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은 캐릭터의 소켓을 확장하여 스텟을 높이거나 각종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중첩이 가능해 보통 다른 능력과 같이 써 발동기회를 높여주는 보조역할을 맡지만, 아무것도 없이 보석만 장착해도 보석이 발동될 수 있다.
일반보석은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 모든 모양이 존재하지만, 그 외 보석들은 삼각형 모양을 갖고 있지 않다. 초월보석의 경우, 결합석은 사각형, 영롱보석과 수호석은 오각형으로 모양이 고정되어 있다.
획득 방법은 보석 상자를 열거나 낮은 등급의 보석을 더 높은 등급의 보석으로 교환하여 얻는 방법이 존재했으며, 수호석 업데이트 이후로는 S+ 캐릭터를 소멸시키는 대신 보석을 받을 수 있는 보석 소환이 생겼다. 한 단계 낮은 보석 10개로만 가능했었던 보석 교환도 이때 동시에 개편되어, 이젠 아무거나 넣어도 교환 포인트의 기준치만 넘으면 보석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1] 업데이트 이후 뜨는 신규 보석 시스템 소개창에선 여태까지 본 적 없는 미지의 보석들이 보이고 설명에는 '약간의' 골드(...)로 교환할 수 있다고 써놨는데...정작 인게임에선 최상급 보석상자만 24만 골드가 들고 나머지는 무료인 비용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 초창기엔 교환 비용을 약간이나마 깎아주기도 했지만 그거야 단지 기간제 이벤트였을 뿐이고.
과거 초월보석상자에서 영롱보석이 나올 확률과 최상급 보석상자에서 수호석이 나올 확률은 꽤나 낮으며, 비주컨 결합석이나 영롱함정이 나오면 기분이 꽤나 언짢아진다.
캐릭터의 소켓은 최대 3개까지 생성할 수 있으며, 소켓마다 장착할 수 있는 보석 종류는 정해져 있다. 소켓을 만들고자 하는 카드와 같은 등급의 카드로 강화할 때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 순으로 소켓이 1개씩 추가된다. MAX강화 상태에서도 소켓을 확장할 수 있는데, 이때 소켓은 무료로 확장된다.
보석의 등장 직후 이 시스템으로 유저들의 빈부격차가 더욱 심해진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예를 들어 S+카드의 소켓을 3개 확장하려면 다른 S+카드를 3장이나 재료로 사용해야 하는데 S+ 카드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보물쟁탈전 때문에 S+카드를 함부로 재료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소켓을 확장시키기 힘들다. 반면, 기존 고스펙 유저들은 남는 S+카드가 많기 때문에 소켓을 확장시키기가 쉽다. 결국 기존 고스펙 유저들만 더욱 고스펙이 되는 꼴이다. 물론 S+ 소켓 확장 전용 카드라는 것이 있고, 이것은 과거 재화인 봉인석 1,350개로 해금할 수 있었으나, 봉인석 1,350개를 모으는 것도 노가다였다. 봉인석, 다이아 포인트, 챔피언 트로피가 모두 별사탕으로 통합된 이후 한동안은 얻기 어려웠으나 이후 소켓 확장 전용 카드를 가끔씩 풀었기 때문에 봉인석 외에도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많아졌다.[2]
그리고 수호석 업데이트 이후로 회수를 시도할 때 일정 확률로 깨지는 종류의 보석이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다. 꾸며진 테두리에 광택이 나는 대신,
컨셉이
유리라 깨질 위험이 수호석보다도 높으며 5개 빼면 한 개 살아남는 수준으로 깨질 위험이 80%인 회수율 20%의 유리 보석 같은 것 말이다. 이런 특이한 보석을 일반보석으로 서술하는 기준은 보석창에 '일반보석으로 보관되었는지 아닌지'다. 회수에 실패하는 경우에 보석만 소멸되고 회수비용 다이아 500개는 사라지지 않지만. 이런 보석은 어떻게 해서든 다른 보석보다 내구도가 낮다는 무리수 설정을 억지로 집어넣기 때문에 함부로 빼내면 보석만 날리고 멘탈이 깨질 수도 있다. 재화를 돌려주든 말든 받고 싶었던 건 보석이었고 보석과 함께 깨져버린 유저의 마음은 돌려받지 못하니. 다행히 화펌로미 외형 교환권처럼 소모한 카드의 보석을 이전하는 이벤트가 종종 진행되어 부분적으로나마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2015년 9월 15일
모공카에서 보석의 능력치가 추가되지 않는다는 게시물들이 올라왔고 유저들이 실험한 결과 건할과 인할 그리고 통할 스탯 보석을 꼈을 때와 안 꼈을 때의 건설비용 할인 차이가 없어 모든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는데, 표기상의 오류라는 게 밝혀졌고 실제로는 멀쩡하게 적용되었다.
