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말보로
타르 | 6.0mg | 니코틴 | 0.50mg |
국내에 정식발매되는 말보로 멘솔 시리즈 중 하나. 이전의 이름은 그냥 라이트 멘솔이였다. 그러던 와중 담배 이름에 라이트라는 문구와 향신료 이름을 쓰지 못하게 하는 관련법으로 인해 12년 12월에 화이트 멘솔 → 화이트 후레쉬 등으로 두 차례에 걸쳐 이름이 변경되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말보로 골드 오리지널을 베이스로 만든 물건이다. 스펙도 같은 것으로 봐선 맞는듯.
아마 말보로 시리즈중 가장 호불호가 심한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 찬양하는 쪽은 담배맛과 멘솔맛의 밸런스가 가장 잘 맞는 제품, 그러니까 멘솔 담배의 표준 정도로 생각한다. 그러나 까는쪽은 골드 특유의 구수한 맛에 어거지로 멘솔맛을 넣은 향이 애매한 물건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화이트 후레쉬 자체가 최근에 출시되는 블랙 후레쉬[1], 아이스 블라스트 등 강력한 멘솔에 비해 시원함이 덜해서 까이기도.... 또 맛 자체가 다른 담배와는 다르게 텁텁하고 역하다.
만약 이것이 진정 애매한 물건이라 생각된다면 살렘이나 던힐 프로스트를 피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좀더 쎈 물건을 원한다면 후술할 아이스 블라스트, 블랙 후레쉬나 쿠바나 더블이 나쁘지 않은 선택일듯 하다.
말보로 라이트 멘솔 시절에 말보로 멘솔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말보로 멘솔은 말보로 레드의 멘솔 버전인 블랙 후레쉬를 뜻한다.
[1]
前 블랙 멘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