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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1:03

모나크(Project Wingman)


모나크
Monarch
파일:Monarch Emblem.png
<colbgcolor=#010101,#fff><colcolor=#fff,#010101> 콜사인 히트맨 1
호칭 왕관, 피에 목마른 개[1]
국적[2] 파일:Cascadia Flag.png 카스카디아
소속 파일:Sicario Mercenary Corps Logo.png 시카리오 용병단 히트맨 편대

1. 개요2. 작중 행적
2.1. 연방의 마지막 계약 의뢰2.2. 카스카디아 독립 전쟁2.3. 프로스페로 참사 이후2.4. 역습2.5. 최종결전
3. 떡밥4. 기타

[clearfix]

1. 개요

Project Wingman의 주인공으로, 시카리오 용병단에 구성된 히트맨 편대에 속해있는 에이스 파일럿.

그가 속했던 시카리오는 전쟁 초창기 때는 정체 모를 이름 없는 용병단에 불과했지만 연방의 손실이 히트맨 편대 때문에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한 명 한 명 날개의 무늬만 보고도 알게 된다. 과묵한 주인공 답게 대사도 없고 신상도 공개되지 않는다.

다만 용병단에 오게 된 이유는 잘 알려지지 않는 듯한데 갤럭시가 히트맨 편대 셋 중에 다른 두 멤버의 사유는 알고 있는데 모나크는 어째서 용병단에 온 것인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할 정도. 맥락상 다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외교관과 코믹의 선택을 존중하고 자신도 같이 따라나선 듯하다.

파일:Mercenaries_over_Sawaiiki.jpg
다른 히트맨 편대와 달리 모나크는 주인공임에도 퍼스넬 항공기가 없는 드문 케이스인데, 대개 팬덤에서는 F/D-14를 모나크의 상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인게임에서 WSO인 프레즈와 함께하려면 복좌기를 타야 되는데,[3] F/D-14가 복좌기 중에서 가장 성능이 좋기 때문인 듯.[4] 컬러링은 F-14B의 스플린터 도장을 단색으로 바꾼 것.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연방의 마지막 계약 의뢰

크레올 공화국에서부터 피랍당한 연방화물선 '메일링스'의 확보 의뢰를 받아 벌록 해적단 소탕에 들어가 두들겨 패던 중에 연방 담당자에게 '목격했던 모든 것은 연방법령에 따라서 기밀사항에 붙어있으니 즉시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고 화물 컨테이너 박스를 파괴하는 순간 엄청난 섬광과 더불어 폭발이 일어나 섬 일부가 화물선과 함께 녹아내린다. 컨테이너에 있던것은 대량의 코디움이었던 것. 컨테이너 터지고 나서 뒤늦게 마스터 구스의 용병단이 찾아온다. 구스는 카스카디아가 자꾸만 코디움가지고 압력을 넣는 연방과 전쟁을 시작했고 용병들을 끌어모으고 있다면서 그쪽으로 계약한다며 떠나고 이후 연방과의 계약이 끝나고 카스카디아로 대규모 이동을 준비한다.

2.2. 카스카디아 독립 전쟁

카스카디아로 대규모 이동이 진행되던 중에 요격하러 온 연방군과 교전을 펼치고 공중항모 '에스파돈'까지 가세하지만 이들을 모두 격파하고 임시거처로 착륙해 카스카디아 독립군 소속의 스타더스트와 계약한다. 로우스도어 공군기지 점령작전 도중에 기지순찰비행대 '크로스토크'와 싸워 모두 격추하고 기지를 자신들의 본 기지로 삼는데 성공. 이후 연방군에게 포위된 독립군 중대 중 하나인 '멧돼지' 중대를 구출하고 포위했던 연방군을 역으로 격퇴하자 연방군에서는 '하얀왕관'의 용병이 반군과 손을 잡았다고 전군에게 경보를 내보낸다. 카스카디아 독립군이 프레시디아에서 퇴각하는 것을 도우면서 카스카디아 독립군과 연방군으로부터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게 된다.

