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 '얼짱! 응원단장(원제: それいけ!!ぼくらの団長ちゃん)'에 처음 등장하여 충격을 줬다. 닿으면
남성 호르몬이 폭주하고 미친 듯이 발기하며 파워를 내뿜지만, 기분이 나빠진다고 한다. 양성과 악성의 구별이 존재하며, 흔히 나오는 악성 맨쥬스는 위의 특징에 더불어 불쾌한 냄새를 발산하지만, 양성의 경우는 여자들을 (성적인 의미로) 흥분시키는 동시에 양성 맨쥬스를 뿌리는 남자들에게 매혹되게 한다. 자신의 남성 성분을 분출하는 것이기에 3번 이상 흘리면
고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