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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8:12:47

마피아 2/삭제 및 변경된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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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삭제 및 변경된 요소
2.1. 메커니즘 및 공통 요소2.2. 삭제 및 변경된 등장인물2.3. 삭제 및 변경된 이동 수단2.4. 삭제 및 변경된 무기 및 도구2.5. 삭제 및 변경된 미션 및 그 내용
2.5.1. 2009년 Gamescom 시연2.5.2. 제1장2.5.3. 제2장2.5.4. 제3장2.5.5. 제4장2.5.6. 제5장2.5.7. 제7장2.5.8. 제8장2.5.9. 제14장2.5.10. 엔딩 관련
2.6. 참고 자료

1. 개요

비디오 게임 마피아 2의 삭제 및 변경된 요소를 다루는 문서. 마피아 2는 GTA 5 수준으로 삭제된 요소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며, 엔딩조차 제대로 완성하지 못하고 베타 버전 당시의 컨텐츠와 미션의 절반 이상을 자른 채 발매하여 원성이 자자하다.

이는 개발 당시 개발사인 2K 체코(2K Czech)의 사정에서 기인한다. 원래 마피아 2는 마피아 1에서 사용한 "로스트 헤븐 엔진"(Lost Heaven Engine, L3SD Engine)을 그대로 사용하려 하였으나 중간에 플레이스테이션 3 XBOX360의 출시가 발표되었고, 이 과정에서 게임 엔진이 렌더웨어 엔진(Renderware Engine)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EA가 렌더웨어 엔진을 구매하면서 2K 체코 측 라이센스가 취소되는 일이 발생했고, 개발팀은 자체 엔진을 처음부터 다시 개발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버그가 많이 발생했고, 설상가상으로 일정마저 빠듯해졌기에 결과적으로 마피아 2는 사실상 반쪽짜리로 출시되었다. 데피니티브 에디션 또한 삭제된 요소를 복구하지 않고 사실상 그래픽만 손을 봐 발매했기에 팬들의 원성을 들었다.[1]

아래 삭제 요소들은 기존에 발매된 트레일러, 쇼케이스 시연 영상[2], 및 데이터 마이닝 등을 통해 밝혀진 자료이다.

2. 삭제 및 변경된 요소

2.1. 메커니즘 및 공통 요소

2.2. 삭제 및 변경된 등장인물

2.3. 삭제 및 변경된 이동 수단

2.4. 삭제 및 변경된 무기 및 도구

2.5. 삭제 및 변경된 미션 및 그 내용[39]