옐로 스톤 화산 지대에 위치한 연방의 코디움 정제 시설을 습격하면서 크림슨 편대와 충돌하게 되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무사히 빠져나오거나 역으로 한 기를 격추하면서 크림슨 1이 라이벌 의식을 갖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로부터 몇몇 작전을 통해 독립군으로부터 실력을 인정 받으면서 솔라나 통신 시설을 공습하기 위해 대공 화망을 무력화하는 작전에 단독으로 투입되는 등 활약, 독립 전쟁의 스노우 볼이 되었던 베링 해협에서의 격전에서 크림슨을 포함한 연방의 공중 전력을 각개격파로 쓸어버리는 공훈을 세워 연방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전적이 늘어나면서 연방에서 최고 현상금까지 걸려 연방 지상군들도 "그 현상금 기체잖아"하고 알 정도다. 연봉이 굉장히 쌘 편인지 브리핑 해주는 작전 지휘관이 자기 연봉의 5배를 받는다고 부러워 할 정도.

이후에도 프로스페로 해방 작전에서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지만 정체모를 집단에 의해서 전황은 급변하게 된다.

2.3. 프로스페로 참사 이후

연방군이 독립군과 용병에게 쓸려나가자 연방 휘하의 카스카디아 평화유지군으로 추정되는 조직원들이 크리스탈 킹덤으로부터 받은 명령을 수행하러 가던 중, '여기서 날 쏴도 이 명령은 절대로 수행하게 둘 수 없다'며 온 몸으로 막아선 연방군 사령관을 그 자리에서 진짜로 쏴서 살해하고 코디움이 담긴 순항 유도탄을 프로스페로에 있는 코디움 매장지에다가 발사해버리고 만다. 이에 모나크 또한 독립군과 같이 코디움 순항유도탄 요격에 나서지만 수가 너무 많은데다 자체 기동능력도 갖추어져 있어서 곤경에 처하고, 요격에는 실패한데다 코디움 매장지 대폭파의 영향으로 화산까지 분화하면서 프로스페로는 그대로 불지옥으로 변모하고 만다. 독립군들은 한 명도 살아남지 못하고 몰살됐으며 멧돼지 연대 지휘관인 엘리자베스 장군까지 전사하는 등 아주 큰 타격을 받은 용병단은 로우스도어 기지로 강제 후퇴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결국 하릴없이 귀환하는 용병단이지만 그들을 노리고 프로스트를 비롯한 다른 용병들이 습격해온다. 연방군은 이들에게 거액의 현상금을 걸었으며 용병들이 그걸 노리고 공격해온 것. 게다가 프로스트가 저들의 신상정보를 입수해서 전부 까발리는 바람에[5] 사태는 최악이 된다.

죄다 격추시키고 기지로 돌아오지만 상황은 최악. 다들 의뢰고 뭐고 다 버리고 도주할 생각만 하고 있었지만, 카스카디아 측은 애걸복걸하면서 아직 전력이 더 있으니까 계속 싸울 테니 제발 도와달라고 간청한다. 그러나 전 세계의 추적을 당하게 될 모나크 일행은 이를 거부하고 도주하려하나, 카스카디아의 스타더스트가 무엇인가를 제시한다.[6] 이를 확인한 일행은 '이거라면 가능하다'며 생각을 바꿔 끝까지 카스카디아를 위해 싸워주기로 한다. 이후 외교관의 연줄을 통해 데이너 계곡에 건설하다가 말은 고속도로[7]인 새로운 기지로 이주하기로 하고 회복 불가가 된 로우스도어를 떠난다.

2.4. 역습

2개월 후, 카이저가 용병들을 새로 모집하는 동안, 연방군은 브라이트 요새와 기상 관측 시설에 모여서 전력을 가다듬고 있었다. 히트맨 편대는 연방이 공격해오기 전에 먼저 시설을 파괴해 선빵을 때리기로 한다.

모나크가 쳐들어오자 연방군은 혼비백산해서 응전을 개시한다. 어지간히도 모나크의 악명이 널리 알려진건지 대공포를 준비하던 병사가 "우린 이제 전부 죽었어! 죽었다고!", "이런 불바다가 된 땅 따위 저놈들이나 가져가라지. 난 집에 갈래!!!"라고 멘붕할 정도. 연방군은 지상전함까지 꺼내들며 발악하지만 처참하게 발리고 와해된다.

