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몬나이트 1의 등장인물. 하구레 소환수로 굉장히 어벙하다. 펑퍼짐한 옷을 입은 소녀. 성우는 쿠라타 마사요.
사이젠트에 온 서커스단에 속해있던 소환수로 원 주인이 죽은 뒤로 서커스단에 팔려나간듯 하다. 그러나 서커스단에서도 어벙한 성격 때문에 매일 서커스를 실패하기만 했고, 덕분에 짜증이 난 주인이 모나티를 만 3형제중 차남에게 팔아버렸는데, 이걸들은 주인공이 만 3형제와 대판 싸워서 그들에게 이겨서 데려오게 된다. 이후 주인공의 집에서 주인공의 소환수로 함께 있게 된다.
그 어벙하지만 착함으로 일행의 분위기를 유하게 만들어주는 치유계. 주인공을 주인님, 마스터라 부르며 무척이나 따른다. 뭔가 열심히 해보려고는 하지만 도움이 안 되는 타입(...). 동료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사용 무기는 의외로 너클계열. 하지만 ATK가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니기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수능력인 응원[1]은 조금 써먹을 수도...
실은 환수계 메이톨파에서도 희귀 종족에 속하는 래빗족. 전투에도 뭐에도 능하지 못하지만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해진다.
서몬나이트 2에서도 출장. 2회차 이후의 번외편을 선택하면 주인공의 수호수로 모나티를 소환할 수 있으며, 그 뒤로 1의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부던히 하더니 결국 애들을 싹 불러와서 괴뢰전쟁 판을 뒤집어 엎는다(...).
어벙한 만큼 엉뚱한 구석이 있어서, 소환수 앙케이트에 응모하겠다고 근육질 2차원 캐릭터 전지맨(...)을 1의 주인공에게 부칠 편지와 함께 쓰다가 바꿔서 보낸 적도 있다...
...그 전지맨은 서몬나이트 3의 진정한 의미로 최강소환수.
[1]
체력을 조금 회복시키고 방어력과 크리티컬 확률을 높이는 버프를 건다.자신에겐 못 건다는 단점이 있지만,상당히 유용한 생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