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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15:18:39

목사(여진족)

木史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3. 대중매체에서

1. 개요

여진족의 인물.

2. 생애

고려사에서 확인되는 기사에서는 해당 인물이 동일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1017년 7월 13일에 여진말갈 사람으로 부락을 인솔하고 고려 조정에 들어왔으므로 관작, 옷, 물품 등을 받았다.

1018년 4월 18일에 서여진 사람으로 목개와 함께 2백 호로 고려에 투항했다.

귀주에 살고 있는 여진 사람으로 10월 18일에 적을 사로잡은 공으로 33명과 함께 비단, 명주, 베 5백여 필을 받았다.

3. 대중매체에서

소설 고려거란전쟁: 고려의 영웅들들에서는 제2차 여요전쟁 당시 16세로 지채문이 요나라의 군사에 서경이 포위되어 소식을 알리기 위해 개경으로 가는 도중에 들른 마을의 집에 묵을 때 여진의 두목을 따라 지채문이 묵은 집으로 오는 것으로 등장한다.

여진의 두목이 지채문이 묵은 집의 노파를 협박하고 채찍으로 때리면서 마을 사람들의 행방을 묻자 두목이 하는 행위에 놀라고 노파를 부축하려 했지만 무리 중에서 가장 어리고 아래였기에 두목의 지시에 반박하지 못했다.

지채문이 화살을 날려 무리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모두 죽였으며, 지채문이 목사도 죽이려 했지만 노파가 자신을 도왔다고 말려서 살 수 있었고, 목사는 돌아가서 잠을 자고 있다가 고려군들의 습격을 받고 자신은 겨우 도망쳤고 부대원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거짓 보고를 해서 지채문이 가는 방향과는 다른 방향으로 추격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