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일번가/작사

절대적인 행운아, 작구(雀丘)학원 마작부 부장(부원은 2명 뿐이다.).
부모의 업무 상 사정으로, 지금까지 거의 대부분 여행을 하며 지내왔다.
많은 것과 만나고, 금세 헤어져 왔다. 그리하여 세이비는 차츰 「그렇지 뭐」라며 결론짓게 되었다. 부모와 함께 있는 것보다 소중한 것은 떠오르지 않았다.
어느 날, 그녀는 부모와 함께 천화시에 왔고, 그곳에선 제4회 「무한천화상」이 개최되고 있었다. 열광적인 팬에 둘러쌓인 세이비는 처음으로 마작이라는 경기의 매력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그 강한 운 덕분에, 첫 대전에서 대승리를 거두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인지 과거에는 몰랐지만, 지금의 그녀라면 확신 할 수 있다.
프로작사로서, 세계대회 무대에 오르고 싶어!

천재 소설가. 근 몇년간 유행 중인 천재작가 「미야케 우사기」의 정체.
미야케 우사기는 아이용 판타지 문학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인터넷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얼굴은 일절 공개하지 않고, 연령·성별도 수수께끼인 채로 있다.
미야케 칸나 （미야케 우사기）는 자신의 성적에 만족하고 있다. 그녀는 언제나 서점에 가서, 쭈그려 앉아 자신의 소설을 읽는 시늉을 하지만, 사실은 독자들을 관찰하고 있다. 가끔씩 관찰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눈치채기도 하지만, 누구도 그녀가 미야케 우사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미야케 칸나의 어머니는 그녀를 낳을 때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언제나 밖에서 비지니스를 하고 있다. 어릴적 그녀는 장난감 및 동화책과 함께 시간을 보냈고, 혼자서 역할극을 하며, 상상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모험을 했다. 그 후, 그녀는 가장 유행하는 경기 게임 「마작」을 알게 되었다.
미야케 칸나는 마작이라고 하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게임」의 매력에 끌렸다. 어느 날, 방에 한 장의 메모를 남기고, 칸나는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을 갖고, 천화시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녀는 천화시에서 경기 마작의 순수한 매력을 맛보고 싶어하고 있다.

천재 프로그래머 소녀. 무표정의 「기계토끼」.
작사가 되기 전, 레이제이 에메코는 선진기술 개발기업인 텐미야 그룹에서 최연소 천재 프로그래머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했다. 또래들이 아직도 학교 수학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그녀는 이미 세계 최첨단 기술 프로젝트에서 주력 개발팀의 일원이 되어 있었다.
몇 년 후 천화시에 파견되어 DAWN 그룹 산하 영원생명 제약회사와의 프로젝트에 협력했다. 프로젝트의 기밀성이 높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는 구체적인 연구 내용이 분명하지 않지만, 두 조직의 협력은 여전히 많은 흥미와 주목을 끌었다.
여가 중에 레이제이 에메코는 작사로 활동을 시작하여 서서히 천재라는 베일을 벗고 일반인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녀가 나중에 보여준 개성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마음의 눈으로 영혼을 보는 이국의 눈가림 수녀 엘시. 풀네임은 엘스페스 캐번디시.
오르비온의 린덴데일군 출신인 엘시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제연맹 인도지원팀에 자원봉사자로 소속되어 동대륙의 남조전장으로 향한 뒤, 현지에서 난민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었다.
반년 후, 전쟁이 종식되었으나, 그녀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았고 의료의 길로도 나아가지 않았다. 대신, 천화시로 찾아와 북풍정의 세인트로드 대성당에서 세례를 받고 수녀가 됐다.
그때부터 그녀는 자신의 눈을 가리고 세상을 보는 것을 거부했다.
하지만 그것은 그녀가 프로작사가 되는 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작탁 위에서는 패읽기 장치 없이도 국면을 파악하여 급소를 찌르는 한 수를 칠 수 있다. 어둠 속에서 헤매지 않고 오히려 더 명확하게 보이게 된 듯 하다.

영상신의 사자이자, 일발의 무녀. 사립 남풍 소학교에 다니는 모에기하라 아오이는, 일번회 설립 이래 최연소 프로 작사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 모에기하라 아오이가 지금까지 참가한 프로대회는 많지 않고, 눈에 띄는 타법 스타일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 다만 그녀는 일발과 영상개화로 화료하는 빈도가 신기할 정도로 높다.
마치 패산을 꿰뚫어 보는 듯하다.
학교나 마작 프로대회에 참가할 때를 제외하고, 아오이는 대부분의 시간을 영상구에 있는 이나리 신사의 무녀로 보내고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신사에 참배하러 온 사람들은, 계단에 앉아 멍하니 있는 작은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잠시라도 눈을 떼면 그 모습은 스르르 사라져 버린다. 마치 전승 속 이나리님의 사자처럼 신기하고 현혹적으로.

