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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3:06:51

모빌라이즈 리모

파일:MOBILIZE_WithoutBaseline_LightBackground_RVB_EXE.jpg
파일:모빌라이즈 리모.jpg
Limo

1. 개요2. 상세 (2021~2023)


Mobilize Limo

1. 개요

르노 그룹 산하의 프랑스의 라이드 헤일링 업체인 모빌라이즈에서 해당 서비스를 위해 제조한 승용차로, JMEV GSE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다.

2. 상세 (2021~2023)

파일:모빌라이즈 리모 후면부.png
차량의 후면부
파일:limo int.jpg
차량의 실내

2021년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2022년부터 구독 서비스를 통한 차량 공유 시스템, 의료 및 커뮤니티 용도, 개인 렌터카 및 택시 사양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2022년을 기점으로 첫 납품이 이루어졌는데, 40대의 차량이 스페인 라틴 아메리카의 모빌리티 플랫폼인 캐비파이(Cabify)에서 이루어졌다. 풀 타임 및 파트타임 운전수, 1회용 운전자를 위한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주행한 만큼 비용을 내는 서비스와 택시 및 렌터카 등 법인 수요의 경우, 신생 파트너 네트워크가 적용된다.[1] 여기에 제조사 보증, 유지보수, 보험, 충전 등의 서비스 역시 제공된다. 메탈릭 블랙, 메탈릭 그레이, 글로시 화이트 3개의 색상이 적용된다.

차량의 전장은 4,675㎜, 전폭 1,835㎜, 전고 1,480㎜, 휠베이스 2,750㎜, 레그룸 288mm, 최소 회전 반경 11.2m를 기록했다. WLTP 기준 주행거리는 450km로 알려졌다. 벤치 시트 형태의 뒷좌석에는 3명이 편안하게 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60kWh 사양을 기준으로 했는지 150마력, 21Nm의 출력과 토크를 내는 전기 모터가 장착되었고 제로백 9.6초, 최고 속도 140km/h를 기록했다. 에코, 노멀, 스포츠 3개의 주행 모드가 있으며, 보행자 및 다른 차량의 존재를 알려주는 VSP 기능 역시 존재하며, 30km/h 이하로 달릴 때 항시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AC/DC 콤보 충전을 지원하며, 고속 충전 시 40분이면 250km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러시 도어, LED 램프 및 시그니처 램프, 전용 로고 및 사이드미러 후면부의 차량명 로고, 17인치 스모크 알루미늄 휠, 도어 핸들 라이트 스트립, 인조 금속 인서트, 7개 색상이 적용되는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된다. 실내에는 새틴 마감 TEP(가죽 시트와 유사하게 처리하는 방식) 처리 시트, 스티어링 휠 및 매트 바닥에 전용 로고가 적용된다. 또한, 10.25인치 스크린 및 멀티미디어를 위한 대시보드 중앙 12.3인치 터치스크린 2개, 8방향 조절식 운전석, 냉장 기능이 적용된 수납함이 적용된다. 중앙 암레스트에는 2개의 컵홀더 및 2개의 USB 포트, 에어벤트 및 독서등이 장착되었다. 겨울이 긴 국가들에서 판매하는 경우를 대비해 열선 내장 시트 및 스티어링 휠이 적용된 윈터 패키지 역시 존재한다.
유로 NCAP 충돌테스트 영상

안전 장비로 ADAS, 풀 LED 및 8에어백이 장착되었다. ADAS에는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감지 경고 기능, 차선 변경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차선 이탈 경보, 전방 및 보행자 추돌 경보, 긴급 제동, 교통 표지판 인식, 어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교차 알림, 주차 보조 센서, 도어 열림 경고등과 같은 기능들이 지원된다. 하지만, 이러한 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에 시행된 유로 NCAP 충돌테스트에서는 별점 4점을 받았다.

트렁크 플로어 패널 하부에 스페어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으며, 차량 트렁크의 적재 용량은 최고 411L이다.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구독 서비스를 통해 납품되는 차량이라 일반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형제차인 JMEV GSE가 다른 수입사를 통해 들어올 수 있어 출혈 경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한국 시장 출시 가능성은 없다.

2022년에 고작 67대만 공급했고, 2023년에는 단 한 대도 안 팔리는 판매 부진으로 2년만에 단종되었다. # 이후 홈페이지에서도 삭제되었다.


[1] 이는 서비스 제공 총 운영 비용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한 목적이며, 결제, 충전, 연결성에 대한 솔루션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