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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먼시/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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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먼시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2년 2023년 2024년

1. 개요2. 시즌 전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10월
4. 포스트시즌5. 시즌 총평6. 시즌 후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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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맥스 먼시의 2023 시즌을 정리한 문서다. 이 문서에 나오는 날짜는 한국 시간이라는 명시가 없다면 현지 시각(PDT)을 기준으로 작성되어있다.

2. 시즌 전

1월 20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3루수 TOP 10 부문 8위에 올랐다. #

3월 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3월 13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4회말 투런포를 가동했다. #

3월 2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1회말 투런포를 날렸다. #

3월 26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2회말 솔로 홈런을 기록했고, 뒤를 이어 크리스 테일러가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

4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5 80 19 1 0 11 18 22 22 28 1 .238 .408 .663 1.070
3월 3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서 4번 타자로 나왔으나 5타수 5삼진으로 혼자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1] 역시 먼풍기가 먼풍기했다

31일 애리조나와의 시리즈 2차전 1회말 타석에서 메릴 켈리에게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4타석에서 무안타에 그쳤다.그나마 삼진은 없었다

1일 애리조나와의 시리즈 3차전에서도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최악의 타격 슬럼프를 보이자 경기 후반에 제임스 아웃맨과 교체되었다.

4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수비에서는 경기 내내 발암같은 3루 수비를 보였지만 타석에선 4회말 헤르만 마르케스에게 때려낸 시즌 마수걸이 홈런 포함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2]

1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 1차전에서 3회초 로건 웹을 상대로 시즌 2호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고 #[3] 7회초에는 션 젤리를 상대로 만루 홈런까지 때려내며 # 3안타 2홈런 7타점 대활약을 선보였다. 다저스 타자가 자이언츠전에서 7타점 이상을 기록한건 1930년 베이브 허먼, 2013년 후안 유리베에 이어 먼시가 3번째다.

그리고 12일 샌프란시스코 원정 3차전에서 5회초 스캇 알렉산더를 상대로 동점 솔로 홈런 #을 때려내더니 6회초 타석에서는 연타석 쓰리런 홈런 #까지 때려내며 자이언츠 킬러 면모를 여김없이 보여줬다.

자이언츠 원정 3연전을 치르기 전까지 먼시는 1홈런 2타점에 .121/.293/.212의 처참한 타격 스플릿을 기록했는데, 자이언츠 시리즈에서만 4홈런 12타점을 올렸고 현재 14타점으로 내셔널 리그 타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난 한 놈만 패."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7회말 개인 통산 150호 홈런을 때려냈다. #

17일 뉴욕 메츠전 6회말 시즌 7호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

18일 뉴욕 메츠전에서는 자신의 특기인 선구안을 바탕으로 3볼넷을 얻어냈고, 안타도 때려냈다.

19일 메츠전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마찬가지로 선구안을 활용해 3볼넷을 얻어냈다.

20일 시카고 컵스 원정 1차전에서 2회초 솔로포를 때려내며 벌써 8개의 홈런을 기록중이다.

22일 시카고 컵스 원정 3차전에서 7회초 시즌 9호 투런 9회초 시즌 10호 솔로포를 때려내며 제임스 아웃맨과 함께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다저스 선수들 가운데 가장 먼저 두 자릿 수 홈런을 기록했으며 피트 알론소와 함께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추가로 다저스에서만 149홈런을 기록중인 먼시는 아드리안 벨트레를 제치고 다저스 역대 13위에 올랐으며 12위 코디 벨린저의 152개에 3개차로 다가섰다.

23일 시카고 컵스 원정 4차전에서도 6회초 마커스 스트로먼을 상대로 시즌 11호 투런포를 때려내며 어느새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곧바로 J.D. 마르티네즈도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 이 홈런으로 먼시는 다저스 소속으로 150홈런을 달성했다.

1주 동안 .389/.593/1.222/1.815의 스플릿과 5홈런 7타점을 기록하며 괴물같은 성적을 기록했고, 내셔널 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

올시즌 23경기에서 11홈런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MLB 프랜차이즈 역대 2위 기록이며 1위는 같은 팀의 간판 타자였던 맷 켐프가 2012년에 기록한 12개이다. #

25일부터 시작되는 파이리츠 원정 연전은 출산휴가로 인해 결장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팀 동료 브루스더 그라테롤과 현재 시카고 컵스 소속인 코디 벨린저도 이 기간에 출산 휴가를 갔으며, 지난 시카고 컵스 원정 4연전에서는 무키 베츠 에반 필립스가 출산 휴가로 빠졌다가 복귀했다.

