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 |
맘마 미아 | |
영화 | |
맘마 미아! (2008년) |
맘마 미아! 2 (2018년) |
맘마 미아! 2 (2018)
Mamma Mia: Here We Go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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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0px" | |
장르 | 뮤지컬, 코미디, 드라마 |
감독 | 올 파커 |
각본 | 올 파커 |
원안 | 올 파커, 리처드 커티스, 캐서린 존슨 |
제작 |
주디 크레이머, 게리 고츠먼, 리처드 웰랜 톰 행크스 (기획) 필리다 로이드 (기획) 리처드 커티스 (기획) |
주연 |
아만다 사이프리드 릴리 제임스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 스텔란 스카스가드 메릴 스트립 |
음악 |
앤 더들리 비에른 울바에우스 벤뉘 안데르손 |
촬영 | 로버트 요먼[1] |
제작사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플레이툰 리틀스타 프로덕츠 유니버설 픽처스 레전더리 픽처스 |
수입사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UPI 코리아 |
배급사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유니버설 픽처스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UPI 코리아 |
개봉일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2018년 7월 20일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2018년 8월 8일 |
상영 시간 | 114분 |
제작비 | 7,5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402,257,097 (최종 기준) |
북미 박스오피스 | $120,634,935 (최종)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2,293,379명 ( 2018년 10월 21일 기준)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공식 홈페이지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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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 맘마 미아!》의 10년 만의 속편.2008년 개봉했던 1편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속편 제작이 꾸준히 논의되다 2017년 5월에 개봉일을 정하고 나서 제작에 돌입했다. 원작 뮤지컬 및 1편과 마찬가지로 ABBA의 음악으로 만든 뮤지컬 영화이며, 1편에 사용되었던 곡과 사용되지 않았던 곡이 섞여 있다.
배경은 1편의 5년 후 시점으로, 작중의 1년 전 어머니 도나가 급작스레 사망한 뒤 그녀의 꿈이었던 호텔을 다시 여는 것을 대신 이루려 하는 딸 소피가 호텔 개업 파티 준비 중 아이를 임신하고 엄마로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자 도나의 친구들이 도나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들려 주는 액자식 구성으로 진행된다.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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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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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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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봉 전 정보
예고편이 공개된 후, 많은 사람들이 도나(메릴 스트립)가 1편의 회상 장면 외에는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IMDb에는 메릴 스트립이 출연진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1편처럼 맨 위에 이름이 올라가 있지는 않다. 많은 사람들은 아이를 혼자 키워야 한다는 소피의 발언이 도나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며, 10년간 속편을 기다려 왔는데, 메릴 스트립이 나오지 않는다면 볼 필요조차 없다고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니버설 픽처스는 이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태. 포스터에 보면 캐스팅 맨 마지막에 'with CHER and MERYL STREEP'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저명한 배우가 조연으로 특별출연 했을 때의 예우이다. 비중은 조연급이라 뒤로 빠지지만 대신 이름이 돋보이게 하기 위해 아예 맨 마지막으로 넣는 것인데, 이를 보면 적어도 메릴 스트립이 1편처럼 주연을 맡은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또한 2편의 제작 소식이 들렸을 때부터 나온 우려가 있는데, 더 사용할 만한 아바 노래가 남아있는가 하는 것이다. 애초에 원작 뮤지컬 자체가 ABBA의 히트곡을 거의 모두 포함해서 그 곡의 가사를 거의 수정하지 않은 채로 딱딱 들어맞는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매력인 쥬크박스 뮤지컬이었기 때문에 웬만한 아바의 히트곡을 다 담고 있다. 단적으로 말해, 영국과 미국에서 차트 20위권 이내에 든 모든 히트곡은 거의 다 맘마 미아!에 담겼다. 이렇게 되면 1) 얼마 안 남은 히트곡을 긁어모아서 억지로 이야기를 짜거나, 2) 히트곡이라고 할 수 없는 곡들을 포함하거나, 3) 1편에서 사용되었던 곡을 다시 쓰거나, 4) 뮤지컬에서는 썼지만 영화에서는 쓰지 않은 곡을 쓰거나 할 수 밖에 없으며, 실제로 기사나 트레일러 등을 보면 네 가지 경우가 모두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렇게 긁어모으다시피한 곡들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겠는가 하는 점.
4. 주요 등장인물
-
도나 셰리던(Donna Sheridan) -
메릴 스트립 /
릴리 제임스
전작의 주인공이자 진 주인공[2]. 5년 뒤를 다룬 이번 편에서는 1년 전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 (이유는 언급되지 않는다.) 과거 1979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를 거쳐 본편의 무대가 되는 그리스의 칼로카이리 섬으로 오게 되는데, 이 때 해리, 샘, 빌 순으로 사귀면서 소피를 임신하게 되었고, 마을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할머니의 배려로 낡은 오두막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이 낡은 집을 호텔로 재단장하고 싶어했던 도나의 꿈은 딸인 소피에게 이어진다. 메릴 스트립은 영화의 막바지에 손자 도니의 세례식 날 환영으로나마 다시 등장한다.
-
소피 셰리던(Sophie Sheridan) -
아만다 사이프리드
도나의 딸. 스카이와 결혼 후 아이를 임신했으며, 호텔 벨라 도나('아름다운 도나'라는 뜻)의 재개장 준비로 바쁘다. 파티에서 외할머니와 만나게 된다. 9개월 뒤 아들 도니를 낳았으며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아들의 세례식에서 다시 만난다. 물론 실제로 도나를 만난 것이라면 영화의 장르가 호러로 바뀌어 버리니, 어머니의 사랑이 이어진다는 극적인 장치로 보아야 할 것이다.
