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관
극장판 개봉을 앞둔 2017년 3월 오인용 멤버들의 연합뉴스 인터뷰
연예인 지옥 시리즈, 이웃집 오인용, 중년탐정 김정일, 돼지로 유명한 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팀 오인용의 신작.
본래 만담강호의 오리지날 작품은 2003년 1월, 예고 나레이션의 담당은 씨드락.
소소할배의 장석조, 화화공자의 김창후, 낭자의 장고운? 등 연예인 지옥 성우진에 의한 작품인데 1화로 조기종영, 게다가 식맨아맨의 광년이도 게스트 출연한적 있다.
중년탐정 김정일을 만든 정지혁(혁군) 감독이 기획. 연예인 지옥을 만든 장석조(데빌) 감독이 제작을 담당하였다. 정지혁은 목소리 연기도 담당했지만 장석조(데빌)는 제작 스케줄 때문에 성우로 참여할 여력이 없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실제로 하루에 15시간 이상을 주말도 없이 작업 했다는 후문.). 보통 개인 작업물을 내놓았던 오인용에게 정 감독과 장 감독의 오인용 이름을 건 협업은 처음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장르는 막장 개그 무협물로, 2016년 1월 14일에 유튜브의 좀바라 TV를 통해 화화공자, 소소할배, 점룡혈객이 등장하는 티저 예고편이 나왔고, 2016년 2월 5일 자정에 1화와 2화가 동시에 나왔다. 3화 이후로 매주 금요일 자정에 새 에피소드가 나왔으며, 7월 29일에 24화를 마지막으로 끝났으며 시즌 2가 나올지는 의문.[1]
2016년 하반기에 영화화가 확정되면서 2017년 3월에 언론 배급 및 팬 시사회가 성황리에 열렸고 22일에 극장 개봉한다.[2] 또한 대원씨아이를 통하여 코믹스로 발매될 예정이며 인터넷서점이나 대형서점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가격은 11,000원이다.
2. 등장인물
현재 확실한 정보가 나온 등장인물은 티저 예고편 3편을 통해 등장한 3명이며 최종 예고편을 통해 추가 등장인물이 소개되었다.2.1. 무림객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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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화공자[3](성우:
김창후)
여자를 엄청 좋아하는 호색한인 듯하다. 최종 예고편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약간 허당스러운 면모를 보이기도. 자신을 화산파로 소개했는데 사실 화산파가 아니라 화상파라고 말한 것이 발음차이로 잘못 전해져 화산파로 전해져지는 바람에 무림객잔 사람들에게 문제가 크게 일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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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할배(성우:
박주광)
3화에서 첫 등장했으며, 무공비급을 가지고 있는 살수를 한 방에 보내버리면서 첫 등장했다. 항상 웃고 다니기 때문에 소소(笑笑)할배라는 이름이 붙었다. 23화에서 소림사 주방장에 의해 남자가 아닌 여자인 것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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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룡혈객(성우:
정지혁)
성우가 성우인지라 걸쭉한 입담을 자랑한다. 본 작의 츳코미 포지션. 3명의 부하들을 대동하고 있다. 적룡혈객이라는 이름을 사칭하다가 23화에서 객잔의 손님 중 진짜 적룡혈객이 나왔다. 22화 한정으로 중년탐정 김정일로 빙의하셨다! 시체가 움직이자 누군가 비급을 탈취하려 시체를 만진 것으로 생각하여 갑자기 중년탐정 김정일로 빙의해서 객잔 사람들을 취조했다. 취조과정에서 엄한 객잔 사람들을 범인으로 몰아 피해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사실 시체의 비급을 객잔 사람들이 뒤진 것이 아니라 시체가 사실 살아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비급탈취전에서 비급의 주인이 된 듯하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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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주 방장(성우:
김정훈)
8화에서 소소할배와 대치를 할 때 김성모의 걸푸에서 나오는 "날 보고 돼지라고 했겠다? 훗! 그 말이 좋아. 사실이니까."이란 대사를 날렸다. 사실 소림사 주 방장을 사칭한 가짜로 진짜 주 방장은 비쩍마른 남자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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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공 고수(성우:
안효민)
4화에서 첫 등장. 소소할배가 객주에서 난리를 치려고 할 때 가야금을 켜면서 좌중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본인의 음공에 역관광을 당하여 최후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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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괴(성우:
이초홍)
6화에서 첫 등장한 여성 4인방. 4화에서 나온 음공 고수의 제자들이다. 8화에서 강시에게 물려 4명 모두 강시가 되어버렸으나 이후 객잔에 있는 사람들의 기지로 본의 아니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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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잔 주인(성우:
박주광)
성우가 소소할배와 동일하다. 배경으로 나오는 객잔의 주인으로, 1화에서 음식을 나르다가 묘기를 부리면서 등장.
