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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31 16:02:22

마츠모토 유키/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마츠모토 유키(야구선수)
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프로 경력
3.1.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3.1.1. 2015 시즌3.1.2. 2016 시즌3.1.3. 2017 시즌3.1.4. 2018 시즌3.1.5. 2019 시즌3.1.6. 2020 시즌3.1.7. 2021 시즌3.1.8. 2022 시즌3.1.9. 2023 시즌3.1.10. 2024 시즌

1. 개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 우완 투수 마츠모토 유키의 선수 경력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미나미세야 초등학교 시절 1학년 때 미나미세야 라이온스에서 야구 생활을 시작하여 미나미세야 중학교 시절에는 세야 보이즈에 소속되어 있었다.

파일:고교시절마츠모토유키.jpg

이후 이와테현 모리오카시의 모리오카 대학 부속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1학년 봄에 벤치에 들어갔지만 출전 기회를 받진 못하였다. 2학년 때 제85회 기념 선발 고등학교 야구 대회의 2회전에서 6번 타자 겸 선발 투수로 출전하여 8과 2/3이닝 9탈삼진 3실점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3회전에서는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과 함깨 5회 도중에 구원 등판하며 4와 2/3이닝을 던져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타격 성적은 2경기에서 총 6타수 3안타로 타율.333이었다. 그리고 가을에는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1번을 달게 되었다.

3학년 때 제96회 전국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 대회·이와테 대회에서는 5경기에서 총 42이닝을 던졌고 그 피로로 오른쪽 팔꿈치에 염증이 일어났기 때문에 결승전에서 승리한 이후에는 치료에 전념했다.

전국 대회의 2회전에서 4번 타자 겸 선발 투수로 출전해 9이닝을 던져 7탈삼진 3실점(자책점 2)으로 완투 승리를 거뒀지만 4번타자 겸 선발 투수로 출전했던 3회전에서는 2와 2/3이닝을 던져 9실점(자책점 5)의 성적을 기록했고 팀도 패했다. 타격 성적은 2경기 총 8타수 1안타로 타율.125였다.

이후 2014년 10월 23일에 열린 프로 야구 드래프트 회의에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1위 지명을 받아 계약금 8000만엔, 연봉 800만엔으로 합의하고 입단했다. 등번호는 사이토 가즈미가 예전에 사용했던 66번. 한때 한신과 롯데의 1위 후보에도 이름이 올랐지만 드래프트 회의에서는 소프트뱅크의 단독 지명이 되었다.

여담으로 마츠모토는 고등학교 시절 통산 54홈런을 치며 '이도류'라고도 평가받았지만 프로에서는 투수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심했다.

3. 프로 경력

3.1.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파일:ホークス松本裕樹.jpg
Softbank Hawks No.66

3.1.1. 2015 시즌

고교 시절에 다친 오른쪽 팔꿈치의 영향으로 춘계 캠프는 노 스로우 조정부터 시작했지만 실전으로 넘어가기 전에 통증이 재발 → 노 스로우 조정 → 실전으로 넘어가기 전에 통증이 재발로 인해 오른쪽 팔꿈치의 상태는 일진일퇴를 반복했다. 의사로부터 '다음에도 실패하면 수술을 하는 편이 좋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3번째 노 스로우 조정 이후로는 팔꿈치의 상태가 정상 궤도에 올라 10월 25일 피닉스 리그에서 실전 데뷔를 했다. 이 날 1이닝에서 8구를 던져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하지만 직구의 최고 구속은 139km/h에 그쳤다. 또한 데뷔 년도인 2015년의 실전 등판은 이 한 경기뿐이며 2군에서도 공식전에서의 등판은 없었다.

3.1.2. 2016 시즌

초봄부터 3군경기나 춘계 교육 리그에 등판하였고 6월 26일 2군전에서 공식전 데뷔를 하였다. 7월 1일에는 프레시 올스타 게임[1] 의 웨스턴 리그 팀의 선발투수로 선출되었다고 발표되었다. 7월 14일 시합에서는 5회초에 5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웨스턴 리그의 모든 일정 종료 후인 9월 30일에 출전 선수 등록이 되어 같은 날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서 1군에서의 첫 등판을 가졌다. 선두 타자인 미요시 타쿠미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직구의 최고 구속은 141km/h였다. 다음 날인 10월 1일에 출전 선수 등록 말소가 되면서 2016 시즌의 1군 등판은 1경기뿐이었다. 2군에서는 9경기 등판해서 5승 1패, 방어율 3.06이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3.1.3. 2017 시즌

