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19 00:48:43

멋쟁이사자처럼


파일:basiclogo_KE_symbol.png
1. 개요2. 상세3. 논란
3.1. 프로젝트라이언 사진도용 논란
4. 출신 서비스

1. 개요

온, 오프라인 프로그래밍 교육을 제공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2. 상세

2013년 서울대학교에서 1기를 선발해 처음 시작한 이후로 "기술적 장벽때문에 생각을 표현하지 못한 비 전공자분들과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라는 모토로 2014년에는 수도권 대학에서 2기를 선발해 활동하였으며, 2015년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3기 멋쟁이 사자들 37개대학 501명의 선발을 마쳤다. 이후 여러 우여곡절을 거치고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한 해커톤으로 3기 공식 일정은 마무리 되었다. 현 2016년에는 방학기간이 아닌 학기중에 4기를 모집해서 하고 있는 중이다. 3기와의 차이점은 기존 1, 2 기와는 달리 3기 부터는 각 학교별로 활동이 진행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멋쟁이 사자처럼 3기 중 활동을 지속하고 싶은 이들은 각 학교의 멋쟁이 사자처럼 운영진이 되어 4기를 자체적으로 선발, 진행중이다. 3기가 없었거나 운영진으로 지원한 3기가 없던 학교는 3기와 마찬가지로 중앙본부(?)에서 총괄 진행중이다. 가을학기에는 미국에서도 진행될 예정.(3기에 이미 유학생 팀이 있었음)

1기, 2기 때는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는데, 이두희 더 지니어스 출연해 이름을 알리고, 멋쟁이 사자처럼 2기의 활동 성과가 언론을 크게 타면서 3기때는 157개 대학, 3,812명. 평균경쟁률 12.7:1 을 기록했다. 자소설닷컴 등 멋쟁이사자처럼의 활동이 창업으로 연결되는 성과가 현 정권의 여러 창업 프로젝트 홍보,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등등과 맞물려 언론을 잘 탄 것도 인기를 얻게 된 요인. 하지만 대학생 외에 초중고등학생을 절대 받지 않는다.

구글 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장소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아마존 웹 서비스 등등의 큼직큼직한 스폰서를 받고 있다.

2016년 4기는 총 이전 기수와 다르게 1,000명이 넘는 엄청난 규모의 인원를 선발하였고[1] 미국, 일본, 호주 등 국외에도 진출하였다. 회비가 인당 3만원이니 이번 멋사 운영진이 관리하는 공금만 3,000만 원이 넘는다.[2] 교육 면에서 3기와 다른 점은 DB와 서버 관리의 비중을 높였고, 대학별 운영진이나 중앙운영진이 제한적으로 참여하는 보조강의가 생겼다. 정규강의에서도 변화가 있었는데 한 강의의 러닝타임을 1, 2시간에서 20~40분으로 줄였다.[3] 1~2시간씩 하니 학생들이 듣다가 나가 떨어지는 문제 때문이라고. 언어는 Ruby이고 사실상 웹프로그래밍을 주로 하기 때문에 Ruby on Rails로 진행한다. 구글의 알파고의 인기에 힘입어 알까고[4]를 개발하는 계획에 있다. 후원을 통해 ROR 도서인 <퍼펙트 루비 온 레일즈>를 10인당 1권씩(11명이든 19명이든 1권) 학교별로 지급해줬는데, 중앙운영진은 현재 이 책에 대한 교육 계획이 없고 대학별 운영진이 개별적으로 교육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 후원사는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스마일게이트, 구글 캠퍼스, 프라이머, 제이펍, 센트비, 자소설닷컴이 있다.

2019년부터 중앙 운영진의 대거 교체가 진행되었으며 이때 대표 프로그래밍 언어를 파이썬으로, 웹 프레임워크를 장고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비전공자 입장에서 1년간 학습 가능 분량을 봤을 때 장고 레일즈에 큰 차이가 없고 다른 개발자들과 협업하려면 국제적으로 더 보편적인 도구를 학습하는 게 낫다고 판단한 듯. 이 발표를 18년 12월이 넘어서야 확정하는 바람에 1년 동안 레일즈만 배워왔던 차기 운영진들을 그야말로 멘붕에 빠트렸다.[5] 당장 3월부터 교육 시작하려면 자료 만들고 할 게 많은데 언제 처음부터 또 새로 배우냐는 것.

