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족의 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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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마족 |
작가 | 김윤경 |
출판사 |
구판:
해우[1],
문피아, 디키스토리[2] 개정판: 북큐브, 코핀북스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원스토리 ▶ 네이버 시리즈 ▶ |
발매 기간 |
구판: 2002. 10. 24. ~ 2003. 04. 02. 개정판: 2017. 06. 02. ~ 2018. 04. 03.[3] |
권수 |
구판: 8권 (完) 개정판: 11권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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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작가는 김윤경.2. 줄거리
마왕의 딸 유리시나는 평범한 마생을 보내던 중 죽음을 앞둔 한 인간으로부터 소환을 받게 된다.
인간의 정체는 다름 아닌 페드인 왕국의 제1공주 마리엔. 그녀는 유리시나가 제 몸으로 대신 살아가며 자신을 독살한 이에게 복수해 줄 것을 요구한다. 인간과 계약을 맺어 어엿한 성인 마족으로 인정받고 싶었던 유리시나는 결국 마리엔의 몸에 빙의하여 인간계에서 살아가기로 하는데…….
마족 유리시나의 사이다 넘치는 인간계 적응기!
마왕의 딸인 유리시나는 처음 성인이 되고 나서 인간과 영혼을 담보로 계약을 맺어 당당한 마족으로 인정받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녀와 계약을 맺으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에 늘 우울하게 지내던 어느 날, 한 공주가 죽기 직전에 그녀를 소환한다.인간의 정체는 다름 아닌 페드인 왕국의 제1공주 마리엔. 그녀는 유리시나가 제 몸으로 대신 살아가며 자신을 독살한 이에게 복수해 줄 것을 요구한다. 인간과 계약을 맺어 어엿한 성인 마족으로 인정받고 싶었던 유리시나는 결국 마리엔의 몸에 빙의하여 인간계에서 살아가기로 하는데…….
마족 유리시나의 사이다 넘치는 인간계 적응기!
그녀는 페드인 왕국의 제1공주 마리엔으로 자신을 독살한 의붓어머니 오펠리우스 왕비에게 복수하고자 유리시나에게 자기 대신 살아줄 것을 부탁한다. 유리시나는 다시 살려달라는 것도 아니고, 복수를 원한다면 몇 명이고 죽여줄 수 있는데 왜 자기가 그녀 대신 살아야 하는지를 묻자 그녀는 이젠 지쳤고 살아난다 해도 스스로 복수할 힘이 없기에 내 몸을 가진 누군가가 자기 대신 복수해 주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결국 계약을 맺고 싶다는 바람과 인간계에서 놀아보자는 생각으로 그녀와 계약을 맺은 유리시나는 마리엔이라는 이름으로 인간계에서 살아가게 된다.
3. 연재 현황
2002년에 출간되어 8권으로 완결(외전 포함)되었다. 2017년 6월 2일 카카오페이지에서 로맨스 판타지 카테고리로 개정판 단독선공개로 런칭되었으며 본편 213화가 동시 업로드되었다.약 3개월 후인 2017년 9월 1일부터 외전이 연재되었으며 에릭 편 33화, 레이만 28화, 세린 25화로 2018년 4월 3일 외전 역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마족의 계약/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평가
1인칭 주인공 시점과 주인공 이외 여러 인물들의 시점이 전개되는 방식으로, 읽기 쉽고 몰입도가 높으며 내용도 재미있는 편이다. 블로그나 포털의 리뷰도 대부분 '재미있다' 혹은 '타인에게 추천할 만하다'가 대부분이고 별점도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은 된다.물론 재미 이상의 무언가는 없지만, 소설로의 구성이나 내용은 다른 양판소에 비하면 훨씬 나은 편이다. 즉 읽고 나서 후회할 일은 거의 없다는 뜻. 단점으로는 마이너한 여자 주인공 소설이기도 하고 단지 로맨스 부분이 좀 약하며, 배경 설명을 글에 자연스럽게 녹아내리지 못하고 본문 내에다가 괄호 처리해서 서술해놓는 작가의 부족한 필력과 글솜씨가 있다.
조아라 연재 중에도 랭킹 1위에서 벗어난 적이 거의 없을 정도의 인기작이었다.
보통 로맨스 판타지 소설의 입문용으로 많이 꼽힌다. 별다른 어려움 없이 술술 넘어가는 재미와 흡인력이 그 주된 이유.
다만 왕비일당의 죄상이 밝혀지는 부분이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반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