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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03:38:51

마커스 래시포드/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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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클럽 경력|{{{#ffe500 마커스 래시포드의 클럽 경력}}}]]
2022-23 시즌
마커스 래시포드
2022-23 시즌
파일:p176297(22-23).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0
기록
(EPL 38R 기준)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32경기 교체 3경기
17득점 5도움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선발 5경기 교체 4경기
6득점 2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5경기 교체 1경기
1득점 2도움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4경기 교체 2경기
6득점 2도움
합산 성적
56경기 (선발 46경기)
30득점 11도움
1. 개요2. 프리 시즌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3.2. 후반기
4. UEFA 유로파 리그5. EFL 컵 6. FA컵7. 총평8.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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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마커스 래시포드의 2022-2023 시즌 활약상을 기록한 문서이다.

2. 프리 시즌

텐하흐가 남기고 싶다고 하여 잔류는 확정적이다. 허나 심각하게 무너진 폼이 회복 가능할지는 미지수.

프리시즌 1차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출전하였으나 폼이 크게 향상된 산초, 브루노, 마샬과는 달리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최대 장점인 속도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호주에서 열린 프리시즌 2차전 멜버른 빅토리와의 경기에선 엘랑가에게 선발출전 기회를 내주고 후보와 유망주들로 구성된 후반전 라인업에 포함됐다. 왼쪽 측면에서는 영 별로였고 컷백을 해야할 상황에서[1] 오른발 사용을 고집하다가 이도저도 아닌 패스를 해버렸다. 결국 아마드와 위치를 바꿔 최전방 공격수 롤을 수행하였는데 라인브레이킹을 통해 득점에 성공했다.

호주에서 열린 프리시즌 3차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선 선발출전해 60분간 뛰었다. 팀의 1,2선이 매서운 폼을 보여주는 가운데 래쉬포드 역시 이전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의 두 번째 골에서 아름다운 티키타카 플레이에 방점을 찍으며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호주까지의 프리시즌에서 지능적인 플레이 결여로 인해 텐하흐 축구에 여전히 잘 적응하지는 못하고 있으나 공격포인트 자체는 꾸준히 올리고 있다. 추가 보강이 없을 경우 1군에서 윙어로 뛸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은 래시포드, 산초, 엘랑가, 아마드 정도이고 영입생인 에릭센 역시 측면 소화가 가능한 상황인데[2] 산초와 에릭센 정도를 제외하면 래시포드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가 없다. 에릭센은 브루노의 체력 관리를 위해 공미도 소화해야 하고 3선 주전으로 뛸 가능성도 있는 등 다재다능한 선수라 출전시간을 상당히 보장받을 전망이다. 텐하흐 감독은 일단 산초가 있는 오른쪽에 전방 빌드업을 집중시키며[3] 왼쪽에 공간을 만드는 오버로드 투 아이솔레이션을 구사하면서 래쉬포드의 단점을 최대한 가리고자 하고 있다. 텐하흐 감독 입맛에 맞는 왼발 윙어가 영입되거나 아마드 디알로가 스텝업에 성공한다면 산초가 왼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럴 경우에는 출전 시간에 제약이 걸릴 수 있다. 아직 프리시즌 중반 단계인만큼 예단하기에는 이르며 정규시즌 이후 평가나 선발명단은 래시포드 본인의 노력과 성장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4차전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왼쪽 풀백 루크 쇼와 괜찮은 호흡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특별히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

1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전에서 후반전 결정적인 1대1 찬스를 날려먹은데 이어 노마크 찬스에서 디오구 달로트의 굴절된 크로스가 정확히 래시포드의 오른발로 떨어졌으나 홈런을 날려버리고 이적생 타이럴 말라시아와의 호흡도 맞지 않으며 최악의 개막전을 펼쳤다. 그러나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의 끔찍한 플레이 덕에 상대적으로 비난은 덜 받는 편이다. 결국 팀은 1대2로 홈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2R 브렌트포드 FC 전에도 래시포드는 변하는 점이 없었다. 사실 맨유 전체가 약점과 실수 어이없는 판단등으로 골을 먹히고 서로가 서로에게 짜증만 내면서 경기를 풀어가기가 쉽지않은 상황이였던것은 맞지만 래시포드는 아무것도 못 해준다.왼쪽에서 드리블도 뭘 하려는지 모르겠다. 시도는 하지만 공이 수비 발로 매번 가고 반대편의 산초는 적어도 드리블로 상대방을 흔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과적으로 래시포드는 아무것도 못 해준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프리시즌이지만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1군에 더 적극적으로 써야 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다음 경기는 노스웨스트 더비라 래시포드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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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R 리버풀 FC와의 노스웨스트 더비 호날두를 대신하여 톱으로 선발 출장, 놀라울 정도로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후반 53분 교체 출전한 마샬의 공을 받아 득점에 성공하기까지 했다. 1월 22일 웨스트햄전 이후 17경기만의 골이다. 또한 드리블 성공률이 눈에 띄게 좋아졌으며, 무엇보다도 부족했던 자신감이 되돌아온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경기였다. 물론 래시포드에게는 이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4R 사우스햄튼 FC전 스트라이커로 출전했으나 리버풀전 모습은 없어졌고 또 다시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다. 제이든 산초는 일찍 교체되고 본인은 90분을 뛰었으나 유효슈팅 1개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위협적인 모습도 완전히 사라졌으며, 잘못하다가는 호날두나 마샬에게 주전 자리를 잃게 생겼다.