-
샘 카마이클(Sam Carmichael) -
피어스 브로스넌 /
제레미 어바인
도나의 남자들 중 하나이자 소피의 세 아버지 중 한 명. 섬에서 소피와 함께 호텔 벨라 도나의 재개장 준비를 돕는다. 과거엔 모든 게 정해진 삶이 싫어서 칼로카이리 섬까지 왔다가 빈 집에서 천둥 소리에 놀란 말을 도우려 비를 뚫고 달리던 도나와 만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일주인 동안 함께 지내며 순조롭게 이어지나 싶었지만 샘과 약혼녀가 찍은 사진을 도나가 발견하면서 관계는 파탄나게 된다.[3]도나와 재회해 결혼한 전작 이후엔 계속 이 섬에 머물면서 소피가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과거 회상을 보면 하룻밤 인연에 가까웠던 해리, 샘 때문에 상심한 걸 위로해 준 빌과 달리 샘은 도나가 평생을 함께하려 했을 정도로 깊게 사랑했고, 또 그만큼 상처도 컸었던 걸 알 수 있다. 샘 역시 도나가 죽은 이후에도 이 때 상처를 줬던 것에 깊은 회한을 가지고 있었다.
-
해리 브라이트(Harry Bright) -
콜린 퍼스 / 휴 스키너
도나의 남자들 중 하나이자 소피의 세 아버지 중 한 명. 영국의 어느 은행장이다. 1편에서는 회사 수뇌부까지는 아니고 그냥 이사진 중 한 명이었다가 2편에 들어와서 아버지 은행을 완전히 물려받은 것으로 보이며 젊은 시절 도나와 만나는 장면에서 실제로 자신이 금수저임을 밝혔다. 도쿄에서 사업상 중요한 계약[4]건으로 인해 호텔 벨라 도나의 재개업 파티에 가지 못하는 줄 알았으나, 가족의 소중함을 자각한 해리가 회의장을 박차고 나와 칼로카이리 섬으로 출발한다. 과거에 파리에 있는 호텔 카운터에서[5] 집을 나온 도나와 만나면서 인연을 맺었다. 젊었을 적과 지금의 차이가 가장 큰 캐릭터로 총각딱지도 도나와 만난 이 때 처음 뗐다. 진중한 인상과 달리 입이 좀 가볍다는 것도 이번 편에서 밝혀진다.[6] 마지막 커튼콜에서 현재의 배우들과 과거 젊은 시절을 연기한 배우들이 만나는 장면에서 젊은 해리는 신났지만 늙은 해리는 혼자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다... 늙어서 보니 꽤나 흑역사였던 모양.차라리 태런 에저튼을 캐스팅하지.[7]
묘하게도 1편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크게 너프된 캐릭터다. 분명 1편에서 스쳐지나가는 젊은시절 해리는 나쁜남자 냄새 풀풀 나는 로커였는데, 어벙한 골샌님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다른 캐릭터들, 심지어 카메오 수준인 소피의 외할머니까지 러브라인이 확실하게 나오는 반면 해리는 기껏 1편에서 생긴 젊고 잘생긴 남자친구와 어떻게 된 건지 언급조차 없다.[8]
-
빌 앤더슨(Bill Anderson)[9] -
스텔란 스카스가드 / 조쉬 딜란
도나의 남자들 중 하나이자 소피의 세 아버지 중 한 명. 위대한 스웨덴인 상을 받는 일정과 겹쳐 호텔 벨라 도나의 재개업 파티에 가지 못하는 줄 알았으나, 자기 쌍둥이 형[10]를 대타로 올리고 칼로카이리 섬으로 출발한다. 과거에 섬으로 가는 배를 놓친 도나를 태워주면서 인연을 맺었지만[11] 도나의 친구인 로지가 지적했던 것처럼 타고난 난봉꾼 기질을 버릴 수가 없어서 도나와도 헤어진 듯하다. 전편에서 로지와 맺어지나 싶었다가 헤어졌는데, 다시 재회하면서 노년의 사랑을 불태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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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멀리건(Rosie Mulligan) -
줄리 월터스 / 알렉사 데이비스
도나의 친구. 도나와 다이나모스의 구성원. 도나가 죽은 이후, 도나의 얘기만 나오면 슬퍼하며 눈물을 흘린다.[12] 전편 이후로 빌과 사귀게 되었지만 빌이 다른 여자와 놀고 있는 걸 보고 돌아섰다고. 다행히 후반부에서 화해한다. 젊었을 때부터 실연의 상처는 케이크로 채웠다고 한다. 본인 왈 "아무래도 내 운명의 소울메이트는 탄수화물인 것 같아.(My soulmate may actually be carbs.)"라고..
-
타냐(Tanya Chesham) -
크리스틴 배런스키 / 제시카 키나 윈
도나의 친구. 도나와 다이나모스의 구성원. 도나 얘기만 나오면 우는 로지를 달래주랴 호텔 개업 문제로 고민이 많은 소피를 격려해주랴 바쁘다. 이번 작품에서 실연 횟수가 가장 많다. 과거에 샘한테 작업 걸려다 실패. [13] 페르난도에게도 마음이 있었지만 루비가 나오는 바람에 끝... 다행히도 마지막에 페르난도의 동생[14]과 잘될 듯한 기류가 흐른다.
-
스카이(Sky) -
도미닉 쿠퍼
소피의 남편이자 분명히 아내도 1명이고 장모도 1명인데 장인어른이 3명씩이나 있는 남자. 전작에서 결혼을 잠시 미루더니 5년이 지나는 사이에 결혼을 했다. 뉴욕에서 호텔 경영을 배우고 있었으나 그쪽의 스카웃 제의 때문에 소피와 갈등을 빚다가 결국 뉴욕 생활을 포기하고 소피와 섬에서 함께하기로 한다. 물에 빠진 해리를 구해주거나 소피의 외할머니 루비에게 연락을 취하는 등, 소소한 부분에서 활약을 많이 했다.
-
페르난도 시엔푸에고스(Fernando) -
앤디 가르시아
호텔 벨라 도나의 총 지배인. 진중한 느낌의 라틴계 중년 신사로 소피를 비롯한 호텔 직원들에겐 존경심을 담은 '세뇨르'라는 칭호로 불리고 있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예의 바르지만, 어딘지 모르게 얼굴에 어두운 구석이 있는데, 1959년 멕시코에서 헤어졌던 한 여인을 아직도 잊지 못해서 그렇다고.. 나중에 알고 보니 바로 그 여인은 소피의 외할머니였던 루비였고, 파티장에서 다시 재회하면서, 오랫동안 잃어 버렸던 미소를 다시 되찾는다. 부인과 사별한 본인과 분위기가 닮은 형제가 한 명 있다.
