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마왕은 학원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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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마왕은 학원에 간다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2. 그라디아스 템플
2.1. 로얄 클래스
2.1.1. 1학년
A 클래스 | ||||
A-1 | A-2 | A-3 | A-4 | A-5 |
베르투스 데 그라디아스 | 엘렌 아르토리우스 | 리아나 데 그란츠 | 헤리엇 드 생투안 | 클리프만 |
A-6 | A-7 | A-8 | A-9 | A-10 |
하인리히 폰 슈바르츠 | 아델리아 | 코노 린트 | 에르히 데 라파에리 | 카이에르 비오덴 |
A-11 | ||||
라인하르트 |
B 클래스 | ||||
B-1 | B-2 | B-3 | B-4 | B-5 |
샬롯 데 그라디아스 | 루이 앙크턴 | 스칼렛 | 아쉬르 | 크리스티나 |
B-6 | B-7 | B-8 | B-9 | B-10 |
안나 데 개르나 | 이비아 | 뎃토모리안 | 델핀 이자드라 | 라니언 세소르 |
B-11 | ||||
루드비히 |
2.1.1.1. A 클래스
{{{#!folding [ 능력 ] |
재능 [초능력 - 자기 암시] [초능력 - 언령][2] [마력지배] [무기술] [항마력] [이능 저항] [독성 저항] |
특성 [신성한 정신] [용사의 혈통] [기감] |
보유 능력 [마족지배] [자기암시] [언령] [마력강화] |
}}} |
주인공. 악플 때문에 혈압 올라 죽은(...) 웹소설 작가로 '상습 연중' 및 '개연성 밥 말아먹음' 외 기타등등의 죄에 대한 벌로 자기가 완결낸 소설인 『마왕은 죽었다』 속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엑스트라 마계 왕자로 빙의하게 되었다. 이후 본인의 생존과, 본인이 만든 개연성 밥 말아먹은 스토리에서 희생자를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제국 수도에 숨어든 뒤 마계의 재건을 위해 인간들의 방식을 배운다는 취지로 템플에 입학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재능은 없지만 무한적성[3]이라는 특이체질임이 밝혀져 로얄 클래스로 입학하게 된다. 그 결과 드레드핀드족의 반지[4]의 능력으로 인간으로 변신한 상태로 학원에 가게 되었다. 학원에선 자신을 업신여기지 못하도록 일부러 양아치스러운 언행으로 활동하는데[5][6], 그것이 로열 클래스 내부의 어그로를 전부 끌어모아서 본의아니게 원작과 달리 화목한 A-B 클래스 관계를 조성하게 된다.
양아치스러운 평소 행동과 다르게 이타적인 성격으로, 주변에 위기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본인의 목숨이 위험할지라도 몸을 던져서 구해내려 한다. 이는 본인이 세상에 부조리를 만들었다는 부채감과 죄책감에서 비롯된 성격으로, 특히 히로인 중 가장 가까운 엘렌이나 샬롯에게 이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샬롯을 구하기 위해 본인의 목숨을 걸고 황궁에 침입하기도 했고 엘렌에게는 아무 망설임 없이 널 위해 죽을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내로남불적인 성향의 소유자이기도 해서 본인이 희생하는 것은 괜찮다고 여기지만, 타인이 자신을 위해 희생하려는 것은 굉장히 싫어한다.
또한 의외로 쫄보같은 성향도 지니고 있는데, 항상 말을 험하게 하고 막 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상황이 처하면 쫄아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한다. 그 점을 리아나가 놀려먹기도 한다.
이후 방학에는 엘렌과 다크랜드로도 가보고 위기에 빠진 올리비아를 두 번 구하고 티아마타와 알스브링어의 주인으로도 선택받고 원작의 게이트 사태를 막으려고 행동하려는 듯 마법 연구회를 만들어 친구들이 발명품을 게발하도록 돕는다.
엘렌을 스승으로 검술을 수련하고, 초능력 자기암시, 언령, 마력운용, 마력감응, 마력지배, 검술 재능을 각성했다.
2학년 1학기에 칸투스 마그나와의 싸움 끝에 게이트 사태를 포함하여 본인이 창조하지 않은 뒷세계의 모든 진실을 알게 되었으나, 그와 함께 이전에 올리비아를 구하기 위해 했던 행동들이 단초가 되어 결국 마왕임이 발각된다. 이후 고문당하면서도 본인의 부하들이 아카샤를 파괴에 사용할 것을 우려하여 자신을 풀어주거나 빨리 죽이라고 종용한다. 결국 본인이 무슨 짓을 해도 게이트 사태가 벌어질 수밖에 없는 데에다가 자신이 무슨 말을 해도 아무도 안 믿을거라는 사실을 깨닫고, 제국 황제와 오대 주신교단의 교황 등 모두가 모인 심문 현장에서 게이트 사태에 대해 밝혔다.[7] 이후 실제로 게이트 사태가 벌어지자, 탈출에 성공한 뒤 게이트 사태 수습을 위해 다크랜드의 재건을 결심한다.
탈출 직후엔 남쪽의 에디나 열도에 가서 게이트를 파괴한 뒤 아이리와 그란츠 공작부인을 구출하고, 곧바로 왕궁을 무력 점거하고 왕위를 찬탈한다. 그리고 인간들과 마족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보금자리를 건설하게 된다.
게이트 사태 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매우 강해진 상태다. 분명 마스터의 경지에 닿지도 못했는데 깡 스펙이 마스터를 씹어버릴 정도로 강해져서 마스터 클래스는 수수깡마냥 털어버리고, 마스터 클래스 + 천재 + 성물 템빨의 삼위일체로 그랜드 마스터에 준하는 엘렌과 어느 정도 합을 나눌 정도로 강해졌다. 이후 루나 아르토리우스와의 훈련으로 마스터 클래스에 올라 더더욱 강해진 상태. 550화 시점에서 라인하르트보다 확실히 강한 존재는 엘렌 아르토리우스, 루나 아르토리우스[8], 사비올린 타나, 이계의 드래곤뿐이다.
결국 마지막 싸움 끝에 악령들에 먹힌 엘렌을 구해내는 데 성공하고, 게이트 사태를 종식시킨 데에다가 오히려 인간들을 지켜왔다는 진실이 밝혀지면서 제국의 주인으로 추대받아 신생 제국의 대제(大帝)[9]가 되었다. 이후 헤리엇, 올리비아, 샬롯, 아이리, 루이즈[10]와 결혼하였으며, 이후 5년 뒤엔 도망친 엘렌을 잡아 화해하면서 소설의 엔딩을 장식했다.
신제국 선포 후, 반마왕 세력과 몇번의 전쟁을 했지만 호위기사인 스칼렛만 대동해서[11] 홀로 전쟁에서 싸워 전승을 기록했다. 왜 순수신과 전쟁신의 사도인지, 무신, 불패, 불사, 불꽃의 마왕인지 알려준다고.[12]
제국 수도에 숨어든 뒤 마계의 재건을 위해 인간들의 방식을 배운다는 취지로 템플에 입학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재능은 없지만 무한적성[3]이라는 특이체질임이 밝혀져 로얄 클래스로 입학하게 된다. 그 결과 드레드핀드족의 반지[4]의 능력으로 인간으로 변신한 상태로 학원에 가게 되었다. 학원에선 자신을 업신여기지 못하도록 일부러 양아치스러운 언행으로 활동하는데[5][6], 그것이 로열 클래스 내부의 어그로를 전부 끌어모아서 본의아니게 원작과 달리 화목한 A-B 클래스 관계를 조성하게 된다.
양아치스러운 평소 행동과 다르게 이타적인 성격으로, 주변에 위기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본인의 목숨이 위험할지라도 몸을 던져서 구해내려 한다. 이는 본인이 세상에 부조리를 만들었다는 부채감과 죄책감에서 비롯된 성격으로, 특히 히로인 중 가장 가까운 엘렌이나 샬롯에게 이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샬롯을 구하기 위해 본인의 목숨을 걸고 황궁에 침입하기도 했고 엘렌에게는 아무 망설임 없이 널 위해 죽을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내로남불적인 성향의 소유자이기도 해서 본인이 희생하는 것은 괜찮다고 여기지만, 타인이 자신을 위해 희생하려는 것은 굉장히 싫어한다.
또한 의외로 쫄보같은 성향도 지니고 있는데, 항상 말을 험하게 하고 막 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상황이 처하면 쫄아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한다. 그 점을 리아나가 놀려먹기도 한다.
이후 방학에는 엘렌과 다크랜드로도 가보고 위기에 빠진 올리비아를 두 번 구하고 티아마타와 알스브링어의 주인으로도 선택받고 원작의 게이트 사태를 막으려고 행동하려는 듯 마법 연구회를 만들어 친구들이 발명품을 게발하도록 돕는다.
엘렌을 스승으로 검술을 수련하고, 초능력 자기암시, 언령, 마력운용, 마력감응, 마력지배, 검술 재능을 각성했다.
2학년 1학기에 칸투스 마그나와의 싸움 끝에 게이트 사태를 포함하여 본인이 창조하지 않은 뒷세계의 모든 진실을 알게 되었으나, 그와 함께 이전에 올리비아를 구하기 위해 했던 행동들이 단초가 되어 결국 마왕임이 발각된다. 이후 고문당하면서도 본인의 부하들이 아카샤를 파괴에 사용할 것을 우려하여 자신을 풀어주거나 빨리 죽이라고 종용한다. 결국 본인이 무슨 짓을 해도 게이트 사태가 벌어질 수밖에 없는 데에다가 자신이 무슨 말을 해도 아무도 안 믿을거라는 사실을 깨닫고, 제국 황제와 오대 주신교단의 교황 등 모두가 모인 심문 현장에서 게이트 사태에 대해 밝혔다.[7] 이후 실제로 게이트 사태가 벌어지자, 탈출에 성공한 뒤 게이트 사태 수습을 위해 다크랜드의 재건을 결심한다.
탈출 직후엔 남쪽의 에디나 열도에 가서 게이트를 파괴한 뒤 아이리와 그란츠 공작부인을 구출하고, 곧바로 왕궁을 무력 점거하고 왕위를 찬탈한다. 그리고 인간들과 마족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보금자리를 건설하게 된다.
게이트 사태 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매우 강해진 상태다. 분명 마스터의 경지에 닿지도 못했는데 깡 스펙이 마스터를 씹어버릴 정도로 강해져서 마스터 클래스는 수수깡마냥 털어버리고, 마스터 클래스 + 천재 + 성물 템빨의 삼위일체로 그랜드 마스터에 준하는 엘렌과 어느 정도 합을 나눌 정도로 강해졌다. 이후 루나 아르토리우스와의 훈련으로 마스터 클래스에 올라 더더욱 강해진 상태. 550화 시점에서 라인하르트보다 확실히 강한 존재는 엘렌 아르토리우스, 루나 아르토리우스[8], 사비올린 타나, 이계의 드래곤뿐이다.
결국 마지막 싸움 끝에 악령들에 먹힌 엘렌을 구해내는 데 성공하고, 게이트 사태를 종식시킨 데에다가 오히려 인간들을 지켜왔다는 진실이 밝혀지면서 제국의 주인으로 추대받아 신생 제국의 대제(大帝)[9]가 되었다. 이후 헤리엇, 올리비아, 샬롯, 아이리, 루이즈[10]와 결혼하였으며, 이후 5년 뒤엔 도망친 엘렌을 잡아 화해하면서 소설의 엔딩을 장식했다.
