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8-18 20:54:22

메이플스토리2/에픽 퀘스트/빛의 소녀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메이플스토리2/에픽 퀘스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긴급 소집3. 다시 찾아온 위기4. 알 수 없는 그녀5. 미카의 발자국6. 잊혀진 섬7. 보이지 않는 행적8. 믿거나 말거나9. 카르카르의 옛 주인10. 신비로운 소녀11. 화려한 도시12. 그녀를 보았다13. 훈훈하되 까칠하게14. 작전 변경15. 소심한 외면16. 답은 현장에 있다17. 정의의 이름으로18. 그녀의 초대19. 친구들을 찾아라!20. 미카와의 만남

1. 개요

에픽 퀘스트 리뉴얼 패치로 인해 이 문서의 에픽퀘스트들은 수행할 수 없는 상태이다.

화보집이나 팬아트에서 모습을 보이던 미카가 이야기의 큰 축을 차지한다. 트라이아 왕궁내에서 퀘스트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45레벨을 달성한 캐릭터라면 알현의 자격을 수행하지 않은 캐릭터라도 트라이아 왕궁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흐름상 기존 에픽퀘스트를 어느정도 완료한 뒤 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나 하지 않아도 퀘스트 수행에는 지장이 없다. 다만, 에레브가 여제의 이름으로 부탁한 것을 듣진 않았기 때문에 [블루 라펜타 조각]을 수호사제 루이나에게 전달할 수는 없으며 당연히 관련 트로피도 얻을 수 없다.

2. 긴급 소집

요구 레벨 45 레벨
요약 트라이아 왕궁에서 여제 에레브 만나기
보상 3,620,700 EXP 12,375 메소
트라이아 왕궁의 에레브 여제가 긴급히 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트라이아 왕궁으로 가서 무슨 일인지 알아보자.
45레벨을 달성하면 퀘스트가 생긴다. 트라이아 왕궁으로 들어가 에레브 여제에게 대화를 청하면 에레브는 긴히 부탁드릴 일이 생겼다며 반겨준다.

3. 다시 찾아온 위기

요구 레벨 45 레벨
요약 왕궁 비밀 회담장에서 에레브 여제의 이야기 듣기
보상 4,756,050 EXP 16,456 메소 [오닉스 결정][1]x150
트라이아 왕궁의 에레브 여제가 긴급히 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트라이아 왕궁으로 가서 무슨 일인지 알아보자.
에레브는 '마침 모두 모인 것 같으니 왕궁 비밀 회담장으로 가서 자세히 이야기하자'며, 자신은 곧 내려갈테니 먼저 모인 분들과 인사라도 나누고 있으라고 한다.
대화를 마치면, 왕궁에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벽에 이벤트전용 구역으로 가는 포털이 생성되어 있고, 들어가면 [대마법사 아시모프]와 [장로 마노비치]가 반갑다며 환영을 해준 뒤 에레브 여제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제는 오래 전 어둠의 세력이 창궐했을 때 '루미에라곤'은 수호군들과 함께 어둠에 맞써 싸워 어둠을 걷히게 했지만 그들이 가진 빛의 힘은 바닥나고 말았고 전쟁으로 황폐해진 이 땅(메이플월드)에서 힘을 회복하고 계승해야할 루미에라곤과 다른 종족들이 공존하기는 어려웠기에, 자신은 세이지가 남긴 유물 중 '빛의 힘'이 스며있는 '라메스톤'을 빛의 계승자였던 '레일라'에게 건내주고 루미에라곤은 차원 너머 드라켄하임에서 새 터전을 꾸려, 거기서 레일라는 그들의 희망이자 미래인 소중한 알을 품어 모두의 기대 속에 빛의 후예 "미카"가 탄생했지만 블루 라펜타가 파괴되면서 라메스톤의 힘으로 유지되던 차원의 통로가 끊어져 메이플월드와 그곳은 완전히 분리되어 그들 역시 이곳에서 잊혀져버리고 말았고, 얼마전 레일라가 보낸 전령이 자신에게 찾아와 그 빛의 후예가 사라졌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사실을 말한다.
요약 왕궁 비밀 회담장에서 에레브 여제와 대화하기
이야기가 끝난 에레브에게 대화를 청하면 에레브는 미카가 아직 자신의 힘을 깨닫지 못한 상태이지만 라펜타가 파괴되면서 빛을 잃었던 라메스톤이 미카의 힘에 반응하여 순간적으로 불안정안 빛이 나타난 적이 있으니 미카 안의 힘이 조금씩 발현되고 있다는 의미이며, 그 힘을 오롯이 통제하고 다룰 수 없는 지금의 미카와 라메스톤이 마왕의 손에 넘어가버리면 이 세계는 다시 한 번 큰 재앙을 맞게 될 것이니 우리가 미카를 찾아 드라켄하임으로 돌려 보내야한다고 말한다, 또한 그곳으로 연결되는 차원의 통로가 예고없이 열리고 닫히는 것을 보면 미카는 라메스톤과 함께 이 세계 어딘가에 있을 것이니 어려운 일인 건 알지만 미카를 찾아주기를 부탁한다.

