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목(馬醉木) Androme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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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Pieris japonica D. D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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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colbgcolor=#d7ffce> 계 | 식물계(Plantae) | |
분류군 | 피자식물군(Angiosperms) | |
속씨식물군(Angiosperms) | ||
쌍떡잎식물군(Eudicots) | ||
국화군(Asterids) | ||
목 | 진달래목(Ericales) | |
과 | 진달래과(Ericaceae) | |
과 | 산앵도나무아과(Vaccinioideae) | |
속 | 마취목속(Pieris) |
1. 개요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 |
영어 | andromeda |
중국어 | [ruby(梫,ruby=qīn)][ruby(木,ruby=mù)], [ruby(马,ruby=mǎ)][ruby(醉,ruby=zuì)][ruby(木,ruby=mù)] |
일본어 | アセビ(馬酔木) |
진달래과에 속하는 식믈. 예쁜 꽃이 피기 때문에 화분이나 정원에 심어 관상용으로 쓴다.
한국에서는 일본 원산인 자포니카 종(Pieris japonica)이 많이 보이는 편이지만, 중국이나 동남아에도 몇몇 품종이 자생하고, 미국 동부 원산인 플로리분다 종(Pieris floribunda)과 쿠바 서부 원산인 쿠벤시스 종(Pieris cubensis) 등 바다 건너 북아메리카 원산인 품종도 존재한다.
학명인 '피에리스(Pieris)'는 그리스 중마케도니아 주의 지역 단위 중 하나인 피에리아에서 따 왔다.
2. 특징
그다지 길게 자라는 식물은 아니라서 다 크면 1m~4m쯤 된다.잎은 서로 어긋나는 방향으로 10cm 안 되게 자라고, 위에서 보면 가늘고 두께는 살짝 두꺼우며 색은 어둡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난다. 그리고 사시사철 푸른 잎이 난다. 독을 함유하고 있어서 말이나 소와 같은 가축이 먹으면 구토를 하거나 몸을 가누지 못하게 된다.[1] 그래서 이 잎을 삶아 천연 농약을 만들기도 한다.
꽃은 봄, 특히 4~5월에 주로 피는데, 긴 꽃대에서 여러 개가 서로 어긋나게 달리는 형태로, 단지 모양인 희고[2] 작은 꽃이 아래를 향해 핀다.
열매는 반대로 위쪽을 향해 자라며, 둥글고 납작하다.
그늘이 살 지고 습기가 많은 산성 토양에서 잘 자란다. 반면 동아시아나 아메리카의 온대 또는 열대 지방이 자생지인 만큼 추위에는 약해서 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면 죽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