3월 14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오픈전 첫 등판에서 3이닝 3피안타 무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쿠도 키미야스 감독도 “(마츠모토를) 쓰고는 싶지만 던질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 어떨지는 모르겠다”라고 말을 했지만 wbc에 참가하고 있던 밴덴헐크, 센가 코다이, 다케다 쇼타 이 3명의 투수가 개막 로테이션에 합류하게 되면서 마츠모토는 개막을 2군에서 맞이했다. 5월 4일 2군에서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두는 등 웨스턴 리그에서의 6경기 등판에서 방어율 2.43의 기록을 남기고 5월 9일에 출전 선수 등록되었다. 5월 14일 라쿠텐전에서 시즌 첫 등판을 가졌고 5월 27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를 상대로 프로 첫 선발 등판을 했지만 4와 1/3이닝을 던져 6실점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6월 3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의 경기에서는 5와 2/3이닝을 투구하여 5피안타 무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프로 첫 승리를 거뒀다. 이후로 선발 로테이션의 일부분을 담당했지만 7월 31일 닛폰햄전에서 4와 1/3이닝 동안 3실점을 하며 점점 자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8월 14일 닛폰햄전에서 4이닝 3실점으로 팀에 보답하지 못하고 이후 1경기에서 불펜투수로 등판했지만 이후 8월 27일에 1군 말소를 당했다. 정규 시즌 최종전에서 다시 1군으로 승격되었지만 등판은 없었다. 결국 전체적으로 봤을때 1군에서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채운 경기는 한 경기뿐이기에 체력적인 면이 과제로 남게되었다. 춘계캠프는 요통으로 인하여 불참하며 재활에 집중하였고 기존 연봉인 800만엔에서 400만엔 더 오른 1200만엔에 싸인했다.

3.1.4. 2018 시즌

요통으로 인해 실전 등판은 5월 5일의 2군 경기가 되었고 그 후에는 2군에서 좋은 결과를 남기고 8월 4일 오릭스 버팔로즈전에서 시즌 첫 1군 등판, 첫 선발 등판을 하였다. 기록은 노 디시전이 되었지만 7이닝 3피안타 무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지는 8월 12일의 닛폰햄전에서는 6회 까지 3실점을 했지만 타선이 11점이나 내주며 시즌 첫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8월 29일 치바 롯데 마린즈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제구에 어려움을 느끼는 듯한 투구 내용이었다. 이어지는 9월 5일 롯데전에서는 첫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의 등판이 되었지만 강풍에 시달려 3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고 다음날 출전 선수 등록을 말소되었고 이후로는 등록과 말소를 반복하며 두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2018 시즌에는 6경기에서 선발 등판을 하여 1승 2패와 평균 자책점 3.45이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3.1.5. 2019 시즌

코노에 스포츠 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자주(自主)트레이닝에 참가하여 마츠모토의 신체 움직임에 잘 맞다는 허리의 횡회전을 의식한 투구 폼으로 개조를 했다. 개막을 2군에서 시작했고 4월 9일에는 인플루엔자 B형에 감염까지 되며 초봄부터 뒤쳐지게 되었지만 6월 8일까지 2군전에서 11경기에 등판해 웨스턴 리그 1위인 평균 자책점 1.72로 결과를 남기고 다음날 9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서 시즌 첫 등판이자 첫 선발 등판을 가졌다. 3과 1/3이닝을 던져 3실점을 기록해 패전 투수가 되었지만 6월 18일의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전에서는 6이닝 3실점(자책점 2)을 기록하였고 타석에서는 2루타에 스퀴즈 등 투타에 걸친 활약으로 시즌 첫 승리를 올렸다. 6월 30일의 닛폰햄전에서는 5이닝 3실점(자책점 2)으로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이어지는 7월 7일 오릭스전에서도 승패는 없었지만 본인 커리어 중 가장 긴 이닝인 7과 2/3이닝을 소화하며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7월 24일 롯데전에 선발로 등판해 첫회에 만루 홈런을 맞는 등 5회 도중에 4실점으로 강판 되었다. 그 후에는 1군에서 2경기에 선발로 나왔지만 8월 19일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전에서는 3이닝까지 던진 시점에 다시 한번 요통으로 인해 급하게 마운드에서 내려오게 되었고 다음날 20일에 출전 선수 등록을 말소되어 이후의 1군 등판은 없었다. 2019시즌은 7경기 선발 등판해 1승 1패, 평균 자책점 4.01이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3.1.6. 2020 시즌

시즌 초반 실전에서 결과를 남기고 개막 로테이션 6선발 자리를 다투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개막 연기가 되어 최종적으로는 개막 로테이션 진입을 놓치게 되었고 6월 19일 개막을 맞이하고 마츠모토는 중간 계투로 1군에서 시즌을 맞이했다. 다음날 20일 롯데전에서 동점인 7회초 1사 2루 위기상황에서 시즌 첫 등판을 했지만 이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8회초에 롯데에게 역전을 허용하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6월 23일의 세이부전에서도 실점을 허용해 25일에 출전 선수 등록을 말소되었다. 8월 21일에 1군으로 승격하였고 8월 29일 닛폰햄전에서는 프로 첫 홀드를 기록하는 등 정규 시즌 종료까지 중간 계투로 1군에 대동하여 2020 시즌은 25경기 전부 구원 등판하며 0승 1패 6홀드 평균 자책점 3.49를 기록하며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포스트 시즌에서도 롯데와의 CS 파이널 스테이지, 요미우리와의 일본 시리즈에 중간 계투로 등판하였다. 일본 시리즈 4차전에서는 2와 2/3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하여 승리 투수가 되어 팀의 일본 시리즈 4연패에 공헌했다. 다만 '던질 수 없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사생활에서도 장시간 서 있는 후에는 허리가 힘들거나 저림도 생기거나 했다'라며 올해도 요통에 시달리고 있었고 12월 16일에 '제4/5 허리디스크 경피적 전척추내시경 하수술'을 받아 복귀까지 3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구단에서 발표했다.