언제부터인지 간혹 회수할 때 다이아가 소모되었음에도 보석이 보석창으로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있었으나 지금은 수정된 듯하다.
하급보석, 중급보석, 상급보석은 같은 능력치의 증가 수치가 강화되어 나오고 일반보석만의 특징이기도 하므로 일반보석으로 분류된다. 초창기 일반보석들은 그저 민무늬 모양에 단일능력일 뿐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초월보석의 특징과 대접을 받는 종류도 많아졌다. 이를테면 무지개색을 띠고 있고 7가지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궁극의 삼각 보석이 있다.
주사위 미스 확률을 줄일 수 있어 기본 보석 중 가장 좋은 성능을 지녔고 매우 선호된다. 그런 만큼 나올 확률이 매우 낮은데, 하급과 중급은 자주 나오는 반면 어차피 상주컨 미만 잡 상주컨부턴 상급 중에서도 정말 간간히 나오는 편이며, 깡주컨은 좁쌀만큼 강화된 주제에 정말 안 나오는 수준. 강주컨도 삼각형 최고 가치 스탯을 다루는 보석답게 일반보석이 단일능력으로 강화된 유일한 보석이다.
처음에 +6p짜리로 시작해서 최강 보석이나 궁극의 삼각보석으로 광고되었던 무지개색의 보석인데, 획득할 시 '캐릭터 모든 스탯 +6 보석'으로 떴다. 그리고 나중에 후술할 유리보석으로 +12p까지 확장하는 정신나간 상위호환까지 추가해 열었던 보석 이벤트에선 넷마블의 마음대로 이름 정하는 버릇이 또 발동했는지 '올스탯 +n 보석'으로 명칭을 또 바꾸었다.
사람들은 무조건 주컨만을 선호하는데 6p부터가 이미 수치가 상급 주컨과 동일하기 때문에 상주컨의 상위호환이고, 강주컨 이상의 평가는 못 받아도 상당히 좋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각기 다른 맵을 플레이하는 미션으로 확정 획득할 수 있었는데, 그런 주제에 삼각형 보석 중 가장 다채로운 색깔을 갖고 있어 인기있는 국민보석으로 뽑혔다. 2019년 이후에도 6p까지는 가끔가다 푸는 중.
세번째 소켓인 오각형 모양의 보석들로 인할, 통할 등 나름 고급 캐릭터 스탯을 올려주거나, 영롱 결정/수호석 등의 별도의 스킬을 지닌 보석들로 구성되어있다. 인할이나 통할 보석은 실제 조금이라도 비용이 깎인다. 영롱 보석들 중에는 회수비용을 감안해도 단순 성능만 감안해도, 정말 발동하는 판이 없거나 트롤링을 하는 등 아무짝에도 낄 필요성을 못 느끼는 쓰레기 영롱 결정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쓸 바엔 차라리 인할이나 통할 보석같은걸 쓰는 게 훨씬 낫다.
별사탕 10,000개로 팔았었다. 당시 똥영주는 교환으로 많이 뿌려졌으나 강영롱은 별로 풀리지 않았는데 별사탕 상점으로 보급형 강영롱이 되었다. 다른 유리 보석에 비해 인기가 그닥 있지는 않다. 한정판이라는 것에 의의를 두거나, 영롱보석 이상의 보석들을 양산할 자본이 없는 유저들이 샀을 것으로 추측된다.
[1]
원래 결합석과 영롱보석이 등장하는 초월보석상자를 교환하기 위해선 삼각형 모양의 상급 보석이 무려 10개나 필요했는데 이 이후로 고작 4개면 교환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교환을 해서 안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 팔아도 골드낭비가 대폭 줄게 되었다. 그저 240p를 채우면 되기에 하급과 중급 또한 노가다 수집을 하여 교환할 수 있다.
[2]
이때 봉인석 시스템이 존재할 당시에만 구매할 수 있었던 S소켓 확장카드와 봉인석 250개짜리 A+소켓 확장카드는 입수할 방법이 사라져 희귀템이 되었다. 그리고 이후 몇몇 이벤트나 초보자 패키지 미션 등으로 소켓을 많이 풀고, 2018년 12월 별사탕 상점 개편 업데이트로는 계정당 3회 제한으로 한 장에 별사탕 천 개씩, 즉 기존에 팔던 골드뭉치보다도 고효율의 가격으로 팔게 되었다.
[3]
패치 이전에는 100 골드밖에 필요하지 않았고
잠수함 패치로 언젠가부터 이 사소한 비용조차 없어졌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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