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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20:44:50

말단 후궁의 딸로 태어났습니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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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조선 왕실
2.1. 이시아2.2. 이화2.3. 이혜2.4. 왕2.5. 중전(선빈)2.6. 숙의 윤씨2.7. 성현왕후2.8. 영빈 홍씨2.9. 경언군2.10. 대비
3. 궁녀
3.1. 송비3.2. 민 상궁3.3. 조가이3.4. 조소이
4. 내관5. 관료
5.1. 연선오
6. 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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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상 역사 사극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말단 후궁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등장인물들 문서.

2. 조선 왕실

2.1. 이시아

프로필
<colbgcolor=#f7f097><colcolor=#000> 이름 이시아(李施雅)
환생 전 이름
윤시아(尹施雅)
연령 1세 → 2세 → 6세 → 8세 → 12세 → 16세
가족 관계 아버지 부왕
생모 윤씨†
어머니 중전[1]
이복 오라버니 이혜, 이수[2], 이화
새언니 [스포일러]
신분 조선의 왕녀 → 옹주
봉작 수영옹주(秀英翁主)

작중의 여주인공. 본래 대한민국의 대학생 윤시아였다. 부모님과 언니와 8살 터울의 나는 남동생이 있었으나 중학생때 한 순간에 교통사고로 남동생을 여의고 부모님은 중태에 빠졌다. 언니는 병원비 때문에 진학을 포기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들었고, 시아가 대학생이 되었을때쯤 예비 형부가 생겼다. 언니는 시아를 위해서 결혼을 미뤘고, 예비 형부가 시아에게 소설 <이화의 연인>의 드라마 각본을 준 후 시아는 교통사고를 당한다.

깨어나보니 아기의 몸으로 환생. 놀랍게도 생모의 얼굴은 언니와 똑닮아있었다. 생모는 승은 상궁으로, 환생한 시아는 조선의 왕녀 아기씨였다. 하지만 처한 상황은 말단 후궁, 그것도 후궁 첩지도 받지 못한 승은상궁의 소생의 왕녀. 중전 후보 중 하나인 영빈 홍씨는 시아를 죽이려 하고, 선 왕후의 소생 다정한 이복 오라버니 왕세자를 만나 눈이 호강하나 했더니, 이번엔 영빈 홍씨의 소생인 난폭한 이복 오라비 경언군이 나타나 괴롭힌다.

겨우 생물학적 아버지인 부왕과 세자 오라버니의 눈에 들어 겨우 영빈으로부터 탈출하고, 생모가 첩지를 받아 숙원이 된다. 이후 또 다른 간택후궁인 선빈과 그 소생 경원군과 친분이 생기게 된다.

이후 경언군이 숙원과 시아의 처소에 동물 사체를 투척하는 일이 생기고, 계속해서 반목하던 어느날 왕과 중전이 근처에 있고, 경언군이 연못에 혼자 있는 것을 깨달은 시아는 연못에서 경언군을 일부러 도발한다. 그 이유는 뒤에 내관이 몰래 따라오는 것을 알아차렸기 때문이다. 경언군이 시아를 연못에 내던지는 순간 때맞춰서 왕실 사람들이 그 광경을 발견했고, 경언군과 그 생모 영빈은 숙원으로 강등당하고 선빈은 중전, 그 소생 경원군은 대군이 되었으며 시아의 생모 숙용은 숙의의 자리에 오른다.

하지만 대군이 된 경원군의 작호 영원대군을 듣고 익숙함을 느낀다. 취영당 소속일때 시아를 지켜준 나인을 구할때 나인의 이름 조가이를 듣고 익숙함을 두번째 느끼자, 영원대군의 이름을 물었고 영원대군의 이름은 이화. 그때 소설 <이화의 연인> 속으로 빙의했다는 걸 깨달았다.

6세가 될때쯤엔 이 세계에 너무 적응한 모습을 보인다. 어느새 생모 숙의 윤씨는 회임을 하였고, 시아는 남동생이 아닐까 생각한다. 전생의 언니가 자신의 생모라면 전생에 일찍 가버린 남동생이 다시 남동생으로 태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입덧으로 고생하는 숙의에게 카스텔라를[4] 만들어서 주고, 영원대군이 세자보다 공부를 잘해 근심인[5] 중전을 위해 영원대군의 공부를 방해한다.