2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을 앞두고 브루스더 그라테롤과 함께 출산 휴가에서 복귀했고, 3회말 1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결승타를 기록했다. # 여담으로 이번에 때린 2루타는 먼시의 시즌 첫 2루타이다.뛰기 싫어서 홈런만 겁나 갈긴듯

3.2. 5월

5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6 97 18 3 0 6 18 18 11 33 0 .186 .273 .402 .675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도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나름 제 몫을 해줬다. 출산 휴가를 다녀온 이후로는 전보다 주춤한 감이 있으나 그래도 꾸준히 안타와 볼넷을 얻어내고 있다.

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리즈 3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조용하다가 6:6으로 맞선 9회말 1사 만루에서 전직 팀 동료 크레이그 킴브럴을 상대로 초구를 통타해 끝내기 만루 홈런을 때려내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 다저스에서 끝내기 만루 홈런이 나온 것은 지난 2010년 5월 6일 안드레 이디어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4][5]

이후 5-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 3연전에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고, 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도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리고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근 독감으로 인해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출전을 강행했다고 한다.

그리고 9일 밀워키 원정 2차전에서 5경기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최근 8경기에서 타율 0.071로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있다가 1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1회말 윌 스미스와 함께 백투백 홈런을 때려내더니 바로 다음 타석에서 연타석 투런포를 날리며 개인 통산 13번째 멀티 홈런 경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피트 알론소를 따돌리고 내셔널 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 1차전에서 7회초 헤네시스 카브레라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시즌 15호 솔로포를 가동하며 피트 알론소와 함께 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6] 이 홈런으로 먼시는 다저스 역대 홈런 순위 공동 10위에 올랐다. #

2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 4차전에서는 스트존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

2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 2차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올렸고 # 3회말 수비에서는 안타성 타구를 막아내며 데뷔전을 치른 바비 밀러를 도왔다. #

2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는 5타수 무안타 3삼진에 잔루 6개를 남기며 제대로 말아드셨다.

최근 23타수 2안타로 타율이 1할이 채 안되는 상당히 부진한 흐름이다. 그럼에도 꾸준히 4번 타자로 출전하고 있다.

26일 탬파베이 레이스 원정 1차전에서도 1회 1사 2,3루에서 내야 뜬공, 3회 무사 1,2루에서 병살타를 치는 등 득점권 상황마다 찬물을 끼얹으며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27일 탬파베이 레이스 원정 2차전에서는 2회초 타일러 글라스노우의 96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시즌 16호 솔로포를 날렸다. # 이 홈런은 30개 구장에서 모두 홈런이 되는 아주 큰 타구였으며 # 2020년 월드 시리즈 5차전에서 글라스노우를 상대로 때린 홈런을 연상시킨다. #

28일 탬파베이 레이스 원정 3차전에서는 2회초 크리스 테일러와 함께 백투백 홈런을 때려냈는데 #, 경기 후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이후 알려진 바에 따르면 주말동안 경련이 있어 처치 중이었는데, 먼시는 계속 경기에 나서길 원했고, 28일 경기 도중에도 경련이 계속되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알리고 주의 차원에서 경기에서 빠지게 됐다고 한다. 29일에 MRI 받을 예정이고, 먼시의 인터뷰에 따르면 장기 결장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매일 지켜보겠다고 한다.

29일에는 결장했고, 30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리즈 2차전에서 3번 타자로 나와 3회말 역전 1타점 2루타 포함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3.3. 6월

6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3 45 5 2 0 1 5 8 9 16 0 .111 .259 .222 .482
2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1회말 루이스 세베리노를 상대로 시즌 18호 투런포를 날리며 6월 첫 타석을 홈런으로 장식했다. #[7]

3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8회말 타석에서는 스트라이크 낫아웃 상황이 나왔고 아웃시키기 넉넉한 타이밍이었으나 포수의 송구가 1루로 뛰어가던 먼시를 맞추며 1루에 나갔다. #

1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마지막 타석에서 전력 질주하던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13-1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3연전에 결장했다.

결국 1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IL에 등록되었다. 그리고 팀은 자이언츠에게 3연전 스윕을 당하고 지구 3위로 추락하면서 자이언츠 킬러 먼시의 부재를 뼈저리게 느꼈다.

2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복귀했지만 3타수 무안타 2삼진 1볼넷에 그쳤다.

28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2차전에서는 대타로 나와 삼진을 기록했다.