5R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또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전반전에 꽤 괜찮은 연계를 보여주며 제이든 산초의 골을 도왔으며 위협적인 기회들을 여러차례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전엔 또다시 마샬화가 되었는지 공격찬스때 골대 앞에서 사라지고 역습상황때 조깅하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었다. 후반 68분, 산초가 빠지고 호날두가 투입되면서 본래 위치인 레프트 윙어 자리로 돌아갔으나, 여전히 답답한 플레이와 오프더볼로 브페와 함께 공격 흐름을 계속 끊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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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R 아스날 FC전 선발출장했다. 전반전 톱으로 나서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준건 아니었지만, 안토니의 데뷔골을 어시스트하였다. 후반 호날두가 교체출전하면서 본래 위치인 왼쪽 윙어로 포지션을 바꿨고, 호날두의 느린 기동력을 생각해 라인을 올린 아스날의 뒷공간을 털면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경기의 주인공이 되었다. 두 골 모두 역습에서 나온 골로 래시포드의 가장 큰 장점인 속도가 빛났다. 결과적으로 3골 모두 관여하고, 무엇보다도 리버풀전 이후로 또 없어진것 같았던 자신감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현재까지 6경기 3골 2도움으로 경기력이 어찌 됐든 과거 스탯귀신 시절 수준의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4]

이 활약을 바탕으로 9월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상을 수상하였다.

9R 맨체스터 시티 FC전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이 날 우리가 알던 래시포드의 모습으로 돌아와 최악의 폼을 보였고, 59분에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되었다. 그리고 마샬이 멀티골을 넣으면서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고, 팬들은 마샬을 주전으로 사용하자는 의견.

10R 에버튼 FC전 선발 출장했다. 본인을 마크하는 상대가 상대적으로 만만한 셰이머스 콜먼이었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후반전 약간은 운이 따랐지만 좋은 움직임으로 득점을 기록하나 했으나 공이 튀어 래쉬포드의 몸에 맞는 과정에서 팔에 맞아 핸드볼 파울로 무효처리 되었다. [5]

11R 뉴캐슬전에서는 후반 25분경 호날두와 교체되어 출장하였다. 환상적인 라인 브레이킹으로 기회를 만들어냈으나 프레드가 날려먹었고, 막판에는 카세미루가 올린 크로스를 높게 뛰어 머리에 갖다댔으나 아쉽게도 빗나가며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되었다. 확실히 지난시즌에 비해 폼이 올라왔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

12R 토트넘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4번의 슈팅을 때리는 등 활약했지만 전체적으로는 그리 뚜렷한 경기력을 보이진 못했다. 요리스가 좋은 선방을 보이긴 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들을 날려먹기도 했고 맨유가 얻은 수많은 슈팅 찬스에 비해 아쉬운 것은 사실이었다. 그래도 팀은 프레드와 브루노의 골로 2대0 완승을 거두었다.

13R 첼시전 역시 스트라이커로 선발출전했으나 1대1 찬스를 놓치는 등 역시 골 결정력이 발목을 잡았고, 81분에 엘랑가와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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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R 웨스트햄전 에릭센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100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 아주 오랜만에 헤더 골을 기록한 것이고, 평소 가장 큰 약점이던 헤더 경합이 최근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웨인 루니 이후로 맨유 소속으로 100번째 골을 넣은 첫 선수이기도 하다.[6]

15R 빌라전은 가르나초가 선발출전함에 따라 우측에서 뛰었고, 역시나 부진하였다.

16R 풀럼전도 선발출전했으나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

그리고...