신제국 선포 후, 반마왕 세력과 몇번의 전쟁을 했지만 호위기사인 스칼렛만 대동해서[11] 홀로 전쟁에서 싸워 전승을 기록했다. 왜 순수신과 전쟁신의 사도인지, 무신, 불패, 불사, 불꽃의 마왕인지 알려준다고.[12]
마왕은 학원에 간다 완결혼식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왼쪽부터 순서대로 아이리 헤리엇 드 생투안[13] 라인하르트 올리비아 란체[14] 샬롯 데 그라디아스 루이즈 폰 슈바르츠. |
엘렌과의 화해[15][16] | }}} |
에필로그에선 결국 헤리엇(프린실라)과 올리비아(아멜리아) 사이에서 딸을 한명씩 낳고, 엘렌과의 사이에서 아들(룬)을 하나 낳아 세 남매의 아버지가 된다.[17] 그러나 딸들의 성격이 본인의 학창시절을 닮아 양아치 그 자체였던지라 속 썩이는 생활을 하게 된다.[18][19]
여담으로 작가의 오너캐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일단 주인공의 전(前) 직업이 소설가인 것과 주인공이 간간이 푸는 썰의 생생함은 둘째치고 주인공 스스로가 과거의 자신을 비난하며 한 생각들이 전부 작가의 행적과 과거 작가가 판타지 갤러리에서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과 동일해서[20] 그런 의혹이 진해지고 있다. 다만 자기가 쓴 글에 전생하는 컨셉은 상당히 흔한 설정이고, 주인공의 컨셉을 그쪽으로 잡는다면 소설가인 작가 본인의 경험을 투영 안하는 게 오히려 어색한 일이다. 어차피 오너캐의 문제점은 작가를 캐릭터에 투영하면서 생기는 온갖 편애/편파주의적인 전개인데 본 작품엔 그런 건 없으니 큰 문제가 되진 않는 의혹.
* 엘렌 아르토리우스
용사의 동생. 이 소설의 히로인1. 히로인 중 가장 비중이 높다. 대충 세계관 최고 천재임이라는 날림 설정의 수혜자로 보통 하나의 재능만 있어도 국가 차원의 지원을 받으며 학원을 다닐수 있는데 용사의 동생답게 재능자판기라고 할만큼 어지간한 근접전투재능은 다 가지고 있다.-무기술,마력지배,이능*마법저항, 영력감응 학습 등 거기에 오빠인 라간이 맡긴 신검 라멘트에 선택받아 작중 넷뿐인[21]성검의 주인이기도 하다.라인하르트의 검술 스승으로, 라인하르트의 요리 훈수질에 빡친 엘렌이 라인하르트의 검술 수련에 훈수를 두기 시작하면서[22] 두 사람의 관계가 시작되었다.오빠인 용사가 죽은 이후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주지 않고 있는데, 라인하르트와 자주 함께 다니면서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자신이 라인하르트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지만[23] 올리비아의 계속되는 도발과 일침 덕분에 드디어 자신이 라인하르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자각한다. 본인의 감정을 자각한 이후에는 헤리엇이나 올리비아에게 질투심을 느끼거나, 라인하르트가 없는 상황에 서운함을 느끼는 등 감정이 점점 풍부해지고 있다.조리도 안 된 식재료를 먹을만큼 가리는 음식이 없는데다가 왕성한 활동량 덕분에 대식가지만 청국장은 싫어한다. 라인하르트가 일부러 멕일려고 두번 사줬는데, 두번째 사줬을 때에는 먹긴 했지만 역시 취향은 아니라고 한다.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스킨쉽도 잦은 편이고, 함께 다닌 시간도 가장 긴 데에다가 라인하르트가 이성으로 신경쓰인다는 묘사가 직접적으로 언급된 적이 있었기에 히로인들 중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편이다. 거기에 라인하르트가 유일하게 본인에 대한 진실을 전부 털어놓은 대상이기도 하지만 정작 엘렌 본인은 믿지 않고 있다.다만 이때 라인하르트가 털어놨던 말이 단초가 되어 결국 다른 근거들이 쌓인 결과 라인하르트가 마왕임이 발각되었고, 그 후 멘탈이 붕괴되어 샬롯과 마찬가지로 칩거에 들어갔다. 그러다가 올리비아가 마왕인 것과 관계없이 라인하르트를 끝까지 믿을 것이라고 선언한 것에 충격을 받고, 라인하르트가 처참하게 고문당한 것을 보고 나서야 자신이 모든 것을 망쳤다며 자책하게 된다. 그제서야 라인하르트의 변론도 들어봐야 한다며 모두를 설득했으나, 이미 너무 늦어서 게이트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이후 리아나와 헤리엇, 올리비아의 도움으로 도망치던 라인하르트의 앞을 마지막으로 막아섰다. 일전에 라펠트의 양도를 거절했던 사건이 발단이 되어[24] 마지막으로 라인하르트를 한번 믿어보기로 결심했다. 자신이 끝까지 믿어주지 않아서 이 사태가 발생했다고 판단하고, 나는 너를 좋아할 자격이 없다며 결별을 선언한다. 결국 혼자서 샤나펠의 소드마스터들을 막아서며 라인하르트를 도망보낸다.그리고 게이트 사태에 본인이 책임이 크다고 여겼기에 스스로 책임을 지기 위해 2년간 쉬지도 않고 전 제국의 마물들을 퇴치하러 다니게 된다. 그간 라인하르트에 대한 끝없는 죄책감과 진실을 모르는 군중들의 기대심리에 지쳐가고 있다.그러던 도중 라인하르트가 악령들에게 먹히는 사태가 벌어지고, 그에 라인하르트를 구하고자 자신이 대신 악령들을 흡수하게 된다. 이후 자아가 사라져 가는 것을 간신히 버텻으나, 결국 한계에 닿아 자아를 악령들에게 장악당하게 된다.이후엔 악령들에게 잠식당한 채 게이트 사태 후반부까지 오고, 라인하르트와 최후의 결전을 치르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루나의 도움과 라인하르트의 분투로 결국 악령에게서 벗어나게 된다.정신을 차린 뒤에는 어마어마한 죄책감을 감당하지 못해 라인하르트의 곁을 떠나 도망다니게 되었는데, 5년의 세월동안 방황한 끝에 결국 라인하르트와 헤리엇에게 잡히게 된다. 본래는 엘렌을 평생 무인도에 가둬놓고 지내게 하려 했으나[25], 짧은 시간동안에도 죄책감에 망가져가는 것을 보다못한 라인하르트가 드레드핀드의 반지를 주며 자유를 주는 대신 한번씩 찾아와달라 부탁했고, 엘렌 또한 그것을 승낙하면서 화해하게 된다.에필로그 시점에선 라인하르트가 했던 것처럼 하얀 고양이로 변신해서 황궁에서 지내고 있으며, 그 와중에 라인하르트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26][27]
출석번호: A-2 |
* 베르투스 데 그라디아스
황태자. 검술, 마력 운용 및 감응의 재능 보유. 미래의 소드마스터. 원작에선 빌런 포지션으로, 작 초반에 샬롯과 발리에를 죽이려 하기도 했다. 학원 생활중에는 라인하르트에게 흥미를 느껴 대등한 친구로 취급하고 있다. 라인하르트를 이용가치가 넘치는 우수한 인재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라인하르트를 이용해서 추후 제국의 암흑가를 지배할 생각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에 라인하르트와 엮여서 일어나는 온갖 사건의 뒷수습을 본인의 권력으로 해결해주고 있다.라인하르트의 기행을 수습하는 입장에 있고, 서로 자주 독대하다보니 점점 말투가 라인하르트와 비슷하게 변하고 있다.샬롯과는 애증의 관계로, 형제로써 정을 가지고는 있지만 그와 별개로 서로 죽일 수 밖에 없다고 인지하고 있다. 다만 게이트 사태 이후에는 샬롯이 겪은 사건이 지나치게 비극적인 데에다가, 황위경쟁 같은게 무의미한 상황이었기에 오히려 샬롯을 분노한 군중들에게서 지키고자 한다.라인하르트가 마왕임이 발각 된 이후에는 크게 배신감을 느꼈는지 라인하르트를 잡아서 가혹하게 고문하고 직접 구타하기도 한다. 그러나 게이트 사태 이후 뒤늦게서야 라인하르트가 했던 말이 모두 사실임을 깨닫고 되었고, 라인하르트의 조언을 듣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게 된다. 2년 뒤 시점에선 아버지인 황제가 병사하면서 황제가 되었고, 본인의 판단 착오로 인류가 멸망할 위기에 놓였다는 것에 부채감을 느껴서 최선을 다해 혼란을 수습하고 있다.결국 죄책감과 라인하르트에 대한 부채감을 견디지 못해 본인을 제국의 마지막 황제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의 평판을 최악으로 몰아넣는 한편 라인하르트가 차기 황제가 되도록 계획을 세운다. 그 끝으로 게이트 사태 이후 공개처형을 당할 계획이었는데, 베르투스의 희생을 견디지 못한 사비올린 티나가 베르투스를 데리고 도망치면서 살아남게 된다.에필로그 시점에선 제국의 영향이 닿지 않는 어느 마을[28]에서 사비올린과 부부행세를 하며 지내고 있었다가, 결국 진짜로 부부가 되어 살아가게 된다.[29]원작에서는 소드마스터가 됐는데 지금은 소드마스터긴 한지 뭔지 안 나왔다.[30] 완결 시점에서 마력강화도 안 하고 곰을 업고 돌아다녔단 걸로 봐선 아마 되긴 한 모양.초반에는 라인하르트가 빌런이라고 하도 강조했던 캐릭터인데, 이는 원작 한정이고 작중에선 게이트 사태 해결에 사력을 다하고 병사들의 목숨을 생각하기도 하는 등 빌런이라고 할 수는 없다.
출석번호: A-1 |
-
리아나 데 그란츠
출석번호: A-3
일렉트로키네시스. 제국 그란츠 공작가의 영애. 강력한 능력과 별개로 허당이다. 굉장히 쿨하고 직선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라인하르트 여성판이라 불릴 정도의 양아치 근성과 말빨을 지니고 있다. 라인하르트와는 친한 여자사람친구 관계로, 성격 상성에서 라인하르트가 밀리기에 말다툼을 해도 오히려 역관광을 태우는 유일한 인물이다. A클래스 여학생들 중 가장 인싸력이 강하다 보니 여학생 넷 중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편이다. 방학때 엘렌에게 옷을 사 준 이후 같은 반 학생들에게 옷을 사입히는 데 재미가 들렸다고 한다.
가정 내 분위기가 영 좋지 않은 집안이었는데, 부모님에게 폭언을 한 다음날 아버지인 아서 데 그란츠 공작이 마왕군의 습격으로 살해당하자[31] 능력을 2차로 각성함과 동시에 실의에 빠지게 된다. 그에 클리프만이 위로해줘서 정신을 차리고 함께 마왕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이후엔 예전의 밝고 모든 일에 대충이던 성격을 버리고 강함에 집착하게 되었다.
2학년 시점에서 라인하르트가 마왕임이 탄로나면서 원수가 되나 싶었으나, 라지에르 습격사건에 엮인 모든 진실을 알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사르케가르와 올리비아 등의 도움으로 탈출하는 라인하르트의 앞에 나타난 뒤, 라인하르트를 잡으려는 샤나펠의 기사들을 습격하면서 헤리엇과 함께 라인하르트를 도망보냈다.