이익을 중시하는 어그레시브파. 위험을 즐기는 것이 일상이다. 냉정하고 차분한 얼굴 아래, 얼마나 광기 어린 아이디어가 소용돌이치고 있는지 사람들은 영원히 알지 못할 것이다.
가령, 단지 비살상탄을 상대 보스의 이마에 맞히기 위해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옥상에서 다른 옥상으로 날아간다거나. 패산에 더 많이 남아있는 패를 버리고, 대기패가 전부 왕패에 깔려있을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리치 지옥을 기다린다거나. 투자할 때 전망이 낮은 주식이나 기업을 선택해서 바닥을 친 후의 최대의 리턴을 얻는다...그녀는 항상 자신을 위험에 빠뜨린 후, 화려한 승리하는 것을 과시해 보인다.
냉정해 보이는 외모와 광기 어린 행동의 대비가 인상에 남는다는 평가. 어쩌면 그녀는 위험한 행동을 하기 전에 이미 계산이 다 끝났을지도 모른다. 혹은…그저 제정신이 아닐 뿐.

질서의 대리인, 부드러운 미소의 악마.
지금은 작구학원의 이사장으로 알려진 이누카이 히나이지만 학원을 졸업하기 전에 중앙작원으로부터의 내부 평가에서 S급 예비 채용생 중 한 명으로 인정받은 사실은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졸업식이 끝난 후, 그녀의 우편함으로 중앙작원에서 온 축하와 초대장이 도착했다. 테스트 불필요, 학비 전액면제, 간단한 조건을 충족하면 거액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음. 이것이 중앙작원이 자신만만하게 그녀에게 내놓은 조건이었다.
중앙작원이 제공하는 이 정도의 우대를 거부하는 마작 애호가는 거의 없다. 이것이 마작 천재인 이누카이 히나가 한때 경험했던, 남들이 부러워하는 인생이었지만, 그녀는 최종적으로는 평범하고, 더 곤란할 수도 있는 길을 선택했다. 그것은, 날이 갈수록 쇠퇴해 가는 작구학원의 부흥을 목표로 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그는 천화대학에 입학신청을 하였고, 매니지먼트와 교육학 두 가지를 전공한 뒤 졸업 후에는 모교로 돌아와 취직하게 되었다.
지금 이누카이 히나는 작구팀에 들어가 마작의 삶을 재개했다. 데뷔 이래 그녀는 여러 경기에서 훌륭한 기술을 보여주며 천화의 작사들이 갖고 있는 천재소녀에 대한 기억을 다시금 불러일으켰다.

승리를 쫓는 용감한 왕녀, 늠름한 높은 산의 꽃.
중앙작원 선대 원장의 손녀인 후와 마히루는, 열다섯 살에 처음 프로작사로 경기장에 등장한 이래 마작계 전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커리어 데뷔는 틀림없이 훌륭했고, 첫 경기에서 놀라운 침착성과 임기응변의 대응을 보이며 파죽지세로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팀 제황에 가담한 후와 마히루는 천하일번상에 출전하여 결승전에서 전설의 작시 료세이 쿠로에게 고전 끝에 승리하여 팀이 삼도인더스트리를 타도, 우승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 후와 마히루의 이름은 널리 알려졌고, 료세이 쿠로와 시키부 키미히토의 잇따른 은퇴는, 새로운 왕의 대관의 장대한 개막을 알렸다. 이듬해 후와 마히루는 팀 제황과 함께 다시 천하일번상에 출진했다. 신진기예 다운나이츠 오브 데스티니를 꺾고 우승의 영관을 지킨 지금, 전인미답의 3연패는 이 천재 소녀의 목전에 있다.
많은 기자들은 후와 마히루에게 비즈니스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아챘지만, 마작 외의 그녀의 생활은 거의 백지 상태이다. 기자들이 아무리 조사해도 그녀의 취미나 스캔들, 논란을 일으킬 만한 발언은 일절 발견되지 않았다. 그녀의 눈에는 마작밖에 비치지 않는 것 같다.

유행을 추구하는 자. 수앵학원의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 입장에서 보면, 코쿠라 카나데는 이세계의 존재이다. 그들은 그녀가 왜 여기에 있는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쪽의 세계로 들어갈 수도 없으므로, 그녀에 대한 소문에서 미약하나마 단서를 얻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그녀에 대해서는 「불량소녀」라는 왜곡된 이미지가 생기게 되었다.
코쿠라 카나데에 관한 소문에는 본인조차 놀랄 만한 것이 많다. 하지만 그녀는 항상 패션의 유행에만 주목하다 보니 자신의 소문에 대해 꼬치꼬치 캐묻는 일은 거의 없다. 유행이란 순식간에 지나가는 법. 코쿠라 카나데에게 그런 덧없는 빛남을 추구하는 것만큼 중요하고 시급한 것은 없다. 설령 그것을 위해 답답한 교칙을 어겨야만 한다고 해도. 혜성이 지구의 인력을 신경 쓰지 않듯이 그녀는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는 것이다.
팀 성신은 이런 빛나는 여고생을 곧바로 눈여겨보고 제안을 내놓았고, 그녀는 기꺼이 그 제한을 받아들였다. 자신이 마작을 하는 모습이나 화료하는 모습을 SNS에 올리고, 좋아요와 댓글 수가 기세좋게 늘어나는 것을 보는 것은, 그녀의 즐거움 중 하나다. 하지만 동시에 그녀는 한 가지 고민을 안고 있다. 그것은 멋지게 화료하는 빈도가 그리 높지 않았고, 찍은 사진에 「빛남」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어떻게 하면 마작실력을 높일 수 있을까. 그것이 지금의 그녀에게 있어서의 최우선 과제이다.

