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USPC사에서 생산되는 플레잉 카드의 한 브랜드. 이름은 메멘토 모리에서 따왔다.Murphy's Magic라는 브랜드에서 디자인하였다. 종류는 일반과 블루, 블랙 3종류. 죽음을 기억하라는 뜻에 걸맞게 케이스는 해골 모양으로 양각[1] 디자인 되어 있고 덱의 기본 디자인도 해골이지만 처음 보면 보석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꽤 있다. 디자인이 삼각형으로 이루어져 기하학적인 느낌을 준다. 그 외에도 페이스의 색이 검은색, 붉은색으로 나뉘어있지 않고 통일되어있다.
피니시는 제조사 측에서 공개하지 않았지만 디자인 중심의 카드치고는 평이 꽤 후한 편이다.
2. 종류
2.1. 메멘토 모리 (오리지널)
가장 대중적으로 풀린 메멘토 모리. 분홍색, 연두색 등의 많은 색이 섞여있는 디자인이다. 별다른 가프 카드는 없다. 여담으로 버투소와 느낌이 상당히 비슷하다.2.2. 메멘토 모리 블루
메멘토 모리의 두 번째 버전. 색상이 다채로운 메멘토 모리 오리지널과는 달리 푸른 계열의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색, 하늘색 등. 가프 카드는 더블백[2]과 블랭크 페이스[3]가 포함되어있다.여담으로, 파란색으로 디자인해놓긴 했지만, 정작 케이스 윗면과 플랩 부분의 글씨는 파란색이 아니다(...). 그리고, 10 스페이드의 한 쪽 인덱스를 고의로 밀어버렸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메멘토 모리의 디자이너인 크리스 램지가 머피 매직에서의 활동을 그만두면서 디자인의 권한을 상실하였다. 때문에 머피 매직에서 크리스 램지에게 양해를 구하지 않고 블루 버전을 출시한 것에 대해서 상당히 말이 많았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유튜브 채널을 참고하자.
두께는 오리지널보다 얇은 느낌이다.
2.3. 메멘토 모리 nxs(넥서스)
디자인이 더욱 디테일 해졌으며 색깔은 오리지널과 블루를 적절히 합친 느낌이다. 재질은 오리지널보다는 블루와 더욱 흡사하고 두께도 블루와 비슷하다.
[1]
오돌토돌하게 튀어나와있는 것. 메멘토 모리 외에도 많은 카드의 케이스에 양각 디자인이 되어있다.
[2]
앞뒷면 모두 백 디자인인 카드. 주로 밑에 깔아두고 쓴다.
[3]
페이스, 즉 앞면이 비어있는 카드. 리버스 팬 등에서 애용되는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