4. 알 수 없는 그녀

요구 레벨 45 레벨
요약 마조레 호수공원에서 도키 만나기
보상 3,620,700 EXP 12,375 메소
장로 마노비치는 루미에라곤이 이 땅에 존재하던 지난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미카로 추정되는 의문의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마조레 호수공원으로 가서 도키를 만나보자.
여제의 부탁을 받은 뒤 장로 마노비치에게 가면 그는 당시의 여제가 내린 판단을 긍정하면서 미카를 찾지 못할 경우를 걱정하고는 아르마노가 커닝시티 쪽에 정체모를 여자 아이 하나가 세상을 홀리고 다니고 있다 했는데 얼핏 들은 이름이 저 루미에라곤의 후예와 비슷하니 그아이를 찾아보라면서 마조레 호수공원의 도키라는 친구가 그 여자아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
마조레 호수공원으로 가 도키에게 미카가 누구냐고 물으면 자신도 잘 모르며 미카는 그냥 미카라고 둘러댄다. 미카가 어디서 왔는지 물어도 모른다고 하며 어디서 만날 수 있는지 물어봐도 미카가 어디를 딱 정해놓고 뿅 나타나는게 아니라서 모른다고 답한다. 외견을 물으면 금발 단발머리에 항상 헤드폰을 착용하고 리듬을 타면서 노란우산을 나타날 때마다 우산을 펴고 살짝쿵 하늘에서 날아온다는 것까지 말해준 뒤 잠시 생각하더니 제일 확실한 방법으로 자신이 모아놓은 미카 그림을 하나 사볼 거냐고 물어본다.

5. 미카의 발자국

요구 레벨 45 레벨
요약 바르보사 해안가에서 마칸 만나기
보상 3,620,700 EXP 12,375 메소
마조레 호수공원에서 만난 미카의 열혈 팬 도키는 최근 들어 미카가 나타나는 일이 더 뜸해졌다며 중요한 정보를 하나 던져준다.
바로 미카가 얼마 전 발견된 새로운 땅 카르카르 아일랜드로 떠난 것 같다는 추측이다.
확신할 수는 없지만 미카의 열혈팬이 제공하는 정보라면 어느 정도 신빙성은 있을 것 같다.
바르보사 해안가로가서 마칸을 만나서 미카의 행적을 추적해보자.
도키는 확실히 최근에는 더 뜸하다며 예전엔 한 달에 두 세번은 나타났다는 말을 한다. 그 후 미카가 둥둥이를 타고 다른 곳으로 떠났다는 소문이 들린다며, 당연하다는 듯 어떤 발명가가 둥둥이라는 비행선을 만들어서 카르카르인가 하는 곳을 발견했다는 소리를 언급한다. 그리고는 미카라면 분명 가보려고 했을 것이니, 자신도 여기 정리좀 하고 바르보사 해안가로 가 그 아저씨를 만나보려 한다는 계획을 말하고 그 아저씨에게 한번 물어보라며 "마칸"이라는 이름을 말해준다.
바르보사 해안가로 가서 둥둥이를 타러 온게 아니냐는 마칸에게 미카에 대해 물어본 뒤 생김새를 말해주면 "아~ 그 위 아래 몰라보고 버릇없던"이라며 미카에 대한 얘기를 한다. 반말을 들어 기분이 나빠 "어른도 몰라보는 녀석은 둥둥이에 발도 못 붙인다"고 혼을 냈더니 그제서야 더듬더듬 말을 높였으며, 알고보니 고향이 여기가 아닌데 자신의 고향에서는 높임말이 없다고 하기에 자신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카르카르 아일랜드까지 둥둥이를 태워줬다는 사실을 말한다.

