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창조 정보 | |
최초 등장 만화 | Detective Comics #483 |
창조자 |
대니 오닐 돈 뉴턴 |
캐릭터 설정 정보 | |
본명 |
막시밀리안 제우스 Maximilian Zeus |
능력 | 전기를 조종할수 있음 |
적 | 배트맨 |
1. 개요
DC 코믹스 배트맨 시리즈의 빌런2. 작중 행적
맥시 제우스는 아내를 잃은 후 미쳐버린 뒤, 자신을 신화 속 제우스의 화신으로 여기게 되었고, 이후 일종의 종교단체 비슷한 갱단을 만들게 되었다.[1]멕시 제우스는 조커나 투페이스 등 다른 고담 시의 빌런들에 비해 덜 위험해보이기 배트맨은 멕시 제우스를 조심하라고 고담 시 경찰들에게 경고를 날렸지만, 고담 시 경찰들은 배트맨의 조언을 무시하였고 이후 뉴 올림푸스 라는 갱단을 만들어 고담 시를 위협에 빠트리게 만들었다. 이후 멕시 제우스는 올림픽 선수 여자 선수 한명을 납치해 자신과 결혼하고 자신의 딸의 어머니가 되라고 협박했다. 그러나 그의 악행은 배트맨과 아웃사이더스 팀에게 저지되었고, 이후 배트맨과의 싸움에서 올림픽 스타일식 배틀로 싸웠으나 결국 배트맨에게 패배하고 만다.
배트맨: 나이트 폴에서는 베인이 아캄 수용소의 범죄자들을 탈옥시킬때 같이 탈옥하던 빌런 중 하나 였으며, 이후 아레스의 아이들인 데이모스, 포보스, 에리스와 함께 고담 시를 지배해 아레스의 도시를 만들 계획을 세웠으나 멕시 제우스는 그 음모의 결과로 죽었고, 멕시 제우스의 죽음으로 아레스가 부활하나 원더우먼, 배트맨에 의해 그들의 계획을 실패로 끝나게 된다.
2.1. 뉴 52
3. 미디어 믹스
3.1. 배트맨 TAS
성우는 스티브 서스킨드(1941. 10. 3 ~ 2005. 1. 21)
배트맨 TAS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아내에 대한 언급은 없고 원래는 브루스 웨인에 견줄만한 기업가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기업이 부도가 나더니 세납비리에 관한 문제가 불거지자 궁지에 몰려 결국 정신이 나가 제우스 행세를 하는것으로 나온다.
자기 기업 건물의 옥상을 올림포스라 믿으며 배트맨이 옥상에 도착하자 그를 하데스라 부르는등 정신이 제대로 나간듯한 모습을 보였다. 나중에 아캄 어사일럼에 들어갔을때 다른 수감자들을 그리스 신화의 신으로 착각해 행복해하며 갇혔다.
문서 상단에 있는 원래 이미지에는 초췌한 중년 남성으로 나오는것과 반대로 진짜 제우스라 해도 될만큼 꽤나 체격이 좋고 스타일링도 좋아서 여타 미디어믹스에서는 이 버전의 멕시 제우스를 차용하는 편이다. 심지어는 원작 코믹스에서도 이 디자인을 역수입해갈 때도 있다.
3.2. 더 배트맨(애니메이션)
성우는 필 라마르
의외로 타 매체에서 미치광이로 나오는 맥시 제우스들과 다르게 여기서는 나름 제정신이 박힌 빌런으로 나온다. 여기서는 동기가 시장 선거에서의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해 대규모 테러를 일으키는것으로 나온다. 배트맨 TAS에서는 망해가는 기업가였던것과 반대로 여기서는 기업이 멀쩡하며 심지어는 자가생산한 오버 테크놀러지 아머를 입고있다.
여타 맥시 제우스들이 본인을 진짜 제우스로 착각하는것으로 묘사되는데 여기서는 제우스의 이미지를 빌렸을뿐, 본인 이름을 맥스라고 똑똑히 지칭한다.
4. 기타
배트맨의 활동년도를 1920년대 미국으로 자리잡은 2차창작인 고담: 1919-39에서는 사이비 종교 겸 친목회의 수장으로 나온다. 주로 멕시 본인의 사교계에 알려진 명성을 통해 권력을 잡고 그다음 마약유통을 하여 그 마약을 피해자들에게 투여한것으로 나온다. 이 피해자들을 통해 여성을 납치하거나 포교활동을 명령, 때에 따라 살인청부까지 내렸다고 나온다. 배트맨이 개입해서 결국 체포되었는데 배트맨을 하데스라 지칭하면서 언젠가는 복수하겠다고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이 다짐은 그가 여생을 보낼때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참 얄궃게도 멕시 제우스가 번개의 신을 조롱하였듯이 판결이 내려지고 나서 결국 전기의자에 처형을 당해 인생을 마감하였다고 한다.
[1]
미디어믹스에서는 아내에 관한 이야기는 생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