3.2. 후반기

12월 24일, 구단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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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R 노팅엄 포레스트 FC 상대로는 전반 19분 세트피스 찬스에서 짜여진 전술로 선제골을 넣었고[7], 이후 3분 뒤에는 앙토니 마르시알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3-0 승리를 이끌었다. 월드컵을 기점으로 살아난게 아닌가 하는 기대감을 가지게할만큼 좋은 모습을 보였다. 측면을 완전히 털어버렸고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놀라운 패스길 역시 보여주었다. 비단 패스 뿐 아니라 틈만나면 막히던 드리블도 쉽게쉽게 성공시켰으며 약속된 플레이로 선제골도 만들어 냈다. 경기 후 PL 공식 MOM으로 선정되었다. 맨유는 3-0 승리를 거두었고,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올드 트래포드 7연승을 달성했다.

18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은 뜬금없이 벤치에서 시작했는데, 에릭 텐하흐는 내부 규율 문제라고 인터뷰했다. 지각 등의 사소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었고, 경기 후 래시포드에 의하면 늦잠을 자서 팀 미팅에 늦었다고 한다.[8] 전반전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좋지 못한 폼을 보이자 후반 시작과 동시에 출전했고 76분에 브페와의 2대1 패스를 통해 수비를 허물고 결승골을 기록했다.[9] 이후 84분에도 좋은 터치로 추가골을 뽑아냈으나 키퍼가 막은 슈팅이 손에 맞고 들어간 상황이라 골이 취소되었다. 여하튼 월드컵 기간 이후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폼을 이어가게 되었다. 골뿐만이 아니라 경기력 자체가 크게 개선된 것이 고무적인 부분.

19R AFC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개인기로 첫 골의 기점이 되는 프리킥을 얻어냈고, 86분에는 브페의 낮은 크로스를 탭인해 쐐기골을 성공시켜 리그 7호골과 동시에 본인의 선수 경력 최초로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물오른 득점력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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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0R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선발로 우측 윙에 나서 전반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측으로 나왔지만 좌우 가리지 않고 뛰었고 날카로운 패스도 몇번 보여줬으며 결정적인 찬스 역시 2번 맞이했다. 하지만 첫번째는 에데르송을 제쳤으나 각이 너무 좁혀져서 실패하고 두번째 찬스는 에데르송이 빠르게 나온 탓에 선방에 막혀 실패하였다. 게다가 전반 막바지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을 보여서 안토니와 교체되는가 싶었으나.. 오히려 마시알이 안토니와 교체를 하게 되었다[10]. 후반전에는 스트라이커와 윙어의 위치에서 스위칭을 하며 뛰게 되었는데 안토니가 그다지 침투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지 않아서 쉽게 고립되고, 애초에 맨시티가 볼 점유를 높게 가져가서 터치를 잘 하지 못한데다가 전반 막판 당한 부상의 영향으로 몸이 무거웠다. 그러다가 가르나초가 들어오며 공격의 숨통이 좀 트이게 되었고, 이후 역습 상황에서 자신이 오프사이드 위치라는 것을 파악하고 공을 흘려줘서 그대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골을 넣는데 역할을 했다.[11] 게다가 얼마 지나지 않은 후반 43분, 교체로 들어온 가르나초가 왼쪽에서 드리블을 하여 1차적으로 크로스를 올렸지만 상대 선수 머리를 맞고 나온 공을 끝까지 잡아내 다시 한번 크로스를 하였고 래시포드가 기가 막히게 캐치하며 역전골을 터트리는데 성공한다. OT에서의 9경기 연속 골이었으며[12]7경기 연속 골[13], 또한 최근 7경기 8골 2도움이다. 1골을 기록한 것 외에도 공격적인 움직임과 패스가 좋았고 그 덕분에 구단 선정 MOTM까지 차지하였다. 이렇듯 월드컵을 기점으로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되어서 맨유의 돌격대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순연된 7R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는 갑자기 지난 시즌으로 돌아간 듯한 폼을 보였다. 직전 맨시티전에서 입었던 부상의 여파가 있었던 것이 아니면 설명이 되지 않을 정도로 폭발력이 떨어졌고 알 수 없는 판단을 남발했으며, 골 기록을 의식한 듯 탐욕을 부리는 장면도 몇 차례 있었다. 최근 팀 공격력의 5할 이상을 차지하던 래시포드가 부진하자 팀은 답답한 경기 끝에 마이클 올리스에게 프리킥 극장골을 내주어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스날과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9연승이 끊어지게 됐다.