6. 잊혀진 섬

요구 레벨 45 레벨
요약 카르카르 아일랜드 리자브 바위섬에서 미카의 행적 찾기
보상 3,620,700 EXP 12,375 메소 [특제 주황 포션][2]x3
바르보사 해안가의 마칸은 미카가 둥둥이를 타고 카르카르 아일랜드로 떠난 사실을 알려주었다.
미카를 쫒아 카르카르 아일랜드로 떠나야할 것 같다.
마칸에게 부탁해 둥둥이를 타고 카르카르 리자브 바위섬으로 가서 그곳에서부터 미카의 발자국을 따라가보자.
마칸은 그아이를 왜 찾냐며 무슨 사고라도 치고 달아난 거냐고 묻는다. 그런 셈이라고 대답하면 그런 줄 알았으면 보내는 게 아니었다며 쫒아가고 싶으면 얼마든지 둥둥이를 태워주겠다는 말을 한다. [3]
카르카르 아일랜드로 와서 라카포니에게 말을 걸어 미카를 봤는지 물어보면 보기는 했다며 황당했다는 듯 웃음을 흘린다.

7. 보이지 않는 행적

요구 레벨 45 레벨
요약 리자브 바위섬 촌장 타반의 집에서 미카 찾기
보상 3,620,700 EXP 12,375 메소
리자브 바위섬에서 둥둥이 운행을 맡고 있는 라카포니는 미카가 촌장 타반의 딸 라반다를 따라 갔다고 알려주었다.
리자브 바위섬 길목에 있는 촌장 타반의 집으로 가서 미카를 찾아보자.
라카포니는 미카가 둥둥이의 착륙 전에 훌쩍 뛰어내리길래 놀라 달려갔더니 우산을 쫙펴고 살포시 내려오는 걸 보고는 완전 말광량이 같았다고 화상한다. 미카가 어디로 갔는지 물어보자 처음엔 기억이 안나 모른다고 답하더니 "리반다라는 애가 마중을 나왔던 것 같다"라고 말한다. 그녀가 누구인지 물어보니, 이 동네에서 엄청 존경받던 자였지만 노망이 나버려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타반 할아버지의 첫째 딸이며, 티아레스 사막 가는 길목에 그 영감님의 집이 있으니 가서 알아보라고 한다.
타반의 집으로 들어가 리반다에게 가면 그렇게 시끄럽게 들어오면 어떡하냐고 나무란다.

8. 믿거나 말거나

요구 레벨 45 레벨
요약 리자브 바위섬 촌장 타반의 집에서 항아리 속 불길 잡기
보상 4,756,050 EXP 16,456 메소
어찌된 영문인지 리반다는 미카의 이름을 꺼내자마자 한숨부터 내쉬며 항아리 안에서 타오르고 있는 불길을 먼저 꺼달라고 부탁한다.
리반다에게 미카에 대해 물어보면 리반다는 '그 발랄한 여자아이' 하면서 한숨을 내쉬고 '그게 사실 저희 아버지가…' 라며 얘기를 하려다가 그 전에 저기 항아리에 불 좀 꺼달라고 부탁한다.
두개의 항아리에 있는 불을 모두 꺼버리기 무섭게 타반이 일어나더니 의미심장한 말을[4] 내뱉으면서 항아리의 불을 살린 뒤에 다시 침대에 누워 잠들어버린다.
요약 리자브 바위섬 촌장 타반의 집에서 리반다 만나기
리반다에게 가면 "이러다가 또 불 나면 어쩌려고…" 라고 한숨을 쉰다. 항아리에 붙은 불에 대해 물어보자 "이게 다 그 미카 때문"이라며 자신의 아버지는 미래를 내다보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같은 능력을 타고난 자신의 동생이 사라진 뒤로 정신을 놓으시긴 했지만 가끔 아주 중요하거나 큰 일이 생기면 그 전에 뭔가를 보고 느끼시는 것 같다는 말을 하면서 얼마 전에도 낮잠 중에 일어나시더니 저 항아리에 불을 피우고선 아주 귀한 손님이 올것. 황금빛을 뿜는 귀한 손님을 모셔오라길래 나가봐서 둘러볼 때 미카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9. 카르카르의 옛 주인