겉보기엔 그냥 허리가 굽고 몸도 허약해보이는 평범한 사람같지만, 사실은 거북목이라서 그렇게 보인 것이며, 가게가 난장판이 된 것에 열받아서 목을 펴고 엄청난 괴력을 지닌 거구로 변신해서 점룡혈객을 한 주먹에 날려버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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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왕자 형제 금수&은수[6](홀쭉이왕자: 김정훈, 돼지왕자: 정영수[7])
만담강호 14화 마지막에 첫 등장. 만담강호 세계관의 왕자로써 황제가 두 왕자 중 한 명에게 왕위를 넘긴다고 선언했는데 그 조건이 서민들의 마음과 인심을 얻는 자를 뽑아 황제자리를 물려주는 것이었다. 그로 인하여 호위무관들을 동반한 채 무공비급이 있는 객잔으로 가서 무림인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 이것저것 벌였지만 결국 뻘짓들만 벌여놓고 무림인들에게 구타만 당한 후 도망갔다. 사실 황제는 무공비급을 노리고 두 바보왕자를 이용한 것이었고 객잔에서 도망간 후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마지막회에서 강시가 되어 돌아왔다. 어디서 물렸는지는 불명이지만 객잔에서 쫓아낸 강시에게 물려 좀비화된 것으로 보인다. 극장판에서는 잘렸다. 사족으로 외모가 모 재벌 총수들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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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환도사(성우:
정지혁)
만담강호 8화에서 등장한 강시를 부리는 도사이다. 성우는 점룡혈객과 동일하다. 강시들을 데리고 객잔에 온 그 순간부터 객잔의 무림 멤버들은 공포에 떨어야만 했다. 강시를 막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봤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고 영환도사의 몸에서 부적을 발견해 영환도사로 하여금 부적을 쓰게 만든다. 하지만 영환도사가 닭피나 사람의 피로 부적을 써야만 효과가 있다고 하자 강제로 오른손을 물어 피를 내게 만들었는데 하필이면 영환도사가 왼손잡이여서 다시 왼손을 깨물어 피를 내게 만들었다. 하지만 처음에 쓴 부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 다시 부적을 그리는 도중 피가 멈추는 바람에 다시 왼쪽 손을 깨물게 되고 결국 과다 출혈로 사망하고 만다. 그래서 결국 강시는 봉인하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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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비급을 가진 시체(성우: 없음)
최초로 무공비급을 가지고 나타난 자객모습의 인물. 자객의 복장을 한 것으로 보아 무공비급을 어느 고수로부터 탈취해서 도망을 다니고 있었던 것 같다. 하필이면 더럽고 비위생적이고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허름하고 평화로운 객잔에 들어와서 갖은 풍파를 몰고온 장본인. 처음 등장했을 때 객잔의 벽을 부수고 들어와 기절했다.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객잔 사람들 모두가 이 비급을 가진 인물이 죽은 줄로만 알고 시체로 취급했다. 그리고 이 시체가 가진 무공비급을 노려고 이름난 고수들이 허름한 객잔에 몰려오고 끼리끼리 서로 싸우는 원흉이 되었다. 하지만 비급을 얻으려고 객잔에 들어간 고수들은 자칭 고수들이었을뿐 무공은 형편없는 가짜들이었다.[8] 기절한 이 시체는 나중에 슬금슬금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도망치다 잡혀서 비급을 노리는 객잔 사람들에게 다굴당해 결국 무공비급만 남기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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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술취한 행인(성우:
김창후)
24화 마지막에 등장한 캐릭터로 별로 비중은 없다. 다만 성우는 김창후로 술취한 모습으로 포청천 오프닝 곡을 부르며 지나가는 모습이 소름끼친다.[9] 왜냐하면 바로 그때가 객잔에서 비급 탈취를 위해 서로 죽고 죽이는 혈투를 벌인 직후였기 때문에 분위기상 웃긴 캐릭터가 나와도 막상 웃을 수만은 없는 분위기였기 때문이다. 무공비급으로 인해 한바탕 싸움이 일어나 불에 타 무너진 객잔을 지나가다 그곳에 노상방뇨를 하던 도중 소변으로 인해 시체의 모습이 드러난 걸 보고 놀라 자빠진다. 그 이후 유일하게 혈투에서 살아남은 점룡혈객이 나타나는 것은 왠지 의미심장하다.