-
루비 셰리던(Ruby Sheridan) -
셰어
도나의 어머니이자 소피의 외할머니. 유명한 가수. 딸인 도나의 말에 따르면 목소리가 끝내준다고. 딸에게 별 관심도 없고 성격도 좋지 못한지 전편에서나 이번 편에서나 딸과 친구들에게 신명나게 까인다. 로지는 서쪽의 나쁜 마녀라고 부른다. 라스베가스에서 벗어난 적이 없고, 어차피 올 거라고 생각도 안 한 소피가 루비에게 보내는 초대장을 찢어버렸고, 초대도 받지 않고 불쑥 나타나 이제 좀 할머니 노릇을 하려 한다는 루비에게 소피마저 "그럴 거면 25년 전에 그러셨어야죠"라고 말한 걸 보면 손녀에게도 잘해 주진 않은 듯하다. 하지만 어떻게 알았는지 무려 헬기까지 동원해서 오신다... 파티에 와서 옛사랑 페르난도와 재회하고 손녀와도 화해했으니 해피 엔딩. 손녀인 소피의 임신 소식을 듣고 깨알같이 "증조 할머니는 내 경력에서 빼야지"라 한다.
5. 뮤지컬 넘버
{{{#!wiki style="display:none;display:inline"원작 뮤지컬과 영화 1편에 없었으나 2편에서 새로 추가된 곡
- When I Kissed the Teacher[15]
- I Wonder (Departure)[16]
- Why Did it Have to Be Me?
- Kisses of Fire
- Andante, Andante
- Angel Eyes
- I've Been Waiting for You
- Fernando
- My Love, My Life
- Hasta Manana[17]
- Hole In Your Soul[18]
영화 1편에서 빠졌으나 원작 뮤지컬과 2편에는 나오는 곡
원작 뮤지컬과 영화 1편, 2편에서 모두 나오는 곡
- Waterloo[22]
- I Have a Dream
- Mamma Mia[23]
- Dancing Queen
- Super Trouper[24]
- SOS
- Take a Chance on Me[25]
- Thank You for the Music[26]
- Our Last Summer[27]
보너스 트랙
- The Day Before You Came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번 영화에 등장하는 노래 역시 모두 ABBA의 곡인데 아바하면 떠오르는 명곡과 히트곡을 싹싹 긁어 모았던 뮤지컬과 1편보다 중량감이 줄어 들었다는 평이 대다수다. 하지만 ABBA와 <맘마미아>를 상징하는 대표곡들이[28] 중심을 잡아 주고, 'Andante, Andante'나 'Fernando'를 비롯해 새로 사용된 곡들도 적절히 사용돼 2편 제작 발표 당시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특히 2편에서는 뮤지컬과[29] 1편에서 모두 빠져 아쉬움을 자아냈던 ABBA의 슈퍼 히트곡 'Fernando'가 무려 셰어 버전으로 수록되었는데 임팩트가 상당하다. 영화 개봉 전 이 곡이 먼저 싱글 컷 됐고 셰어가 이 곡을 부르는 장면이 선공개되면서 놀라운 찬사를 이끌어냈다. 원작에서 Fernando가 빠진 이유는 원작 뮤지컬 제작 원칙 중 하나가 '아바의 원곡 가사를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다'였기 때문.[30] Fernando의 가사는 전쟁에 참가했던 노인이 과거의 전투를 떠올리며 옛 전우 '페르난도'에게 부르는 노래이기 때문에 원작 스토리상 삽입할 여지가 없다. 사실 Fernando를 위해 셰어를 투입한 건지, 셰어를 위해 Fernando를 삽입한 건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이 곡이 2편에서도 뜬금없이 등장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셰어 특유의 저음이 첫 소절을 읊조리는 순간, 그 모든 것이 잊혀질 만큼 강렬한 장면이 되었고 연식이 좀 있는 관객들은 '셰어가 아바 노래를 부른다'는 사실 자체 만으로 전율을 느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셰어 이 분의 커리어가 비정상적으로 긴 것이지 아바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가수이니.[31] 셰어는 이 작품을 하면서 아바에 꽂혔는지, 정규 26집 앨범을 아예 통째로 아바 리메이크 앨범으로 내기도 했다.
원작 뮤지컬은 주크박스 뮤지컬로서 아바의 원곡을 최대한 손상시키지 않는 것을 모토로 했기 때문에, 구성에 맞게 곡을 1절만 쓰거나, 배역에 맞게 키를 바꾸고, 페이드 아웃으로 끝나는 노래에 종지부를 만들어 주는 정도를 빼면, 가사와 마찬가지로 정말로 편곡에도 거의 손을 대지 않고 원곡을 충실히 사용하며 존경을 표시했다. 이후 원작이 뮤지컬로 만들어지면서 아바의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여 몇 곡 정도를 새롭게 편곡하여 넣은 것이 상당히 호평을 받았는데[32] 이번 영화에서는 아예 제작단계부터 아바 멤버들이 참여하여, 상당히 많은 곡을 새로 편곡했다.
대히트곡들은 최대한 원곡을 유지하되 새롭게 들어간 덜 유명한 곡들(소위 '수록곡')의 경우 꽤 많이 편곡되었는데, 피아노, 기타, 현악기 정도를 사용하여 소박하게 편곡한 것이 많다. 이렇게 하니, 1편에서는 아바의 히트곡들이 끊임없이 연달아 나오는 것이 매력이었다면, 2편에서는 히트곡들이 쇼 스타퍼(show stopper)로 화려하게 등장하는 사이사이에, 소박하게 편곡된 새로 추가된 곡들이 극을 진행하는 익스포지션(exposition) 넘버가 되어 실제 뮤지컬의 음악 흐름과 상당히 비슷해졌다. 배우들의 보컬 디렉팅 역시 꽤 뮤지컬스럽게 되어 있다.