미치유키는 고아였을 적, 도장의 스승에게 거두어져, 철이 들 무렵부터 스승에 검술을 사사받았다.
스승이 미덥지 않았기 때문일까, 미치유키는 어릴적부터 스스로 자립하기 시작하였고, 자칭「작검쌍절」의 스승은 매일 도장에서 연습을 지도하는 것 외에, 미치유키를 데리고 마작을 하였다. 도장의 관리는 일찍부터 미치유키에게 맡겨졌다.
검술에 능할 뿐만 아니라, 고운 용모자태와 예의 바름을 갖춘 그녀는 마을에서 유명인이 되었다. 다만, 스승과 같이 검술과 마작 외의 취미는 없는 듯 하다.
낮에는 검술을 익히고, 밤에는 마작을 하는 나날이 이어졌지만, 18세가 되던 날「졸업이다! 이제 도장은 너에게 맡긴다. 유키쨩 힘내라!」라고 써진 메모를 남기고, 스승은 자취를 감추었다.
어안이 벙벙한 상황에서 미치유키는 어느 날 거리의 가게를 지나가던 때, 티비에서 본 적이 있는 얼굴을 보고 놀랐다. 그 당시, 화면에는 중요한 마작시합의 중계가 이어지고 있었고, 거기에서「천하일번상」이라고 하는 글귀가 하라미치의 눈에 들어왔다...

넷 마작에 특화된 실력파 버튜버. 사립 귀족 중학 슈오학원의 재학생.
그녀는 부모님의 소망을 받아들여 노력한 끝에, 슈오학원에 입학할 수 있었지만, 생각한 만큼의 화려한 인생은 아니라는 것에 눈치 챈다. 그녀는 어디를 가도 배경의 조용한 나무와 같이 존재감이 옅었다.
항상 어두운 오라를 풍기는 그녀는, 인터넷 상에서 자신의 있어야 할 곳을 발견했다. 엶은 화면 속에서 이쿠코는 버튜버「음속 나나코」로 변신한다.
그 세계에서만, 그녀는 밝고 정열적인 캐릭터가 될 수 있었다. 그녀는 화제성이 높은「온라인 마작」을 활동영역으로 하여, 단기간에 랭킹 상위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수많은 프로작사들을 쓰러뜨리면서, 수수께끼의 넷마작 마스터로서의 전설이 시작되었다.
버츄얼 세계에서 성적을 내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여, 현실 세계의 프로 마작에도 주목하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유명해지면 더욱 인기가 오를지도...? 라는 생각을 품고, 이쿠코는 프로 작사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수수께끼의 중2병 소녀. 언제나 No.001 마크가 있는 팔찌를 차고 있다. 색이 다른 오른쪽 눈동자는「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능력이 있다고 자칭하는, 팀 Dawn 운명기사의 에이스 플레이어이다.
시라하 아스카는 대회전에는 주목 받지 않았던 신참. 천하일번상의 오러스에서는 마지막 순서였지만, 사암각단기 대사희자일색으로 화료하여 시합을 지켜보던 전세계 사람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그 후, 시라하 아스카는 탁월한 힘을 발휘하며, 천하일번상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변요소가 되었고, 팀 Dawn운명기사는 팀 황제와 동격의 우승후보로 예상되게 되었다.
하지만 결승전 날, 만화카페에서 신간 잡지를 읽으며 자버린 통에, 눈을 떴을 땐 대회종료 2시간 후 였다. 시라하의 천하일번상에의 여정은 이런 형태로 끝맺음 되었다.
그 후, 기자의 취재에 응한 그녀는, 가슴을 감싸고, 얼굴을 찌뿌린 채, 「이것이 바로 운명의 기사로서 짊어지는 짐이다. 하지만, 나는 결고 굴하지 않을 거야. 언젠가 그 오만한 신의 앞에 서서, 인간이라도 세계 제일의 강자가 될 수 있다는 걸 가르쳐 주지!」라고, 매우 괴로운 듯이 말했다고 한다.

대형 재단・후카세의 아가씨. 학생이면서 사교의 장에 얼굴을 드러내고 있으며, 재단의 비지니스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 자신만만한 두뇌파. 가족의 힘을 빌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자신의 손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신념이 있다.
메니야(부하이자 스파이）는 천화시(天和市)의 일번가에서 일을 하고 있다. 메니야의 보고에 의해 마작일번가에 흥미를 갖게 되어, 이곳에 방문하게 되었다. 마작을 시작한 이래로 일주일만에 프로자격을 획득하였고, 경기 마작 팀「산즈(三途) 인터스트리」에 들어갔다. 너무나도 빠져드는 모습에, 세간으로부터 「후카세 가의 마작 중독 아가씨」라는 소리가 점점 들려오고 있다.
전술 구사를 좋아하여, 자신의 타법을 「아리스의 절묘전술」이라고 부른다. 일번가에서 「월간 평균 순위 2.1」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지금은 목표까지 멀다고 한다.
무엇이든 요령 좋게 구사하는 그녀가 유일하게 어려워 하는 것은 요리 만들기. 왜인지 레시피 대로 만들어도 암흑색의 요리가 완성되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다. 「후카세 아리스는 결점 따위 없어요, 뭐든지 완벽합니다!」