이후 언급되길, 리아나의 모친인 공작부인이 남편의 죽음에 의혹을 품었고, 뒷조사를 한 결과 남편이 혁명세력의 간부였음을 알아내면서 진범이 제국 황실임을 눈치챘다고 한다. 그 사실을 리아나에게 알려주었던 것. 이후 제국에 복수하려 해도 힘이 없어서 분노를 숨기던 차에 라인하르트가 마왕임이 밝혀졌고, 마왕과 함께라면 복수가 가능하겠다는 계산 하에 라인하르트에게 가담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2부에선 에디나에 반란분자들을 들일 수도 없고, 더 이상 에디나에 대한 정보를 유출시킬 수 없다는 이유로 혼자서 수천~수만명 이상의 난민들을 살해했고, 그 사실이 샬롯의 조사로 밝혀지게 된다. 그 결과 죽은 사람들의 증오와 원념이 뭉쳐 악귀가 되는 사태가 벌어졌고, 이 사태를 해결하려다가 라인하르트가 죽을 뻔하고 엘렌이 악령에 씌이는 결말이 되면서 복수심도 흐지부지된다.
게이트 사태 종결 이후에는 기후조작 능력으로 각성한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서 생투안 농경지구의 총책임자로써 제국의 식량생산을 책임지는 직위에 취임하게 된다. 다만 본의 아니게 전업농부가 되 버린 상황인지라 본인은 매우 우울하다고. 그나마 클리프만이 곁에 붙어서 챙겨주고 있다고 한다.
* 헤리엇 드 생투안
마법으로 유명한 생투안 공국의 공녀. 이 작품의 히로인2. 모든 마법 재능. 전무후무한 재능으로, 라인하르트 또한 역사상 최고의 마법사가 될 것이라 예견했다. 그와 별개로 리이나 데 그란츠와는 다른 의미로 허당이라 라인하르트에겐 빡통이라고 불린다.본래는 선민의식이 강하고 그것이 원작에선 고쳐지지 않아 B클래스와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라인하르트와 다니다 보니 성격이 고쳐져서 개념찬 성격이 되었다.라인하르트가 마왕임이 발각된 이후에는 역시 큰 충격을 받는데, 그 직전에 유일하게 라인하르트의 진심어린 고백[32]을 들었기에 라인하르트의 본심을 유일하게 눈치챘다. 이후 라인하르트를 구하기 위해 모두를 적으로 돌릴 각오를 하고 리아나와 함께 라인하르트의 탈출에 가담한다.2부 시점에선 라인하르트와의 사이가 굉장히 가까워져[33] 정실 히로인으로 위치가 격상되었다. 그리고 마법 또한 하나하나가 대마법사인 로드 뱀파이어 다섯의 가르침을 받은 결과 원작 이상의 먼치킨으로 거듭났으며, 결국 최후의 전투에선 혼자서 아카샤의 유사 버전이라 할 대마법을 만들어내기까지 했다.결국 마지막 전투 이후엔 모든 히로인 중 가장 먼저 라인하르트에게 청혼하면서 첫 번째 부인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에필로그에선 라인하르트의 둘째딸(프린실라)을 낳았는데, 헤리엇의 마법적인 능력과 라인하르트의 꼴통 기질을 사이좋게 물려받은 결과 템플에서 수상한 약물을 만들어 먹이는지라 라인하르트의 속을 썩이고 있다(...)[34]
출석번호: A-4 |
고양이파다. 작중 라인하르트가 고양이로 변하자 끌어안고 뽀뽀하고 난리가 났었다.
-
클리프만
출석번호: A-5
전투 재능. 전투에 관한 모든 재능으로 단순 검술이 아닌 무기술, 박투술, 투척술 등등의 재능들을 다 포함하는 최상위 재능이다. 매일 아침마다 엘렌과 라인하르트가 수련하는 곳 근처에서 수련하다 보니 라인하르트와는 종종 같이 훈련하고 있다. 다만 인간 울렁증 수준으로 워낙 소심한 성격에 여성에 대해선 쑥맥이라 엘렌에게는 말조차 제대로 못붙이고 있다. 2부에선 이 성격 개선을 핑계로[35][36] 리아나와 라인하르트의 주도 하에 미스터 템플에 출전하게 된다. 다만 우승은 못한 데에다가, 그 전에 더 큰 사건이 벌어지는 탓에 조용히 묻혔다.
학원제 이후 리아나와 조금 친해졌는데, 리아나의 아버지가 마족들에게 살해당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실의에 빠진 리아나를 위로하고 친구니까 함께 싸워주겠다고 결의한다. 다만 리아나에 비해 본인이 한참 약하기에 어떻게든 강해지겠다며 엘렌과 라인하르트에게 매달렸고, 결국 1학년 중 네번째로 마력강화를 터득하는데 성공했다.
2부에선 리아나에게 버림받은 충격 탓인지 조금 시니컬한 성격으로 변했는데, 그 와중에도 리아나를 원망하지 않기 위해 본인이 약한 탓이라고 끊임없이 자학하고 있었다. 결국 후반부에선 라인하르트와 접촉하여 리아나와 재회하게 되고, 그간 터놓지 못했던 마음을 털어놓으면서 이전과 같은 절친한 사이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전투에선 리아나를 죽이려 달려오는 이모탈의 소드마스터들을 상대로 혼자서 분전했고, 그 싸움의 결과 소드마스터로 각성했다.
에필로그 시점에선 리아나의 직속 호위로 임명되어 계속 곁을 지키게 된다. 그리고 제국 내의 소드 마스터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강하다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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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폰 슈바르츠
출석번호: A-6
파이로키네시스. 제후국 왕족. 리아나 데 그란츠를 짝사랑하고 있다. 학기 초에는 라인하르트의 출신과 비천한 재능을 구실삼아 시비를 걸었고, 방학때는 리아나와 라인하르트가 사이가 좋은것을 보고 시비를 걸었다. 이것만 보면 개노답 3인방과 별 다를게 없어 보이지만 그 셋과 달리 수련도 빡세게 하고 있고 실제 실력도 나쁘지 않은 노력파다.
리아나에 대한 오해가 풀린 이후에는[37] 라인하르트와 나쁘지는 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게이트 사태 이후엔 원작에선 형제들에게 암살당하는데, 사생아인 하인리히가 자신들의 권력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한 둘째와 셋째 형제가 범인이었다. 이번에는 라인하르트 덕분에 철이 빨리 들었고 본인의 목숨이 위험하다는 경고를 들은 데에다가, 동생들의 태도에 불안함을 느낀 첫째 왕녀 루이즈의 보호 덕분에 암살위협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의외의 사실이 밝혀지길, 하인리히는 현 국왕의 사생아가 아니라 지금까지 첫째 누나로 알고있던 루이즈 왕녀의 사생아였다. 그녀의 입장에선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거리를 두고 지냈으나, 결국 동생들이 하인리히를 죽이려 하자 분노가 폭발해서 본인의 손으로 동생들을 죽이게 된다.
게이트 사태 종료 이후에는 전쟁영웅으로 슈바르츠 왕가의 왕위를 물려받았다. 그러나 어머니인 루이즈가 라인하르트와 정략결혼을 해버린 탓에 졸지에 라인하르트를 새아빠로 취급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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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리아
출석번호: A-7
소환과 매직크래프팅의 재능. 헤리엇과 다르게 집안여건이 좋지 않아 재능과 별개로 돈벌이를 위해 인챈트 자격증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게이트 사태 이후에는 생투안 대공의 마법사단에 합류했으며, 그곳에서 거대골렘 타이탄의 제작에 협력하게 된다. 그 와중에 생투안 대공에게 금단의 사랑(...)을 품었으나, 결국 포기하고 대공의 셋째 아들과 혼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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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 린트
출석번호: A-8
텔레포트 재능. 그러나 의복을 제외한 본인의 몸만 텔레포트가 가능해서 쓸 때마다 인간으로써 존엄성을 시험받고 있다.
불량 학생 컨셉으로 만든 캐릭터라 라인하르트에게는 에르히, 카이에르와 함께 개노답 삼인방으로 취급받는다. 다만 나머지 둘보다는 그나마 노력파에 능력도 뛰어나서 조금 사정이 낫다. 1학년 2학기가 되어서야 능력이 강화돼서 속옷도 함께 이동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축제 때 내기에서 져서 출전한 여장대회에서 수치심과 라인하르트의 행적에 대한 경외감 등이 폭발해서 원작과는 다른 방향의 능력을 각성하는데 성공한다. 본인이 이동하지 않고 타인을 이동시킬 수 있게 되었는데, 본인의 옷도 같이 이동하는 패널티는 그대로 따라오는 난감한 방향의 능력강화가 완성되었다(...).
게이트 사태 이후엔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서 정찰병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우연히 정찰 도중에 마왕군이 게이트 사태에 대응하는 것을 봤다가 생포당하고 라인하르트에게 모든 진실을 듣게 된다. 그와 함께 여장대회의 그녀가 라인하르트였다는 사실도 깨닫는 바람에 증거인멸로 죽을 뻔하기도 했다(...) 결국 제국과 마왕이 얽힌 비밀에 대해 알게 된 김에 편하게 이용해먹자는 이유로 틈만 나면 잡혀와서 이용당하고 있다.
게이트 사태 종결 이후에는 제국 정보부의 요원으로 취업했다. 그리고 결국 인간 여자 애인을 구하지 못했는데, 같은 직장동료인 사르케가르와 서로 애정이 싹터 연애를 하게 된다....둘 다 남자잖아?[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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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히 데 라파에리
출석번호: A-9
검술과 신성력의 재능. 성기사 지망.기본적인 재능이 있어 일반 클래스와는 비교가 안 되는 강자이지만, 노력을 등한시하는 탓에 실력이 로얄 클래스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본래는 카이에르와 함께 라인하르트와 사이가 안 좋은 포지션이었는데, 오르비스 클래스와 시비가 걸렸을 때 라인하르트가 사건을 해결해 준 이후 그럭저럭 괜찮은 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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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에르 비오덴
출석번호: A-10
거대마력 재능이지만 마력 부적성인 마력탱크. 에르히와 친구 사이로, 역시 노력을 등한시하는 탓에 실력에서 로열 클래스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여담으로 못생겼다고 한다...
게이트 사태 이후에는 르디나와 한 조로 움직이고 있는데, 워낙 상황이 암울한 탓에 점점 사이가 나빠지고 있고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 왔다고 자조한다. 결국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매 전투마다 본인의 수명이 깎이는 것까지 감수하면서까지 마력충전을 하게 되고, 이 사실을 뒤늦게서야 알게 된 르디나가 울면서 카이에르를 말렸지만 이미 사이가 틀어질 대로 틀어진 상태라서 듣지 않게 된다.
최후의 결전 직전에 결국 르디나가 제발 쉬어달라고 무릎꿇고 애원하자 악의어린 비웃음을 지었으나, 결국 그녀의 부탁을 받아들여 휴식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모탈들이 전장에서 이탈하는 바람에 급하게 전투에 쓸 마력크리스탈의 충전을 해야만 했고, 여기서 무리한 결과 쓰러져서 혼수상태에 빠졌다. 이후 쓰러진 카이에르를 르디나가 붙어서 돌봐주게 되었다
에필로그 시점에선 간신히 의식을 차렸으나, 몸에 장애가 남아 르디나의 도움으로 휠체어를 끌고 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다행히 영구적인 장애는 아니라서 에필로그 시점에선 재활중이라 언급된다.