요구 레벨 45 레벨
요약 티아레스 사막에서 골동품 수집상 덴버드 만나기
보상 3,620,700 EXP 12,375 메소 [특제 주황 포션][5]x3
리반다는 아버지 타반이 미카 앞에서 카르카르의 옛 주인이 돌아왔다며 머리를 조아린 일을 이야기 해준다.
미카의 진짜 정체를 확인할 새도 없이 골동품 수집상 덴버드를 따라 나섰다는 미카!!
티아레스 사막의 골동품 수집상 덴버드를 찾아가보자.
리반다는 자신의 아버지가 미카에게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면서 의미불명의 말[6]을 하곤 다시 잠들었으며 미카는 그 때 골동품 수집상 덴버드가 사갈 물건이 없는지 알아보러 왔다가 미카를 데리고 간 뒤 그녀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한다.
티아레스 사막의 골동품 수집상 덴버드를 찾아가면 카르카르 주민은 아닌 것 같으니 기념품 하나 골라보라며 웃는다. 미카에 대해 물어보면 "황금 소녀"라고 부르는데 미카가 자신의 가게로 발을 들이자 자신이 오래 전부터 "카르 브릿지"너머 사막에서 어렵게 구해온 고대 유물들이 순식간에 마치 새것처럼 황금빛으로 반짝였다며 그 소녀가 오래 전 아주 깊은 잠에 빠져든, 이 땅의 주인-빛의 힘을 가진 신성한 용족-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게 틀림 없다고 깨달았다고 한다. 미카의 행적을 묻자 그 물건들을 보고 멍한 사이그 분은 어느새 사라지고 없었다고 말한다.

10. 신비로운 소녀

요구 레벨 45 레벨
요약 루델리 시티에서 미카의 행적 찾아보기
보상 3,620,700 EXP 12,375 메소
덴버드는 미카가 들어서자마자 사막에서 어렵게 구한 유물들이 황금빛으로 반짝였다는 믿기 힘든 기억을 떠올리며, 그녀가 루델리 시티 쪽으로 갔다고 말해준다.
덴버드는 후에 정신을 차린 자신이 밖으로 뒤쫒아 나갔지만 그 분은 노란 우산을 활짝 펴고 저 멀리 날아가고 있었다며 루델리 시티 쪽이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루델리 시티로 들어온 뒤 경찰관 드반에게 가면 드반은 왜 수상하게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다니냐며 의심하고 누구를 찾고 있냐며까지 꼬치꼬치 캐묻지만 미카의 인상착의를 듣고는 본 적 없는 것 같다고 한다.

11. 화려한 도시

요구 레벨 45 레벨
요약 루델리 치안본부 내부 폭도들 진압하기
루델리 시티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관 드반은 루델리 치안본부 안에서 난동을 피우고 있는 폭도들을 진압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 말려드는 업무에 지쳐보이는 그를 잠시 도와주자.
드반은 갑자기 저 놈들이 또 시작이라고 하는데, 왜그러냐고 묻자 치안센터에 잡아논 폭도들이 탈출을 하겠다고 난동을 부리고 있으며 이래서 누굴 찾고 있어도 도와줄 틈이 없다고 고민상담하듯 털어놓는다. 먼저 도와주겠다고 말하면 해줄 수 있겠냐며, 폭도들은 허세부리고 있는 것 뿐이니 위험하진 않고 귀찮을 뿐일 거라 말한다.
루델리 치안본부로 진입해 [불량 꽥꽥이], [불량 치킨 더 쵸파], [불량 턱권단]을 잡으면[7] 잡을 때마다 유치장으로 들어가지며 다잡으면 유치장의 문이 닫힌다.
요약 루델리 시티에서 경찰관 드반 만나기
보상 4,756,050 EXP 16,456 메소 [루델리 수호 벨트][8]
드반에게 가서 보고를 하면 순식간에 조용해졌다고 감탄하더니, 여기서 계속 나와 같이 일해볼 생각 없냐는 제의를 한다. 미카를 먼저 찾아야 된다고 철벽치며서답하자 "아~ 찾는 사람이 있다고 했었지"하며서 자신도 같이 찾아줄테니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 답해준다.