왕과 세자가 강무에 떠난 후, 세자에게서 부왕과 세자의 생모인 성현왕후(당시 세자빈)가 나눈 가락지를 맡아둔다.

하지만 들려온건 큰오라버니 세자의 호환으로 인한 부고였고, 며칠을 울다가 마지막 순간 세자 옆에 있던 혼자 살아돌아온 좌세마 연선오에게 가서 상황을 들었다.

연선오를 만나서 돌아오는 길에, 옆에 있던 나인 조가이가 영빈, 아니 홍 숙원의 나인을 본 것같다는 말을 한다.

궁에는 창귀 얘기가 돌고 있었는데, 그때 때마침 시아를 부르는 젊은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 이상한 괴물같은 것이 쫓아오자, 궁녀들도 도망치고 가이도 시아를 안고 도망치는데 상황이 잠시 일단락 됐을때, 그것이 세자의 목소리가 아니었다고 얘기 한다. 그리고 전생에 동물원에서 호랑이를 보았던 기억을 떠올려 쫓아오던 괴물 또한 호랑이가 아니라고 한다. 또한 날붙이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 순간 시아의 생모인 숙의의 처소의 나인들이 달려오더니 숙의가 하혈을 하고 있다는걸 전해듣는다.
저녁 식사 후 탕약을 마시고 산책을 하던 중 그 젊은 남자 목소리가 숙의를 부른 후, 아까 그 괴물같은 것이 숙의에게 달려들었다는 것이다. 그 이전에도 숙의가 탕약을 먹으면 배가 자주 뭉친다고 했다는 것을 들었고, 결국 생모인 숙의 마저 사망한다.

쓰러졌다 깬 시아는 왕, 중전, 영원대군이 다녀갔다는 말을 들었지만 이어 홍 숙원과 경언군이 다녀갔다는 말을 듣는다. 그 말을 들은 시아는 숙의가 죽은것은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세자의 예장이 시작 된 후 숙의가 탕약을 마시면 상태가 안 좋아지는 데다, 예장이 시작되니 취영당 궁녀가 내의원에 자주 출입하였다는 정보로 무언가를 꾸몄을것이며 결국 경언군과 홍 숙원이 힘을 잃게 한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전생의 시아의 장례식장에서 울고 있는 전생의 언니가 생모로 바뀌며 원통하다고 하는 꿈을 꾸고 일어난 후, 그저 의식의 흐름대로 걷다 원작을 떠올린다. 원작에서 세자가 죽고 보름 후, 영원대군의 독살시도가 있었고, 오늘이 열나흗 날이란걸 깨닫는다.

몰래 취영당에 가서, 경언군이 나인에게 영원대군을 경원군이라 부르며 독살을 사주하는 것을 듣는다. 그런데 경언군이 숙의를 윤 상궁이라 부르며 자신을 세자 자리에 앉혔다면 숙의를 죽일 일도 없었다는 말과, 왕녀는 음식을 만들게 하기 위해 살려두었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만다.

시아는 급하게 가이와 송비를 데리고 대군의 처소로 향하고, 야참으로 온 곶감을 발견한다. 영원대군은 먹고 싶지 않아 곶감을 밀어두었고, 시아는 곶감을 먹어도 되냐는 말을 한다.

원작에서는 고작 고양이가 곶감을 먹었기에 독이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아무도 처벌을 받지 않지만, 왕의 딸인 왕녀 자신이 독을 먹고 쓰러진다면 난리가 날 것이라 믿고 곶감을 먹는다.[6]
그리고 마지막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대군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쓰러진다.

이후 깨어난 뒤 대군은 세자가 되어있었고 자신은 수영(秀英)이라는 작호를 받은 옹주가 된다.