즉 OST만 놓고 보면, 아바의 원곡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팝에 가깝게 만들어낸 1편의 음악과, 아바의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여 상당히 많은 편곡을 가한 뮤지컬에 가까운 2편의 음악이 아주 좋은 대구를 이루는 뛰어난 구성이 되었다. 거기에 셰어가 영화에 출연하면서 꽂혀서 내버린 아바 리메이크 앨범(정규 26집이다)까지 더하니, 아바 팬들에게는 정말로 행복한 2018년이 되었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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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60 / 100 | 점수 6.6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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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81% | 관객 점수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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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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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915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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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91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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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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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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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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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85.42%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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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6% |
★★★☆
주목해야 할 신인들과 아바의 숨은 명곡을 발견하는 재미
씨네플레이 심규한
주목해야 할 신인들과 아바의 숨은 명곡을 발견하는 재미
씨네플레이 심규한
★★★
어쩔 수 없이 흥겨운
영화 저널리스트 이은선
어쩔 수 없이 흥겨운
영화 저널리스트 이은선
★★★
땡큐 포 더 뮤직!(Thank You For The Music!)
영화 저널리스트 정시우
땡큐 포 더 뮤직!(Thank You For The Music!)
영화 저널리스트 정시우
전편보다 평이 상당히 좋아졌다. 전편은 원작 뮤지컬을 영화로 옮겨담아 스토리와 사용된 곡이 거의 동일하고[33] 러닝타임은 원작보다 짧으며 원작보다 축약되거나 아예 빠진 곡도 있다. 그리고 같은 곡이라도 원작과 레퍼토리가 다른 경우도 있고[34] 무엇보다 감독을 맡은 필리다 로이드의 연출 방식 때문에 산만하거나 지루한 부분이 있었다.
본작은 배경으로만 존재했던 인물들의 과거를 보여주고, 전편 스토리 이후 인물들의 삶도 보여주면서 프리퀄과 속편의 성격을 동시에 지닌다. 또 교차편집을 통해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전편에서 빠지거나 원작에서 쓰이지 않았던 ABBA의 곡들을 사용하면서 20년 만에 새로운 <맘마미아> 스토리가 탄생했다.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의 한계로 지적됐던 스토리의 부족함이 본작을 통해 보강되면서 관객과 평론가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많은 팬들은 '도나가 죽었다면 볼 필요도 없다'고 분노(혹은 우려)를 표했지만 오히려 도나를 사망한 것으로 처리하고 나니 그 빈자리가 느껴지면서 또 다른 감동적인 이야기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는 평. 거기에 막바지에는 메릴 스트립의 카메오 출연으로 정점을 찍었다.
지적받는 점은 너무 짧았다라는 비판도 많다. 과거의 도나의 분량이 더 많았다면 영화가 더 괜찮아졌을거라는 평도 제법 있다.
뮤지컬 넘버와 영화의 서사가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는데, 1편의 경우 무슨 인도 영화마냥 갑자기 단체 군무가 되어버린다든지, 이 곡의 가사와 분위기가 이 타이밍에 맞나? 싶은 장면들도 있었지만 2에서는 작정하고 영화 연출을 염두에 두고 각본을 쓴거라 뜬금없는 연출은 거의 없다.
7. 흥행
출처 : 박스오피스 모조 | ||||||
국가 | 개봉일 | 총수입(단위 : 미국 달러) | 기준일 | |||
전 세계 | 2018년 7월 18일 | $392,034,935 | 2018년 10월 11일 | |||
개별 국가(개봉일 순,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 ||||||
[[미국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북미 |
2018년 7월 20일 | $120,634,935 | 2018년 10월 11일 |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8월 3일 | $601,894 | 2018년 8월 26일 | |||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18일 | $1,583,526 | 2018년 8월 12일 | |||
[[이집트|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18일 | $104,623 | 2018년 8월 12일 | |||
[[필리핀|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18일 | $1,221,971 | 2018년 8월 1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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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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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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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틀:국기| ]][[틀:국기| ]]- [[몬테네그로|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19일 | $181,866 | 2018년 8월 12일 | |||
[[슬로바키아|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19일 | $534,977 | 2018년 8월 12일 | |||
[[스위스|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19일 | $2,693,871 | 2018년 8월 12일 | |||
[[아랍에미리트|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19일 | $738,497 | 2018년 8월 12일 | |||
[[우루과이|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19일 | $151,625 | 2018년 8월 12일 | |||
[[오스트리아|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20일 | $3,735,403 | 2018년 8월 12일 | |||
[[불가리아|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20일 | $297,237 | 2018년 8월 12일 | |||
[[에콰도르|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20일 | $257,429 | 2018년 8월 12일 | |||
[[에스토니아|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20일 | $432,731 | 2018년 8월 12일 | |||
[[핀란드|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20일 | $3,396,486 | 2018년 8월 12일 | |||
[[아이슬란드|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20일 | $648,392 | 2018년 8월 12일 | |||
[[인도네시아|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20일 | $551,367 | 2018년 8월 12일 | |||
[[라트비아|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20일 | $134,254 | 2018년 8월 12일 | |||
[[리투아니아|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20일 | $167,183 | 2018년 8월 12일 | |||
[[노르웨이|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20일 | $7,793,644 | 2018년 8월 12일 | |||
[[루마니아|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20일 | $286,112 | 2018년 8월 12일 | |||
[[남아프리카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20일 | $1,708,648 | 2018년 8월 12일 |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20일 | $8,350,418 | 2018년 8월 12일 | |||
[[스웨덴|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20일 | $9,233,402 | 2018년 8월 12일 | |||
[[튀르키예|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20일 | $114,035 | 2018년 8월 12일 |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20일 | $65,357,895 | 2018년 8월 12일 | |||
[[베트남|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20일 | $202,981 | 2018년 8월 12일 |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25일 | $4,548,743 | 2018년 8월 12일 | |||
[[크로아티아|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26일 | $348,958 | 2018년 8월 12일 | |||
[[폴란드|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7월 27일 | $3,877,057 | 2018년 8월 12일 | |||
[[트리니다드 토바고|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8월 1일 | $88,863 | 2018년 8월 12일 | |||
[[볼리비아|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8월 2일 | $48,297 | 2018년 8월 12일 |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8월 2일 | $2,388,999 | 2018년 8월 12일 | |||
[[슬로베니아|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8월 2일 | $301,689 | 2018년 8월 12일 |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8월 3일 | $678,615 | 2018년 8월 12일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8월 8일 | $7,353,822 | 2018년 8월 12일 | |||
[[페루|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8월 9일 | $248,281 | 2018년 8월 12일 | |||
[[싱가포르|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8월 9일 | $336,182 | 2018년 8월 12일 | |||
[[태국|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8월 9일 | $86,205 | 2018년 8월 12일 | |||
[[우크라이나|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8월 9일 | $76,203 | 2018년 8월 12일 |
제작비가 7,500만 미국 달러로, 손익분기점은 1억 8,000만 달러로 발표되었다.