일번 빌즈의 양복점에서 점원을 하고 있지만, 그 정체는 후카세 재단이 일번가에 파견한 스파이. 주민과의 대화로부터 일번가의 비밀을 캐내고, 후카세 아리스가 비지니스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도록 하기위해 움직이고 있다.
스파이로서는 유능하지만 점원으로서의 일은 미숙하여, 문 앞에서 「어서오세요」라고 말하는 것 밖에 할게 없다. 스타일은 발군으로 동경의 대상이 되었지만, 멍-하니 있으면서 말주변이 없는 면도 있다.
최근에는 더욱 많은 정보를 모으기 위해 일번가의 마장에 가서, 보통은 접할 일 없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있다.
싫어하는 일이 있어도 참기 때문에 오해 받기 쉽지만, 소문에 의하면 이전에 엮인 적이 있던 불량배 10명을 가게 밖으로 던져버린 적도 있다. 그녀는 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진실은 당사자만이 알고 있는 듯 하다.
궁핍하여 길거리를 헤매고 있던 때, 후카세 아리스에게 거두어져, 이후에는 그녀의 곁에서 시중을 들고 있다. 이 두명이 만났을 때, 아리스는 메니야의 눈에서 깊은 어둠을 보았지만, 그래도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주었다.
메니야는 과거의 경험으로 아리스를 경계했지만, 그 눈에서 공포심이 사라진 순간, 둘의 사이에는 침묵의 계약이 상호 전달되게 되었다.

일번가의 유명 미용사. 다양한 머리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 특기로, 지배욕이 왕성. 헤어 메이크 중, 손님의 머리를 완전히 그녀의 컨트롤 하에 놓는, 그 감각이 좋아서 「미용사」에 더하여 「지하 아이돌」이 되었다.
머리 스타일이 인간의 몸을 컨트롤 하는 것에 대비하여, 아이돌은 수천명이나 되는 사람의 마음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스테이지에 서서, 응원봉이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으로 선명히 변화해 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스릴이 가슴에 넘쳐 흐르듯이 된다고 한다.
사무소의 아이돌이 되라는 제안을 받고 있지만, 거부하고 있다. 그 대신, 경기 마작팀 「성신(星辰)」에 들어가, 프로작사가 되라는 오퍼를 받게 되었다.
크리에이티브한 것이 가장 좋아서, 마작을 칠때도 상상력 풍부하게, 더욱 재미있고 아름다운 수를 목표로 한다. 어그레시브하고 과감한 플레이로부터 「호랑이」라고 자칭하고 있다. 큰 패로 화료하면, 머릿 속에 "왕"이라는 문자가 떠오른다고 한다. 손패, 착순을 컨트롤 하는 것이 매우 능숙.

어릴적에 눈병을 앓아, 대부분의 시간을 병원에서 보냈다. 부모는 그녀의 치료를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지만, 성과는 없었고, 완전히 지쳐버리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에는 그녀가 7살이 되던 해에 치료를 포기하고, 오빠를 데리고 천화시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하지만 오빠는 부모를 거스르고, 유리카의 곁에 돌아왔다.
5살 연상의 오빠는, 유리카의 병을 고치기 위해, 더욱 많은 돈을 벌고자 복싱을 시작했다. 매일 괴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언제나 동생의 웃는 얼굴로 치유받고 있다.
촉각을 단련하기 위해 오빠인 나오야로부터 마작의 무늬를 배웠고, 만져서 알 수 있게 되도록 훈련하였다. 유리카가 처음으로 만진 마작패는 일삭.
마음 속에서 무늬를 본 듯한 기묘한 감각을 느껴, 마작을 좋아하게 되었다.
눈은 보이지 않지만, 청각은 뛰어나서,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갖고 있다.
그녀가 연주하는 음악에는 듣는 사람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힘이 있다. 그 힘을 병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쓰고 싶다고 생각하여, 병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 일을 하던 중에, 쿠키 렌신과 당신을 만나게 되었다.
다양한 장식에 관심이 있어, 주위 사람들에게 색채를 묻고, 세상의 무늬를 상상하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마장의 천재 여류작사. 토호가는 천화시에서 유명한 마장을 경영하고 있다. 어릴적부터 마작패 소리를 들으며 성장해왔다. 아가씨 태생의 우아함을 갖고 있으면서, 능란한 마작실력을 익혀왔다. 그녀의 가장 큰 특징은 냉정함으로, 언제나 쫓기는 상황에서도 적절한 선택을 하여, 국면을 역전시켜왔고, 「천재 미소녀 작사」의 별명도 널리 퍼지게 되었다.
본인은 「천재 미소녀 작사」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녀는 태어나면서부터 운에게서 버림받은 몸. 그녀는 지금까지 수차례 낮은 확률의 사건들과 만나, 피해를 입어왔다. 그녀의 차가운 표정 아래에는 무시무시한 분노가 불타고 있다.
그래도, 마작의 기술이 가족의 영광과 연결되어 있는 토호가의 딸로서, 그녀는 남모르게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닸아, 불운에 계속하여 대항하고 있다. 그녀는 노력이 모든 악운을 격파하리라고 믿고 있다.