2.2. 이화

프로필
<colbgcolor=#f7f097><colcolor=#000> 이름 이화(李화)
연령 7세 → 12세 → 14세 → 18세 → 22세
가족 관계 아버지 부왕
어머니 중전[7]
부인 [스포일러]
이복 형 이혜, 이수[9]
이복 여동생 이시아
처남&매제 스포일러
신분 조선의 왕자군 → 대군 → 세자
봉작 경원군 → 영원대군 → 세자

시아의 이복 오라버니. 작호는 경원군이다. 왕의 후궁인 선빈의 소생이다. 영빈과 그 소생 경언군이 힘을 잃고 생모인 선빈이 비어있던 중전에 오르자 대군이 되었다. 대군으로서의 작호는 영원대군. 이 때문에 시아가 이 세계관이 소설 <이화의 연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름은 화. <이화의 연인>의 남자주인공이 대군 시절 작호가 영원대군이었고, 이름이 이화라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원작 남주.

공부 면에서 형인 세자보다 월등히 뛰어난다. 형인 세자가 칭찬해주니까 더 신나서 공부를 하지만, 모친인 중전은 괜히 대군이 권력싸움에 휘말리지 않았으면 하고 화에게 공부를 하지 말라고 혼을 낸다.

강무에서 형인 세자가 호환으로 죽고 동생 시아의 생모인 숙의 마저 복중 용종과 함께 죽자, 심란한 마음으로 책을 뒤지던 화는 동생인 시아가 처소에 방문하였다는 말을 듣고 들인다. 하지만 시아마저도 독이 든 곶감을 먹고 쓰러지게 된다.[10]

시아가 사경을 헤매는 사이 세자로 책봉되었고, 이후 먹을것에 관해서는 예민함을 보인다.

2.3. 이혜

프로필
<colbgcolor=#f7f097><colcolor=#000> 이름 이혜(李혜)
이후
이시혜(李施혜)
연령 세 →
가족 관계 아버지 부왕
어머니 성현왕후† [11]
새어머니 중전[12]
동복 여동생†[13]
이복 남동생 이수[14], 이화
이복 여동생 이시아
제수 [스포일러]
신분 조선의 세손 → 세자 → 평민
시호 성원세자

시아의 큰 이복 오라버니. 세자빈 출신인 성현왕후의 소생이다. 날때부터 세손이었고 세자였다. 성품이 착해 모든 동생들을 아꼈다. 남동생인 영원대군과, 귀여운 막내 누이동생 시아까지. 심지어 망나니인 경언군까지도 보듬으려 하는 대인배다.

이름은 혜. 시아가 영원대군의 이름을 물을때 알려주면서 자신의 이름도 함께 알려주었다.

이후 왕과 함께 세자로서 강원도로 강무를 하러 떠났는데, 부왕이 세자 시절 혜의 생모인 세자빈에게 주었다던 가락지를 부왕에게 받아뒀다가, 떠나기 직전 시아에게 맡겨주었다.

그러나 돌아온건 혜의 부고 뿐이었다.

2.4.

시아의 생물학적 아버지. 조선의 군주이다.

2.5. 중전(선빈)

프로필
<colbgcolor=#f7f097><colcolor=#000> 신분 간택후궁 → 왕비
봉작 선빈(선嬪) →왕비(王妃)
자녀 이화
간택 후궁으로 궁에 입궁해 아들 경원군 이화를 낳았다. 집안이 한미해 좌의정의 딸인 영빈에게서 밀리고 있었으나, 경언군의 패악으로 영빈이 강등되자 중전의 자리에 올랐다.

중전이 된 후에는 세자보다 뭐든 잘 하려는 친아들을 혼을 내지만, 세자가 죽은 후에는 결국에는 친아들이 세자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친아들 화가 세자에 오르기 전, 시아가 먹은 독이 든 곶감이 원래는 화에게 전달된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배후 밝히기에 더 적극적이었고, 생모를 잃은 시아에게 법적 어머니로서 친딸처럼은 못 대해줘도 좋은 법적 어머니가 되어준다.

2.6. 숙의 윤씨

프로필
<colbgcolor=#f7f097><colcolor=#000> 이름 윤시ㅇ(尹施ㅇ)
자녀 수영옹주 이시아
봉작 숙원(淑媛) → 숙용(淑容) → 숙의(淑儀)
신분 궁녀 → 승은 상궁 → 후궁

시아의 생모. 전생의 시아의 친언니와 얼굴이 같아 시아가 속으로는 언니라고 부른다.

생과방 나인이었으며, 왕의 승은을 입어 승은 상궁이 된 후 시아를 낳았다. 이후 숙원으로 후궁이 된다.

