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anhunt
영어에서 범죄 피의자, 용의자, 탈옥수에 대한 조직적인 수색/추적을 뜻하는 용어. 한글로 번역하면 범인추적이다. 영미권 뉴스에서도 흔히 사용되는 단어로, 미국 경찰에서 맨헌트라고 하면 위험한 용의자나 범인을 수색하기 위해 수색구역을 설정하고 그 안에서 경찰, 경찰견, 헬기, 차량, CCTV, 시민제보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해 천라지망을 치는 상황을 가리킨다.2. 락스타 게임즈의 게임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맨헌트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게임 제목에서 manhunt를 인간 사냥이라는 일반적이지 않은 중의적 의미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영화
자세한 내용은 맨헌트(2017년 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4.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맨헌트(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5.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원제는 Lone Target.
서바이벌 + 액션 어드벤쳐 컨셉의 리얼리티 방송으로, 미 해군 특수부대인 네이비 씰 출신인 조엘 램버트가 특정 지역에 잠입하여 자신을 추적하는 각국의 군 특수부대나 경찰특수부대를 따돌리며 지정된 탈출 지점까지 잡히지 않고 탈출하는 과정을 추적하는 내용의 방송이다. 쉽게말해 메탈기어 솔리드의 리얼리티 방송 버전.
조엘에게는 단검, 밧줄 같은 그야말로 서바이벌에 필요한 최소한의 장비만 지급되는 반면 추적대는 특수부대 본인들은 물론이고 사용가능한 모든 전략적 자산을 총동원할 수 있다. 가령 미국 애리조나에서 미 육군 팬텀 수색대를 상대할 때는 천조국답게 UAV를 추적에 동원하였다. 이에 비해 조엘은 버려진 도구들을 득템하면서 간신히 연명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보면서 조엘이 상당히 불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한민국 경찰특공대( 제주지방경특)도 출연했다. 조엘은 제주경찰의 사방에 깔려있는 눈을 피했다고 생각하였지만 큰 수모를 겪는데, 한국 제주도에서 5000개가 넘는 CCTV가 자신을 추적하는 상황[1]에서 사방에 카메라가 깔려있다라고 말하며 절규한다.
프로그램이 인기가 좋아져서 시즌 2까지도 제작되었다. 조엘을 추적하는 대상도 단순히 군경만이 아니라 세계 각지의 다양한 민간인 추적대, 사냥꾼 조직으로 확대되었다. 뉴질랜드 마오리족, 몽골의 유목 사냥꾼, 스코틀랜드 삼림감시대, 플로리다 생존주의자 등 다양한 집단들과 추격전을 벌였다. 동시에 조엘과 촬영진의 고생 레벨도 상승하는 중. 특히 조엘을 따라다니며 촬영하는 카메라맨의 고생도가 말이 아니라고.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시청자들은 조엘의 탈출 과정이 너무 작위적이라고 비판하기도 하나[3] 프로그램 자체가 관계당국과 사전 협의하에 진행되고, 이에 응하는 군경 조직들도 자신들의 미흡한 요소들을 발견해 보완하는 훈련 겸 조직 홍보도 할 수 있기에 평가는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다.
6.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된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맨헌트: 유나바머 문서 참고하십시오.7. 유튜버 Dream의 콘텐츠
자세한 내용은 Minecraft Manhunt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게다가 촬영을 위해 선착장에 내리고 불과 5분도 안돼서 포착당한다. 나레이션으로 이것이 확인사살된다.(Less than 5 minutes after hitting land, Cameras already had Joel.)
[2]
탈출지점에 거의 도착했지만 그때 마침 경찰특공대원들도 조엘의 탈출용 선박 앞에 도착해서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 조엘은 이들 시선을 피해서 배 밑으로 잠수하여 시선을 피하며 버텼다. 하지만 바깥쪽에서 수색 중인 보트 팀에게 숨쉬러 올라온 게 포착되면서 들키고 말았다.
[3]
대표적인 예가 제주도 편에서 등장한 트럭. 야산에서 제주항으로 도망쳐 나오는데 ‘마침’ 트럭이 서 있었고 마침 시동이 걸린다., 조엘과 카메라맨이 트럭에 오르내리는데 트럭 차주는 전혀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다. 심지어 제주항 근처에 도착한 뒤 트럭에서 내리는 순간에는 바로 근처에서 경찰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이 정도 거리에서 경찰에게 포착됐으면 현실적으로 바로 체포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