2.2. 고려 3인방(일명 고삼, 고려삼즈)
고려라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 3인방으로써 일명 고려 3인방, 줄여서 고삼이라고 불린다. 17화 마지막에 첫 등장. 비급과 바보왕자들로 인해 혼란의 객잔이 되어버린 곳에 약을 팔러 객잔에 들어갔다. 들어가기 전에 바보왕자들이 데리고 온 호위무사들이 맛집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선 것처럼 보여서 객잔을 맛집으로 착각하기까지 한다. 물론 객잔에 들어가기 전에 바보왕자의 호위무사들을 개발살냈다(이걸로 보아 이들은 객잔 멤버들과는 달리 상당한 고수들인 것으로 짐작된다.). 이들의 정체는 고려에서 온 약장수로 객잔에서 약을 팔기 위해 쌩쇼를 다했으나 결국 팔지 못하고 자기 나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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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3인방 1 - 덩치 큰 사내(성우 :
김창후)
덩치와 걸맞지 않게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지만 명중률이 심히 떨어진다. 구수한 사투리가 일품이며 고려 3인방 약장수들의 리더로 보인다. 초반엔 고수기질이 보였지만 다 페이크였고 사실 약장수였다. 약을 팔기 위해 고삼멤버들과 퍼포먼스를 벌였지만 결국 사기꾼 인증만 하고 약은 팔지 못한 채 고향으로 돌아갔다. 고향으로 돌아갔기에 나중에 험한 꼴을 안 당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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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3인방 2 - 안대를 한 대머리(성우 :
김정훈)
안대를 한 애꾸눈 대머리 사내로 아무래도 궁예(?)가 모티브인 캐릭터인 듯 하다. 약을 팔기 위해 퍼포먼스 도중 나머지 한쪽 눈에도 화살을 맞았지만 레드불을 마시고 양쪽 눈이 다 부활했지만 사실 가리고 있던 눈은 약을 팔기 위해 일부러 안대를 차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고 약을 팔지 못하자 분실한 안대도 찾지않고 그냥 자기 나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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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3인방 3 -
신민철(성우 :
안효민)
유일하게 자기 입으로 본명을 밝힌 고삼 멤버. 막내인듯 하며 레드불 광고를 아주 찰지게 한다. 복장부터 고삼 멤버들 중 유일한 고수인 듯 하다. 하지만 그 또한 허당이다. 객잔 사람들에게 퍼포먼스를 벌였지만 그것마저 약을 팔기 위한 호갱행위였다. 역시 약을 팔지 못하자 형님들과 함게 사이좋게 고려로 돌아간다. 여담으로 이들이 돌아갈 때 붉은색의 큰 소 한마리를 타고 돌아간다. 레드불 간접광고를 아주 제대로 하고 갔다고 볼 수 있다.[10]
3. 코멘트 및 여담
10년 전 만담강호를 같이 고민하던
씨드락에게 이 작품을 바칩니다.
- 만담강호의 초기 계획은 위의 코멘트대로 10년 전인 2006년, 오인용 멤버는 물론이고 씨드락이 생전에 함께 고민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씨드락이 육종암 악화로 사망한 3년 후에야 이 만담강호가 공개된 것.
- 오인용의 작품인만큼 저작권이 따로 분류될 것은 없지만 작품이 혁군의 성향이 진하게 묻어난다.[11] 사실 혁군 또한 플래쉬 툴로 이 작품을 오인용을 통해 업데이트 하던 시절 중년탐정 김정일이나 다른 작품들로 활동할때 이 작품을 연재하지 못해 조금은 아쉬웠는지 늘 재연재를 고심했다고한다. 이에 와신상담하며 그간 칼을 갈았는지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개봉을 결정했다.