경언군과 그의 생모 영빈이 이들 모녀를 위협하자 다시 한번 요용으로 품계가 올랐으며, 이후 영빈이 숙원으로 강등되며 영빈 모자가 힘을 잃고 선빈이 중전이 되자 종2품 숙의로 품계가 오른다.

이후 한 번 더 회임을 하고 살아가던중, 세자의 부고가 들려오고, 죽은 세자의 목소리와 함께 괴물이 달려들게 되자 하혈을 한다.
달이 다 되지 않은 아이를 낳다가 결국 시아에게 내 딸이라는 말을 남기고 죽게 된다. 복중 용종은 왕자였다.

2.7. 성현왕후

세자 이혜의 생모이자, 왕의 세자빈 출신 왕후였다. 하지만 어릴적부터 몸이 약해 중전이 되고 사망했다. 작중 현재 시점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2.8. 영빈 홍씨

프로필
<colbgcolor=#f7f097><colcolor=#000> 본관 홍씨
신분 조선의 후궁 → 폐서인
봉작 영빈(영嬪) → 숙원(淑媛) → 폐서인
당호 취영당
부모 양아버지 좌의정
자녀 이수

2.9. 경언군

프로필
<colbgcolor=#f7f097><colcolor=#000> 이름 이수
가족 관계 아버지 부왕
생모 숙원 홍씨
법적 어머니 중전[16]
이복 형 이혜
이복 동생 이화, 이시아
신분 조선의 왕자군 → 폐서인
작호 경언군

2.10. 대비

왕의 어머니.

3. 궁녀

3.1. 송비

시아의 지밀 나인. 본래 시아의 생모인 숙의의 함께 생과방 나인이었다. 숙의가 가장 믿을 만한 친한 친구였기에 시아의 지밀 나인이 되었다.

3.2. 민 상궁

윤 숙의의 지밀 상궁.

3.3. 조가이

본래 취영당 소속 나인이었다. 경언군이 시아를 괴롭히려 할때 대신 나서서 맞아준것을 계기로 나중에 취영당 소속 나인들이 끌려갈때 시아가 구해준다.

이후 숙의 처소로 배속된다.

3.4. 조소이

가이의 여동생.

4. 내관

5. 관료

5.1. 연선오

성원세자의 좌세마. 강무에서 성원세자와 함께 있다 살아돌아온 유일한 사람이다.



6. 시영원











[1] 조선시대 후궁은 자신 소생인 왕자군과 옹주에게 어머니라고 불릴 수가 없었다. 왕자군과 옹주는 법적으로 왕의 정실부인인 왕비 중전의 소생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중전이 시아의 법적 어머니이다. [2] 혈연상 이복 오라비는 맞으나 남보다 못한 존재 [스포일러] 김지화 [4] 계란 밀떡이라고 불린다. [5] 세자보다 대군이 공부를 잘하면 역모를 꾸미는 이들이 다가와 대군에게 반역을 부추기기 때문에 중전은 친아들인 대군이 안전하게 살기를 바라기에 공부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6] 원작에서도 고양이는 독을 먹고 죽지 않았으니 사람인 자신은 더더욱 죽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7] 후궁시절 선빈이었으며, 생모이다. [스포일러] 김지화 [9] 혈연상 이복 형은 맞으나 남보다 못한 존재 [10] 물론 화의 입장에서는 시아가 일부러 먹었다는 사실을 모르기에 더 공포스러웠을 것이다. [11] 세자빈 출신으로 남편이 왕위에 오르자 중전이 되었다. 하지만 어릴때부터 몸이 약해 일찍 죽었다. 혜를 낳은 생모이다. [12] 선빈, 이복 남동생 화의 생모 [13] 생모인 성현왕후 소생의 공주가 한 명 있었다고 한다. [14] 혈연상 이복 남동생은 맞으나 남보다 못한 존재 [스포일러] 김지화 [16] 조선시대 후궁은 자신 소생인 왕자군과 옹주에게 어머니라고 불릴 수가 없었다. 왕자군과 옹주는 법적으로 왕의 정실부인인 왕비 중전의 소생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중전이 모든 왕자녀들의 법적 어머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