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무협소설 한백무림서의 등장인물. 구파일방 중 하나인 화산파의 장로. 화산파가 자랑하는 초절정고수 중 하나. 별호는 무광검(無光劍).2. 상세
별호가 무광검인 이유는, 진검이 아니라 목검만 쓰기 때문이다. 고수는 목검을 들어야 한다는 신념이 있다고 한다.3. 작중행적
3.1. 무당마검
무당마검에서 승뢰와 붙었을 때 20합만에 목검은 반토막나고 본인은 의식불명으로 실려나왔다. 하지만 천상천하 무적신병 금마광륜 + 초깡패 고수 승뢰라는 조합을 목검으로 상대한 걸 보면 평범한 구파 장로 수준은 아니다.[1]3.2. 화산질풍검
성혈교의 사방신검 탈취 사건에서 등장한다. 사방신검을 탈취하려고 하는 양영귀한테 ' 사방신검 따위'라고 말한다. 상당한 열혈한이지만 속도 꽤 깊다. 양영귀와 싸웠을 때도 양영귀가 철기대가 있는 곳까지 가서야 상처를 준 듯한 묘사가 있다.4. 여담
[1]
천화진인처럼 심기상인을 쓸 수 있는 무인이 아니라면 한백무림서에서 신병이기의 유무는 전투력을 몇단계나 끌어올려주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 중에서도 최강의 무구라 불리는 금마광륜을 목검 따위로 상대했으니, 오히려 20합이나 버틴게 말도 안 되는 일이라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