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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21:33:51

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

파일:닛폰 테레비 로고(2003~2012).svg 닛폰 테레비 토요 드라마
걸 서클
( 2006년 4월 15일 ~ 2006년 6월 24일)
마이보스 마이히어로
( 2006년 7월 8일 ~ 2006년 9월 16일)
단 하나의 사랑
( 2006년 10월 14일 ~ 2006년 12월 16일)
닛폰 테레비 토요 드라마
마이보스 마이히어로 (2006)
マイボス マイヒーロー
파일:external/thumbnail.image.rakuten.co.jp/3331b3819.jpg
방송 시간 매주 토요일 밤 9시 ~ 9시 54분[1]
방송 기간 2006년 7월 8일 ~ 9월 16일
방송 횟수 10부작
채널 닛폰 테레비
제작 닛폰 테레비
연출 사토 토야, 사쿠마 노리요시, 이시오 준
극본 오오모리 미카
원작 윤제균 - 영화 《 두사부일체
출연 나가세 토모야, 아라가키 유이, 테고시 유야, 다나카 코키, 무라카와 에리, 카시이 유우, 키카와다 마사야, 오스기 렌, 이치무라 마사치카
주제가
엔딩
'宙船' - TOKIO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줄거리4. OST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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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 영화 두사부일체 리메이크하여 닛폰 테레비에서 제작된 2006년 3분기 일본 드라마. 주연은 나가세 토모야. 평균 시청률 19.1%, 최고 시청률 23.2%를 기록했다.

2. 상세

두사부일체를 리메이크했지만 내용은 많이 다르다. 학력미달의 조직폭력배[2]가 고등학교에 입학한다는 기본 플롯은 같지만 사학비리, 교권붕괴, 학교폭력, 학벌중시 풍조 등 한국사회의 어두운 면을 조명한 블랙 코미디였던 원작과는 달리 어두운 부분은 배제하고 주인공 마키오( 나가세 토모야)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학원 코미디물이다.[3]

주인공과 조직보스의 관계를 부자관계로 설정해 가족주의를 강조한 것도 특징. 다른 조폭들과의 싸움은 최종화를 제외하면 양념으로 잠깐 등장하며 음모나 배신 같은 것도 없다.

3. 줄거리

칸토 에이게파의 젊은 부두목인 사카키 마키오(27세). 그는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엄한 아버지에 의해 그저 두목이 되는 것만을 목표로 길러진 탓에 학교는 제대로 다녀 보지도 못했고 공부와도 인연이 없다.

토네이도의 마키오라 불릴 정도로 싸움은 잘하지만, 학력은 초등학생 이하. 간단한 사칙연산도 못했고 자기 이름도 제대로 쓰지 못했다.[4][5] 엄청난 다혈질이라 90초 이상 생각 하는게 불가능해서 조직보스인 아버지의 속을 썩혔다.

급기야 홍콩 마피아와의 중요한 교섭이 마키오의 일자무식으로 결렬되었고[6] 조직은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되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 아버지는 조직을 잇고 싶으면, 고등학교 졸업장을 가져오라는 조건을 내세웠다.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 미국에서 유학중인 머리 좋은 동생 미키오( 키카와다 마사야)에게 조직을 물려줄 것이란 단서를 붙여서...

아버지의 인맥[7]으로, 사립 세인트 아그네스 고등학교 3학년에 편입한 마키오는, 10살이나 어린 급우들 사이에서 지긋지긋한 공부를 시작했다. 자기 이름도 제대로 못 쓰는 마키오에게 학교생활은 쉬운 게 아니었지만 친구를 사귀고 마음을 열게되면서 야쿠자 생활로 잃어버린 청춘의 특권을 찾아갔다.

4. OST

엔딩곡: TOKIO - 宙船 (하늘을 나는 배)

5. 기타



[1] 1화는 20분 연장하여 22시 14분까지, 최종화는 30분 연장하여 22시 24분까지 방송되었다. [2] 두사부일체의 계두식과 이 작품의 사카키 마키오가 2인자 위치라는 점도 같다. 그러나 마키오는 계두식과 비교해도 엄청 무식하다. 계두식은 적어도 최소한의 머리는 갖고 있고 조폭들 중에서 유일하게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기까지 했다. [3] 당장 1화에서부터 푸딩 먹겠다고 슈퍼맨 망토매고 하늘을 나는 드라마다. [4] 나무 목(木)을 몰랐다. 정확히 말하면 나무 목까지 쓰기는 썼지만 획수가 아주 엉망이다. 자기 이름에 들어가는 기쁠 희(喜)도 쓸 줄 모른다. 아무리 어려운 한자여도 일본에서 성인이 자기 이름을 못쓰는 것은 문제. [5] 오죽하면 '토네이도의 마키오'란 칭호를 '토네이도가 뭐지...? 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엄청나게 강하고 좋은 거다'라고 생각했다. [6] 아버지가 27억엔 이상이 아니면 거래하지 말라고 해서 충실히 따랐는데 마피아 두목이 처음 제시한 20억에 +5를 3번 해서 35억엔에 합의하자고 했으나, 계산도 못하고 어느 게 큰 숫자인지 모르는 바보인 마키오는 갈등 끝에 마피아들을 뒤집어버렸다. 즉, 협상타결을 앞두고 바로 결렬. 그것도 두목이 말한 것보다 훨씬 좋은 조건이었는데도 말이다. 사칙연산을 못하는건 그렇다 쳐도, 두 숫자중 어느게 더 큰 수인지를 모른다는건 심각한 수준이다. [7] 아버지가 이 학교 교장(이자 마키오의 담임선생인 유카리의 부친)과 오랜 친구 사이이며, 교장은 설령 조폭일지라도 배움의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