12. 그녀를 보았다

요구 레벨 46 레벨
요약 루델리 시티 스타츠 레스토랑에서 미카 찾기
보상 3,907,800 EXP 12,914 메소
루델리 시티경찰관 드반은 약속대로 미카의 행적을 추적해 그녀가 최근 스타츠 레스토랑에 자주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스타츠 레스토랑으로 가서 미카를 찾아보자.
드반은 마침 잘왔다며 환영해준뒤 미카로 추정되는 사람에 대한 목격담이 돌고 있으며 이곳 루델리 시티에서 꽤 유명한 맛집인 스타츠 레스토랑에서 종종 식사를 하고 간다고 하는 소식을 전해준다. 덧붙여 소녀치곤 엄청난 대식가라 아닐 수도 있겠지만 혹시 모르니 찾아가 보라고 한다.
시티 상층부에 위치한 스타츠 레스트랑에 들어가 주방장인 스타츠에게 접근하면 스타츠는 뜨거운 기름이 튈 수 있으니 비켜주시겠냐며 주문은 카운터에서 해주시라는 말을 한다.

13. 훈훈하되 까칠하게

요구 레벨 46 레벨
요약 루델리 시티에서 경찰관 드반 만나기
보상 3,907,800 EXP 12,914 메소
훈훈한 외모와 달리 까칠하고 냉정한 요리사 스타츠는 미카를 모른다며 요리에 집중한다.
그에게서는 미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울 것 같다.
스타츠에게 다시 얼쩡대면 스타츠는 "비켜 달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을 텐데요, 손님?"이라 말하는데 그에게 미카에 대해 물어보면 모든 손님을 다 기억할 만큼 한가한 편이 아니니 다른 데 가서 알아보라고 답한다.
아무 정보도 얻지 못하고 다시 경찰관 드반에게 다가가면 왜 그렇게 어깨가 축 쳐졌냐며 묻고 그에게 스타츠의 까칠함을 말해주자 "그 친구 까칠한 거야…뭐…"대수롭지 않은 듯 답하며 아무것도 확인 못 하고 돌아왔냐고 묻는다. 그렇다고 답하자 드반은 "분명히 스타츠 무리와 함께 어울리는 걸 봤다"고 했다며 생각에 잠긴다.

14. 작전 변경

요구 레벨 46 레벨
요약 루델리 아레나의 1:1 대련장에서 둔바 찾기
루델리 시티경찰관 드반은 스타츠 레스토랑에서 스타츠와 친한 친구들과 함게 어울리는 미카에 대한 목격담은 확실한 정보라며, 스타츠 무리 중 가장 순한 둔바를 찾아가서 물어보라고 한다.
드반은 그 친구가 그렇게 입을 다물어 버렸으면 차라리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며 그 무리 중에 약간 무른 친구인 둔바에게 찾아가 한번 물어보라 한다. 덧붙여 요즘엔 루델리 아레나의 대련장에서 격투 연습을 하고 있다는 소문을 말해준다.
루델리 아레나의 퀘스트 전용 1회용 구역인 1:1 대련장에 들어가면 둔바는 당황했는지 말을 더듬으며 누가보냈는지 묻더니 갑자기 자신도 강해졌다며 덤비라고 한다. 여전히 더듬대는 목소리로, 자기가 더 크고 힘도 더 쌔다는 말을 한뒤 달려드는 둔바를 때려잡으면[9]항복 모션을 취하며 "자…잠깐! 타임~!/말…말로 하자. 말로"라면서 꼬리를 내린다.
요약 루델리 아레나의 1:1 대련장에서 둔바와 대화하기
보상 7,420,950 EXP 32,912 메소 [크리스탈 파편][10]x12
둔바는 한숨을 쉬며 괜히 나섰나 라며 중얼거린 뒤 여전히 더듬는 목소리로 여긴 왜 왔고 내게 뭐 할 말이라도 있냐고 묻고, 미카에 대해 물어보자 넌 누구고 미카는 왜 찾냐며, 미카가 아주 특별한 존재라 꼭 전할 말이 있다고 하는 대답에 미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냐며 묻더니, 이어서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며 아는 티를 팍팍 내면서 부정한다.