프로스페로는 그 사태 이후로 지옥도가 되었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고 나니 점점 안정화가 되어가고 있었다. 카스카디아 측은 다시 프로스페로를 수복해 거점으로 삼기로 하고, 히트맨 편대는 공중지원에 나선다. 처음에는 별 볼일 없는 연방군 정찰대만 나와 쉬운 임무가 될거라고 생각했으나, 크림슨 편대가 학살당한 사람들의 복수를 하겠다며 쳐들어온다. 계속해서 개소리를 지껄이는[8] 크림슨 1을 격추하자,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라는 광소와 함께 추락한다.[9]

성공적으로 프로스페로를 수복한 카스카디아는 프레시디아로 집결중인 연방군과 일전을 벌일 준비를 한다. 히트맨 편대는 해상 수비대를 격멸해 카스카디아 해군이 카스카디아로 들어갈 수 있는 경로를 확보하는 임무를 맡는다. 모나크는 수월하게 수송함과 군함을 닥치는대로 격추해 전쟁의 흐름을 카스카디아 독립군쪽으로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이후 카스카디아 독립군측은 수도 프레시디아에서 연방군과 최종결전을 벌인다. 지상군과 해군을 지원하기 위해 히트맨 편대는 공군 비행기도 때려부수고, 해군 함정도 때려부수고 지상기지도 때려부수면서 열심히 도그파이팅+ CAS 임무를 돌며 분투하고 그 분투끝에 연방군은 수도 중심부로 후퇴한다. 이어서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위해 추격하려는 순간 갑자기 교전 중지 명령이 내려온다. 연방군이 결국 GG치고 종전협정 신청과 함께 카스카디아의 독립을 인정한 것이다. 다들 무척 허탈해하지만 어쨌든 그렇게 전쟁은 끝났다. 그렇게 연방군과 독립군은 카스카디아 수도 '프레시디아'에서 종전협정을 맺게 되었다.

2.5. 최종결전


그렇게 잘 마무리되나 싶더니만, 뜬금없이 크림슨 1 PW-MK.1을 몰고 나타나서는 코디움 순항 유도탄을 지면에 마구 때려박아 도시를 불지옥으로 만들어버린다. 자기 고향을 불태워버린 크림슨 1은 이 모든게 모나크의 탓이라며 책임 전가를 하고는 홀로 덤벼오는데,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치열한 피말리는 공중전 끝에 결국 모나크에게 격추당한다.


크림슨 1의 돌발 테러는 전세계에 충격을 가져다주었고, 연방군은 크림슨 1의 트롤링에 의해 공공의 적으로 낙인이 찍혀버렸다. 전력도 대부분 손실당했고, 명분도 없어진 연방군은 끝없는 회원국의 탈퇴와 내전에 시달려 국가 막장 테크를 타게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스타더스트도 살아남고[10] 갤럭시, 카이저를 비롯한 히트맨 편대, 시카리오 용병단 전원도 전부 살아남고 돈도 두둑히 받았지만, 카이저는 이 사태에 어지간히도 빡쳤는지 꼭 이렇게 했어야 했냐면서 연방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겠다고 화를 내며 길길이 날뛴다.

모든 임무가 끝나고 히트맨 편대는 계약 종료 이후 스타더스트에게 받기로 했었던 무엇인가를 건네받은 뒤에 바로 행방을 감춘다[11] 그 뒤 카스카디아 정부는 히트맨 편대에 대해 아는 사람은 헌병대에 즉시 연락하라는 포고[12]를 내게 되는데, 결국 본편이 끝날 때까지 히트맨 편대의 정체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다.

3. 떡밥

용병 파일럿: 이봐 카이저. 혹시 옛날 카발이랑 무슨 관계 있어?

카이저: 오세아니아의 그 오래된 용병집단 말이야? 아니, 왜?

용병 파일럿: 모든 왕은 나름의 사명이 있지. 왕이 명령을 내리고, 왕의 이름으로 전장을 지배하던 용병.
저 왕관을 보니 다른 시대의 우리들이 떠오르는군.

카이저: 모나크 말이야? 우리가 녀석을 모나크라고 부르는 데는 다 이유가 있지.
연합군 파일럿: 저쪽 비행 리더는 돈을 얼마를 줘도 아깝지 않군. 저것 좀 봐!

연합군 파일럿: 저런 용병은 이제 없는 줄 알았는데. 오세아니아 전쟁 이후로 말이야.
연합군 파일럿: 모나크? 왕족이라고? 엄청난 택네임이로군. 스스로 왕이 된 거라고?