21R 아스날 FC전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전반 17분에 좋은 터치로 토마스 파티를 가볍게 벗겨낸 다음 골대 구석으로 깔아차는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27경기만의 리그 원정 경기 선발 출전 시 골이다[14]. 이후에도 벤 화이트를 크게 고전시키며 활약했지만 후반전 토미야스가 대신 투입되어 전담 마킹하자 여러모로 힘을 쓰지 못했다. 자신감이 붙었는지 드리블을 자주 시도했는데 성공하기도 했지만 탄탄하게 자리잡은 아스날 수비진에 막히기도 해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후반전 동안은 팀이 전체적으로 밀린데다 래시포드 본인도 부상 여파 때문인지 거의 최전방에서만 머물렀으며[15] 주도권을 아스날이 쥐고 맨유는 버티는데 집중한지라 크게 눈에 띄지는 않았다. 그 와중에도 혼자의 힘으로 좋은 찬스를 몇번 만들기도 했지만 램즈데일의 선방에 막히는 아쉬움이 있었다.

2월 3일, 이번 시즌 두번째로 1월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1월에 있던 4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22R 팰리스전,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 했고 이후 후반 62분 카세미루-가르나초-쇼의 완벽한 패스플레이 후 쇼의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가 툭 가볍게 밀어 넣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이 골로 리그 10호골을 달성했고 팀도 2:1로 승리했다.

8R 순연경기 리즈전, 전반에는 가르나초가 왼쪽 윙어로 출전하면서 본인은 오른쪽에서 플레이했다. 이전보다 우측에서도 꽤 잘뛰긴 했으나 왼쪽에 나온 가르나초가 브루노가 만들어준 1대1 찬스를 족족 놓치는 등 죽을 쑤는 바람에 후반엔 시작하자마자 왼쪽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이후에는 베호르스트가 빠지고 산초가 들어오며 아예 중앙으로 이동했고, 이것이 적중하여 후반 17분 달로가 올린 크로스를 엄청난 점프 높이를 보여주며 헤더골로 연결하였다. 이번 시즌 리그 11호골이자 통산 70번째 리그 골이었으며 리그에서 홈 6경기 연속골이었다. 단순히 윙어로서가 아닌 공격수로서 폼이 오른 래시포드를 증명하는 골이었다. 이후 팀은 산초의 복귀골로 2:2 상황을 만들었고 후반 막바지에 브루노의 프리킥이 잘 연결되어 래시포드가 슈팅을 날렸으나 멜리에의 선방에 막혀 더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다. 여담이지만 1대2로 쫓아가는 골이었어서 특유의 세레머니를 보이지 않고 바로 달려갔다. 대신 산초가 동점골 이후 래시포드의 세레머니를 따라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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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 리즈전, 팀이 워낙 부진해서 별다른 활약없이 80분이 흘렀지만 80분에 루크 쇼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과 동시에 리그 12호골을 기록했다. 이후 가르나초의 추가골로 팀은 2:0 승리했다. 2경기 연속 헤더로 골을 넣어 헤더에서도 발전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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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R 레스터 시티 FC전 멀티골을 넣었다. 모두 다 배후 공간 침투를 통한 골이었고 69분에 승리가 유력해지자 안토니 엘랑가와 교체되었다. 팀은 산초의 추가골을 포함해 3-0 완승을 거두었다. 기존의 장점이던 침투와 스피드에 오프 더 볼 이해도를 크게 더했으며, 더군다나 온더볼 드리블까지 우수했다. 존재만으로 레스터 수비진을 어느정도 제어했으며, 놀라운 드리블로 수비진을 허무는 모습은 마치 맨유 시절의 호날두를 연상하게 했다. 과거였으면 막혔을만한 깔아차는 낮은 슛의 퀄리티 역시 크게 상승해서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절묘한 위치선정과 스피드로 라인을 부수는 기존의 장점 역시 극대화되었다. 현재 폼으로 따지면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 한편, 이날 기록한 2골로 자신의 한시즌 최다골인 2019-20 시즌의 22골을 넘어서며 24골을 기록했고, 리그 14득점으로 득점 순위 3위까지 올라왔으며 2008년의 웨인 루니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리그 7경기 연속 득점자가 되었다. 월드컵 이후 16경기 16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26R 리버풀전 선발 출전했지만 버질 반다이크와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팀은 충격적인 7-0 패배를 당했다.

3월 10일, 4경기 5골로 2월 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7-18 시즌의 모하메드 살라 이후 유이한 한 시즌 3회 수상자가 되었다. 또한 에릭 텐하흐 다비드 데헤아가 각각 이달의 감독상과 이달의 세이브상을 수상하며 맨유가 3관왕을 기록했다.

27R 사우스햄튼 FC전에서는 카세미루의 레드 카드때문에 찬스가 많이 나오지 않았고 본인 역시 많은 기회들을 날려 먹었다.

