 1일 서울시 좌석버스 도입 때 신설되었고 2000년 10월 16일에 봉원동 유턴 구간이 사라지고 '신촌역입구 - 신촌로터리 - 연대앞'으로 변경되었다. 관련 기사 그리고 2001년 9월부터 2004년 6월 30일까지는 심야전용버스로 운행했고 2004년 대개편때 폐선되었다. 현재는 601번이 일부 구간을 대체하고 있다.
[1]
다만 차량 외부 안내문에는 신설노선이라고 표기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