개봉 일주일만에 1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손익분기점을 무난하게 돌파했다.
7.1. 북미
2018년 7월 20일 개봉하였다. 더 이퀄라이저 2에 밀려서 2위에 그쳤다.7.2.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 ||||||
주차 | 날짜 | 일일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개봉 전 | 76,653명 | 76,653명 | 미집계 | 685,981,600원 | 685,981,600원 | |
1주차 | 2018-08-08. 1일차(수) | 145,931명 | 1,011,435명 | 3위 | 1,162,055,100원 | 8,559,343,588원 |
2018-08-09. 2일차(목) | 120,237명 | 3위 | 962,408,400원 | |||
2018-08-10. 3일차(금) | 127,110명 | 3위 | 1,133,200,852원 | |||
2018-08-11. 4일차(토) | 206,422명 | 3위 | 1,843,876,136원 | |||
2018-08-12. 5일차(일) | 185,310명 | 3위 | 1,647,065,900원 | |||
2018-08-13. 6일차(월) | 101,551명 | 3위 | 812,676,800원 | |||
2018-08-14. 7일차(화) | 124,874명 | 3위 | 998,060,400원 | |||
2주차 | 2018-08-15. 8일차(수) | 130,254명 | 599,850명 | 5위 | 1,159,794,000원 | 5,253,668,797원 |
2018-08-16. 9일차(목) | 65,332명 | 4위 | 529,384,400원 | |||
2018-08-17. 10일차(금) | 71,732명 | 4위 | 648,035,547원 | |||
2018-08-18. 11일차(토) | 119,389명 | 4위 | 1,088,294,250원 | |||
2018-08-19. 12일차(일) | 107,622명 | 4위 | 974,222,300원 | |||
2018-08-20. 13일차(월) | 51,695명 | 4위 | 419,656,200원 | |||
2018-08-21. 14일차(화) | 53,826명 | 4위 | 434,282,100원 | |||
3주차 | 2018-08-22. 15일차(수) | 44,329명 | 325,474명 | 5위 | 354,016,400원 | 2,814,877,900원 |
2018-08-23. 16일차(목) | 31,731명 | 5위 | 254,601,900원 | |||
2018-08-24. 17일차(금) | 45,494명 | 5위 | 415,288,600원 | |||
2018-08-25. 18일차(토) | 79,854명 | 5위 | 726,605,600원 | |||
2018-08-26. 19일차(일) | 67,902명 | 5위 | 617,476,900원 | |||
2018-08-27. 20일차(월) | 27,361명 | 5위 | 219,314,700원 | |||
2018-08-28. 21일차(화) | 28,803명 | 5위 | 227,573,800원 | |||
4주차 | 2018-08-29. 22일차(수) | 34,294명 | 170,446명 | 7위 | 208,894,300원 | 1,381,758,418원 |
2018-08-30. 23일차(목) | 21,332명 | 7위 | 169,988,100원 | |||
2018-08-31. 24일차(금) | 25,767명 | 6위 | 229,260,000원 | |||
2018-09-01. 25일차(토) | 33,560명 | 6위 | 302,190,668원 | |||
2018-09-02. 26일차(일) | 30,967명 | 7위 | 279,196,250원 | |||
2018-09-03. 27일차(월) | 12,286명 | 5위 | 96,984,750원 | |||
2018-09-04. 28일차(화) | 12,240명 | 5위 | 95,244,350원 | |||
5주차 | 2018-09-05. 29일차(수) | 12,031명 | 73,684명 | 5위 | 94,560,250원 | 603,980,750원 |
2018-09-06. 30일차(목) | 8,283명 | 6위 | 65,846,750원 | |||
2018-09-07. 31일차(금) | 9,208명 | 6위 | 81,428,950원 | |||
2018-09-08. 32일차(토) | 16,087명 | 6위 | 145,654,950원 | |||
2018-09-09. 33일차(일) | 17,024명 | 6위 | 130,278,050원 | |||
2018-09-10. 34일차(월) | 5,049명 | 6위 | 40,283,600원 | |||
2018-09-11. 35일차(화) | 6,002명 | 6위 | 45,928,200원 | |||
6주차 | 2018-09-12. 36일차(수) | 2,880명 | 28,353명 | 8위 | 22,365,850원 | 244,243,600원 |
2018-09-13. 37일차(목) | 2,982명 | 11위 | 24,021,150원 | |||
2018-09-14. 38일차(금) | 3,578명 | 8위 | 32,506,600원 | |||
2018-09-15. 39일차(토) | 6,761명 | 6위 | 61,769,200원 | |||
2018-09-16. 40일차(일) | 6,584명 | 6위 | 59,718,400원 | |||
2018-09-17. 41일차(월) | 2,688명 | 9위 | 21,351,450원 | |||
2018-09-18. 42일차(화) | 2,880명 | 9위 | 22,510,950원 | |||
합계 | 누적관객수 2,293,379명, 누적매출액 19,603,793,903원[35] |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레온(이상 2018년 8월 7일), 공작, 맘마 미아! 2, 극장판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몬스터 호텔 3, 더 시크릿 하우스(이상 2018년 8월 8일), 그루지: 죽은 자의 저주, 레전드 인 더 스카이, 비트윈 랜드 앤 씨, 필동, 여동생(이상 2018년 8월 9일)의 11편이다. 그래도, 나름 230만 관객을 동원해 나름 선전했으며 비유럽권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ABBA가 한국과의 인연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17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것은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렸다. 하지만 12월에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에 천만 관객을 모아 완전히 묻혀버렸다.(...)
공식 개봉일은 8월 8일 이지만, 개봉일 직전 주말인 8월 4일,5일에 유료시사회 형태로 일부 스크린에서 선공개 되었다.