2.1.1.2. B 클래스
* 샬롯 데 그라디아스
제 1황녀. 초능력자[40]. 이 소설의 히로인3. 본래 원작에선 등장하지 않던 인물로, 마왕성에서 죽을 운명이었던 것을[41] 발리에가 인간 사회에 섞어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살려내게 된다. 이후 모습을 감춰버린 발리에와 라인하르트가 동일인물임은 모르고 있다.사실 마왕이 그녀의 영혼에 수작질을 부린 바람에 마왕이 쓰던 그림자를 다루는 능력을 쓸 수 있게 되었으나, 그 부작용으로 점점 이성을 잃어서 시한부로 죽어가던 처지였다. 그것을 라인하르트가 죽을 위기를 감수하고 다시 구해주게 된다.후에 루시닐의 설명으로 어떤 일을 당한 것인지 확인되는데, 마왕이 본인의 영혼 일부를 쪼개서 샬롯의 영혼과 융합시킨 것이라고 한다.[42] 그 탓에 마왕 발리에의 인격과 샬롯의 인격이 하나가 되는 식으로 마왕이 부활했어야 하는데, 후레자식라인하르트가 언령으로 마왕의 인격을 날려버린 탓에 마왕의 힘만 남았다. 이후 가끔 일어나는 폭주는 마왕의 힘이 안정화되는 과정일 뿐이기에 결과적으로 라인하르트가 언령을 쓴 시점에서 문제는 모두 해결되었다.발리에가 2대 마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발리에가 자신을 이용하려 했다고 착각해서 배신감을 느끼게 되고, 역설적으로 라인하르트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은 더 커졌다. 그 탓에 베르투스가 라인하르트의 목숨을 인질로[43] 협박을 하자 그 앞에 무릎꿇고 라인하르트만은 살려달라고 구걸하는 처지가 된다.그러나 2학년 1학기에 라인하르트가 마왕이라는 진실을 밝혀내고, 결국 라인하르트=발리에라는 사실까지 확인한 뒤엔 마왕이 복수를 위해 그간 자신을 가지고 놀았다고 혼자 판단하고 멘탈이 박살난다. 그렇기에 갇혀있는 라인하르트를 저주하고 칩거에 들어갔는데, 게이트 사태가 벌어진 이후 베르투스에게 진실을 전해듣고[44] 생명의 은인에게 끔찍한 말을 했다는 죄책감과 게이트 사태에는 자신이 책임이 크다는 생각에 결국 자신이 모든 것을 망쳤음을 깨닫는다. 이 사태로 안그래도 박살났던 멘탈이 가루가 돼버렸다. 그 뒤엔 실어증에 걸린것마냥 말도 거의 못하게 되었으며, 궁전 깊숙한 곳에 틀어박힌 채 점점 쇠약해져 가고 있다고 언급된다.[45]결국 죄책감을 버티지 못하고 베르투스에게 자신을 공개처형하라고 부탁하는데, 처음엔 거절하던 베르투스였으나 가만 놔두면 샬롯이 자살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하에 공개처형을 빌미로 라인하르트가 샬롯을 구출해가는 계획을 세운다.[46] 결국 라인하르트에게 구출되었고, 라인하르트의 설득 끝에 에디나의 섭정으로 부임하게 된다.모든 사태가 끝난 이후에는 라인하르트의 세 번째 부인으로 자리잡았으며, 황제로서의 업무는 전혀 모르는 라인하르트를 대신해서 정무를 보게 된다.
출석번호: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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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비히
출석번호: B-11
원작 주인공. 체력 재능, 주인공 공인 좁밥인 척하는 먼치킨. 순수하리만큼 착하며 노력파지만 빡대가리다. 지치지 않는 체력의 재능과 우직하게 노력하는 성향이 합쳐져 끝없이 강해지는 능력을 지녔다. 본래는 원작의 큼지막한 사건들을 겪어가며 성장속도에 제동이 걸리는데, 라인하르트가 그 사건들을 사전에 전부 해결한 결과 같은 시점을 기준으로 원작보다 더 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사실 원작의 주인공이기에 세계가 루드비히의 의지에 따라 움직일 수 있으며, 라인하르트의 자기암시는 루드비히가 지닌 주인공 보정의 하위호환에 가깝다는 것이 밝혀졌다. 토너먼트 편에서 라인하르트와 한 밤의 대화[47]를 통해 각성하면서 주인공 보정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압도적인 전투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2학기 시점에선 라인하르트를 자신의 우상이자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48] 그에 라인하르트는 루드비히의 성장을 자극하기 위해 루드비히에게만은 절대로 질 수 없다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2학년 시점에선 정말 뜬금없이 주인공 보정으로 마력강화를 각성했다.
게이트 사태 이후에는 원작대로 템플 친구들과 함께 게이트사태에 대처하고 있다. 다만 제국 내 고위층 몇몇을 제외하고는 라인하르트와 게이트사태의 전말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기에, 루드비히의 경우 순수하게 증오와 살의를 가지고 라인하르트를 찾고 있다.
게이트 공략전 도중 스칼렛을 구하려다 오른팔이 잘려나갔고, 그런 루드비히를 구하려다 델핀이 눈앞에서 처참하게 살해당하는 상황을 겪는다. 그럼에도 집념을 발휘해서 억지로 전장에 붙어있으려 했으나, 그것을 보다못한 베르투스와 클리프만의 반 협박으로 강제로 후방으로 배치당했다. 그러나 황도에서 있었던 사건으로 게이트 사태의 전말을 대략적으로 알게 되었고, 결국 흑화한 채 어떻게든 싸울 힘을 갈구하다가 흑마법으로 타인의 팔을 갖다 붙이는 시술을 받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49]
이후 크리스티나와 함께 게이트 사태의 원흉들에게 복수하겠다고 활동하는데, 크리스티나와 달리 극단적인 생각까진 품지 않아서 마지막 전투에서 의견이 갈리게 된다. 결국 이모탈들이 제국군을 버리고 역소환된 와중에 본인만 다시 전장에 돌아와 싸우게 된다.
그 와중에 엘렌과 라인하르트의 처절한 싸움을 멀리서 지켜보게 되고, 그 끝에 악령들을 흡수한 안티리아누스가 두 사람을 죽이려는 것까지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상황은 여전히 전부 파악하지 못했으나 두 사람을 허무하게 죽게 놔둘 순 없다며 결국 최종보스가 된 안티리아누스와 대치한다.
당연히 힘에서 절대적으로 밀렸기에 죽을 처지에 놓였으나, 과거 라인하르트에게 받은 대화를 상기하고 그를 통해 용기를 각성하여 성창 알릭시온의 주인으로 선택받았다. 결국 알릭시온의 힘으로 안티리아누스를 쓰러뜨리고, 그가 품고 있던 악령들이 봉인된 보석을 스스로 짊어졌다.
모든 싸움이 끝난 이후엔 알릭시온의 힘으로 악령들로부터 자아를 지키면서, 악령들이 잠들 수 있는 구원의 땅을 찾아 방황하게 된다. 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라인하르트가 세계의 끝을 찾는 모험단에 참가할 것을 제안하고, 루드비히 또한 그것을 승낙하면서 세계의 끝으로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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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앙크턴
출석번호: B-2
학문의 재능. 마법은 못 쓰지만 마법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은 최상위권이다. 다만 본인이 그것을 써먹을 능력이 없었는데, 라인하르트가 마법 연구회를 만들고 루이를 회원으로 끌어들이면서 본인의 이론을 헤리엇을 통해 구현시키는 방식으로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하게 된다. 후에 안나와 함께 새로운 마법 결사를 창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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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출석번호: B-3
면역의 재능. 일정 범위안의 모든 마법과, 초능력을 차단한다. 본래는 본인을 대상으로 발동하는 이능에만 적용되는 재능이었는데, 라인하르트나 샬롯에게 영향받아 기존보다 한 단계 발전해서 광역 무효화를 쓸 수 있게 되었다.
원작에선 루드비히와 커플로 메인 히로인 포지션이었던 인물. 머리색과 눈색이 붉은색이라는 이유 귀족 출신인 에르히, 카이에르 등에게 괴롭힘 당하던 처지였는데, 샬롯이라는 든든한 뒷배가 생기면서 괴롭힘을 극복하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으로 변했다.
같은 길바닥 출신인 라인하르트의 끝없는 노력과 포기하지 않는 근성, 그리고 어디에서나 당당한 태도를 보고 라인하르트를 자신의 우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2부에서도 변함없이 라인하르트를 믿어주는 인물로, 라인하르트가 심문당할 당시 옆에서 모든 것을 지켜봐왔기에 라인하르트의 말이 진심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라인하르트의 회유에 협력하기로 결정했고, 덕분에 이모탈들의 폭주를 적은 피해로 막을수 있게 된다.
완결 시점에서 황제의 호위 기사가 되기는 했지만, 황제 본인이 너무 강해 호위가 딱히 필요없지 않나 하는 생각에 빠져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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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
출석번호: B-4
신성력 재능. 무인도 에피소드에서 모닥불대용으로 잠깐 나오거나 대사 한두줄 말한거빼곤 비중이 적다.
게이트 사태 초기에 사망했다고 언급된다. 이후 아쉬르의 사망을 받아들이지 못한 크리스티나와 안나가 아쉬르를 부활시키려 시도했으나 온전한 부활은 실패했고, 대신 그 연구의 부산물로 생전과 흡사한 능력을 지닌 언데드 병사를 제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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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출석번호: B-5
연금술, 인첸트 재능. 마법연구회에선 안나와 함께 절친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2부에서 아쉬르가 죽은것을 계기로 완전히 맛이 가 버렸고, 그런 그녀에게 블랙 오더가 접근해서 게이트 사태의 진실을 알려주자 용사고 마왕이고 피아구분 없이 전부 다 죽이려는 미친 복수광으로 각성해버렸다. 아쉬르 부활시험의 성과로 언데드 군단인 이모탈을 만들고, 그 힘으로 게이트 사태 와중에 제국과 마왕군 양쪽을 모두 제거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그녀의 본거지였던 이모탈 생산 공장은 그녀의 계획을 눈치챈 베르투스가 사비올린을 보내 파괴해버렸고, 남아있던 이모탈들은 스칼렛이 전부 무력화 시켰으며, 그간 친구의 악행을 보다못한 안나가 크리스티나를 암살하면서 결국 허무하게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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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데 개르나
출석번호: B-6
흑마법 재능. 음침한 인상에 흉부가 굉장히 큰 소녀. 마법연구회를 만들 때 멤버로 끌어들였는데, 라인하르트를 음침한 시선으로 바라봐서 라인하르트가 이유 모를 섬뜩함을 느끼기도 했다. 이후에도 마법연구회에서 수상한 약물을 만들어서 라인하르트에게 먹이려고 시도하는 등 얀데레 기질을 숨기지 않고 있다. 하도 자주 그러다 보니 크리스티나한테 수시로 까이고 있는데, 까이는 대로 넘어가는 등 만담콤비로 발전했다.
그러나 2부에선 크리스티나가 미쳐가는 와중에 옆에서 그걸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고, 결국 마지막 전쟁에서 그녀 본인의 손으로 크리스티나를 암살하게 된다. 이후엔 루이와 함께 종적을 감추었는데, 에필로그 시점에선 해체된 샤나펠의 인력들을 결집시켜 블랙 오더와 같은 비밀결사를 결성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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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아
출석번호: B-7
텔레파시 재능. 올리비아 란체를 구하러 갔을 때 올리비아가 말을 하지 못할 상황임을 알아챈 라인하르트가 의사소통을 위해 딸려보내게 된다.
에필로그 시점에서 템플에 재학 중이며, 후에 제국군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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뎃토모리안
출석번호: B-8
주술, 심령술 재능. 대륙 최북부 설원지대 원시부족 출신. 주술은 이미 실전된 기술이기에 템플의 지원을 받으며 자습을 한다고 한다. 허나 그 주술이라는 것이 심하게 기괴하고[50], 본인은 슈퍼 멸치+창백한 혈색인데다가 육회를 즐기기도 하는 등 오싹한 면이 있어서 샬롯 정도를 제외하면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없다.
2부에선 사실상 가장 진실에 근접해 있는 인물로, 라인하르트와 엘렌 사이에 있었던 사건은 물론이고, 제국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도 대략적으로 알고 있다. 다만 본인이 하는 말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불러올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친구들에게 충고를 하진 못하고 있다.