시카리오 파일럿: 사실 왕국은 저런 사람들이 만드는 거지.

연합군 파일럿: 하지만 용병이잖아.

용병 파일럿: 모든 왕이 순혈인 건 아니야.[13]
프로스트: 저기 있군. 잡았다. 배신자들
환하게 빛나는 왕관을 쓰고 있으면 사람들은 주목하기 마련이지.

감정이입형 1인칭 과묵한 주인공이기에 대사 한마디 없으나 사실 본작 떡밥의 중심에 있는데, 모나크가 존귀한 지위에 있어야 하는 자임을 알려주는 점들이 굉장히 많다.[14]

그리고 외교관은 아예 히트맨 1이 모나크라는 TAC 네임을 사용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말까지 한다. 또 감정이입형 주인공이라 그렇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히트맨 2나 히트맨 3의 본명과 경력을 까발린 프로스트가 모나크에 대해선 전혀 알아내지 못했다는 것도 기이한 점이다. 작중에 거의 언급이 없음에도 용병 조직 카발과 용병 왕국, 오세아니아 연방과의 전쟁 이야기가 과거 소개 설명에 떡하니 박혀있다. 거기에 아이러니하게 오세아니아 전쟁 도중 잠적해 버려 배신자로 알려진 프로스트가 정작 주인공과 두 동료를 통틀어 배신자들라고 칭하는 점이 이상한 부분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나크와 크림슨이 최종전을 치르는 미션 21의 제목은 왕들(Kings)이며, 최종 페이즈에 나오는 BGM은 대관식(Coronation)이다.

이 때문에 모나크가 카발의 왕, 내지는 후계자라는 추측이 있다.

4. 기타

플라이트 슈팅 게임의 주인공답게 이쪽도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주인공들 못지않은 괴물급 실력을 가지고 있다. 저들과는 달리 공식적으로 슈퍼 웨폰과 싸운 적은 SP-34R과 X-PF, PW-MK.1밖에는 별로 없지만[15], 이렇게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날아다니는 잡졸 하나하나 마저도 맷집만 약하다 정도지 에이스 컴뱃의 몇몇 보스나 에이스들과 거의 대등한 실력을 보여주는 강력한 파일럿들이며, 그것들이 갈기는 미사일은 에이스 컴뱃의 그것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매우 높은 유도 성능을 자랑하는데, 그것이 수십여발이 쉬지 않고 한꺼번에 자신을 쫓아오는 대환장 이타노 서커스 현장에서도 살아남아서는 역으로 한 땀 한 땀 응징해 주며 카스카디아 군을 승리로 이끌었다. 또한 큰 규모의 도시 하나를 초토화시켜 지구상에서 지워버렸을 정도의 화력을 보유한 기체인 PW-Mk.1을 타고 등장한 크림슨 1이 쉬지 않고 무장을 끝없이 쏟아붓는 마지막 싸움에서는, 사람이 감당하기 힘든 가속도를 견디면서[16] 모든 것을 아무렇지 않게 회피하면서 결전을 벌이다가 완전히 박살 내버렸으니 먼치킨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인물.

여러모로 지켜야 할 힘없는 자들을 구제하지 못하게 된, 끝이 허무하고 슬픈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 인물이다. 카스카디아 독립 전쟁을 승리로 이끈 장본인이지만 전쟁 중 어지간한 핵무기보다 강력할지도 모르는 대량살상 무기인 코디움 순항 미사일이 사용된 것을 두 번이나 두 눈으로 지켜봤고 그 두 번 모두 민간인의 대량 학살이라는 끔찍한 결과물이었다. 거기다 마지막에 사용된 장소가 수도 프레지디아였다. 당시 프레지디아는 수도를 탈환하려는 독립군, 이들을 막으려던 연방군, 그리고 그곳에 살고 있던 죄 없는 민간인까지 통째로 증발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펼쳐졌고 함께 싸웠던 동료들도 모두 사라져[17] 불타는 도시에 혼자 남아 이겨도 이긴 것이 아닌 싸움이 된다.