7.3. 일본
|
|
7.4. 영국
영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8년 28주차 | → | 2018년 29주차 | → | 2018년 30주차 |
인크레더블 2 | 맘마 미아! 2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 ||
2018년 30주차 | → | 2018년 31주차 | → | 2018년 32주차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 맘마 미아! 2 | 메가로돈 | ||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영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2018년 7월 20일 개봉하였다. 첫 주 1위를 하고 2주차에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 밀렸다가,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2018년 8월 3일 개봉했는데 2위에 그쳤다. 하지만, 북미에 이어 두번째로 매출 9천 만 달러를 기록해 대박을 터트렸다. 직접적으로 ABBA가 활동 기간 동안 영국에서 제대로 음반시장 개척에 성공한 영향으로 인해 3위 독일과의 매출 차이가 약 4.5배 정도로 벌어져있기에, 영국인들의 ABBA 팬층의 영향력도 막강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ABBA의 본고장인 스웨덴에서도 매출 4위를 기록했다.
7.5. 중국
정교회 성당에서의 세례식 장면이 검열삭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부분만 빼고는 무난히 개봉할 가능성이 있기는 하나 이 장면이 영화의 핵심인지라 맥이 빠질 듯 하다. 검열 당국의 통과를 받았는지 2018년 8월 3일에 개봉은 했으나 60만 달러의 수익에 그쳐 흥행에 실패했다.7.6. 독일
독일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8년 28주차 | → | 2018년 29주차 | → | 2018년 30주차 |
스카이스크래퍼 | 맘마 미아! 2 | 앤트맨과 와스프 | ||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독일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7.7.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8년 28주차 | → | 2018년 29주차 | → | 2018년 30주차 |
앤트맨과 와스프 | 맘마 미아! 2 | 맘마 미아! 2 | ||
2018년 29주차 | → | 2018년 30주차 | → | 2018년 31주차 |
맘마 미아! 2 | 맘마 미아! 2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 ||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오스트레일리아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8. 기타
- 원작 뮤지컬, 영화 1편과 비교하면 몇 가지 설정 구멍과 떡밥이 있다.
- 도나와 세 남자의 만남 순서가 달라졌다. 도나의 일기장에는 샘(7월 17일), 빌(8월 4일), 해리(8월 11일) 순으로 로맨스가 펼쳐지는데 2편에서는 해리, 빌, 샘, 그리고 빌을 한 번 더 만나는 전개가 펼쳐진다. 그리고 가죽자켓에 스파이크 달린 초커를 찬 로커 스타일의 해리는 가죽자켓만 걸친 샌님으로, 수염과 머리를 잔뜩 기른 히피 스타일의 샘은 말쑥한 차림으로 등장한다.[36] 그나마 비슷한 건 머리가 좀 길었던 빌 정도. 오랜 기간 속편 제작 계획이 없었고 원작에서 과거 이야기는 배경으로만 존재하기 때문에 1편에서도 이들의 과거 스타일 묘사에 크게 공들이지 않은 듯 하다.
- 도나는 젊은 시절에 '소피아'라는 여성을 돌봐줬고 이후 그녀의 재산을 물려받아 호텔을 차렸으며 '소피아'의 이름을 따 소피의 이름을 지었다. 그리고 소피아는 빌의 고모/이모할머니인데 원작과 1편에서 이 사실은 소피와 빌이 서로 부녀지간임을 확신하는 계기가 된다. 그러나 2편에서 이 설정은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도나가 칼로카이리섬의 낡은 오두막을 식당 주인에게 무상으로 받아 호텔로 가꾸게 되지만 이 여성이 '소피아'인 지는 전혀 언급되지 않고, 이후 도나를 다시 만나러 빌이 식당에 와도 대화조차 없기 때문.
- 도나는 소피를 임신했을 때 자신의 어머니와 의절했다. 그리고 소피에게 이 사실을 언급하며 우중충한 다세대주택보다 소피가 있는 칼로카이리가 좋다고 한다. 이를 통해 도나의 가정은 평범한 서민층이고 자유분방한 도나를 감당하지 못한 어머니와 도나가 의절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2편에서 이 설정에 변화가 생겼다. 루비 역시 도나만큼 자유분방하고 스타 기질이 강한 사람이며 1959년 멕시코에서 큰 실연을 겪었다는 유사점이 있다. 이를 통해 루비와 도나가 의절한 이유를 추측하면 과거의 자신과 너무 같은 삶을 살고, 젊은 나이에 미혼모가 된 도나를 루비가 받아들이지 못한 것이 된다. 즉, 루비와 도나가 의절했다는 설정은 같지만 그 이유와 배경이 달라졌다. 그러다보니 여기서 한 가지 떡밥이 생성된다. 루비의 실연 상대는 바로 호텔 지배인 ' 세뇨르 시엔푸에고스'인데 이렇게 되면 도나의 아버지, 소피의 할아버지는 '세뇨르 시엔푸에고스'라는 말이 된다. 자신의 아버지가 누구인 지 찾으려던 소피의 호기심이 엉뚱하게도 엄마의 아빠, 자신의 할아버지를 찾는 것으로 마무리된 것이다.[37]
- 뮤지컬과 영화는 모두 원작 초연이 이루어진 1999년을 기준으로 한다.[38] 1959년은 루비가 활약한 해, 1979년은 도나가 활약한 해, 1999년은 원작과 1편의 시간, 그리고 2004년은 2편의 시간이다. 크게 거슬리는 것은 아니나 2편의 배경, 소품[39], 그리스 경제 문제에 대한 언급 등을 보면 체감되는 시간 배경은 현재에 더 가깝다.
- 우연인지 감독이 일부러 맞춘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소피의 세 아버지 국적은 모두 실제 배우들의 국적과 일치한다. 극중 아일랜드계 미국인 건축가로 나오는 샘을 맡은 피어스 브로스넌은 미국, 아일랜드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고 스웨덴 인 작가 빌 역의 스텔란 스카스가드는 실제로 스웨덴 인이며 영국인 은행장(1편에서는 이사 이상으로 추측.)으로 나오는 해리 역의 콜린 퍼스는 실제 영국인이다.
- 1편과 같이 아바 실제 멤버의 카메오 출연이 있다.