디지털 구도자. 「사립 귀족 중학 슈오(秀桜)학원」의 학생회장. 이과가 특기로, 높은 계산능력으로 인해 「인간형 컴퓨터」라고 불린다.
조부는 슈오학원 수학교사로, 일류 작사이기도 하다. 마작은 두뇌에 놓고, 사고력을 높여준다고 믿고 있다. 그녀는 그런 조부와 함께 마작을 치면서 성장해 왔다. 한때 그녀는, 세상은 수학으로 결정되어 있고, 마작은 그 중에서도 으뜸가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경기 마작을 깊게 파고드는 와중에, 자신이 착각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마작은 순수하게 수학적인 게임이 아니며, 확률의 크고 작음이 승패를 결정하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마작패의 맞은편에 앉아있는 기계도 신도 아닌, 바로 인간에게 승패가 달려 있다는 점이었다. 그녀는 인간 그 자체가 최대의 변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현자, 어리석은 자, 맹우, 숙적...사람들은 서로 다른 속성을 나타내고, 각각의 속성이 대국을 어지럽힌다. 항상 변동하는 와중에서, 데이터는 예전처럼 아마미에게 게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지 못하게 되었고, 그녀는 가장 강한 무기를 잃게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사람이라는 요소도 계산에 넣는다면 어떨까?
새로운 도전의 문을 눈 앞에 두고, 가슴에선 뜨거운 불길이 타오르면서, 아마미 시오츠키는 망설임 없이 한 발을 내딛었다.

비밀스러운 바 오너. 그녀가 경영하고 있는 바 「Secret」은 일번가의 어떤 깊은 골목에 있어, 간판도 없고, 아는 방법은 소개 뿐이다. 바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방에는 작탁이 설치되어 있어, 특별히 초대된 손님 외에는 대국할 수 없다. 방의 벽은 강력한 방음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서, 모든 대화는 새어나가지 않게 되어 있다.
바와 같이, 이가라시 역시 미스테리한 인물. 누구도 그녀의 출신이나 본명을 모른다. 하지만 그녀 자신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간단히 읽어낸다.
의외로, 최근 경기 마작팀 「사가World」에 들어가, 프로작사로서 일번가의 마작계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언제나 자신을 숨기고 있던 그녀가 갑자기 표면으로 나와서 하기 시작한 행동은, 많은 이의 주목을 받아, 여러가지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마작 버서커. 프로 작사 외에도 「영원생명 제약회사」 소속 간호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왜인지 평상시에도 간호사 복을 입고 있다. 크레이지한 면이 있어서, 감정이 언제나 격하게 바뀐다. 자신에게 수수께끼의 액체가 들어간 링거 주사를 놓는 등, 크레이지한 행동이 몇번이고 신고된 적이 있다.
하지만 실제 피해는 없었기에, 바로 석방되어 왔다. 그녀의 환자는 중태상태, 또는 정신이상 환자 뿐으로, 그녀의 간호사로서의 업무능력도 수수께끼. 누구라도 쿠키 렌신에게 간호받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간호사로서 가장 좋아하는 일은 「자신의 환자가 나을지 안나을지」 내기하는 것. 대부분의 경우, 렌신은 내기에서 이겨왔다.
그리하여 작사로서도, 자신이 노린 타겟이 질지 어떨지를 내기하는 것도 좋아한다. 대부분의 경우, 그녀가 승자가 되는 것에 는변함이 없다.
수술대 앞에서도, 작탁 앞에서도, 렌신의 집중력은 무서울 정도로 높다. 그 때, 관객이나 대전 상대는, 그녀가 운에 걸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기기 위한 조건을 필사적으로 갖추려 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광기의 집념이 버서커와 같은 격한 오라를 내뿜고, 그 오라에 감싸여진 상대는 패배에 가까워지게 되는 것이다.

극동에서 천화시로 전학 온 수수께끼의 소녀로 주목을 끄는 청초계 모델. 수앵학원의 교문에 들어선 그 순간부터 키사라기 리사는 학원 익명 사이트의 인기인이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여교사의 열성적인 권유로 리사는 미술부에 들어가 정식으로 미술 모델이 됐다. 이에 따라 원래 조용했던 미술부는 순식간에 인기 동아리가 됐다. 또한『스타 패션』최신호가 발매되자 누군가가 표지에 멋스러운 옷을 입은 리사의 사진을 발견했다. 스타클럽도 곧바로 정식으로 키사라기 리사의 가입을 공표했다.
남들이 보기에 고교생 키사라기 리사의 인생은 로켓을 타는 듯 엄청난 속도로 비약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에 관한 여러 가지 일들은 아직도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그녀는 항상 해질녘이 되면 사라지고, 어디에 살고 있는지도 모르고, 친구도 없는 것 같으며 그녀에게 다가간 사람은 한기마저 느낀다고 한다……

신비의 옥에서 나타난 신기한 여자아이. 기묘한 뿔과 꼬리를 갖고 있으며, 모든 것에 멍하게 대하며 무지하지만, 캡틴에 대해서 만큼은 자신의 가족이라고 단호히 말하고 있다.
캡틴과 그녀가 함께 지은「유조」라는 이름은, 그녀를 구현화 시킨 옥과 그녀의 입에서 나온「조」를 조합한 것이다. 약간 말하기 어려워서 일까, 본인은「유쨩」이라고 부르는 쪽을 선호한다.
유조가 캡틴에게서 떨어지려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일번가의 경찰인 아카바네 아테나는 잠시동안 그녀를 캡틴의 감독하에 둘 것을 제안했고, 경찰이 서포트할 것을 약속했다. 캡틴이 수긍하는 것보다 빠르게, 유짱은 기뻐하는 듯한 얼굴을 했다.
아카바네 아테나가 유조의 신원을 조사하는 동안, 캡틴은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그녀의 성장과 변화는 캡틴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빠른 듯 하다...