에필로그 시점에서 루드비히와 신대륙을 찾는 여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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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핀 이자드라
출석번호: B-9
궁술 재능. 북부 산악 국가 출신 엘프의 피를 이어받아 세계 유일의 정령술 재능을 각성하였으나, 게이트 사태 당시 위기에 빠진 루드비히와 스칼렛을 구하려다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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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언 세소르
출석번호: B-10
음악 재능. 무슨 악기든 잠깐만 다뤄보면 수준급으로 다룰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완결 시점에서 음유시인이 되어 대륙을 방랑하며 노래하고 있다고 한다.
2.1.2.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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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디나
출석번호: A-1
마법 재능의 소유자로, 모든 마법을 캐스팅 없이 발현하는 재능을 지녔다. 빠르게 입학한 편이라 학년은 위에 있지만 나이는 1학년보다 적다. 나이가 어려서인지 중2병에 심취해 있으며, 아예 중2병 컨셉 동아리인 엑소디움의 회장이기도 했다. 후에 라인하르트에게 들키고 그만뒀다.
2학기에선 라인하르트의 주도하에 만들어진 마법 연구회에 참가하게 된다.
게이트 사태 이후 2부에선 카이에르와 함께 전장에 참여했는데, 카이에르의 거대마력으로 충전한 마력크리스탈을 그녀의 무영창 마법으로 난사하는 방식으로 팀을 맞추게 된다. 다만 전장에서 워낙 여건이 좋지 않다보니 서로 감정적으로 싸울 정도로 사이가 악화되어 가고 있었다. 그러나 카이에르가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본인의 수명이 줄어드는것까지 감수하면서 마력을 쥐어쨔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자 오히려 카이에르를 말리게 된다.
결국 마지막 전투 전에는 제발 쉬어달라며 울면서 무릎꿇고 애원까지 했고, 카이에르가 그걸 받아들이면서 화해하게 된다. 그러나 긴급상황에서 카이에르가 마력충전을 시도하다 혼수상태에 빠졌고, 그에 죄책감을 느낀 르디나는 정신을 잃은 카이에르를 3년 내내 곁에서 돌보게 된다.
이후 에필로그 시점에선 정신을 차린 카이에르를 수발하며 사실상 부부 사이로 발전했다. 항상 카이에르를 오빠라고 부르며 챙겨주는걸 본 친구들이 극성이 따로 없다고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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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나
출석번호: A-2
검술 및 신성력 재능 소유자로, 성기사를 희망하던 인물. 선배인 올리비아 란체를 경외하고 있다. 1학기 초반 친구인 아르드 데 그리티스가 라인하르트에게 홧김에 결투를 신청하고 그것을 라인하르트가 수락해 버리자, 그대로 싸우면 너무 불공정하다는 이유로 라인하르트의 훈련을 도와줬다. 굉장히 마음씨가 좋은 사람이라 라인하르트와 아르드를 화해시키려고 설득했지만 실패했다. 그리고 결투 당일 3학년 메이아턴이 아르드를 협박해서 자신이 대전사로 나서자 진심으로 분노해서 본인이 라인하르트의 대전사로 나가고자 했으나, 라인하르트 본인의 거절로 눈앞에서 라인하르트가 폭행당하는 것을 구경할 수밖에 없었다.
결투가 라인하르트의 승리로 끝난 뒤에는 그간 같이 체력훈련을 하면서 좀 친해졌기에 서로 농담도 편하게 하는 친한 선후배 관계가 된다.
이후 올리비아가 르베리어 란체의 위협에 템플을 퇴학하려 할때 라인하르트와 함께 올리비아를 구하게 된다. 그러나 이 사건 이후 성전기사단의 어두운 면을 깨닫게 된 데에다가, 친구들이 자신을 이성으로 보고 알력다툼을 하는 것에 지쳐서 결국 템플을 퇴학하고 생투안 공국에 있는 수도원에 잠적하게 된다. 그러나 수도원에서도 강경파를 중심으로 황실에 대한 쿠데타를 모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혼란에 빠지게 된다.
결국 르베리어 란체에게 넘겨져 본인의 목숨을 인질로 올리비아를 협박하는데 이용당하는 처지가 되는데, 라디아 슈미트를 통해 일의 전말을 파악한 라인하르트가 수하들과 함께 은신처를 기습하고 그 와중에 사르케가르에게 올리비아와 함께 구출된다. 이후엔 올리비아와 함께 템플로 돌아왔고, 수도원에 돌아가면 위험하다는 판단 하에 라인하르트의 인맥을 써서 숨어서 지내게 된다. 이후 로야르와 로타리 클럽 회원들과 같이 지내며 점점 마음의 안정을 되찾게된다.
그러나 라인하르트가 마왕이라는 것이 발각된 이후엔 그간 정들었던 로타리 클럽 회원들은 전원 교수형에 처해지고, 본인 또한 죽을 상황이었으나 엘렌의 탄원으로 간신히 목숨만 건지게 된다.
게이트 사태로 개판이 되었기 때문에 템플로 다시 돌아와서 괴수들을 잡으며 생활했고 어디선가에서 온 검은 고양이에게 엘렌 다음으로 이쁨을 받으며 동시에 이쁨을 준다. 게이트 사태 종전 이후 그 검은 고양이가 자신임을 밝힌 라인하르트에게 유일하게 변태라 생각하지 않았다.
이후 성왕이자 대제(라인하르트)의 황후가 된 올리비아의 호위기사가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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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드 데 그리티스
출석번호: A-3
검술 재능 보유자. 작 초반 라인하르트와 결투하게 된 인물로, 라인하르트가 르디나에게 한 폭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러 왔다가 라인하르트에게 낭심을 쥐어쨔이는 굴욕을 당하고, 그에 홧김에 라인하르트에계 결투를 신청했다. 성격이 나쁜 사람은 아니라서 라인하르트가 제대로 사과하면 바로 결투 신청을 취소할 생각이었는데, 라인하르트가 결투를 받아들이면서 일이 커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소식이 3학년들의 귀에까지 들어가고, 교내폭력을 조장한 범인인 3학년 메이아턴이 직접 라인하르트를 폭행하고자 아르드를 위협해서 결투에서 대전사로 난입하게 된다.
결국 결투가 끝난 뒤에는 라인하르트에게 사과하러 오고, 아르드 포함 2학년들도 억지로 선배들의 말을 따르던 피해자였던 탓에 라인하르트 또한 자신이 심했다고 사과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2학기 시점에서 언급되길, 친구인 아드리아나를 이성으로 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애초에 아드리아나는 투안의 성기사나 수녀를 지망하던 입장이라 남성과의 교제가 불가할 뿐더러, 친구들이 자신을 이성으로 보는 것을 견디지 못했기에 결국 아드리아나가 퇴학하는 것으로 짝사랑이 파탄나게 된다.
이후 게이트 사태에 대처하던 중 전사했다고 언급된다.
2.1.3.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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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란체
출석번호: A-0
신성력 재능의 소유자. 이 작품의 히로인4. 차기 성전기사단 단장으로 내정된 인물로, 성녀라고 불릴 정도로 독실한 신앙심과 강한 능력에 빼어난 미모와 고귀한 성격을 동시에 지닌 완전체다.그 덕분에 템플의 모든 학생들에게 경외받는 대상이다. 본래는 6학년인데, 마계와의 전쟁 당시 휴학하고 마계에서 종군하고 있었기에 유급해서 5학년 0번이 되었다. 작 초반 성전기사단의 어두운 면을 봐 버린 뒤[51] 그것을 공론화 시키려다가 양아버지인 단장의 협박에 못이겨 템플을 떠나는데, 본래 세계선에선 그녀를 꺾기 위한 이단심문관들의 고문 끝에 폐인이 되는 미래가 예견되어 있었으나 라인하르트가 미래를 비틀어서 그녀를 구해주게 된다.
이후엔 다른 방향으로 성격이 맛이 가서 라인하르트 한정 메가데레가 되어 버렸고, 대놓고 라인하르트를 자신의 남편감이라고 공언하는 탓에 템플 전체에 어그로를 끌어버렸다.[52] 그리고 라인하르트의 동기 여학생들을 견제하는데, 특히 엘렌에게는 라인하르트를 뺏길지도 모른다는 위기를 느껴서인지 수시로 시비를 걸어서 서로 멱살잡이까지 할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다.
작 중반 다크랜드의 모험에서 손에 넣은 성검 티아마타를 해주하는 것을 올리비아가 도와주게 되는데, 덕분에 티아마타의 공동 주인으로 인정되어 티아마타를 쓸 수 있는것은 물론이고 반전시켜서 마신 키에르의 성력도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1학년 2학기에 아드리아나를 인질로 르베리어 란체에게 협박당해 억지로 광신도들의 계획에 참가해야 할 처지에 놓이는데, 그것을 라디아를 통해 알아낸 라인하르트가 마왕으로써 신분으로 수도원을 습격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악마 형상을 한 사르케가르에게 구조되고, 오히려 마족들이 자신을 구해줬다는 사실에 이 시점에서 신앙심이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이후 마신교의 습격 사태나 라인하르트가 용사로 선택받는 과정 등을 거치면서 심경의 변화를 받게 되고, 라인하르트가 라간 아르토리우스처럼 죽을 것을 걱정한 결과, 결국 라인하르트를 지키기 위해 본인이 투안의 챔피언임을 밝히고 교단에 돌아갔다.
그리고 2학년 1학기에 라인하르트가 마왕임이 밝혀지자, 사실 자신을 계속 거절하던 라인하르트가 본인이 마왕임이 밝혀질 위험을 감수하고 자신을 또 한번 구해냈고 그에 대해 내색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렇기에 제국의 모든 이들이 라인하르트를 믿지 않고 죽이려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라인하르트를 끝까지 믿기로 결심하고, 라인하르트가 알스와 투안의 챔피언이라는 사실을 빌미로 사태를 인류와 마왕에서 제국과 오대주신교로 확대시켜 라인하르트의 목숨을 구해내게 된다.
에필로그 시점에선 신성왕국의 법왕이 되었고, 라인하르트와 결혼하여 첫째 딸 아멜리아를 낳았다. 그러나 신성왕국 내정이 지나치게 바빠서 어릴 적 육아를 헤리엇에게 의탁했는데, 그 탓에 이유는 달라도[53] 헤리엇의 딸인 프린실라와 아멜리아의 관계가 헤리엇과 올리비아처럼 서로 볼때마다 쌈박질을 하는 관계가 되었다(...) 거기에 이쪽도 라인하르트의 꼴통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아서 템플에서 애들을 패고 다니는 걸로 악명이 높아서 라인하르트의 속을 썩이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금발벽안, 성녀, 어떠한 사연으로 자신의 신앙을 저버렸지만 신성력은 계속 사용가능하다는 점, 선신과 악신의 힘 모두 사용 가능하다는 점, 성물보유자 등 여러가지 특징들이 작가의 전작인 <아스갈딘 이야기>의 등장인물 에이린 나를리니와 겹치기 때문에 작가가 캐릭터를 재활용한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개파다. 그것도 덩치가 크고 털이 북슬북슬한 개를 좋아하는 듯.
2.1.4.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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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아 슈미트
신성력 재능의 소유자. 올리비아 란체의 동기로, 알스 교단의 성기사를 지망하던 인물. 그러나 중증의 광신도라서 올리비아를 다시 신전으로 끌어들이려 하고 있으며, 그를 위해 신전 내 과격파 세력에 소속되어 있는 위험인물이다.