2.5.1. 2009년 Gamescom 시연

2.5.2. 제1장

2.5.3. 제2장

2.5.4. 제3장

2.5.5. 제4장

2.5.6. 제5장

2.5.7. 제7장

2.5.8. 제8장

2.5.9. 제14장

2.5.10. 엔딩 관련

2.6. 참고 자료

#1 #2
#1 #2

[1] 일단 무언가 추가해 보려고 시도한 흔적은 보인다. DLC 조의 모험의 경우 "연결"(Connection)과 "슈퍼마켓"(Supermarket) 미션 사이에만 출입할 수 있는 인쇄소(Printery)라는 건물이 추가되었는데, 원래 클래식 버전 조의 모험에 미션과 함께 추가하려다 삭제한 건물이다. 해당 건물에서 원래 미션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데피니티브 에디션에서도 미션은 추가되지 않고 건물만 추가되었으며, 그 건물마저 인테리어가 미완성 상태이다. 해당 건물은 사우스 밀빌 공업 지대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 파괴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네 개의 가스통, 각종 인쇄 용품,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의 발발을 언급하는 베이 해럴드 신문(Bay Herald: 설정상 엠파이어 베이에서 발행되는 신문) 등 상당히 흥미로운 오브젝트들이 남아 있다. [2] 영상 모음. 특히 2009년 Gamescom 행사에서 발표된 약 20분 정도의 시연 영상이 유명한데, 이 영상에서 등장한 요소들은 대다수가 게임 본편에서 약간의 변형을 거쳐 재탄생했다. [3] 기본적으로 게임 내 경찰들은 몇몇 모델링을 돌려막기하고 있다. 컷신에서 다른 경관보다 더 뚱뚱하고 고위직인 것으로 보이는 경관이 등장하긴 한다. [4] free roam. 전통적으로 마피아 시리즈에서 자유 모드는 '프리라이드'(freeride)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마피아 2는 유일하게 프리라이드 모드를 제공하지 않는 마피아 시리즈 게임이다. [5] "익스트림 레벨로 플레이하기 전에 두 번 생각하십시오. 이 레벨은 전문가나 숙련된 플레이어에게도 어렵습니다."(Think twice before using Extreme level. It is difficult even for experts or highly experienced players.), "익스트림 레벨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한 번 완주해야 합니다."(You have to finish the game once before using Extreme difficulty.) [6] 비토와 부동산 업자 간 대화, 비토와 조의 대화, 라디오 광고 [7] 본편에서는 사용 불가하며, DLC 조의 모험 미션 중 컷신으로 내부 인테리어가 잠시 활용되었다. 게임 출시 당시 동봉된 종이 지도에서는 거주지 중 하나로 표시된 걸로 보아 이 기능 자체가 게임 개발 후반기 즈음에 삭제된 것으로 추정된다. [8] 제2장에서 비토의 가족이 사는 아파트로 재활용되었다. [9] 제7장에서 출소 후 비토가 당분간 살게 되는 아파트로 재활용되었다. [10] 마피아가 된 후 비토가 사는 저택으로 재활용되었다. [11] 마티의 아파트로 재활용되었다. [12] DLC에서 컷신으로 등장한 바 있으며, 특히 호화롭고 넓은 인테리어로 인해 팬들에게서 삭제되어 가장 아쉬움 남는 장소 중 하나로 꼽힌다. 유명한 Friends for Life 모드의 최초 스폰 장소가 바로 이 저택이다. [13] 두 버전이 있는데 여기선 "릭의 레코드"(Rick's Records)라고도 부른다. [14] Y키를 눌러 거리를 돌아다니는 택시를 부를 수 있다는 지시 문구가 남아 있으며, 여정을 스킵할 수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 오디오 파일 관련 코드도 남아 있으나 현재 관련 오디오 파일은 전부 공백이다. [15] 고가 전철이었다. 지금도 배경으로는 남아 있으며 종종 등장한다. 이 외 관련 오디오 파일이 남아 있으며, 레벨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였던 파벨 코텐(Pavel Koten)은 고가역 인테리어를 인터넷에 공개한 바 있다. [16] 텍스처의 이름은 다르지만 고가 전철과 지하 전철은 실질적으로 같은 텍스처를 사용했다. [17] "명성이 높을 수록 상점의 물건 가격과 벌금, 경찰에게 바치는 뇌물 금액이 낮아지며" "경찰과 민간인을 많이 죽일수록 명성이 내려가고 가격과 벌금, 뇌물 금액이 올라가는" 구조였다. [18] 음악이 나오다 갑자기 끊어지고 속보가 나오는 구성인데, 특이하게 각 라디오 채널마다 다른 버전이 존재한다. 즉 현재와 달리 팔코네를 죽인 이후에도 게임이 끝나지 않고 계속 진행되었을 예정이란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 [19] 이와 관련해 개발 초창기에는 마피아 1의 시스템처럼 제한된 양의 무기만 들고 다니는 대신 더 많은 무기나 대형 무기는 트렁크에 넣고 다니는 것이 아니었냐는 추측이 있다. [20] 여기서 시체를 트렁크에 넣는 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기능은 마피아 3에서 부활했는데, 트렁크가 충분히 크다는 조건 하에 언제든지 시체를 넣고 뺄 수 있다. [21] 1985년 영화 람보 포스터의 복장 그대로다. 