15. 소심한 외면

요구 레벨 46 레벨
요약 튜닝 모터스 전시장의 모터스 라운지에서 타라 만나기
보상 3,907,800 EXP 12,914 메소
미카에 대해 물어보자 둔바는 잔뜩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우물쭈물하다가 튜닝 모터스 전시장에서 부당거래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는 타라를 찾아가서 물어보라고 한다.
둔바는 그만 나가달라고 하지만, 미카를 찾을 수 있게 도와달라는 말에 "아… 아이 참… 스타츠에게 혼 나는데…"하며 우물쭈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싶어졌는지 튜닝 모터스 전시장에서 부당거래 현장 조사인지 뭔가 하고 있을 타라에게 물어보라는 말을 해준다.
모터스 라운지에 들어가 무릎꿇고 주저앉아 있는 타라에게 가면 넌 뭐냐며 예민하게 반응한다.

16. 답은 현장에 있다

요구 레벨 46 레벨
요약 모터스 라운지를 뒤져서 불법 거래 증거 찾기
보상 5,132,925 EXP 17,171 메소 [오닉스 결정]x160
부당거래 현장을 조사하다가 부상을 입은 타라는 모터스 라운지 내에서 불법 거래 증거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뭐냐며 귀찮아 하는 타라에게 괜찮냐고 물어보지만 타라는 됐으니 여기 어딘가에 놈들이 불법 거래를 하던 흔적이 남아있을 거니 그것부터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벽난로를 조사하면 [타다 만 거래장부][11]를 얻을 수 있다.[12]
요약 튜닝 모터스 전시장 모터스 라운지에서 타라 만나기
거래장부를 타라에게 가져가면 반 이상 타버렸다며 안타까워한다.

17. 정의의 이름으로

요구 레벨 46 레벨
요약 튜닝 모터스 전시장에서 토로스들을 처치하고 고객 명단 찾기
타라는 반쯤 타버린 증거품을 보고 허탈해하다가 튜닝 모터스 전시장에서 난동을 피우고 있는 토로스 녀석들 중에 이곳에서 거래한 고객들의 명단을 가지고 있는 녀석들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녀에게 미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곤란한 그녀를 도와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튜닝 모터스 전시장에서 토로스 녀석들을 처치하고 거래 고객 명단을 찾아보자
타라는 분명 여기서 거래 한 사람들 중에 불법 유통 물건들을 거래한 사람이 있을 것이고 그 명단이 필요하다며 전시장에서 난동을 피우는 중인 토로스 녀석들 중에 리스트를 가진 녀석들이 섞여 있을 거라는 추측을 말한다. 기왕 도와준 김에 한 번 더 도와주겠냐며, 자신을 찾아온 이유는 그 후에 들어보자는 타라의 요구를 수락한 뒤 전시장으로 나가 '토로스'라는 단어가 붙은 몬스터들을 잡아 찢어진 고객 리스트를 10개 확보한 뒤 타라에게 가자. [13]
요약 튜닝 모터스 전시장 모터스 라운지에서 타라 만나기
보상 7,420,950 EXP 32,912 메소 [특제 주황 포션]x3
리스트를 받은 타라는 다 찢어져 버렸지만 조각을 맞춰 붙여본다면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중얼거린다.

18. 그녀의 초대

요구 레벨 46 레벨
요약 루델리 시티 스타츠 레스토랑으로 가기
보상 3,907,800 EXP 12,914 메소
타라는 미카에 대해서라면 스타츠 레스토랑에서 다시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말한다.
스타츠 레스토랑… 스타츠의 냉대가 떠오르기는 하지만 미카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초대를 거절할 이유가 없다.
스타츠 레스토랑으로 다시 가보자.
타라는 일단 할 일이 다 끝났다는 듯 도와줘서 고맙다고 인사하지만, 이내 고통이 느껴지는지 돌아가서 치료부터 받아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제서야 자신을 찾아온 이유를 묻고, 미카에 대해 물어보면 역시나 미카를 어떻게 알고 있냐고 묻는다. 사정을 듣고서야 그러냐며, 일단 스타츠 레스토랑에서 다시 얘기하자고 한다.
그러나 그런 그녀를 뒤로 하고 루델리 시티로 돌아가 스타츠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려 하면 문이 잠겨있다.

