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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켐프/선수 경력/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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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켐프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1년 2012년 2013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전반기
3.1.1. 4월3.1.2. 5월3.1.3. 6월
3.2. 후반기
3.2.1. 7월3.2.2. 8월3.2.3. 9월
4. 시즌 후5. 총평6. 관련 문서

1. 개요

맷 켐프의 2012년 활약상을 담은 문서이다.

2. 시즌 전

지난 시즌에 밀워키의 약쟁이에게 MVP를 놓친 게 아쉬웠는지,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전무후무의 50-50 클럽 달성을 선언했다.

3. 페넌트 레이스

3.1. 전반기

3.1.1. 4월

그리고 2012년 4월 5일에 펼쳐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개막전 원정에서 3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에 이어 미친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 경기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다가 아웃된 건 옥에티다. 4월 6일, 2차전에서도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지난 경기에 이어 해결사 노릇을 해주었다. 이 경기에서는 도루도 성공하였다. 7일에 펼쳐진 3차전 경기에서는 또 2안타를 기록하면서 2타점도 뽑아내었다. 8일에 펼쳐진 마지막 경기에서는 안타 1개를 기록하였지만 그것이 투런홈런이었다. 개막4연전에서 정말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다.

4월 10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서는 무안타를 기록하여 침묵했지만 4월 11일 두 번째 경기에서 2루타 포함 3안타 경기를 기록하였고, 4월 12일에 펼쳐진 마지막 경기에서는 2루타 포함 2안타를 기록하면서 계속해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였다.

4월 13일에 펼쳐진 샌디에이고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서는 2타수 1홈런 2타점 3볼넷을 미친 놈 페이스를 보여주었다. 다만 이번시즌 세번째 도루시도는 다시 한 번 아웃으로 돌아갔다. (현재 1도루, 2실) 그런데 다음날 2차전에서는 4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하는 충꽁깽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팀을 승리로 견인하였다. 15일 3차전에서도 미친 타격감은 계속되었는데 3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한 것이다. 샌디에이고와의 3연전에서 모두 홈런을 기록하면서 이번시즌 홈런이 벌써 6개가 되었다. 이번 3연전에서만 4홈런 7타점으로, 10경기에서 6홈런 16타점 1도루다. 지난해 켐프의 첫 10경기 성적은 1홈런 5타점이었다. 켐프는 올시즌 샌디에이고전 7경기에서 27타수 14안타 타율 0.519 6홈런 16타점. 

이후 4월 17일과 18일에 펼쳐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1,2차전 원정경기에서는 각각 1안타 1타점, 1안타를 기록하면서 부진(???)했지만 19일에 펼쳐진 마지막 3차전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면서 여전한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현재까지 홈런 7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위와는 2개차다.

그러다가 4월 20일에 펼쳐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리즈 1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3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하면서 시즌 8호 홈런을 뽑아내었다. 21일에 펼쳐진 2차전 경기에서는 1안타를 기록했지만 이 안타가 투런홈런이었다. 또한 볼넷 한 개도 애교로 골라내었다. 다만 22일에 펼쳐진 3차전 경기에서는 부진하면서 끝내 침묵하였다.

2012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3연전 경기에서 각각 2안타, 1안타,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면서 앞선 경기들에 비해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진심으로 하는 말이냐. 벌써 두 자리수 홈런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보다 더욱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번 4월이다.

2012년 4월 27일에 펼쳐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가볍게 워싱턴과의 3연전을 출발하였다. 28일에 펼쳐진 2차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지만 이 1안타가 솔로홈런(11호)이었다. 그러나 3차전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하였다..

4월 마지막 경기에서도 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전에 앞서 했던 선언이 허풍이 아니었는지, 4월 한달간 .417 .490 .893 12홈런 25타점 2도루(2실) 13볼넷 21삼진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기록을 선보이며 게리 셰필드가 보유하고 있던 프랜차이즈 4월 최다홈런 기록을 경신(종전 10개)하는 등 정말 50-50을 달성할 기세로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그리하여 개인 커리어 첫 NL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3.1.2. 5월

5월 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리즈 2차전 원정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는데 안타로 출루한 뒤에 도루를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또 아웃되었다. 아무래도 본인이 시즌 전에 인터뷰에서 말했던 대로 도루를 많이 시도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지난 시즌만큼의 도루 성공률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1] 이날까지 켐프의 성적은 타출장 0.409/0.485/0.864 36안타 12홈런 25타점 25득점 OPS 1.349이다. 출루율과 타점은 NL 2위, 나머지 성적은 압도적으로 NL 선두다.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타율과 홈런, 장타율은 1위다.