다행히 멋사에서 배우는 레벨의 개발 역량은 프레임워크 간 차이가 크지 않아서 하나를 배워놨다면 다른 하나를 처음 보더라도 금방 익힐 수 있기 때문에 2018대부분의 지부들이 어찌저찌 무사히 활동을 끝낸 듯하다. 루비는 쓰는 사람이 흔하지 않지만 파이썬은 학교 교양 수업 정도만 들어도 지겹도록 나오기 때문에 학생들이 익숙하게 느끼고, 또 그만큼 응용도 잘할 수 있다는 장점은 덤.

역사에 비해 너무 빠른 속도로 성장한 단체라 그런지 아직 체계가 확실히 잡혀져 있지 않는 듯하다. 고질적으로 나오는 중앙 운영진과 각 대학 지부간 소통 문제는 물론이고, 90개가 넘는 대학[6]에 퍼져 있는 것에 비해 대학간 교류도 별로 활성화되지 않은 편이다. 'ClassLion'이라는 강의를 빼면 중앙에서 관리하고 지원해주는 시스템도 명확히 정립되어 있지 않아서, 사실상 많은 대학 지부들이 멋사라는 타이틀만 달고 각자 독자적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 중앙의 인력 부족도 심각한 문제인데, 이것저것 일은 많이 벌려놓고 손이 부족해서 정작 수습은 못한다든가 신속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일이 눈앞에 닥쳤을 시점에 결정사항을 전달해서 소속 지부들과 마찰을 빚는다든가 하는 일이 매우 자주 발생한다. 물론 인력이 부족하면 일을 줄이면 되겠지만 단체 성향 자체가 '아이디어의 실현'이다 보니 일 벌리기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인지라.. 단체의 체계 정립과 인력 충원이 시급해보인다.

2020년부터 브랜딩을 코딩 교육단체에서 IT스타트업 사관학교로 바꾸고 각 학교 운영진들도 선생님이라는 이름으로 바뀐다고 한다.[7] 교육단체 아니라며?? 또한 중앙에서 코딩 테스트와 면접을 통해 선생님들을 직접 선발하며 교육의 질을 높인다고 한다. 문제는 이걸 2월이 넘어서야 발표를 하는 바람에 당장 한 달 뒤인 3월에 신입회원을 모으고 활동을 시작해야 하는 학교 운영진들에 비상이 걸렸다. 심지어 90개가 넘는 학교가 저 프로세스를 다 통과하려면 2월을 통째로 써야 할텐데 그럼 운영진 자격 통과하자마자 신입 리크루팅 시작이다.(...) 또한 중앙 운영진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없앤다고 한다. [8]

3. 논란


3.1. 프로젝트라이언 사진도용 논란

프로젝트라이언에서 "처음부터 따라하는 메타버스 게임 만들기 with Roblox" 강의의 강의소개에서 유튜버 노페어의 영상 스크린샷을 무단 도용했다[9].
파일:멋쟁이 사자처럼 논란1.png
파일:멋쟁이사자처럼 논란2.png

4. 출신 서비스


[1] 지원자는 3,000명을 넘었다. [2] 계좌이체를 통해 수금 [3] 대신 강의 수가 늘었다. [4] 인공지능 알까기, 물론 자체 학습 알고리즘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알파고와 같다고 하긴 어렵다. 그냥 재미로 붙인 이름. [5] 운영진 수요조사를 통해 각 지역 별로 중앙운영진이 학교 운영진을 찾아가 만나는 형태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6] 2019년 멋사 7기는 60개 대학 [7] 각 대학 사이에서는 운영진 표현을 유지하는 편 [8] 게다가 사전 예고 없는 큰 변화로 인해 많은 중앙 운영진들이 퇴사했다고 한다. 현재는 이두희가 모든 것을 진두지휘하는 것으로 보이며 위의 모든 변화를 이두희가 직접 진행했다고 한다. [9] https://www.youtube.com/watch?v=Q2YZpiPi8NY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