검은 러닝셔츠, 카키색 군복 바지, 군화, 머리에 묶은 띠 그리고 어깨를 가로지르는 탄띠가 특징. 추가된다면 복장 DLC인 Military Pack의 일부로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해당 팩은 잘리고 대신 군복이 추가된 War Hero Pack이 출시되었다. [22] 실제 1940-50년대 당시 미국에서는 그레이하운드를 이용한 경견 도박이 인기를 끈 바 있다. [23] 프리 알파 시절의 엠파이어 베이 지도가 남아 있는데, 지도 왼쪽 상단 끄트머리에 빈치의 저택(Vinci Mansion)이 나와 있고 여기서 북서쪽으로 5마일을 더 가면 엠파이어 경기장 - 5마일(Empire Racetrack - 5 miles)이라는 낙서가 적혀 있다. 다만 현재 게임에서는 해당 위치로 가 봐도 숲과 숲길 뿐이다. 사실 'racetrack'이 경마장도 경견장도 될 수 있어 불분명한 편이 없지 않다. [24] 여담으로 빈치의 저택은 현재도 게임에 나와 있으나 본편에서는 언급도 되지 않고, 지미의 복수 DLC에서 최종 보스인 판사의 저택으로 재활용될 뿐이다. 어지간해서는 해당 저택의 존재도 모르는 플레이어가 다수. [25] 비단 바퀴벌레가 아니라도 곤충을 이용한 도박은 전통적으로 나라를 막론하고 교도소 내부에서 빈번하게 즐겨오던 도박이다. [26] 제2장에서 조와 비토가 만나 조의 차를 타고 기차역을 떠나는 장면에서 컷신으로나마 거리를 뛰어가는 개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제9장에서도 이벤트성이긴 하지만 개를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의 경우도 제2장에서 가족 집을 방문할 때 아파트 계단에서 이벤트성으로 등장한다. 말의 경우 텍스처는 없으나 빈치의 저택 관련 오디오 파일에서 투레질하는 소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담으로, 자유 모드에서 풀밭을 자세히 돌아다니다 보면 개똥을 발견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개똥이야 [27] 해당 인물의 정비소를 광고하는 라디오 광고 파일은 남아 있다. [28] 현재 해당 건물의 외양은 남아 있으나 내부는 접근 불가하다. [29] 현재 게임에서는 제퍼슨 프로빈셜 차량을 훔쳐서 아무 정비소에서나 수배를 뗀 뒤 브루스키에게 가지만, 원래는 사우스포트 본점의 찰리에게 가져갈 예정이었다. [30] 사이드 퀘스트를 줄 예정이었다. 자세한 것은 후술. [31] 교도소에서 나온 비토는 주세페, 스티브, 해리를 찾아가 잠시 대화를 나눌 수 있는데 찰리 또한 방문해서 대화할 수 있을 예정이었다. [32] 현재 게임에서는 조의 행방을 찾아 주세페를 찾아가지만 원래는 찰리를 먼저 찾아가 조의 행방을 물어보고, 이에 찰리가 조라면 주세페와 할 일이 있다며 거기로 갔다고 답해주자 비토가 주세페의 가게로 향할 예정이었다. [33] 게임이 너무 늘어져서 잘렸다는 설, 차를 사주는 데렉 및 마이크 브루스키와 역할이 겹쳐서 잘랐다는 설, 촉박한 개발 기간으로 인해 잘렸다는 설 등이 있다. [34] 더미 데이터로 남아 있는 마피아 2 특전 사진 앨범에 실린 사진과 소개 문구. [35] 페라리 410 수퍼아메리카(Ferrari 410 Superamerica)를 모티브로 한 차량. DLC 조의 모험에서 등장하는데, 원래 본편에서부터 나오려 했으나 잘렸다. 데피니티브 에디션에서는 베타 시절 디자인에 더 가깝게 재디자인되어 등장한다. [36] 야구방망이(baseball hat), 야경봉(nightstick/pendrek), 파이프(pipe), 클리버(cleaver/chopper), 24형 막대 수류탄(model 24 Stielhandgranate/stick grenade), 너클(brass knuckles/knuckleduster), 코르크스크류 픽(corkscreew pick), 칼(knife) 등. [37] 빗자루(broom), 당구대(pool cue), 창문 청소용 고무 롤러(window squeegee), 렌치(wrench), 쇠지레(crowbar), 삽(shovel), 눈삽(snow shovel), 휘발유통(gasoline container), 유리병(bottle), 손전등(flashlight), 바주카(bazooka). [38] 현재 게임에서 주세페의 상점에 가보면 비어 있는 나무 상자가 있는데, 베타 버전에서는 여기에 곤봉이 담겨 있었고 구매가 가능했다. [39] 이하 내용 대다수는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남은 코드로 밝혀지거나 추정한 내용이다. [40] 미션의 목표, 미션 배경, 잠입이 강조되는 게임 진행 등이 90% 이상 일치한다. [41] 이 미션의 마지막 컷신에 보면 데렉과 스티브가 한 인물을 묶어놓고 구타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인물의 디자인이 비토의 형부 에릭 라일리와 일치한다. 현재 게임 본편과의 관계는 불명. [42] 조가 "조심 좀 해, 이 차를 찰리에게 몰고 갈 필요는 없어서 다행이지"라고 말하고, 비토가 "찰리 누구?"라고 물으면 조가 "나중에. 