2일에 펼쳐진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는 2타수 1안타 3볼넷을 기록하였는데 3볼넷 중 2볼넷이 고의 사구인 만큼 상대 투수진들이 견제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 시카고 컵스와의 3연전 원정경기에서는 8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서 가장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5월 7일에 펼쳐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3타수 3안타 (2루타 1) 1볼넷을 기록하면서 지난 경기들에서의 부진을 털어내었으며, 8일에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다.

그러다가 3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페이스가 꺾이기 시작하던 와중에 펼쳐진 5월 13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전력질주하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2주간의 결장이 예상되고 있는 중이다. MVP 페이스를 보여주던 캠프와 소속팀인 다저스 입장에서는 뼈 아픈 이탈. 이후 5월 29일에 복귀했지만 다음날인 5월 30일에 베이스러닝 도중에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하면서 다시 아웃되었고, 6월을 날려버릴 가능성이 커졌다.

3.1.3. 6월

끝내 6월에 단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면서 거의 2달을 날려먹었다. 이로써 정말 미친 활약을 계속 보여주지 않는 이상 MVP 수상은 사실상 힘들어 보인다. 그래도 부상으로 실제 경기에 나서진 못했지만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내셔널리그 홈런 더비 주장으로도 선정되었다.

전반기의 맷 컴프의 성적은 36경기 121타수 43안타(2루타 6개, 3루타 1개) 12홈런 28타점 21볼넷 30삼진 2도루(3실) .355 .444 .719이었다.

3.2. 후반기

3.2.1. 7월

2012년 7월 13일에 펼쳐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면서 복귀전을 치렀다. 경기 결과는 4타수 2안타(2루타 1)로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본인의 타격에서의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14일에는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복귀 후 2경기에서 9타수 5안타로 여전히 좋은 타격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7월 18일에 펼쳐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리즈 3차전 홈경기에서 3삼진을 당했으나 6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면서 부상 복귀 후 첫 홈런포(시즌 13호)를 가동시켰다. 하루 쉬고 펼쳐진 뉴욕 메츠 원정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면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였다. 21일 2차전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기세를 이어 22일에 펼쳐진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4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이후 2012년 7월 28일에 펼쳐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4안타(2루타 2)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면서 앞선 4경기에서의 침묵을 깨뜨리는 동시에 맹활약을 펼쳤다. 29일 경기에서도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지난 경기에서의 활약을 이어갔다.

7월 30일에 펼쳐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4타수 3안타(2루타 1) 1타점을 기록하면서 세 경기 연속 멀티히트 경기를 이어가게 되었다. 31일에도 2안타를 기록하면서 네 경기 연속으로 기록을 이어갔다.

3.2.2. 8월

이후 2012년 8월 4일에 펼쳐진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2차전에서 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는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였다.

8월 16일 피츠버그전에서는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두고 항의하다 돈 매팅리 감독과 함께 퇴장당했다.

8월 한 달 간의 최종성적은 26경기 98타수 28안타 2홈런 15타점 12볼넷 25삼진 6도루 .286 .360 .418를 기록하였다.

3.2.3. 9월

9월 19일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1안타를 기록했고, 2차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홈런(19호) 2타점 3득점의 대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이후 한동안 쭉 부진하면서 성적을 많이 깎아먹었다. 25일까지 12타수 무안타를 기록할 정도.

9월 26일 샌디에이고전에서 5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으로 마침내 폭발했다. 3루타만 있었다면 힛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할 수 있었던 켐프는 마침내 시즌 20홈런과 2루타 20개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로써 4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한 켐프는, 20홈런 시즌을 4회 이상 달성한 역대 5번째 다저스 타자가 됐다.[2]

시즌 막판 9월에는 24경기에 출전하여 98타수 24안타 6홈런 15타점 5볼넷 25삼진 0도루(1실) .245 .295 .480의 스탯을 기록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마지막 세 경기에서도 10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말았다.

4. 시즌 후

한편, 시즌 종료 후엔 어깨 염증으로 손상된 회전근을 복구하는 수술을 받았다. 회전근 수술을 받은 야수는 장타력 저하 현상을 보이기도 하기에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리고 2013년엔...

5. 총평

2012 시즌 최종성적을 부상으로 인하여 결국 106경기 403타수 122안타(2루타 22개, 3루타 2개) .303 .367 .538 23홈런 69타점 9도루 40볼넷 103 삼진으로 마감했다. 부상만 없었으면 MVP의 강력한 후보가 되었을 켐프인지라 상당히 아쉬운 시즌이 되고 말았다. 팀의 중심인 켐프와 이디어가 장기간 이탈하면서 한때 지구선두를 달리던 다저스도 뒷심부족으로 DTD 테크를 탔고, 데드라인 전후로 핸리 라미레즈, 애드리안 곤잘레스를 영입하며 타선 보강에 들어갔지만 분위기 반전에 실패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6. 관련 문서



[1] 현재 2도루 3실 [2] 듀크 스나이더 10회, 라울 몬데시 5회, 더스티 베이커/프랭크 하워드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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