[1] 크림슨 편대장 및 연방군이 모나크를 부르는 멸칭이다. [2] 실제 국적이 아닌 해당 국가에 고용되었단 의미이다. [3] T/F-4, F/E-4, CR.105, SK.25U, MG.31, F/D-14 [4] T/F-4는 기본 항공기에 기동이 둔해 금방 갈아타게 되고, F/E-4는 무장이 나쁘진 않지만 T/F-4와 기동 성능이 동일하며, SK.25U는 지상공격에 특화되어 있어 미션을 많이 가리게 된다. CR.105와 MG.31은 요격기이기에 후반부로 갈수록 도그파이트에 힘들어진다. 반면 F/D-14는 전체적으로 기체 밸런스가 적당히 잡혀있고 무장 파일런이 3개에 공대공 공대지 무장이 고루 배치되어 있어 무난하게 모든 임무를 클리어할 수 있다. [5] 초반 미션 브리핑 때도 "이제부터는 너희를 TAC 네임으로 부를 거다. 이후 너희 잘못으로 신상이 노출되면 우리가 책임져 줄 수 없으니 주의하도록"이라고 복선을 까는 장면이 있다. [6] 이 '무엇인가'가 뭔지는 끝까지 안 밝혀지는데... 일부 유저들은 이를 '코디움 병기'로 추측하고 있다. [7] 상원의원 아버지가 예산을 삭감해서 건설중지 되었다고 한다. [8] 하도 헛소리만 주절주절대서 외교관이 모나크와 크림슨 간의 통신에 끼어들어 그 썅놈의 입 좀 닥치라며 화가 폭발해 고함과 함께 통신기에다 주먹질을 난타해 부숴버릴 정도. [9] 마지막까지 "하하하!!!"라고 웃다가 통신까지 고장난 건지 이 후 노이즈가 잠깐 들리다 마는데 이 노이즈 소리가 묘하게 소름끼친다. [10] 정확히 생사는 불명이다. 다만 에미넌트 도메인 격침으로 전멸한 줄 알았지만 엔딩 크레딧에서 나온 대사로 함장은 살아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11] 엔딩 크레딧에서의 대화를 보면 AWACS 갤럭시, 외교관, 코믹은 가까스로 불시착한 후 보수 관련한 건 일단 상태 멀쩡한 모나크한테 맡기고 잠적한 것을 볼 수 있다. 이 보수에 포함되는 듯. [12] 카스카디아 정부 입장에서 히트맨 편대의 공을 생각하면 현상금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그저 그랜절감사할 대상일 뿐인 히트맨 편대에 대해 굳이 저런 포고령까지 내렸다는 점에서 히트맨 편대가 추가 보수로 받았다는 그 무엇인가에 대해 대략적으로 추측 가능한 부분인데, 문제는 시카리오 용병단 대장인 카이저가 프로스페로, 프레시디아에서의 만행 때문에 연방에 원한을 품게 되었다는 것후속작 떡밥이다 [13] 일정확률로 마스터 구스 1이 이 대사를 말한다 [14] 모나크를 상징하는 그림은 왕관이며, 모나크는 군주를 의미한다. 반대로 황제를 뜻하는 시카리오 1 카이저의 그림은 십자가처럼 세워진 양날검이다. 어떤 의미로 모나크는 하늘을 지배하는 군주라고 볼 수 있고, 그 군주인 모나크가 섬기는 카이저는 황제. 하늘을 나는 군주가 왕관을 쓰고 날뛸 수 있게 지원을 해준 카이저의 그림은 이니 왕관과 검. 그리고 군주와 황제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 [15] 대신 미션 중간중간 나오는 다양한 종류의 무장을 사방으로 쏘고 다니며 전장을 초토화시키는 초대형 무장 비행선이나 아스널 버드 글레이푸닐 뺨치는 규모를 자랑하면서 그 종류도 다양하고 물량도 넘쳐나는 공중전함들, 엄청난 크기와 중장갑, 변태 같은 수준의 무장량을 자랑하는 육상 전함들, 한순간에 사방으로 수십 수백여 발의 미사일을 날려 공중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아스널 쉽들도 포함한다면 셀 수가 없다. [16] 복좌기 탑승 시 뒤에 타고 있던 프레즈가 G를 못 버티고 기절해 버리는데, 모나크는 쌩쌩하게 기체를 조종한다. [17] 다만 용병 난이도 엔딩 크레디트에서 히트맨 편대 3인방은 물론 AWACS 갤럭시까지 주요 인원들만큼은 전부 생존 인증을 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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