야오츄가에서 온 야생견. 어릴 적에는 야오츄가라고 하는 슬럼가에 버려졌다. 원래는 아름다운 흑발이었지만, 야오츄가의 아이들이 「이런 아름다운 머리칼은 야생견인 네녀석에게 어울리지 않아」라는 말을 하면서 하얀 페인트를 그녀의 머리에 뒤집어 씌웠다. 이 사건으로 시력이 낮아지게 되었고, 집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이 굴욕을 잊지 않기 위해 머리색을 백흑의 스타일로 하게 되었다.
뒷세계 마장에서 놀고 있던 아저씨가 미오를 보곤 그녀에게 마작의 재능이나 강한 관찰력과 계산력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그녀를 키워왔다. 그녀의 재능으로 돈벌이를 하자고 생각하여 다양한 마작 기술을 가르쳤다. 시간이 흐르면서 마장에서 수입을 얻고 있던 그녀는, 아저씨가 자신을 돈벌이의 도구로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있을 곳을 마련해 준 아저씨에게 감사하며 생활하고 있었다. 어느 날, 아저씨가 갬블에서 졌을 때 미오를 담보로 하려고 하였다. 그것을 눈치 채고 환멸한 그녀는 슬럼가로부터 도망쳐 나왔다.
그 때, 자신에게는 마작밖에 없다는 것을 느끼고 마작일번가에 향하여 토호 마장의 멤버가 되었다. 그녀의 재능은 점점 주목받게 되었고, 토호 마장에 협력하는 프로작사가 되었다. 그녀의 인생은 이제부터 새로운 페이지를 넘기게 되었다.

16세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이 기억하는 것보다 훨씬 긴 세월을 살아놨기에, 연장자스러운 면도 있다. 「뱀파이어」 중 희소종인, 「데이워커」로서 낮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순혈종 데이워커는 아니기에, 대낮에 이동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호흡기가 필요. 타른 이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기 위해 호흡기를 착용하고 있고, 자제력을 잃지 않기 위해 손을 구속하는 끈을 묶고 있다. 또한,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항상 스트랩으로 묶여있다.
순혈종 데이워커가 아니기에, 매일 주간에는 자신이 누구인지 잊고, 밤이되면 회복되는, 기이한 기억상실 증세를 겪고 있다. 마작을 하면 건망증이 낫는다는 소문을 믿고, 오랫동안 마작을 해와서, 마작이 유일한 취미가 되었다. 최근에는 매일 밤 토호가의 마장에 다니며 마작을 치고 있다. 또한, 흡혈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하고, 언제나 적도라가 있는 마작을 치며 기분을 달래고 있다. 다양한 노력을 하여, 언젠가는 태양 아래에서도 자유롭게 걸어다니며, 흡혈하지 않는 흡혈귀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착하고 밝은 후진형 아이돌. 별의 소년 3기 그룹이 첫 라이브에 출연했을 때, 타치바나 카오루는 팬인 친구와 함께 우연히 무대를 멀리서 보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 우연하고 놀라운 만남이 이후 타치바나 카오루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타치바나 카오루는 클래식 음악의 명가 출신으로, 부모는 유명인사였고 형은 바이올린계의 샛별로 주목받았다. 역시 비범한 음악적 재능을 가진 타치바나 카오루는 생각 끝에 가족과는 다른 길--아이돌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그때까지 기초가 없었던 타치바나 카오루는 단기간에 훌륭한 춤 기술을 익혔고, 거의 완벽한 노랫소리는 어떤 노래도 그의 입에서 뛰어나게 잘 지어진 시가와 같이 들리게 되었다. 때마침 3기 그룹 중 한 명이었던 치바 하루키가 탈퇴하고, 4기 예비역 지원 중인 타치바나 카오루가 프로듀서에 의해 후임으로 선발되었다. 이로써 타치바나 카오루는 아이돌의 길에서 빛나기 시작했다.
최연소 멤버이면서도 자상하고 듬직한 성격으로 알려진 다치바나 카오루는, 봄바람을 맞는 듯한 품격을 작탁에서도 발휘하고 있다. 화료할 때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일부러 판수를 낮추기도 했다. 그에게 있어서 사람과 사람의 이어짐은 이기고 지는 것보다 훨씬 중요했으니까.