3.1.7. 2021 시즌

직구의 구속이 140km 전후 정도에 그쳤고 오픈전을 맞이해도 투구폼의 밸런스나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고 얘기하는 등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기에 개막을 2군에서 맞이했지만 웨스턴 리그에서는 5경기 등판에서 평균 자책점 1.59를 기록했다. 4월 6일의 2군전에서는 최고 속도 151km를 기록하는 등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4월 8일에 출전 선수 등록되었다. 같은 날 닛폰햄전에서 중간 계투로 시즌 첫 등판을 하였고 센가 코다이의 이탈로 불펜데이의 오프너로써 4월 11일 라쿠텐전에 등판해 2년 만의 1군 선발 등판이 되어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 후에는 1군에서의 선발 기회를 얻었지만 이렇다 할 결과를 남기지는 못했다. 5월 19일 세이부전에서의 선발 등판을 마지막으로 릴리프로 전환했다. 릴리프로 전환 후에는 좋은 결과를 남기고 있고 롱 릴리프도 할 수 있기도 하고 특히 선발투수가 경기 도중 빠르게 마운드를 내려올 경우에 시합 중반에서 보탬이 되어 주었다. 4월 8일의 1군 승격 이후로 시즌 종료까지 1군에서 투구했다. 2021 시즌에는 33경기(선발 등판 7경기)에 등판하여 3승 3패 4홀드 평균자책점 3.79의 성적을 기록했다.

3.1.8. 2022 시즌

'중간 계투로 전향할 생각은 없다'라며 선발 투수로 승부할 것이라고 밝혔고 춘계 캠프를 A조로 시작하며 개막 로테이션 5선발을 쟁취했지만 개막 직전인 3월 22일에 개인적으로 받은 허리 침술 중에 침술이 부러졌기 때문에 환부를 절개하고 체내에 매몰된 침술을 제거한 것이 다음날 23일에 구단에서 발표되었다. 재활조에 합류하게 되어 그대로 개막을 2군으로 맞이했다. 4월 5일 2군전에서 실전 복귀를 완수했고 4월 20일에 중간 계투로 1군에 승격했다. 시즌 전반은 작년과 같은 기용법이며 특히 다른 투수가 일찍 내려가는 경우의 긴급 등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7월 8일 닛폰햄전에서도 1구로 부상 강판이 된 마타요시 카츠키의 뒤를 이어 받아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 피칭을 보여줬다. 시즌 후반에는 시합 중반부터 시합 종반의 셋업맨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기용되게 되었다. 그 후에는 위장염으로 이탈한 시기가 있었지만 복귀 후에는 7회의 셋업맨으로 기용되어 팀이 우승을 다투는 시즌 막판에도 그 역할을 완수하고 이 해에는 44경기의 등판에서 5승 1패 15홀드 평균 자책점 2.66을 기록하며 모든면에서 본인의 커리어 최고의 성적을 남겼다.

3.1.9. 2023 시즌

2023시즌은 3년 만에 개막을 1군으로 맞이하게 되었다. 리프레시 또는 컨디션 불량으로 1군을 떠난 기간이 있으면서도 불펜의 일각을 맡았다. 8회의 셋업맨을 맡고 있었던 리반 모이넬로가 왼쪽 팔꿈치 관절염으로 7월 8일에 출전 선수 등록을 말소당하고 중간 계투가 무너지는 시합이 늘어나 팀은 12연패를 당했다. 게다가 모이네로가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고 정규 시즌 중 복귀가 어려워지게 되어 컨디션을 올리고 있던 마츠모토가 8회의 셋업맨으로 기용되게 되었다. 포스트 시즌에서도 8회의 셋업맨을 맡는 등 시즌 종료까지 그 역할을 다하고 정규 시즌에서는 53경기의 등판에서 2승 2패 평균 자책점 2.68이라는 성적을 기록함과 함께 커리어 하이이자 팀에서 가장 많은 25홀드를 기록하였다. 오프시즌에 기존 연봉인 4000만 엔에서 3000만 엔 증가한 추정 연봉 7000만 엔으로 계약을 갱신했다.

3.1.10. 2024 시즌


[1] 프레시 올스타 게임은 NPB의 팜(2군)리그(이스턴 리그, 웨스턴 리그)의 올스타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