4월 15일 이후 .174/.308/.419, wRC+ 97, 4월 29일 이후 .150/.259/.329, wRC+ 62라는 처참한 타격 성적을 기록중이다. 여전히 좋은 선구안과 장타력으로 버티고 있지만 무엇보다 작년부터 컨택률이 크게 떨어지며 삼진이 지나치게 많아졌고, 홈런 아니면 좀처럼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지 못하고 있어 성적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29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3차전에서는 2루타 포함 6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모처럼 좋은 활약을 보였다.

3.4. 7월

7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3 83 18 2 0 9 19 22 14 24 0 .217 .340 .566 .906
3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2회말 시즌 19호 솔로포를 날렸다. #

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2:2로 맞선 6회말 무사 2루에서 중월 투런 홈런을 날리며 올시즌 무키 베츠 J.D. 마르티네즈에 이어 팀내 3번째로 전반기 20홈런을 달성했다.

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는 1회말 시즌 21호 홈런을 날리는 듯 싶었으나, 중견수 조 아델이 넘어가는 타구를 건져내며 홈런을 도둑맞았다. #

8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2회말 시즌 21호 솔로포를 날리며 전날 홈런을 뺏긴 아쉬움을 달랬다. #

15일 뉴욕 메츠 원정 2차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2:1로 앞선 9회초 1사 2,3루 찬스에서 내야 플라이로 물러날 듯 보였으나, 3루수 브렛 베이티 히 드랍 더 볼을 시전하며 결과적으로 3:1로 달아날 수 있게 되었다. #

1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원정 3차전에서 5회초 시즌 22호 투런포를 날렸다. #

22일 텍사스 레인저스 원정 2차전에서 시즌 23호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 4득점으로 간만에 맹타를 휘둘렀다. # 이날 홈런 포함 다저스 소속으로 162홈런을 때려낸 먼시는 안드레 이디어, 숀 그린과 함께 다저스 역대 공동 8위에 올랐다. #

23일 텍사스 레인저스 원정 3차전에서는 1회부터 마틴 페레즈에게 우월 만루 홈런을 쏘아올리며 한 시즌에 만루 홈런 3개를 날린 역대 6번째 다저스 타자가 되었다. # #

2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1회말 선제 1타점 적시타와 8회말 시즌 25호 솔로 홈런을 날리며 3경기 연속 홈런을 가동했다. #

29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리즈 2차전에서 1회말 시즌 26호 선제 투런과 6회말 시즌 27호 솔로포까지 때려내며 이날 팀이 기록한 모든 안타와 득점을 혼자 책임지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8]

3.5. 8월

8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 . . .
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손목에 사구를 맞고 타박상으로 교체되었다.

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 4차전에서 복귀했고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제 역할을 수행했다.

10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시리즈 1차전에서는 1회말 1사 1,3루 선취점 기회에서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으나, 0:1로 끌려가던 7회말 타석에서 다저스 천적 타이 블락에게 시즌 28호 동점 솔로포를 때려내며 패전 위기에 있던 클레이튼 커쇼를 구해냈고 8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는 결승 밀어내기 볼넷까지 얻어내며 이날 팀의 모든 득점을 홀로 책임졌다.

1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4차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올렸다.

18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4회말 샌디 알칸타라를 상대로 시즌 29호 솔로포를 날렸다. #

25일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 1차전에서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적시타를 날려주며 활약했다.

26일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 2차전에서는 5회초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로 투런포를 날리며 2년만에 시즌 30홈런을 달성했다. 하지만 8회초 2사 만루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고 곧바로 배트를 던지는 등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시하다 퇴장당했다. 이는 명백히 스트존을 벗어난 투구였으며 이를 지켜보던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곧바로 뛰어나와서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

27일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 3차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3출루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 .200을 달성했다........

28일 홈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리즈 1차전에서 1회말 잭 갤런에게 시즌 31호 투런 홈런을 날리는 등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올리며 시즌 타율을 .204까지 올렸다.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리즈 2차전에서도 3타수 1안타 1볼넷 3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3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리즈 3차전에서도 2루타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타격감이 물오른 모습이다. 시즌 타율은 .208까지 상승하였다.

특히나 최근 8경기 연속 장타를 때려냈고 이 기간에 총 9개의 장타를 기록했는데, 이는 다저스 역사상 최초라고 한다. #

3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는 6회초 수비에서 송구 실책을 저지르며 추가 실점의 원흉이 되었으나, 8회말 A.J. 민터를 상대로 시즌 32호 솔로포를 날리며 9경기 연속 장타 기록을 이어갔다. 그리고 7:8 1점차로 맞선 9회말 1사 1,2루 타석에서도 잘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아쉽게 플라이로 잡혔다.