일단 차부터 좀 제대로 몰아"라고 말하는 오디오 파일이 남아 있다. [43] 레이싱 또한 최종 게임에서는 잘린 기능이다. [44] 비토가 금고를 털어야 할 일이 생겼다고 하자 주세페가 좀 더 일찍 말해주지 그랬냐며 안타까워하고, 주세페가 청진기를 이용해 다이얼 금고 문을 따는 몇 가지 팁을 보여주고 덤으로 비토에게 청진기도 준다. 대부분의 금고는 이 방식으로 열 수 있지만 몇몇 금고는 특수한 키가 필요하다는 말은 덤. 비토가 고마워하고, 주세페는 자기가 아는 "살바토레"(Salvatore)라는 솜씨 좋은 금고털이의 번호를 건네준다. 좀 비싸긴 하지만 실력은 확실하다는 평가를 곁들인다. [45] 살바토레는 비토에게 이탈리아어로 말을 하는데, 비토가 고향을 떠난 지 오래라 이탈리아어를 잘 못한다고 말하자 살바토레가 영어로 대화한다. 마피아 1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토미와 "영어 할 줄 모르는" 금고털이 살바토레를 생각하면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 [46] "에어컨 달린" 리무진. 리무진도 리무진이지만 당시 시대를 생각해 보면 상당한 고급 차량이다. 원래는 유럽의 고급 차를 선물해 주고 싶었으나 당시 상황이 상황인지라 비토 또한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찰리 또한 마찬가지라 리무진으로 선회한 것. 그런 차가 어디 있냐고 비토가 물어보자 찰리가 이 도시에 딱 한 대 뿐이니 모르는 게 당연하다며, 어느 프랑스인 사업가가 커스텀으로 주문한 차량이라고 한다. [47] 찰리가 말하는 바에 따르면 이 리무진은 래시터 69(Lassiter 69)인데 이 차량은 최종 게임에서도 등장하는 고급 리무진 차량이다. 단 고급 차량이다보니 등장 빈도가 높진 않으며 제7장 이후에 등장한다. 게임에서는 '커스텀 래시터'로 언급된다. [48] Pierre Gobbi. 바이오쇼크 게임의 등장인물인데, 어떤 이유로 이 이름이 등장했는지는 불명. 2K가 마피아 시리즈와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개발사인 점으로 추정해 보았을 때 일종의 이스터 에그로 추정. 실제로 제6장에서 바이오쇼크 관련 이스터 에그가 등장하기도 한다. [49] 오디오 파일 등은 없지만 찰리와 비토가 해당 인물을 "drunken whore"로 지칭하는 걸로 보아 술 취한 매춘부로 추정된다. 일단 두 사람이 계속 her로 해당 인물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아 여자인 것은 확실하고, 무엇보다 지시사항에서 해당 인물을 hooker(매춘부)라고 지칭한다. [50] "gun license"와 제3장에서 언급된 "LTC"는 다른 개념이다. 전자는 총기 구매와 보유를 허가하는 서류이며, 후자는 공공장소에서 총기를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권리를 허가하는 서류이다. [51] 여기서 에디 스카르파가 경마를 언급한다. [52] 정황 증거도 많다. 우선 제8장의 제목이 "the Wild Ones"인데 이는 비토 스칼레타 캐릭터의 모티브 중 하나인 배우 말론 브란도가 오토바이를 모는 그리서로 등장하는 영화 제목과 일치한다. DLC 팩에도 그리서 복장이 있으며, 로딩 스크린에도 그리서가 오토바이에 관심이 있다(Greaser interests include motorcycles, hot rods, and rock and roll)는 문구가 나온다. 또한 DLC 조의 모험에서 추가된 노스 밀빌 지역의 드래그 스트립 바(Drag Strip Bar)에 들어가면 게임에 등장하는 자동차 브랜드 슈버트(Schubert)의 오토바이 광고지가 붙어 있다. [53] 기본 엔딩, 조는 사망하고 비토는 사는 엔딩, 호텔에서 최후의 결전을 치르는 엔딩, 프랭크 빈치를 사살하는 엔딩. 호텔의 경우 위에서 언급된 이른바 "M-호텔"을 말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고, 빈치 사살 엔딩의 경우 본편에 구현은 되었으나 외진 끄트머리에 있고 언급도 되지 않아 가기는커녕 대다수 플레이어들이 존재도 모르는 엠파이어 북서쪽 지역의 "빈치 저택"이 배경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54] 게임 코드에서는 세 개의 에필로그 엔딩이 확인되는데, 각각 "High Time / October 18th, 1953", "Friends for Life / July 22nd, 1955", "A Family Business / January 18th, 1954"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참고 사항으로, 본편 마지막 미션 Per aspera ad astra의 배경은 1951년 09월 26일이다. [55] 마피아 1편의 디렉터, 스토리 작가, 게임 디자이너. 마피아 2 개발 중이던 2010년 개인 사유로 2K 게임즈를 퇴사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이후 대본 대다수를 완전히 갈아엎었고, 바브라 본인의 대본은 유실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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