19. 친구들을 찾아라!

요구 레벨 46 레벨
요약 루델리 시티 헌티스 연합회에서 미카와 친구들 찾기
다시 찾은 스타츠 레스토랑의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그리고 그 앞에 붙여있는 작은 메모…
미카와 스타츠 무리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 것일까?
메모에 적혀있는 헌티스 연합회로 찾아가보자.
잠겨있는 스타츠 레스토랑의 문에는 "미카와 그 친구들을 찾고 싶으면 헌티스 연합회로 찾아올 것"이라는 메모가 붙어있다.
메모에 붙어있는 헌티스 연합회에 들어서면 "복면괴한 행동대장" 4마리와 "복면괴한 두목"[14]이 맞이하여 주며 이들을 모두 쓰러뜨리면 바로 앞 컴퓨터책상에서 숨어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둔바가 나타나 책장에 다가간다.
그 뒤 책장이 밀려나고 보이는 비밀통로로 들어가면 둔바는 '이 녀석 성공'했다며 헐레벌떡 뛰어가고 거기에는 기존에 만났던 스타츠와 그 일행이 미카와 함께 있다. 스타츠가 "타라가 사람 보는 눈이 꽤 쓸만하군"이라 말하자 미카가 끼어들면서 쟤가 누구냐며 묻고, 스타츠는 빅토리아 아일랜드로부터 널 찾아 온 녀석이며 네게 꼭 들려줘야할 얘기가 있다고 하길래 믿을만한 녀석인지 테스트를 한 번 해본 거라고 답한다. 미카는 그런건 무슨 얘기인진 모르겠고 배고프니 밥이나 먹으면서 얘기하자고 하지만 스타츠는 방금 간식 먹지 않았냐며 떠듬떠듬 받아친다. 그러나 미카는 그건 간식이고 네가 해준 오믈렛을 먹고 싶으니 빨리 가자고 재촉한다. 스타츠는 루미에라곤이라 그런가 식탐이 만만찮다는 투의 말을 한숨과 함께 내뱉은 뒤, 새로운 친구[15]라 불러주면서 우리 레스토랑에서 다시 얘기하자고 한다.
요약 루델리 시티 스타츠 레스토랑에서 친구들 만나기
보상 7,420,950 EXP 32,912 메소 [헌티스 크리스파][16]
바로 스타츠 레스토랑의 포털로 이동되며 들어가면 손님은 다 나가고 미카와 그 일행들뿐인데다가 BGM도 바뀌어있다.
스타츠에게 다가가면 모두 널 기다리고 있었다며 환영해주면서, 자신과 둔바, 타라는 헌티스 연합의 일원으로 미카를 보호하고 있다며 정식으로 소개를 한다. 미카를 보호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먼저 네가 미카를 찾는 이유부터 들은 다음에 알려주겠다고 답하고, 에레브에게 받은 임무를 말해주면 그제서야 자신들의 예상이 맞았다며 자기들 헌티스 연합은 고대부터 빛의 힘을 지닌 용족 루미에라곤을 수호하는 운명을 타고난 용의 기사들이고 루미에라곤이 사라지면서 그 후예들도 대부분 뿔뿔이 흩어져 자신의 운명을 잊은 채 살아가고 자신같은 소수의 후예들은 언젠가 그 용족이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올 것을 대비해 남몰래 사막 곳곳에 남겨진 그들의 유물을 지키면서 살아가고 있었다며, 자신도 처음부터 미카를 알아본 게 아니고 그녀가 가지고 있던 라메스톤에 스며있는 빛의 힘이 미카에게 반응한 것으로 정체를 알아챘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보다시피 미카는 아직도 본인의 정체에 대해선 아무 관심도 없지만 엄청난 식사량을 보면 루미에라곤이 확실하긴 하다며 또 다시 한숨을 쉰다.

