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8:40:47

메호 코드로

메호 코드로의 역임 직책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대표팀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8대, 17대
클럽
}}}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축구 감독
파일:SLOMKPP.jpg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이름 메흐메드 코드로
Mehmed Kodro
출생 1967년 1월 12일 ([age(1967-01-12)]세)
유고슬라비아SFR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SR 모스타르
국적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틀:국기|]][[틀:국기|]]

[[스페인|]][[틀:국기|]][[틀:국기|]]
신체 188cm
직업 축구 선수 ( 스트라이커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선수 FK 벨레즈 모스타르 (1985~1991)
레알 소시에다드 (1991~1995)
FC 바르셀로나 (1995~1996)
CD 테네리페 (1996~2000)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1999~2000 / 임대)
마카비 텔아비브 FC (2000~2001)
감독 레알 소시에다드 (2006 / 코치)
보스니아 대표팀 (2008)
레알 소시에다드 (2008~2010 / 유스)
레알 소시에다드 B (2010~2013)
FK 사라예보 (2014~2015)
세르베트 FC (2016~2018)
FC 스타드 로잔 우치 (2020~2022)
보스니아 대표팀 (2023)
국가대표 2경기 ( 유고슬라비아 / 1991~1992)
13경기 3골 ( 보스니아 / 1996~2000)
가족 아들 케난 코드로


[clearfix]

1. 개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1990년대 라리가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한 명이다.[1]

2. 선수 경력

18세의 나이에 고향 팀인 FK 벨레즈 모스타르에서 데뷔한 코드로는 그곳에서 팀의 리그 선두 경쟁을 도왔고, 유고슬라프컵 우승 1회, 준우승 1회에 일조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1989-90시즌과 1990-91시즌에는 리그 득점 2위와 6위를 차지하면서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던 중 1991년 유고슬라비아 내전이 발발했고 이에 스페인으로 이주하여 존 토샥 감독이 이끄는 레알 소시에다드에 입단하게 된다.

1991-92시즌 라리가 6라운드 발렌시아 CF전에 교체 투입되면서 데뷔전을 치렀고, 13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 0:4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만회골을 넣으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첫 시즌 루이스 페레스와 투톱을 이뤄 24경기 13골을 기록하는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두 번째 시즌인 1992-93시즌에도 36경기 12골이라는 준수한 스탯을 기록했다.

세 번째 시즌인 1993-94시즌에는 기량이 만개하며 리그 34경기에서 23골을 넣어 호마리우, 다보르 슈케르에 이어 리그 득점 3위를 차지했고, 코파 델 레이에서도 6경기 4골로 득점 공동 2위를 차지하는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소시에다드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1994-95시즌에도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리그 35경기에서 25골을 폭격해 28골을 넣은 이반 사모라노에 이어 리그 득점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다.

시즌 종료 후 요한 크루이프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그가 이끄는 FC 바르셀로나 드림팀으로 이적한다.[2]

크루이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선수답게 등번호 9번을 배정 받았고 시즌 첫 경기인 라리가 1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전부터 선발 출전&풀타임 소화를 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라리가 2라운드 CP 메리다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데뷔골을 기록했고 2:2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그 다음 경기인 3라운드 레알 사라고사전에서도 추가골을 넣으며 기세를 이어가나 했으나 그 이후로 소시에다드 시절에 보여준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기대 이하의 영입이라는 평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루이프 감독은 꾸준히 코드로를 주전으로 기용했고 그에 보답하듯 26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엘클라시코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레알 마드리드를 침몰시키는 선봉장 역할을 하기도 했다.

시즌 후반기로 접어들수록 벤치에 머물거나 명단 제외되는 일이 잦아졌고 결국 크루이프가 감독직에서 물러나면서 같이 팀을 떠나게 된다.

바르셀로나에서 리그 32경기 9골, 모든 대회를 통틀어 총 43경기 15골을 기록했다.

1996-97시즌 리그 하위권 팀인 CD 테네리페로 이적하여 데뷔 시즌에는 크게 활약하지 못했으나 두 번째 시즌인 1997-98시즌에는 12골을 터뜨려 팀을 강등권에서 가까스로 구해내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마지막 시즌에는 18경기 무득점으로 마치며 팀의 강등에 일조하는 부진을 겪기도 했다.

1999-00시즌 팀이 강등되자 이전 시즌에 가까스로 강등을 면한 하위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이적하였고 그곳에서 훌리오 살리나스, 하비 모레노에 이은 팀내 득점 3위로서 알라베스가 리그 6위로 UEFA컵 티켓을 따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다.

2000-01시즌 이스라엘의 마카비 텔아비브 FC로 이적하였고 시즌 종료 후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

3. 지도자 경력

2006년 친정팀 레알 소시에다드 호세 마리 바케로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3.1.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표팀 1기

레알 소시에다드에서의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8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A매치 단 2경기만을 치르고 경질되었다.

3.2. 레알 소시에다드 유스, B

2008년 여름 다시 친정팀 소시에다드로 복귀해 유스팀 감독을 맡는다. 그곳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B팀 감독으로 임명되어 3년간 지도했다.

3.3. 이후

이후 FK 사라예보, 세르베트 FC를 거쳐 2020년 6월부터 2년간 스위스 2부 리그 팀인 FC 스타드 로잔 우치의 감독직을 맡았다.

3.4.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표팀 2기

2023년 8월 3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 이후 2023년 9월 21일에 경질되었다. #


[1] 득점왕 타이틀은 없지만 1990년대 그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다보르 슈케르뿐이다. 즉, 90년대 라리가 최다 득점 2위 선수였다. [2] 여담으로 코드로는 소시에다드 시절 3시즌 연속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5골을 넣었고 그가 득점한 경기에서 소시에다드는 바르셀로나에게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기 때문에 크루이프와 꾸레들에게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선수 중 한 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