자칭 미야케 칸나의 소설 속 캐릭터. 미야케의 소설 설정에 불만이 있어, 현실세계에 등장해서 불만을 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미야케의 소설「일기통관의 용맹한 소년」의 주인공「우사기 지로」와 성격이 완전히 똑같아서, 일부 아이들은 그가 정말로 소설로부터 나온 인물이라고 믿고 있다.
실제로는 미야케 칸나의 사촌으로, 소설 주인공의 모델이 되었다. 후지 잇키는 소설가「미야케 우사기」의 왕팬이지만, 처음에는 그녀의 정체를 몰랐다. 그는 어느 날 우연히, 미야케의 집에서 소설의 손으로 쓴 원고를 발견하였고, 미야케 칸나가 미야케 우사기라고 하는 것을 알게 되어, 미야케의 뒤를 쫓아 천화시에 왔다.
우사기 지로는 미야케의 소설 속에서 게으르게 생활하며 사람을 속이는「자칭 점술사」. 더욱 능숙하게「우사기 지로」를 연기하기 위해, 후지 잇키는 자주 일번가의 다양한 사람들에게「당신의 운명을 알려주지」라고 말하며, 누구라도 맞출 수 있는 말을 그럴 듯하게 말하고 다닌다. 마작을 하기 전에도 자신의 운세를 점쳐서,「이제부터 5반장의 순위는 1-1-2-2-1이야」등을 말한다. 그의 예언은 절반은 빗나가지만, 신기하게도 남은 절반은 딱 들어 맞는다.

사오토메 유리카의 오빠. 유리카는 선천적으로 눈이 보이지 않았고, 부모는 그녀의 치료를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지만, 성과는 없었고, 완전히 지쳐버리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에는 그녀가 7살이 되던 해에 치료를 포기하고, 오빠를 데리고 천화시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하지만 나오야는 부모에게서 도망쳐, 여동생이 있는 병원에 돌아왔다.
언제나처럼 돌아보며 미소짓는 그녀를 볼 때, 나오야는 유리카를 평생 지키기로 결심했다.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다양한 일을 해왔다. 동생의 병을 고치기 위해, 더욱 많은 돈을 벌고자 복싱을 시작했다.
원래는 상냥하고 내향적인 성격이었지만, 고생스러운 경험을 많이 겪어 온 탓에 여동생 외의 사람에 대해서는 차갑게 거리를 두게 되었다. 또한 「여동생을 지켜야만 해」라는 중압감이 그의 원동력이 되고 있지만, 마음 속에는 약한 일면도 갖고 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여동생의 촉각을 발달 시키기 위해, 마작패를 만지는 연습을 함께 해왔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그녀도 마작을 좋아하게 되었다.
복싱할 때는 주먹을 계속해서 내지르는 공격 일변도이지만, 마작을 칠 때는 냉정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불가사의한 왕자. 언제나의 대사는 「텐즉리! 단기대기 최고! 노미테는 승부패!」 평상시의 취미는 비디오게임. AR, VR, PC, 아케이드, 가정용 게임기,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등도 하고 있다. 천화시에 온 이유를, 이미 인터넷 마작에서 무적이었기에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알고 싶으니까라고 말한다.
일견 수수하고 중2병에 게임 좋아하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 마작의 강함은 확실하다. 「어떻게 이렇게나 성장한건가」라는 질문에는, 「게임으로 키워온 경험에 의한 것이다」라고 답한다.
하지만, 텐미야 켄이치의 의문스러운 점은 그 뿐만이 아니다. 그가 누구인지, 매일의 움직임은 어떠한지, 수입원은 무엇인지, 어째서 바 「Secret」의 깊은 곳에서 모습을 드러내는지에 대해서 아무도 모른다. 그의 경박함과 방탕함의 표면 아래에는, 쐐기와 같은 날카롭고 차가운 것이, 눈 깜박할 순간 더욱 깊은 곳에 감추어 지듯, 그의 눈 속에 깃들어 있다.

불의 나라에서 온 후로 마스터. 동쪽 대륙의 「불의 나라」에서 온 「철을 먹는 일족」으로, 불의 나라의 마작 룰 「대나무 마을」이 특기. 자신의 기술을 갈고 닦기 위해, 여행을 시작했다. 일년간 여러 장소에 가보고, 각지의 플레이어와 싸워 왔다. 이겨도 져도 상대를 존경하고, 곤란에 처한 사람에게는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어 왔기에, 마을 사람들로부터는 「의협심이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불의 나라의 대부분을 여행한 후, 쟝마루는 실력의 한계를 실감했다. 그 때, 천화시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화시의 「중앙작원」은 「마작기준」이라는 룰을 만들고, 세계의 강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쟝마루의 경우 「대나무 마을」의 영향으로 공격적인 스타일이지만, 「마작기준」은 방어를 중시하고 있다. 불의 나라에는 고대시대부터 내려오는 「음양조화」의 이론이 있어, 쟝마루는 거기에서 자신의 결점을 깨닫게 되었다.
쟝마루는 천화시에 와서, 룰, 언어나 생활 등의 차이를 느꼈지만, 도전 정신도 고양되게 되었다. 끝 없는 수련이야 말로, 그가 자신의 인생에 있어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010년의 다른 세계, 일본의 아키하바라라고 하는 장소로부터 온 도쿄전기 대학의 1회생. 미래 가제트 연구소(통칭 라보)의 창설자. 라보멘 No.001. 어떤 사고가 계기가 되어, 천화시의 일번가에 날아왔다.

「광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호오인 쿄우마」를 자처하며 물밑에서 세계를 조종하는 「기관」과 싸우고 있다. 결정 대사는 「엘·프사이·콩그루」로, 말로 이해하기 어려운 조어를 섞기 십상이다.