3.6. 9~10월

9~10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 . . .
8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4회초 시즌 33호 솔로포[9]를 때려냈고 6회초에는 1타점 적시타를 추가하며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오늘까지 다저스 소속으로 통산 172홈런을 때려낸 먼시는 구단 프랜차이즈 역대 10위에 올랐으며 LA로 연고지를 옮긴 이후로 따지면 6위이다. #

9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도 8회초 시즌 34호 추격의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로써 개인 한시즌 최다 홈런 기록인 2021년 36홈런에 2개만을 남겨뒀으며, 현재 96타점으로 2019년에 기록한 타점 커리어 하이였던 98타점에 2타점만을 남겨뒀다. 또한 1개의 홈런을 더 때려내게 된다면 피트 알론소와 함께 2018년 이후 총 4번의 35+홈런 시즌을 만들어낸 둘 뿐인 타자가 된다.

1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3회말 솔로포를 날린 먼시는 이로써 피트 알론소와 더불어 2018년 이후 4번의 35+홈런 시즌을 만들어낸 타자가 되었다. #

15일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 1차전에서는 6회초 1루 주자 윌 스미스를 불러들이는 올시즌 첫 3루타를 때려냈다. 이로써 2019년에 기록한 98타점을 넘어 99타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으며 이제는 100타점 고지를 눈앞에 뒀다.

16일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 2차전에서는 1:1로 맞선 11회초 1사 1,2루에서 기술적인 타격으로 역전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마침내 커리어 첫 100타점 시즌을 만들어냈다. # 그리고 후속 타자들이 연이어 터지며 5득점 빅이닝을 만들어냈고, 결국 6:2로 승리하며 NL 서부지구 우승 타이틀까지 마지막 남은 매직넘버 1을 없애고 자력으로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먼시도 지구 우승 타이틀이 걸린 경기에 결승타와 함께 커리어 첫 100타점 시즌을 만들어내며 의미 있는 하루였다. 그리고 다음날 17일은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다.

1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 9회말 2사 1,2루에서 우전 끝내기 안타를 날리며 개인 통산 5번째 끝내기를 기록했다. #

2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 6회말 시즌 36호 솔로포를 날렸으나, 7회초 수비에서 실책을 저지르고 이후 후속타로 실점하며 자신이 때린 홈런을 지워버렸다. #

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자이언츠 킬러 다운 면모를 보였다.

26일 더블헤더로 진행된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1차전 3삼진을 당하며 부진했으나 2차전에서 4타수 3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4. 포스트시즌

4.1. NLDS

3경기 11타수 2안타 1볼넷으로 이렇다할 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스윕을 막지 못했다.

5. 시즌 총평

시즌 성적은 .212/.333/.475/.808 36홈런 105타점으로 타율은 낮았지만 안타 102개로 105타점을 기록하는 엄청난 타점 먹방 능력을 선보였다.

6. 시즌 후

7. 관련 문서




[1] 다저스 소속 타자가 한 경기에서 5삼진을 기록한 것은 역대 5번째이자 가장 최근에 이를 기록했던 다저스 타자는 2008년 앤드류 존스였다. [2] 마지막 타석에서는 심판의 퇴근콜에 희생되며 삼진을 먹었다. # [3] 자이언츠전 통산 22호 홈런이며 이는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때려낸 홈런과 동일하다. [4] 지난 4월 20일 시카고 컵스 원정에서도 9회초 동점 상황에서 제임스 아웃맨이 역전 만루포를 날렸는데, 이번 먼시의 만루포까지 해서 다저스는 MLB 역사상 처음으로 2주 이내로 9회 동점 상황에서 만루 홈런을 두 번 때려낸 팀이 되었다. # [5] 당시 이 경기의 해설을 담당한 돈트렐 윌리스는 이 홈런이 나오자마자 다른 멘트를 꺼내지도 못하고 웃음만을 연발하며 극찬을 했다. [6] 팬웨이 파크를 제외한 모든 구장에서 홈런이 되는 타구였다. # [7] 이 홈런은 먼시의 커리어 통산 양키스 상대 첫 홈런이다. [8] 개인 통산 14번째 멀티 홈런 경기이다. [9] 홈런 치고 스웩 넘치는 배트플립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