2023년 3월, 아스날 FC, 파리 생제르맹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60M. 특히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루머는 최근 몇 년간 지속된 링크였고 최고 수준의 주급을 약속했었다는 이야기까지 있다. 허나 래시포드는 이에 대해 이러한 루머들은 전부 다 거짓이고 맨유의 성과만 자신의 우선 순위라고 밝혔다. 한편 동시에 래시포드가 맨유에 주급 8억을 요구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본인이 기사가 뜬지 몇시간만에 헛소리 말라고 직접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8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팀이 전방에 공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할 정도로 뉴캐슬에 완전히 밀리며 래시포드 역시 팀의 0:2 패배를 지켜보는 것 외에 할 수 있는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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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연된 25R 브렌트포드 FC전에서 마르셀 자비처가 떨군 공을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고 이 골은 결승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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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R 에버튼 FC전, 맨유 소속으로 350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력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고 첫 골에서 수많은 수비 사이에서 공을 악착같이 간수해 산초에게 연결, 맥토미니가 침투후 골을 넣으며 첫 골에 기여했고 두 번째 골의 경우 콜먼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캐치한뒤 마샬에게 정확히 넘겨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 막판 사타구니 부상이 발생한 듯한 모습으로 교체되며 우려를 샀다.

결국 최소 몇 경기를 결장할 것이 확정되었다. 맨유 입장에서는 제대로 비상이 걸린 상황인데, 래시포드를 제외한 공격진의 폼이 하나같이 재앙급인지라 남은 경기 중 상당수를 말아먹을 수도 있게 됐다. 일단은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경기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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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R 토트넘 홋스퍼 FC전에서는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산초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훌륭한 배후 침투를 보이며 득점포를 가동했으나 팀의 수비 문제로 인해 무승부에 그쳤다. 이로서 시즌 29골을 달성, 맨유에서 12-13 시즌 30골의 로빈 반 페르시 이후 한시즌 최다 득점을 달성했다.

34R 아스톤 빌라 FC전 역시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역습 상황에서 때린 슈팅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막아낸 것이 브루노 앞으로 튀었고, 브루노가 마무리에 성공하며 선제골에 크게 기여했다. 팀이 대놓고 뒷공간으로 찔러주는 전술을 사용했기에 계속 침투를 가져갔고 몇 번의 기회가 왔으나 터치 미스 혹은 경합 실패로 다른 기회들을 살리지는 못했다.

28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은 왼쪽에서 출전해 초반에 번뜩이는 드리블로 몇 차례 위협적인 공격 찬스를 만들어냈다. 전반 중반 이후로는 팀 자체가 거의 반코트를 당하며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했다.

35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 역시 왼쪽 윙어로 출전했고 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전반 초반에 드리블로 공격 찬스를 몇 번 만들었으나 무산됐다. 또 마찬가지로 전반 중반 이후 팀이 끔찍한 경기력을 보인 탓에 할 게 없었다.

부상으로 36R 울브스전을 결장, 부상은 회복 되었으나 질병 문제로 37R 본머스전도 결장했다.

너무나 빡빡한 일정과 부상으로 인해 시즌 말의 폼은 좋지 않다. 유로파는 탈락했고 FA컵은 결승에 진출해놨기에 맨유는 래시포드에 의존하지 않고 챔스권을 지켜야 하는 임무를 래시포드는 6월 전까지 부상 복귀 및 폼을 끌어올려 FA컵 결승전에서 에이스의 역할을 해 주어야 할 임무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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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된 32R 첼시 FC전에서 안토니가 부상으로 빠지자 투입되었고, 맨유가 압도하는 경기였기에 무리할 필요없이 뛰다가 후반 33분 완전히 무너진 첼시의 빌드업 실수를 놓치지 않고 슛으로 연결한것이 케파에게 막히자 다시 밀어넣으며 4번째 골을 넣었다. 이로써 로빈 반페르시 이후 무려 10년만에 맨유 소속으로 한 시즌 30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

이후 5월 28일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가 텐하흐가 래시포드의 장기 재계약을 원한다는 소식을 보도하였다. 조만간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38R 풀럼 FC전은 코너킥 상황에서 케니 테테를 마킹해야 했으나 성실하게 수비를 하지 않으며 실점했고 이외 경기력도 별로였다.

4. UEFA 유로파 리그

부상으로 인해 유로파리그에서 1R, 2R 모두 출전하지 못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전했으나 별로 좋은 활약을 하지 못해서 복귀한다면 다시 주전이 될것으로 보인다.

유로파 리그 3차전 AC 오모니아전 후반전 시작하자 마자 제이든 산초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이후 15분만에 2골 1도움을 넣는 괴물같은 퍼포먼스를 보이며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유로파 리그 4차전 AC 오모니아전 골이라고 하기에 완벽한 슈팅들을 3번이나 했지만, 상대 키퍼의 미친 선방들의 모두 막혔다.