다만, 그는 분명한 「중이병」이다. 따라서, 상기의 것은 모두 설정에 지나지 않는다. 이 점을 이해하면 그는 여느 대학생과 별반 다를 게 없다.

2010년의 다른 세계, 일본의 아키하바라라는 장소에서 온 천재 소녀. 일시적으로 일본에 귀국했을 때 오카베를 만났고 그가 실시하고 있는 실험에 흥미를 가졌기에 라보멘으로 참가했다. 라보멘 No.004. 어떤 사고가 계기가 되어, 천화시의 일번가로 날아왔다.

11세 때 유학해 빅토르·콘드리아대를 월반으로 졸업했고, 18세 때 고명한 과학잡지에도 논문이 실렸다. 현재는 빅토르·콘드리아대 뇌과학연구소 소속으로 의심할 여지가 없는 천재 소녀로 꼽힌다.

날씬하고 외견으로는 냉정하고 이성적인 인상을 주지만, 실제로는 매우 호기심 왕성하고 실험과 실증을 매우 좋아하며 과학 연구에 열정을 쏟고 있다.

2010년의 다른 세계, 일본의 아키하바라라고 하는 장소로부터 온 사립 하나아사기 대학 부속 학원의 2학년. 과학 연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고교생이지만 미래 가제트 연구소 설립 초기부터 몸담고 있다. 라보멘 No.002. 어떤 사고가 계기가 되어, 천화시의 일번가로 날아왔다.

언제나 싱글벙글하고 있는 낙천가로, 항상 웃는 얼굴을 멈추지 않는다. 누구와도 금방 친해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상적인 언동에는 많은 특징이 있으며, 예를 들어 인사말에 「뚯뚜루―♪」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또 일상적인 행동은 느긋하지만 사실 운동신경이 좋다. 취미는 코스프레 의상 만들기.

2010년의 다른 세계, 일본의 아키하바라라는 장소에서 온 쾌활한 소녀. 미래 가제트 연구소 아래에 있는 브라운관 공방의 신인 알바생. 건물이 같기도 해서 자연스럽게 라보멘들과도 교류 할 수 있어서, 오카베가 마음대로 라보멘에 가입시켰다. 라보멘 No.008. 어떤 사고가 계기가 되어, 천화시의 일번가로 날아왔다.

자칭 「일인분의 전사」이며 격투기와 서바이벌 기술에 대한 심득이 있다고 주장한다. 또, 잡초나 벌레 등을 요리하는 것도 특기이며, 그 때문에 오카베로부터 「바이트 전사」라고 불리고 있다.

현대의 상식을 잘 모르고, 좀처럼 사용하지 않는 특이한 말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의 주인공.
특기할 만한 재능이 없이, 별다를 것 없는 보통의 고교생.
일반적이라면 키보가미네 학원에 들어갈 수도 없지만, 평균적인 학생 중 추첨을 통해 입학허가를 얻은 초고교급 행운아.
남들보다 조금 긍정적인 것이 유일한 장점이다.

모아진 학생 중 단 한 명, 자신의 재능을 밝히지 않는 인물.
어딘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느낌의 미스터리함을 가진 미소녀.
감정을 드러내는 일도 적지만, 나에기에게 추리의 힌트를 주는 것도 많은 인물.

하마사키 학원 3학년.
다소 응석받이인 점과 가끔 백치미를 보이는 것을 제외하면 극히 평범한 여자아이.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

하마사키 학원 3학년. 취미는 뮤지컬 감상, 피아노, 요리 등.
수수께끼를 좋아한다.
소오친냥 인형의 발원을 믿고 있으며, 사사건건 「소오친냥 인형에게 부탁하자!」라고 말한다.

스미소라 학원 3학년.
학생회장을 맡고 있으며, 학생들의 동경의 대상.
일본-프랑스 혼혈로 어머니가 프랑스인.
본성적으로는 격정가. 하지만 그런 본성을 억누르고 있다.
평소에는 남성적이고 담백. 자신감에 찬 말투를 쓴다.

린쇼지 여고 1학년.
스트라스부르 출신의 일본-프랑스 혼혈.
어떻게 하면 좋을까…좋았을까. 여고에 진학했지만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
이따금 프랑스어로 속마음을 털어놓을 때가 있지만, 그 의도를 누군가에게 전할 생각은 없다.

사실은 역대 최강으로 불리는 리코리스.
DA가 대응하지 않는 것 같은 민간의 어려움을, 즐겁게 해결하고 있다.
찻집 리코리코에서는, 자칭·간판 아가씨로서 밝고 건강하게 일하고 있다.

우수한 리코리스였지만, 사정이 있어서 찻집 리코리코에서 일하게 된다.
합리적이고 낭비를 싫어하는 성격으로, 리코리스답지 않은 치사토에게 불만을 느끼기도 한다.
리코리코에서의 일에서 성과를 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전·DA의 정보부원으로, 치츠카와는 오래 알고지낸 사이.
결혼 욕구가 강해 만남을 찾아 카페 점원이 된 적이 있다.
저녁 반주하면서 결혼 잡지를 읽는 것이 루틴.

최강의 해커 「월넛」.
외형은 어리지만, 미카와 대등하게 어른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는 등 연령미상.
추격자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잠시 찻집 리코리코에 몸을 숨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