라인하르트가 올리비아를 타락시킨 원인이라고 판단해서 본인의 독단으로 라인하르트를 죽이려 했는데, 역으로 엘레리스에게 제압당한 뒤 뱀파이어가 되기 싫으면 모든 정보를 불라고 협박을 당하게 된다. 그 결과 르베리어 란체의 흉계에 대해 알게 된 라인하르트가 역으로 은신처를 습격해서 과격파 세력을 몰살시키는 결과를 만든다. 그제서야 라인하르트가 마왕임을 깨닫고 공포에 멘탈이 붕괴되었고, 차라리 곱게 죽여달라고 애원하는 처지에 놓이지만 더 이상의 살생은 하고 싶지 않던 엘레리스가 자신이 책임지고 감시하는 조건으로 살려두게 된다.
그 후엔 엘레리스의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점차 마음을 열게 되고, 그녀에게 모성애를 느낄 정도로 감화된다. 그러나 카운슬의 가주들이 모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라인하르트의 정체에 의구심을 품고 조사중이던 엘렌과 샬롯이 에피악스에 찾아오게 되고, 그에 라인하르트의 정체가 밝혀져 처형당하기라도 하면 엘레리스가 슬퍼할 것이라 판단해서 증거인멸을 위해 본인의 목숨을 걸고 두 사람을 죽이려 든다. 그러나 싸움 도중 엘렌이 소드마스터로 각성하면서 결국 패배했고, 최후까지 엘레리스를 떠올리며 사망했다.
2.2. 오르비스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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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든 아모렐
출석번호: A-1
시니컬하고 냉정하다고 한다. 재능도 없이 원작에서 3개의 재능을 가진 황태자를 이길정도로 뛰어나다.
오르비스 클래스가 폐교된 이후엔 토너먼트에서 라인하르트와 재회한다. 경직된 환경에서 벗어나서인지 성격이 밝은 성격으로 변했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준 라인하르트에게 호감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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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카 에런
출석번호: A-5
격투 전공. 노력만이 중시되는 오르비스 클래스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한 실력자. 로얄클래스 출석번호 A-9번 에르히 데 라파에리를 괴롭힌 아이에게 개인적으로 해결을 보겠다며 오게 된 라인하르트와 맞붙는다. 2학기 시점의 라인하르트에 비하면 약하다 보니 계속 얻어맞으면서도 선배들의 위협이 무서워서 항복도 못하는 처지에 놓이는데, 결투 도중에 그 상황을 이해한 라인하르트가 기절시키면서 결투에서 패배하게 된다. 결투가 끝난 이후엔 졌다는 이유로 선배들에게 목숨만 붙어있을 수준으로 폭행당했고, 결국 라인하르트의 일갈에 마음을 다잡고 청문회에서 학교폭력이 난무하는 오르비스 클래스의 실상을 고발해서 오르비스 클래스가 폐교당하는 계기를 만든다.
오르비스 폐교 이후에는 이라존 클래스에 있으며, 본인의 성장이 느리다며 종종 글레이든에게 푸념한다고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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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러 벨킨
출석번호: A-8
검술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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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소니아
출석번호: B-3
검술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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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 윌튼
출석번호: B-10
오르비스 클래스에 들 정도로 뛰어나지만 로얄 클래스 밑인 오르비스 클래스 최하위라는 타이틀 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낮다. 원작에서는 클래스 내부의 스트레스와 열등감을 못 이기고 흑마법에 손을 댄다. 이 사건이 루드비히에게 충격을 줘서 성장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되는데, 라인하르트가 흑마법의 제공자를 처리하면서 일반클래스로 강등당하긴 했어도 최악의 사태까진 가지 않게 되었다.
2.3.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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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핀하우저
로얄 클래스 1학년 A반 담임. 모든 사람을 공적으로만 대하려 하며 사무적이고 딱딱한 선생이다. 일례로 학생들을 이름이 아닌 반 번호로 부른다. 다만 사무적이라고 해서 선생의 의무를 소홀히 하지는 않는다. 그 외에도 애국자라는 설정이라 템플의 교사로써 매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재능이 넘치는 로얄 클래스의 교사라는 입장 탓에 본신의 무력이 상당한 강자로, 전 샤나펠 출신의 기사로 작 후반 소드마스터임이 밝혀졌다.
라인하르트의 성장속도를 눈여겨보고 있으며, 진심으로 라인하르트야 말로 템플 최고의 인재라고 여기고 있다.
그리고 충격적이게도 블랙오더라는 것이 밝혀졌다. 라인하르트가 마왕이라는 사실은 진작에 알고 있었으나, 라인하르트가 발리에로써 하는 행동이 제국에 이득이 되고 있어서 의도적으로 지켜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라인하르트가 여장을 한 이유에 대해 집요하게 물어보는데, 그것에 대해 부끄러워서 대답 못한다는 답변을 듣고 납득하기도 했다.[54]
라인하르트가 마왕임이 발각된 뒤에는 블랙 오더의 조직 방침에 따라 존재만으로 제국의 위협이 될 라인하르트를 제거하고 루시닐을 통해 아카샤를 탈취하라는 지령을 받았는데, 1년간 라인하르트의 스승으로 지내면서 라인하르트가 인류에 애착을 가지고 있음을 깨달았기에[55] 죽게 내버려둘 수는 없다는 판단하에 결국 조직을 배신하고 라인하르트와 카운슬을 돕기로 결정한다.
이후 루시닐과 로야르, 사르케가르와 접촉하여 샤나펠과 사비올린 티나를 상대로 라인하르트가 탈출할 시간을 벌었고, 결국 죽어가면서도 선생이 제자를 구하는 것이 특별한 일은 아니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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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랭
로얄 클래스 1학년 B반 담임. 상냥하고 다정하고 귀여운 마법사 선생님이다.
3. 마왕군 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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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리스
로드 뱀파이어. 뱀파이어 일곱 일족[56] 중 화요 일족의 로드다. 다만 화요의 일족은 현재 엘레리스 하나뿐이기에 따로 휘하에 둔 수하는 없다.
원래부터 마왕의 부하라기 보다는 동맹정도의 관계였기 때문에 마계 멸망에 별 다른 유감은 없는 입장이다. 과거 발리에 주니어의 가정교사로 초청된 적이 있었지만 발리에 주니어의 망나니 짓 때문에 학을 때고 도주한거로 보인다.
전쟁 반대파로, 마계의 재건을 반대하는 입장이라 같은 처지인 라인하르트가 비밀을 가장 많이 공유한 대상이기도 하다.
의혹을 푸는 것과 게이트 사태를 막는 것에 도움을 받기위해 미래의 일어날 일과 같은 것들을 어느정도 알려주었다.
사실 뱀파이어가 되기 전에는 아크데몬이었으며, 머나먼 고대의 마왕이었다. 즉 발리에의 먼 선조였던 것. 그 당시 엘레리스는 인간들을 증오했기에 인간들을 멸망시키기 위해 휘하 마족들을 가혹하게 수탈하던 폭군이었고, 그것을 보다못한 아들이 반란을 일으켜 엘레리스의 뿔을 파괴하고 추방했다. 이후 아들의 배신에 분노하여 복수를 위한 힘을 얻고자 뱀파이어가 되었고, 이후 수많은 생명을 학살하고 그들을 흡수하면서 뱀파이어 로드가 되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이미 몇 세대가 지나갔고, 복수할 대상인 아들이 늙어죽었다는 것을 깨달은 엘레리스는 목적성 없이 방황하다가 자신이 저지른 학살의 죄업을 깨닫게 된다. 그에 죄책감으로 인하여 더 이상의 살육을 꺼리게 되었고, 마족들에 대한 부채감으로 인해 먼 후손인 발리에에게 협력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전에 라디아 슈미트를 심문했던 건에서 행적을 추적당해 결국 발리에가 마왕이라는 사실이 발각되고, 결국 본인의 실책으로 발리에가 죽을 위기에 처한 상황이기에 큰 충격을 받게 된다. 그 상황에서 아카샤를 사용해 혼란을 일으켜서 발리에를 구출하자는 안티리아누스의 꼬드김에 넘어가고, 결국 라인하르트가 필사적으로 막고자 했던 게이트 사태의 실행범이 되어 버렸다.
게이트 사태에 죄책감을 느끼며 탈출한 라인하르트를 따라서 에디나 열도로 피하고 마법으로 집 수리를 하고 헤리엇을 도와주는 등 여러가지 일들을 한다.
게이트 사태가 끝나고 몇개월 뒤 단체결혼식을 하기 전날 밤 라인하르트의 앞에 나타나 떠날것을 암시하지만 떠나지 말고 여전히 무른 엘레리스로 있아달라고 하는 라인하르트에게 설득당해 결말이건 과정이건 좋지 않았으나 시작을 함께했고 끝까지 왔으니 불멸의 삶을 라인하르트를 끝까지 지켜보고 마무리 지을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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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야르
늑대인간이자 라이칸슬로프. 인간계에 잠입한 스파이였지만 전쟁이 치열해지며 지원이 뚝 끊기는 바람에 거지들을 모아 집단을 만들고 거지들이 앵벌이해오는 돈으로 먹고 살고있다. 굉장한 실력자지만 과거 발리에 주니어의 애완동물로 조교된 탓인지 지금도 라인하르트가 '손'이나 '누워' 같은 말을 하면 자신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행동을 취한다. 보름달이 뜨면 인간의 모습을 유지하기 힘들어 사람들이 잘 안다니는 다리 밑에 거주한다.[57]
결국 엘렌과 샬롯의 조사 끝에 라인하르트의 주변 인물 중 가장 먼저 정체가 발각되었고, 엘렌에게 제압당해서 생포된다.[58] 그 과정에서 그간 정들었던 로타리 클럽의 회원들 전원이 마왕의 협력자로 몰려 교수형에 처해졌다.
그러다가 루시닐과 에핀하우저의 도움으로 탈출하고[59], 바로 라인하르트 구출조에 합류해서 사르케가르를 포함하여 넷이 샤나펠 1대와 사비올린 티나를 상대로 시간을 끌었다.[60] 탈출 직후 로타리 클럽 회원들의 소식을 듣고 미련없이 죽을 수 있겠다며 다짐하였는데, 결국 에핀하우저와 함께 사비올린에게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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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케가르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꿀수 있는 드레드핀드 일족. 인간계에 잡입한 스파이로 종족 특유의 능력 덕분에 황녀를 납치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주인공이 학원에 갈수 있게 몸을 다른 종족으로 바꿀수 있는 일족의 능력을 가진 반지를 준다. 변신 능력으로 제국 아르곤 폰테우스 백작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 수하중 충성심이 가장 강하지만, 대표적인 주전파로 마계를 재건하고 인간들에게 복수할 생각을 품고 있다. 그 탓에 라인하르트가 수하들 중 가장 기피하는 대상이다. 특히 엘렌에 대해 알게 되면 무조건 죽이려고 할 것이기에 필사적으로 숨겼는데, 결국 엘렌을 보게 되어 불문곡직하고 죽이려는 것을 라인하르트가 협박해서 간신히 막아두게 된다.
라인하르트가 마왕인것이 발각된 이후에는 엘레리스의 어설픈 자비가 일을 그르쳤다고 비난하며, 안티리아누스와 함께 엘레리스를 부추겨서 게이트 사태를 일으킨다. 이후 본인은 스칼렛으로 변장해서 심문장에 잠입하고 루시닐과 에핀하우저가 로야르를 데리고 혼란을 일으키자 그 틈에 라인하르트를 도망보냈다. 이후 본인은 루시닐과 함께 샤나펠 1대를 상대로 시간을 끌다가 결국 생포당하게 되었다.