유로파 리그 5차전 FC 셰리프 티라스폴전에 교체로 출전했는데, 출전하자마자 팀 분위기가 바뀔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쇼의 크로스를 골문에서 꽤나 먼 거리였으나 강한 헤더 슛으로 밀어넣으며 오랜만에 골을 기록했다. 최근엔 없으면 팀 공격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 보일 정도로 핵심적인 선수로 자리잡았다.

유로파 리그 6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58분에 도니 판더베이크와 교체되며 출장했다. 경기력은 그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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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캄프 누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와의 16강 1차전 톱으로 선발 출전해 좌우 가리지 않고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빠른 터치를 통한 돌파 이후 대단한 슛 스킬을 이용해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의 미친 선방에 막힌 장면이 있었고, 그 외에도 속도를 통해 바르셀로나 수비진을 계속 흔들었다. 팀이 선제골을 먹힌지 2분이 지나지 않은 후반 7분경, 알바과 알론소 사이로 침투해 절묘한 라인브레이킹으로 프레드의 스루패스를 받아 마르코스 알론소를 속도로 따돌리고 무각에서 빠른 니어포스트쪽 슈팅으로 마무리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 14분경 코너킥 상황에서 공을 받아 하피냐를 1대1에서 벗겨낸 후 낮고 강한 크로스로 쿤데의 자책골을 유도해내며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했다. 경기는 하피냐의 동점골로 인해 2:2 무승부로 끝났다. 말 그대로 월드 클래스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경기력이었으며, 속도, 드리블, 슈팅, 패스, 큰경기에서 활약 등 모든 면에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16경기 14골이고 리그에서는 크리스탈 팰리스 전, FA컵에서는 레딩전, 리그컵에서는 노팅엄과의 2차전[16]을 제외하고 전부 골을 기록하고 있는 미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 경기에서의 미친 활약으로 유로파 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 FC 바르셀로나전, 선발 출전했지만 확실히 1차전에 비해 아쉬웠다. 일단 로날드 아라우호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작정하고 래시포드를 마킹한데다 우측의 쥘 쿤데까지도 준족이어서 래시포드 입장에선 정말 힘든 싸움이었다. 전반전에는 프레드를 비롯해 우측 라인이 무너지며 공이 제대로 전달되지도 못했기에 더욱 그러했다. 후반전 들어 역습을 이끌고 드리블로 측면을 허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워낙 중앙에 선수가 많다보니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막판 충돌 이후 살짝 부상의 염려가 보이자 88분에 맥토미니와 교체되어 경기에서 빠졌고 팀은 2:1 역전승을 거두며 16강으로 향했다.

바르사전에서 입은 부상 여파로 카라바오컵 결승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 출전이 불가 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현지 시각으로 최소 24시간에서 최대 48시간 이내 래시포드의 출전 여부가 결정 날 것이라 한다. 만약 결장이 확정이 된다면 안그래도 래시포드 이외의 선수들은 득점이 없다시피 한 시점에서 어떻게 공격진을 구상 해야 하는지가 텐하흐의 숙제가 될 수도 있다. 이 소식으로 인해 맨유 팬들은 걱정 하는 중.

그러나 선수단과 같이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동행했고, 경기 당일 1시간 전에 나온 라인업 명단에 선발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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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16강 레알 베티스전에서 경기 시작 5분만에 수비를 박살내고 키퍼의 머리 위를 노리는 강슛으로 순식간에 선제골을 넣는 클래스를 보여줬다. 이외의 경기력은 그냥저냥 했고, 팀은 안토니, 브루노, 베호르스트의 연속골로 4대1 대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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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베티스와의 2차전에서 후반 완벽한 기회를 허공으로 날려버리는 등 골결이 좋지 못하다가 몇분 후 엄청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유로파 리그 8강 2차전 세비야 FC전 부상에서 복귀하며 46분에 제이든 산초와 교체되며 출전했고 산초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였다. 허나 팀은 데헤아와 매과이어의 호러쇼로 3-0으로 패배했다.

5. EFL 컵

빌라와의 EFL컵 32강에선 왼쪽으로 출전해 2대2를 만드는 동점골을 기록했다.

EFL컵 16강 번리 FC전에서는 혼자서 50미터 가량을 끌고 간 후 드리블로 수비 두 명을 제치고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8강 진출에 기여했다.