- 원작 뮤지컬과 1편을 모두 연출했던 필리다 로이드[41]는 2편에는 참여하지 않았고, 스토리 원안에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워킹 타이틀 제작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들에서 각본 /감독을 자주 맡는 리처드 커티스가 참여하였다.
- 1편에서 도저히 들어주기 힘든 노래 실력을 보여주어 많은 혹평을 받았던 피어스 브로스넌의 노래 비중이 2편에서는 대폭 줄었다. SOS 노래 한 곡만 부른다.
- 1편의 팬이라면 반가운 장면들이 있다. 1편의 Dancing Queen에서 들고가던 장작을 집어 던지던 아주머니가 2편의 Dancing Queen에서도 장작을 들고 있는 장면 등.
- 1편에서는 소피에게도 도나와 다이나모스처럼 2명의 절친한 친구가 있는 것으로 나오지만 2편에서는 등장도 언급도 되지 않는다. 원작 뮤지컬이든 영화든 이 두 사람은 소피랑 같이 Honey Honey 부르는 것을 빼면 거의 등장도 없고 비중도 없는 캐릭터들이라 빼버린 듯. 사실 애초부터 그냥 Honey Honey에 코러스 파트가 있다 보니 만든 배역들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 젊은 도나와 해리가 데이트할 때 연주곡으로 Our Last Summer가 나온다. 1편에서도 이 곡은 해리의 테마 같은 곡인데 쥬크박스 뮤지컬 답게, 이 노래의 가사 ('당신은 은행 다니는 어느 가장, 축구팬, 이름은 해리 / 그렇지만 내 추억 속의 영웅이죠...') 에서 이름을 따 와서 만들어진 캐릭터기 때문이다.
- 1편에서 젋고 잘생긴 연하남 애인이 생겼던 해리와 타냐는 둘 다 솔로가(...) 되었다. 다이나모스 3인방과 소피의 아빠 3인방 중 2명이 서로 맺어졌으니 해리와 타냐가 엮이는 것도 캐릭터 이미지상(모범생 엘리트남/화끈한 야성녀)으로나 클리셰 상으로나 이상하지 않은데, 특이하게 둘 다 각자 남친이 생기는(...) 결말로 끝났었다. 다만 1편 커튼콜인 워털루에서는 이 둘이 커플댄스를 추긴 한다. 그나마 타냐는 새로운 남자를 만나지만 해리는...
- 스텝롤이 끝난 뒤 쿠키 영상이 있다. 선착장에 있는 여권 검수직원이 'Take a chance on me'를 부르다가 "컷 언제해요?"라고 묻는 일종의 보너스 컷.
-
의자에 자신의 손을 묶어 해결책을 찾으려는
콜린 퍼스의 모습에서 묘하게
킹스맨이 오버랩된다. 공교롭게도 콜린 퍼스의 극 중 이름(First Name)이 킹스맨과 맘마 미아에서 모두
해리이다. 또한 콜린 퍼스의 킹스맨 연기를 감독이 감명 깊게 보았는지 이번 작품에서 해리는
방탄 기능 없는양복에 구두까지 완벽하게 갖추어 입고 나왔다. 특히, 빌과 항구에서 만났는데 배가 이미 떠나간 장면에서 양복에 넥타이를 갖추고 선글라스까지 낀 채 여행 가방을 든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 에그시가 신혼여행 가니까 해리 하트도 따로 여행 온 것 같다."라고 할 정도로 싱크로율이 100%였다.
- 해리의 일본 거래처 사장으로 보이는 일본인이 백발에 안경을 써서 그런지 외양이 킹스맨의 아서와 몹시 닮았다. 그래서 자세히 보면 킹스맨 회의 중에 졸고 있는 해리 하트를 깨우는 아서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것 같다.
-
해리와 빌이 만나 배를 타고 섬에 가는데
갑판 위에 서 있는 모습이...
나는 정보원의 왕이다!
- 1편 때도 그렇긴 했지만 호텔 '벨라 도나'의 내부와 앞마당(파티가 벌어지는 곳이다)은 아예 대놓고 세트 티를 팍팍 낸다. 제작비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무대극 느낌을 주기 위함으로 보이는데, 덕분에 커튼콜인 Super Trouper는 거의 무대 공연을 카메라로 찍은 것처럼 보일 정도.
- 마블 관련 배우도 있다. 스카이 역의 도미닉 쿠퍼는 하워드 스타크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었다. 레 미제라블의 휴 잭맨과 더불어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가족 역을 맡은 또 한명의 마블 관련 배우다. 거기다가 아빠 후보 중 한 명인 빌은 셀빅 박사를 연기했다. 여담으로 쿠퍼와 사이프리드는 1편 촬영 이후 실제 연인이 되었다가 헤어졌다.
- 일본촬영 씬 중 죠죠의 기묘한 모험과 보루토가 나온다.
- 2편의 성공으로 맘마미아 3편이 제작 논의 중이다. #
- 배우들도 3편 제작에 긍정적이다. 2022년 콜린 퍼스는 인터뷰에서 "나는 단지 제 친구들을 어떤 아름다운 섬에서 다시 보기 위해 맘마 미아! 3편에 출연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2023년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어요? ABBA 노래는 충분합니다, 주디 크레이머[42]가 100%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는 유니버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라고 대답했다.
[1]
웨스 앤더슨의 페르소나.
[2]
젊었을때의 비중이 매우 높다.
[3]
후에 떠났던 샘이 다시 섬으로 돌아왔지만 이 때 도나는 빌과 함께 배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샘이 도나에게 큰 상처를 준 걸 아는 식당 할머니가 '도나는 유럽에서 가장 멋진 남자와 떠났으니 꺼져라'라며 쫓아버렸기 때문에 끝내 만나지 못했다.
[4]
무려 14시간 연속으로 이어진 마라톤 회의라 지친 해리는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5]
자기 방이 안쪽에서 잠겨버려 가운 차림(...)으로 쩔쩔매던 중이었다.
[6]
사실 이 컨셉 자체는 1편에도 있었다.
[7]
킹스맨에서 콜린 퍼스가 맡은 역할의 이름 역시
해리이다. 휴 스키너가 아무리 봐도 콜린 퍼스와 닮지 않은지라 몰입에 방해된다는 말이 많다.