이후 처형하려는 황녀와 루시닐과 함께 구해지고 인간들이 괴로워하길 바랐으나 이런 걸 원하진 않않다는 듯이 계속 라인하르트를 도와 첩보활동을 이어가고 게이트 사태가 끝나고 미인계에 너무 약한 린트와 같이 지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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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
서큐버스 퀸 겸 발리에 주니어의 소꿉친구다. 전대 마왕군 사천왕인 서큐버스 퀸 레이나의 딸로, 신분만 믿고 날뛰던 망나니 발리에 주니어를 갈궈도 문제 없을 만한 신분이기에 발리에 주니어의 담당일진이기도 하다.
뿔이 잘린 채 성기사들에게 생포당해서 노예시장에서 성노예로 팔릴 처지였는데, 라인하르트가 다른 마족들과 함께 탈출시켜서 구해지게 된다. 이 때 보인 모습 탓에 발리에가 개심한 것으로 착각하고, 자신 또한 발리에가 위험을 감수하는데 아무것도 안할 수는 없다며 마계 재건을 위해 도움을 주기로 한다. 그런데 그 수단으로 돈을 번다고 본인을 창관에 성노예로 팔아먹으려는 계획을 세워서 기겁한 라인하르트가 만류하고, 대신 제국에 들킬 염려가 없는 멀리 있는 에디나 열도에서 주점을 운영하며 지내게 된다.
그리고 약 1년이 지난 시점에선 장사가 지나치게 잘 되어서 벌어들인 기본자금으로 사업확장을 위해 주점에서 고리대금업으로 업종을 전환했다. 최종목표는 에디나 열도의 경제를 반쯤 붕괴시키고 게이트 설치를 유도해서 게이트 사용에 대한 관리 지분을 손에 넣는 것이라고 언급된다.
그러나 그녀가 진행하던 야심찬 계획은 게이트 사태와 함께 박살났고, 발리에가 구하러 왔을 시점에선 에디나 열도에서 유일하게[61] 휘하 서큐버스들과 함께 사람들을 지키며 싸우고 있었다. 그녀 또한 다른 마족들과 마찬가지로 인간들이 미웠지만, 1년간 부대끼며 지내다 보니 어느새 정이 든 것. 결국 발리에에게 구출되고, 신생 마왕군이 에디나 왕국을 거점으로 삼으면서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 라인하르트의 언령으로 뿔이 자라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좋은 꿈을 선사하고 라인에게는 엘렌과 지속적으로 싸우는 꿈을 부탁받아 보여준다.
게이트 사태가 끝나고 아크데몬이라도 인간들과만 결혼하는 건 마족들에게도 반발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라인과 결혼한다.
4. 오대주신
세계관에 존재하는 다섯 명의 주신들. 본래 마족들 또한 같은 신을 섬겼으나 인간들은 그 모습을 그냥 보고있을 수 없자 마족들은 성질만 정반대의 신들(마신)을 섬긴다고 와해시켰다.-
순수의 신 투안
순수를 관장하는 주신. 순수의 신이라고는 하지만 순수에서 극단적으로 나아가 순수성을 위협하는 불결한 모든 것을 적극적으로 배격하는 결벽에 가까운 개념이다. 이 결벽을 반전시켜 불결성을 위협하는 모든 것들을 배격하는 타락의 권능 또한 지니고 있으며, 이때는 타락의 신 키에르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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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신 알스
전쟁을 관장하는 주신. 세계관 최강자다.[62] 라간 아르토리우스조차도 상대가 안되던 마왕 발리에를 알스브링어를 매개로 강림하고 이긴다. 투안처럼 스스로의 힘을 흑마력으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이때 살육의 신 스이란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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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신 멘시스
달을 관장하는 주신. 옛날 뱀파이어의 선조들이 멘시스에게 영원히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고, 이들을 뱀파이어로 만들어주었다고 한다. 달의 마력을 어둠의 마력으로 변환할 수 있으며 이때의 이름은 어둠의 신 녹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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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신 샬람
태양을 관장하는 주신. 뱀파이어가 멘시스에게 기도해 불사가 되자 이를 괘씸하게 여겨 태양을 받으면 죽게 만들었다. 이후 일요와 월요의 뱀파이어들이 오랜 시간 기도해 속죄하자 그들을 인간으로 되돌려준다. 태양의 마력을 겁화의 마력으로 변환할 수 있으며, 이때의 이름은 겁화의 신 탈라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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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의 신 리테르
용기를 주관하는 신. 그냥 이름만 알려졌다. 현재로선 가장 알려진 바가 없는 신. 용기를 증오로 변환할 수 있으며 이때의 이름은 증오의 신 에그르시안이다.[63]
4.1. 오대주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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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베리어 란체
올리비아 란체의 양아버지. 작 시점 성전기사단 단장으로, 마왕 토벌에도 참가하여 신전파 사이에서 준 신격화 된 인물. 그러나 실상은 신전파 부정부패의 온상과도 같은 인물로, 실상을 알게 된 딸 올리비아를 고문하기까지 하는 막장부모다.
작 초반 라인하르트가 올리비아를 구하기 위해 해당 사건을 템플에 까발렸는데, 그것이 구실이 돼서 황제파에 의해 탄핵당핬다. 그러나 거기서 그치지 않고 숨어서 반란을 모의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아드리아나의 목숨을 인질로 올리비아를 협박해서 자신들의 계획에 가담시키려 했는데, 사태를 파악한 라인하르트가 수하들을 대동하고 습격해오면서 계획이 파탄나게 된다. 이후 투안의 챔피언이자 후임 마왕 발리에라는 신분을 드러낸 라인하르트와 싸운 끝에 패배하고 사망했다.[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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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이온 뵐튼
르베리어 란체의 후임 성전기사단장. 오대주신교가 신성교단과 통합될 때 라인하르트의 제안[65]에 따라 성전기사단장직을 내려놓고 에디나로 간다. 이후 그곳에서 신성교단으로 전향한다. 게이트 사태 종료 후 성전기사단장직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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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웬
한 쪽 팔을 잃어 황도에서 경비대 일을 하던 루드비히가 호위를 맡은 투안의 사제이자 이단심문관.
사실 라인하르트가 재판장에서 진실을 털어놓을 당시 그 자리에 있었으며, 그렇기에 게이트 사태에 대한 숨겨진 진실을 모두 알고 있었다. 로웬의 입장에선 오히려 제국이야말로 게이트 사태의 진짜 원흉이었고, 그렇기에 본인의 죽음을 위장하고 민중봉기를 일으켜 오대주신교와 제국을 공멸시킬 계획을 짜고 있었다. 그 사실을 알아챈 라인하르트와 올리비아가 로웬을 포섭하고, 로웬의 계획을 실행하는 대신 오대주신교의 교황들과 일레이온 뵐튼을 숙청하고 성전기사단장 자리에 로웬을 앉히면서 실질적으로 오대주신교를 신성교단과 통합시킨다. 게이트 사태 종료 후에는 성전기사단장에서 물러나 황실 첩보대장이 된다.
5. 뱀파이어 카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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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뤼엔
목요의 가주. 엘프 출신 뱀파이어다.현존하는 가주들 중에서는 가장 오래 살았지만, 정확하게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는 불명이다. 본인도 모르는데, 너무 많은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200년마다 한 번씩 중요한 기억을 제외하고는 모두 싹 지워버리기 때문. 그 때문에 갈라르쉬 등의 다른 가주들이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을 다시 알려주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200년마다 기억을 지워버리지만, 반대로 소원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 것이다. 자신의 지워졌던 기억 중 소중했던 기억이 있진 않을까 하는 아쉬움 때문이라는 듯.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 성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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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르쉬
금요의 가주. 오크 뱀파이어다. 오크인 만큼 외견은 정말 험상궂게 생겼지만, 의외로 르뤼엔이나 루시닐 등을 잘 챙겨주는 면모를 보인다. 특히 루시닐에게 무른 모습을 자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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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닐
수요의 가주. 호문쿨루스가 뱀파이어가 된 경우로, 엘레리스와 가장 친하게 지내는 가주다. 어린 소녀의 외견을 하고 있는데, 그 탓에 2학년 시점에서 발리에의 근접 호위가 필요하다 판단한 카운슬과 블랙 오더의 협력으로 템플에 1학년 후배로 입학하게 된다. 부득이하게 라인하르트와 가장 가까이 지내다 보니 라인하르트가 사실 마계 재건엔 관심따위 전혀 없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눈치챘다.
게이트 사태 이후에는 제국에 붙잡힌 라인하르트를 구출하고자 에핀하우저, 로야르, 사르케가르와 함께 샤나펠과 충돌했고, 결국 목적은 달성했으나 본인은 제압당해서 생포되는 신세가 된다. 이후 2년간 갇혀지내게 되었으나, 다행히 라인하르트가 떠나기 전 제국에 남긴 경고 덕분에 나름 귀빈으로 대접받으며 지냈다고 한다.
이후 처형당하는 황녀와 사르케가르와 함께 구해지고 헤리엇 곁에서 마법을 보조하거나 도와주고 마법으로 에디나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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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리아누스
토요의 가주. 인간 노인의 외견을 지닌 뱀파이어로, 가주들 중 가장 최근에 로드가 된 인물이라 언급된다. 전 칸투스 마그나 출신의 마법사로, 칸투스 마그나를 배신하고[66] 영생의 비밀을 연구하던 과정에서 뱀파이어가 되었다고 한다.
엘레리스는 안티리아누스를 가장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라 칭했으며, 실제로도 도무지 행동거지를 종잡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그리고 칸투스 마그나와의 싸움에서 밝혀진 그 실체는 선악의 구분 없이 절망과 유열을 찾아다니는 미쳐버린 마법사로, 광기의 화신이나 다름없는 인물이다. 실제로도 그저 재미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발리에에게 가장 먼저 협력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가주들 중 가장 발리에에게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인사인 데에다가, 인간의 생리에 가장 밝은 탓인지 블랙 오더와의 협상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본인의 욕망대로 움직이는 인물이다 보니 언제 배신할지 모른다는 불안요소가 남아있었는데, 결국 미궁 심층부에서 루크렌의 제안에 넘어가서 아카샤의 양도를 대가로 칸투스 마그나에 붙어버렸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이었고, 아카샤의 실체를 확인하자 아카샤를 라인하르트가 쓰는 편이 더 재미있을 거 같다는 이유로 루크렌을 살해한다.
많은 사람들이 추측했듯이, 이 놈이 라인하르트가 그토록 막고 싶어했던 아카샤로 게이트 사태를 열어버리자는 아이디어를 내고야 만다(...). 이후 파괴되어가는 제국 수도를 진심으로 즐겁게 감상하는 가학적인 면모를 보인다. 이후에는 의리로 라인하르트의 조력자로 남은 다른 가주들과 달리 라인하르트를 통해 극한의 재미를 추구한다는 목적으로 조력자로 남게 된다.
마지막 싸움에선 라인하르트의 제안으로, 엘렌에게서 빠져나온 망령들을 흡수하여 사실상 이 소설의 최종보스가 된다. 그리고 바로 기절한 라인하르트와 엘렌을 죽여서 재미의 끝을 보려 했으나, 그 상황을 지켜보던 루드비히가 난입하여 필사적으로 싸운 끝에 결국 루드비히에게 패배하여 사망한다.
6.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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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간 아르토리우스
용사. 엘렌의 오빠이자 전쟁신 알스의 신검 알스브링어의 주인으로 마계와의 전쟁 막바지에 마왕성에서 마왕과의 전투 중 사망했다고 알려져있다. 라그드나 올피(레인저), 셰이딘(성직자), 멀러른(마법사), 세이자리아(마검사) 이렇게 4명이 라간의 동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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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올린 타나
제국 제1 기사단 샤나펠의 단장으로 인간중 라간 아르토리우스 다음으로 꼽히는 실력자다. 실제로는 노령이지만 무인의 경지가 높아서 템플 학생으로 입학해도 위화감이 없을 수준의 외형을 지니고 있다.