EFL컵 8강 찰턴 애슬레틱 FC와의 경기에선 로테이션을 돌린 에릭 텐하흐의 선택에 따라 벤치에서 시작하였으나, 후반 교체투입되어 30분 활약했고 후반 45분과 추가시간까지 고작 5분 사이에 2골을 몰아넣으며 절정의 활약을 이어갔다. 공식대회 6경기 연속 골이며 월드컵 기간 이후 6경기 7골 2도움이고, 2010년 OT에서 7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웨인 루니를 뛰어넘어 OT에서 8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월드컵 이후 47.3분마다 하나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래시포드가 데뷔한 이래 극강의 공격 포인트 생산력을 선보이고 있다.

EFL컵 4강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1차전 경기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시작으로 얼마지나지 않은 전반 6분 혼자서 하프라인 뒤쪽부터 공을 몰고가 수비수를 모두 제친 뒤 가볍게 왼발로 밀어넣는 엄청난 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로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제외한다면 월드컵 후 모든 경기에서 골을 득점하는데 성공하며 본인의 폼이 절정에 달해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이후에도 공격진과 함께 좋은 패스 워크를 보여주다가 승기가 잡힌 후반 12분에 가르나초와 교체됐다.

EFL컵 4강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차전은 로테이션으로 나온 가르나초, 안토니 등이 상대를 뚫지 못하자 후반 17분 가르나초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고 출전 10분 후 3분동안 2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2:0 승리를 견인했다. 첫번째 골은 본인이 때린 슈팅이 막히자 마샬이 그대로 밀어넣었고, 두번째 골은 브루노의 크로스를 받아 발만 갖다대면서 프레드에게 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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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컵 결승에서 전반전 초반에는 존재감이 없었으나 30분대에 들어서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며 프리킥을 얻어냈고 이 프리킥에서 카세미루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또한 39분에 바웃 베호르스트와 좋은 연계 플레이에 이은 슈팅이 보트만에 굴절되어 카리우스의 머리 위로 들어가며 팀의 두번째 골을 기록했다.[17][18] 후반전에서도 여러 차례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카리우스의 선방에 막히거나 팀 동료들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87분에 해리 매과이어와 교체되었다. 또한 이 경기에서의 득점으로 카라바오컵 전 경기 공격포인트를 달성하게 되었다.

6. FA컵

FA컵 64강 에버튼전에선 드리블 후 크로스로 안토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고, 마찬가지로 드리블 후 크로스로 코너 코디의 자책골을 유도한 데에 이어 가르나초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3골에 모두 직접적으로 관여해 1골 1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외에도 수 차례의 드리블 성공과 피파울을 기록했다. 무려 5경기 연속 골이며 월드컵 기간 이후 5경기 5골 2도움이다. 또한 2012년 웨인 루니 이후 처음으로 OT에서 7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FA컵 32강 레딩 FC전에는 골은 넣지 못했다. 그러나 여전히 빠른 속도를 이용한 날카로운 돌파로 상대 수비진들을 위협하는 준수한 경기력을 이어나갔다.

FA컵 16강 웨스트햄전은 벤치에서 시작해 58분 경 안토니를 대신해 교체출전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FA컵 8강 풀럼 FC전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드리블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슈팅 기회들도 별로 없었다. 이후 잉글랜드 국대에서도 하차하며 컨디션이 진짜로 안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FA컵 4강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 정규 시간때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추가 시간때는 맹활약을 했다. 팀은 승부차기로 결승에 진출했다.

FA컵 결승전 맨체스터 시티 FC전은 안토니와 마샬의 부상으로 인해 톱에서 선발출전했다. 결정적인 중거리 슛 한 차례 외에는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고 결국 팀은 나름 찬스를 먆이 만들고도 패배했다.

이후 파리 생제르맹 FC와 링크가 뜨고 있으나 맨유에 잔류할 계획이라고 한다.

6월 20일 로마노 등 1티어 기자들에 따르면 맨유와 장기 재계약 오피셜이 일주일 내로 발표될것이라고 한다.

7.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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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하이 시즌. 말 그대로 래시포드가 없었다면 챔스 진출은 고사하고, 유로파 진출도 장담할 수 없었을 정도로 힘들었던 팀을 하드캐리한 시즌이었다. 특히 시즌 후반기 3~4개월은 전세계 최고의 공격수라고 해도 손색없는 폼을 보여주며 맨유를 구했다. 시즌 말미 여러 부상과 혹사의 여파로 폼이 떨어졌을 때도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쌓아가며 활약했고, 래시포드를 제외한 공격진들이 유례없는 부진에 빠지면서 처참한 득점력을 보여주는 가운데에도 래시포드와 브루노만이 어떻게든 착실히 공격 포인트를 쌓아주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맨유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는 바로 다음 시즌에 처참하게 무너져버리고 말았고, 이 시즌의 래시포드가 없었다면 유로파 진출도 장담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우려 또한 현실이 되었다.