20. 미카와의 만남

요구 레벨 46 레벨
요약 루델리 시티 스타츠 레스토랑에서 미카와 인사 나누기
보상 3,907,800 EXP 12,914 메소
스타츠는 첫 만남과 달리 한층 부드러운 태도로 미카를 소개해준다.
그토록 찾아 헤매던 미카…!
그녀와 정식으로 인사를 나누도록 하자.
스타츠는 너[17]의 말대로 미카에게 가장 안전한 곳이 드라켄하임이라면 우리도 당연히 미카가 그곳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는 하겠지만 저 고집쟁이가 순순히 네 말만 듣고 돌아가려고 할지는 모르겠으니 정식으로 미카와 인사하고 여제님의 이야기를 들려주라고 한다. 먹을 때는 말 걸지 말고 기다리지 않으면 모두 위험해진다는 말과 함께.
마침 미카에게 가면 식사는 다 끝낸 미카가 역시 스타츠의 오믈렛은 최고라며 만족해하고 있다. 그리곤 이름을 재차 확인한 뒤 만나서 반갑다며 우리 친구로 인정받은 것 같은데 앞으로 잘 지내보라며 몸이 근질근질하니 신나고 재밌는 일 없냐는 말을 한다. 그녀에게 여제의 이야기를 전해주면 아직 카르카르 아일랜드에서 신나게 놀지도 못했고 여기 친구들도 이제 막 만났는데 무슨 소리냐며, 여제님인지 여왕님인지 하는 그분께 내가 돌아가고 싶을 때 돌아갈 테니까 나 좀 그냥 냅두라는 말을 전해드리라고 한다.

이렇게 한 장이 끝나버린다. 다음 쳅터 빛의 운명은 47레벨이 되면 루델리 시티에서 시작 가능하다.

[1] 노멀 크리스탈. 장비의 인첸트에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재료이다. [2] 노멀 포션. HP를 850 회복시킨다. 재사용 가능 시간은 15초. [3] 마칸은 이미 로터스 에어 쪽에 항로 이용권을 팔아 돈은 벌만큼 벌었으기 때문에 둥둥이를 무료로 태워주고 있다. [4] "누..누가 불을 끄라고 했느냐" "불씨를 다시.. 살려...살려야지..." "그 분이... 지나간 길을... 밝혀야 한다..." "오오... 빛의 후예가 가는 길에 영광이..." "아이고.. 피곤하구나..." [5] 노멀 포션. 마시면 HP를 전체 HP의 50%에 해당하는 수치만큼 회복시킨다. 재사용 가능 시간은 30초. [6] 이 땅 카르카르의 진짜 주인이 돌아오셨군요, 사라졌던 빛이 다시 깨어나 이 땅을 환히 비추기를… [7] 한 마리씩만 있다. [8] 엑설런트 등급의 밸트 아이템(거래불가). 요구레벨 45에 기본 방어력은 24이며, 방어력 3증가/크리티컬 명중 9증가/이동속도 2증가의 기본 옵션을 달고 있다. 아이템 설명은 "루델리 시티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치안본부에 공적을 세운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기념 벨트이다." [9] 공격 방식은 간단하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다. [10] 노멀 크리스탈. 스킬의 레벨업에 소요되는 기본이자 필수 재료이다. [11] 튜닝모터스 관계자들의 은밀한 뒷거래 내역이 기록되어 있는 장부이다. [12] 다른 사물도 조사가 가능하나 '코 푼 휴지'같이 쓸데없는 물건만 나온다. [13] 정말 여담이지만 이 퀘스트를 하면서 "판매원 볼든"이 주는 퀘스트 하나를 동시에 수행하는 것도 좋다. 고객리스트가 잘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볼든이 요구한 만큼의 몬스터를 처치할 때 쯤 모이기 때문. [14] 이들은 커닝 인터체인지 부근에 있는 몬스터와 모델링이 같다. [15] 대상은 플레이어. [16] 엑설런트 등급의 장갑(거래불가). 요구레벨 46. 기본 방어력은 33이며, 방어력 4증가/전 능력치 6증가. HP 최대량을 43증가시켜준다. 아이템 설명은 헌티스 연합회의 신뢰를 얻은 기념으로 지급받은 손 보호구이다. 눈에 띄지 않는 안쪽에 작게 새겨진 헌티스 문양이 있다. [17] 플레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