[8]
대신 칼로카이리 섬으로 가는 페리 선착장의 직원이 과거와 현재의 해리에게 추파를 던지는 개그씬은 있다.
[9]
원작 뮤지컬에서의 캐릭터 이름은 빌 오스틴(Austin)인데, 영화화되면서 스웨덴 사람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어 스웨덴에서 흔한 성인 안데르손(Anderson)으로 이름을 바꾼 듯 하다.
[10]
어머니에게 절대로 형이 염소 얘기를 못하게 하도록 당부한다. 직후에 바로 해버린다
[11]
이 때, 배가 고장난 어부 알렉시오가 사랑하는 아폴로니아와 맺어질 수 있게 도와주었던 덕에, 현재 시점에서 폭풍으로 인해 페리 운항이 중단되어 섬으로 갈 수 없게 된 빌과 해리를 이 알렉시오가 나서서 도와준다.
[12]
근데 빌도 도나 얘기가 나오자 눈물을 흘린다(...).
[13]
샘과 도나의 관계를 알고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잘생긴 남자가 지나가길래 작업을 걸었던 것. 그녀의 성격상 샘이 도나에게 한 짓을 알았다면 한바탕 욕을 퍼부었으면 퍼부었지 작업이나 걸진 않았을 거다.
[14]
타냐가 보자마자 아내 죽은 홀아비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아내와 사별한 상태였다.
[15]
젊은 도나가 졸업식에서 부르는 노래로, 단상에 앉아 있다가 놀라는 교수들 중 한 명으로 ABBA의 실제 멤버인 비에른 울바에우스(Björn Ulvaeus)가 나온다.
[16]
본편에서는 편집되었으나 DVD 추가 영상으로 볼 수 있다.
[17]
호텔 파티에서 밴드가 연주한다.
[18]
역시 호텔 파티에서 밴드가 연주하는 음악이다.
[19]
원작에서는 도나와 샘이 과거의 사랑을 슬퍼하며 부르지만, 2편에서는 소피와 스카이가 삐걱거리는 결혼생활을 슬퍼하며 부른다.
[20]
1편에선 녹음과 촬영을 마치긴 했지만 최종편집본에서 삭제되었다. 원작에서는 소피가 빌에게 '당신이 내 아버지인 걸 알아요'라며 부르는 노래고, 2편에서는 샘과 사랑에 빠진 도나가 부른다.
[21]
원작에서는 샘이 도나와 자신은 남남이라며 ('나는 나 너는 너') 소피에게 부르는 노래이고, 2편에서는 샘과 도나가 부른다.
[22]
뮤지컬과 영화 1편에선 본 이야기 속에 삽입되지 않고 각각 커튼콜과 엔딩 크레딧에 등장한다. 2편에서는 해리와 도나가 부른다.
[23]
1편과는 다르게 1, 2절이 모두 나왔다. 1편에는 1절 파트만 계속 반복해 나왔다.
[24]
2편에서는 전작의 워털루처럼 커튼콜로 사용되었다.
[25]
2편에서는 엔딩 후 보너스 컷으로 매표원이 부른다. 그리고 간간이 배경음악으로도 나왔다.
[26]
1편에서는 영화 본편에선 안 나오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었다. 그리고 흥미롭게도, 1편에서 엔딩곡인 동시에 2편의 시작곡으로 나온다. 즉 1편과 2편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27]
도나와 해리가 데이트하는 레스토랑에서 한 피아니스트 노인이 치는 연주곡. 연주할 때에는 뒷모습만 보이다가 나중에 얼굴을 드러내는 노인의 정체는 ABBA의 실제 멤버인 벤뉘 안데르손(Benny Andersson)이다.
[28]
Mamma Mia, Dancing Queen, Super Trouper 등.
[29]
도나가 콧노래로 잠깐 흥얼거리는 선에서 끝난다.
[30]
뮤지컬에서는 정말 필요한 부분만 조금 수정됐다. 일설에 의하면 초연 기준으로 원래 가사에서 딱 한 단어만 수정됐다고 한다.
[31]
심지어 셰어가 몇 년 더 빨리 데뷔했다.
[32]
When All Is Said And Done은 원작에도 없던 곡이지만 신스팝에서 포크풍 팝으로 완전히 탈바꿈했고, Our Last Summer에 약간의 편곡이 들어갔다.
[33]
영화에서 새로 추가된 When All Is Said and Done 제외.
[34]
원작에서 Our Last Summer는 소피의 결혼식을 앞두고 도나와 해리가 부르는 곡이지만, 전편에서는 소피가 세 아버지 후보(샘, 빌, 해리)와 부르는 곡으로 사용됐다. 원작의 Thank You for the Music과 비슷한 포지션인데 전편에서 이 곡은 엔딩 크레딧 넘버로 등장한다.
[35]
~ 2018/10/21 기준
[36]
1편에서 도나가 세 남자를 헛간에서 발견하는 장면과 앨범 속에 간직하고 있던 과거 사진 참조.
[37]
하지만 영화 속에서 그 누구도 이 사실을 눈치채거나 언급하지 않는 것이 함정.
[38]
뮤지컬과 1편에서 인터넷, 이메일, 폰뱅킹을 언급하는 도나와 시대에 뒤쳐지면 안 된다는 스카이의 대사를 통해 시간 배경을 알 수 있다.
[39]
iPhone이 등장하는데
2004년은 1세대 아이폰도 나오기 한참 전이다.
[40]
하지만 원작에서 도나의 엄마이자 소피의 외할머니는 대사 한 마디로 언급되기에 1편에서 굳이 출연할 이유나 개연성이 없기도 하다. 1편의 전개상 도나의 친구, 즉 타냐 역으로 출연하려 했던 것으로 추정.
[41]
맘마 미아 이전부터 뮤지컬이나 연극에서 잔뼈가 굵은 연출가 이긴 했지만 1편 연출 당시 장편 영화 연출 경험은 전무한 상태였다. 비록 1편이 원작 뮤지컬의 인기를 등에 업고 무난히 흥행에 성공하기는 했으나, 무대극과 영상매체의 차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뮤지컬의 내용을 기계적으로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기는데 그쳐서 완성도 면에서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42]
맘마 미아 시리즈의 제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