- 사실 오인용 애니메이션팀은 옴니버스라던지 여러 형식으로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는 업그라운드 격동 오인용을 통해 이미 방송된적이 있는데 여러번 기획서를 안고 작은 확률이나마 기대를 걸어보며 기준에 안맞는걸 깜빡하고 준비해 왔을시엔 그 즉시 다시 준비를해서 겨우겨우 촉박하나마 다시 재정비를 하는 등 갖은 고초를 겪으면서 준비를 해왔었던 전례가 있다. 그 수많았던 일들이 대부분 실패로 돌아가서 멤버들은 꽤나 상심해 있었다고 한다.[12]
[1]
오인용에서 다음 작품은 '이웃집 오인용'과 비슷한 분위기에 시트콤 형식으로 만들 것이라 발표했는데, 그 작품이 바로 데빌 장석조의 대학생활을 기반으로 만든
명화마을이다. 반대로 혁군 정지혁은 대한민국의 게임문화에 대한 부정적 문제를 풍자한 오락왕 김봉구를 만들어 현재 둘 다 좀바라 TV를 통하여 상영중이다.
[2]
그 덕분에 유튜브로 나누어서 올렸던 에피소드는 스포일러 보호 차원에서 일찍 내렸다.
[3]
花花公子. 중국어로 바람둥이를 뜻하는 말이다.
[4]
마지막 회에서 무공비급을 두고 서로 죽고 죽이는 혈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자기 부하들과 빠지려고 했지만 혼자만 빠지려는 점룡혈객을 못마땅해 하는 자에 의해 비급을 본의 아니게 손에 넣게 되지만 바로 비급을 잡은 왼팔을 그대로 절단당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부하들이 모두 참살당하고 만다. 그리고 몸에 난도질을 당하는 등 수난을 겪고 객잔이 불에 타 무너지자 홀로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비급을 손에 넣었다.
[5]
가슴에
만두를 뽕 대신 넣고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아랫도리 물건의 크기가 화화공자 보다 크다. 화화공자가 자기보다
큰 물건이라고 입으로 인증햤다.
[6]
금수저, 은수저가 이름의 모티브인 듯하다. 짐승을 뜻하는 금수와도 발음이 같다.
[7]
오인용 성인 라디오
목창 시즌 2의 작가이자
후라이에서 활동하는 그 정선생 맞다.
[8]
음공고수, 음공고수의 제자 강남성괴는 모호하지만 고수다운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고 음공고수는 아예 자기가 연주한 음공에 자기가 죽고 말았다. 강남성괴는 소림사 주 방장에게 혈도를 잡혀 움직이지도 못한 채 강시에게 물려 좀비가 되었다. 소소할배, 소림사 주 방장 모두 고수다운 내공이나 무공을 보여주지 못하고 내공싸움을 하는 척만 하다가 강시에게 물릴까 싶어서 냅다 튀었다.
[9]
오인용의 연예인지옥 시즌 2에서 정지혁이 포청천으로 분장하고 포청천 노래를 불렀는데 이번에는 김창후가 포청천 노래를 불렀다.
[10]
고려 3인방 고삼이라는 캐릭터는 오인용이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때 돈을 투자해 준 스폰서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11]
원래 오인용은 한팀이어서 같이 작업을 하지만 작품마다의 감독은 멤버별로 따로 있고 이에따라 롤을 맞추면서 작업해왔다. 그렇기에 연예인 지옥으로만 작품을 아는 사람들은 이런것도 있었냐며 놀라워 하는 장르의 작품들도 꽤 있는 편이며 특히나 씨드락의 작품은 일러스트를 보는듯한 느낌이 있으면서도 아기자기한 반면 씩맨은 상당히 스타일리쉬하면서 미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12]
특히나 대표인 장석조가 이래저래 준비를 잘해서 결과물을 가져갔을 때 막상 미팅에서 이거 안되겠는데요? 이러고 휙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얼마나 그런 회사들이 애니메이터들을 무시하는 풍조가 있어왔는지 알수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