8. 기록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2022년 9월, 2023년 1월, 2월

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

UEFA 유로파 리그 득점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올해의 선수[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선수단 선정 올해의 선수

PFA 팬 선정 올해의 선수

리그컵 득점왕

2022/23 시즌: 56경기 30골 11도움
대회 경기 선발 득점 도움
프리미어리그 35 32 17 5
유로파 리그 9 5 6 2
FA컵 6 5 1 2
카라바오컵 6 4 6 2
합계 56 46 30 11

[1] 텐하흐 감독은 컷백을 대단히 중시하는 감독이며 멜버른 빅토리와의 경기에서도 위협적인 컷백들이 기회와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2] 마샬은 현재 모습을 보면 톱으로 정착할 것으로 보인다. [3] 브루노도 보통 오른쪽에서 산초와 함께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며 경기를 풀고 있고 달롯 역시 위협적인 오버래핑 후 컷백이나 크로스를 보여주고 있다. 미드필더진 역시 좌측의 프레드가 후방빌드업을 도맡고 맥토미니가 좀 더 전진하고 있다. [4] 팀이 다시 역습위주의 팀이 되자 다시 확연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찌되었든 래시포드의 장점은 뒷공간에서의 빠른 스프린트를 이용한 역습인데 솔샤르 말년에는 팀이 완전히 엉망이 되었고 랑닉때는 빌드업과 압박만 중시하다가 이도 저도 안되었던것을 생각하면 현재 역습을 중시하는 체제에서 다시 래시포드의 장점이 살아나는 중이다. [5] 판정 자체에 문제는 없다. 규정이 바뀌어 공격은 무슨 상황에서건 손에 맞으면 핸드볼로 규정되기 때문. [6] 이런 지표만 봐도 퍼거슨 말년부터 맨유의 공격진이 얼마나 빈약했는지 알 수 있다. 웰벡, 마샬, 루카쿠 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부진했고, 반 페르시, 즐라탄, 카바니 등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들은 이미 말년의 나이에 맨유에 이적하여 꾸준히 장기간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계속 뛰기만 해도 충분히 깰 수 있다고 생각한 선수는... [7] 이 골로 PL 통산 64골을 기록하여 맨유에서의 칸토나와 동률이 되었다. [8] 그런데 텐하흐는 이에 대한 질문에 "팀 내부의 문제이므로 굳이 답하지 않겠다."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9] 이 골로 PL 통산 65골 35도움을 기록하여 공격포인트 100개를 달성했다. [10] 마샬은 애초에 부상으로 경기 출전 여부가 불확실했다가 출전하게 되었기 때문에 유사시 일찍 교체될 가능성이 높았다. 그 여파인지 전반전 동안 래시포드를 보좌하며 우측이나 중앙으로 열심히 움직여줘야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래시포드가 고립되게 만들었다. [11] 이에 대해서 오심 논란이 많이 일고 있다. 래시포드가 터치를 하지 않은것은 명백하나 아칸지와 경로가 겹쳐 있었던 것과 공을 십수 미터 따라가는 움직임이 있었음은 분명해서 방해로 볼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 심판은 이걸 방해로 보긴 했지만 골에 연관될 정도의 방해라고는 보지 않은 것인지 골로 인정하였다. 아마 래시포드를 이미 오프사이드로 여기고 안일하게 따라간 수비진과 패스가 갈때 이미 뛰고있었던 브페의 침투도 가능성이 있다고 본듯. [12] 맨유 클럽 레코드인 1959년 데니스 바이올렛의 기록과 타이이다. [13] 2008년 4월 호날두 이후 최초. [14] 이번 시즌 유일한 리그 원정 골을 기록했던 18R 울브스전은 팀 자체 징계로 교체출전했다. 원정 골 자체는 유로파 포함 몇 번 있었으나 선발로 나와서 기록한 것은 오랜만인 것. [15] 그래서인지 다른 선수들이 유독 더 많이 광범위하게 뛰었다. 특히 베호르스트는 거의 미드필더처럼 내려왔고 맥토미니 역시 평소보다 더 깊이 들어가는 움직임이 많았다. 에릭센 또한 거의 카제미루 마냥 수비 위치에 머물렀다. [16] 그마저도 2어시를 기록했다. [17] 전반전 종료 후 스벤 보트만의 자책골로 바뀌었다가, 경기 종료 후 다시 래시포드의 골로 정정됐다. [18] 이 골은 래시포드의 결승전 첫 골이다. 이전까지 6번의 결승전에 출전했으나 골은 없었다. [19] 맷 버스비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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