원작에서는 위기에 빠진 루드비히를 구하려다가 사망한다고 한다. 라인하르트가 바꾼 미래에 영향받아 작중에선 샬롯의 폭주를 막으려다가 죽을뻔했는데, 라인하르트 덕분에 목숨도 건지고 샬롯의 폭주도 해결하게 된다.
이후엔 샬롯의 증상을 지켜보고자 템플의 임시 교사로 들어오게 되었다.
꽤나 순수한 면이 존재하는데, 본인은 무표정하지만 정작 라인하르트는 생각을 다 뚫어보며, 라인하르트가 자신과 샬롯의 목숨을 마왕의 사념으로부터 구해준 것에 보답하려고 따로 검술을 봐주는 등[67] 순수한 사람이라는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
라인하르트가 마왕임이 밝혀지고 게이트 사태가 벌어질 때 탈출하려는 라인하르트 일행을 저지하다 실패한다. 이후 계속 베르투스의 기사로 살다가 게이트 사태가 끝나고 모든 걸 끝내고 역사에 폭군으로 남으려는 베르투스를 독단으로 기절시키고 함께 제국에서 멀리 도망간다. 그리고 베르투스가 대쉬하자 말려들었다는 듯.[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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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
전대 마왕. 발리에 주니어의 아버지로 인간계와의 전쟁 막바지에 마왕성에서 용사파티와의 전투 중 사망했다고 알려져있다. 직접적인 등장없이 언급만 되는 인물이지만 라인하르트의 말에 의하면 마왕성에서 벌어진 최후의 결전에서 라간 아르토리우스만 없었으면 용사파티를 몰살시키고 연합군에게 대패를 안겨주었을 괴물이라 한다. 심지어 용사 파티가 마왕을 상대로 이긴 것도 라간 아르토리우스가 전쟁신을 강신시키는 알스브링어를 들고 있었기 때문이라 한다. 즉, 알스브링어만 없었다면 마왕이 용사파티를 물리치고 연합군을 박살냈을 거다. 라간과의 전투의 흔적이 아직 마왕성에 남아있는데, 그 흔적을 보고 현 세계관 최강자 사비올린 타나가 경악할 정도. 거기에 샬롯의 몸에 이식한 극히 일부의 영혼[69]이 사비올린 타나를 무력화시키기도 하는 등[70], 등장인물 중에서 이 사람과 1:1이 가능한 인물이 있긴 할까 싶을 정도로 강하다.
작품 후반 밝혀지길, 선대마왕 발리에는 우연히 칸투스 마그나와의 싸움 끝에 아카샤를 손에 넣게 되었고, 그 힘으로 마족들만의 낙원을 창조하는 것으로 인간들을 멸망시키지 않고 평화를 쟁취하려는 비원을 지니고 있었다. 따라서 유언으로도 발리에 주니어에게 복수는 꿈꾸지 말고 아카샤를 완성하라는 뜻을 남겼으나, 무능한 망나니였던 발리에 주니어는 결국 불완전하게 아카샤를 기동시켜 게이트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71]
다만 납치한 샬롯에게 본인의 영혼을 쪼개넣어 부활을 준비하는 등 진정으로 평화만을 바랐던 것인지는 불명인데, 영혼 이식 실험 등은 평화를 바랐으면 굳이 그런 행동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용사의 알스 브링어가 전쟁신을 강신시키는 필살기라는 점과, 기존 세계관에서 발리에 주니어가 끝내 좌절하여 아카샤를 폭주시킨만큼 아들이 아카샤를 완성할 수 있으리라 믿지 못했기 때문에 샬롯의 영혼과 자신의 영혼을 융합시켜 부활할 여지를 남겼을 가능성도 있다.[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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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렌
칸투스 마그나의 수장. 종족은 아크 리치로, 로서 드윈이라는 가명을 쓰고 황궁에 잠입해 있던 존재다. 헤리엇이 라인하르트에게 실연당한 충격에 연구한 게이트 마법을 보고 위험한 분위기를 풍겼는데, 그 다음날 마도서를 연구하던 전투마법사 셋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헤리엇의 마법을 사용해서 도주했다. 이후 블랙 오더가 아크리치의 던전이라고 속인 함정에 들어왔고, 던전 끝에서 기다리고 있던 안티리아누스를 보고 분노하여 싸우게 된다.
사실 칸투스 마그나는 오래 전 와해되었고, 루크렌 혼자 살아남아 안티리아누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아크리치가 되어 연명하고 있었다. 어느 날 아카샤가 사라진 탓에 그 행방에 관련해서 조직원들끼리 내분이 일어나 서로 죽이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황실에서 뜬금없이 마법사 셋을 죽이고 사라진 이유도 그 마도서가 칸투스 마그나에서 자체 개발하여 아카샤에 기록한 마도서였기 때문이다. 결국 혼자서 블랙오더+카운슬+샤니펠과 싸우던 도중 비장의 마법인 유성소환을 썻으나 소환된 유성이 헤리엇이 사용한 차원마법에 죄다 막히면서 제압당한다. 그에 아카샤의 양도를 대가로 안티리아누스를 같은 편으로 끌어들여 생존을 노리는데, 정작 아카샤의 실체에 대해 들은 안티리아누스가 재미없다는 이유로 다시 루크렌의 통수를 치면서 결국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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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아르토리우스
엘렌과 라간의 어머니. 겨울방학 때 엘렌에게 라펠트를 건너주는 것으로 보통 인물이 아님을 암시했다.
이후 마왕군과 뱀파이어 카운슬이 블랙오더와 손잡고 만든 미궁 한가운데 등장. 우연히 합류하게 된 생투안 대공과 루크렌을 대동하고 미궁 심층부까지 내려갔고, 그곳에서 만나게 된 안티리아누스에게 아크 데몬의 행방을 물어보고 다녔다. 그리고 라인하르트가 제국군과 함께 미궁에 들어오자 라인하르트의 목에 걸린 목걸이를 보고 어디서 났냐며 캐물었다.
이후 엘레리스를 고대의 아크데몬이라 부르며, 라인하르트가 아크데몬임을 확신하고 자식을 두번 잃을수는 없다는 이유로 라인하르트를 죽이려 한다. 그리고 라인하르트와 엘레리스를 일방적으로 제압하고 죽이려고 했는데, 알스브링어를 보고 자신이 찾던 아크데몬이 딸의 친구인 라인하르트임을 깨닫고 엘렌을 기만했다며 분노했다가 라인하르트의 고백을 통해 진심으로 엘렌을 좋아한다는 진실을 알게 된다. 그에 당황하다가 어머님은 빠져 있으라는 라인하르트의 막무가내식 화법에 결국 설득되고, 함부로 딸에게 슬픔을 강요할 순 없다는 판단하에 두 사람을 놓고 물러났다.
게이트 사태후 2년 뒤에는 라인하르트가 검술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그녀를 찾아오면서 재등장. 라인하르트가 한달간 자신을 찾아다니는 것을 지켜만 보다가 라인하르트의 엄마 드립(...)에 참지 못하고 튀어나왔다. 본래는 라인하르트를 쫒아내려 했으나, 게이트 사태 마지막에 나올 드래곤을 상대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강해져야 한다는 사정을 듣고 라인하르트의 수련을 도외주게 된다.
본인을 일월당주라고 부르며 유달리 태양과 달에 대한 키워드와 엮여있는데, 안티리아누스를 한눈에 토요의 가주라고 알아보는 것도 그렇고 고대 이후 활동이 없던 엘레리스를 알아보는 것을 보아 정황상 사라졌다는 월요와 일요의 일족의 가주 또는 후계자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두번째 등장에서 본인의 언급으로 일요와 월요의 일족을 인간으로 되돌리고 그들을 관리하는 신의 사도였음이 밝혀졌다.[73]
마지막 싸움에선 스스로 존재를 희생하여 엘렌의 안에 깃든 망령들을 성불시키려 했으나, 라인하르트의 극구 반대로 인하여[74] 대신 엘렌에게서 라멘트와 라펠트를 회수해가는 정도의 도움만 주게 된다. 이후 라인하르트를 응원하고 퇴장한다.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으나, 고향인 리자이라에서 여전히 지내고 있다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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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켄 사이먼스타이트
사비올린 타나의 스승이자, 마왕군 제1 사천왕인 인간종 그랜드마스터이다. 제국에서 은퇴한 이후 어째서 마왕군과 협조했는지 의문이였으나 아카샤의 진실[75]이 밝혀지자, 의문이 풀렸다.
[1]
적색 머리카락을 가졌다.
[2]
작중 최고 사기스킬이지만 정작 자주 쓰지 않는다...
[3]
모든 종류의 재능을 각성할 수 있다는 것으로, 템플 측에서 이 또한 재능이라고 평가받았다.
[4]
드레드핀드 족의 보물로 반지를 보유한 사람에게 드레드핀드 일족의 변신 력을 지니게 해준다. 마력을 쓰는 마법이나 아주 적은 특별한 사람만 쓸수 있는 초능력(이능) 으로 변하는것이 아닌 드레드핀드 종족 능력으로 변하는 것이기에 디스펠이나 이능 무효화에도 안풀리며 반지에 투명화가 걸려있어 평소에는 안보인다고 한다.
[5]
사실 혈압 올라 죽었다는 파트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 다혈질 성향이 본래 성격이 맞다.
[6]
이게 의외로 잠입 활동에 도움을 주었는데, 잠입한 사람치고는 하지도 않을 미친 짓을 여럿 저질렀기 때문(...). 그래서 본인에게 향하는 의심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사실 라인하르트로서의 신분은 템플 입학 전의 기록이 부재되어 있어 의문스러운 부분이 꽤나 많았고, 결국 이것 때문에 사로잡혔던 걸 생각해보면 의외의 한 수였던 셈.
[7]
게이트 사태라는 운명에서 벗어나려 노력했지만 오히려 이런 노력 때문에 그 운명을 맞이해버린 점이 아이러니.
[8]
다만 이쪽은 애초에 태양신과 달의 신의 화신이니 논외.
[9]
이명이 여러가지가 있다.
"신들의 대리자이시며. 신성 제국의 주인이시자. 그라디아스 제국의 정복자이시며. 마도회의(魔道會議)의 창립자이시자. 인류 자치령(人類 自治領)의 수호자이시며. 게이트 사태의 종결자인 동시에. 아크데몬. 그렇기에. 세상 모든 마족들의 지배자이시며. 전 인류의 정당한 지배자이시고. 또한 세상의 구원자이신. 무신(武神). 불패(不敗). 불사(不死). 불꽃의 마왕. 라인하르트 대제(大帝)." [10] 하인리히의 어머니. 대외적으로는 누나지만... 물론 하인리히와 대판 싸웠다(정확히는 하인리히만 화난 거에 가깝지만). 그래서 아직도 사적인 대화를 하지 못한다는 듯. 다만 라인하르트도 굉장히 어려워해서 루이즈가 답답해한다. [11] 심지어 만약에 대비해 데리고 가는 것이지 절대로 함께 싸우지 않는다. [12] 이를 보아 무력으로 라인하르와 대등하게 싸우려면 엘렌이나 엘렌의 어머니인 루나, 그랜드 마스터의 위계의 타나정도 일듯. [13] 라인하르트 사이에서 둘째 딸 프린실라를 낳는다. [14] 첫째 딸 아멜리아를 낳는다. 다만 왕국일 때문에 어릴 땐 헤리엇에게 맡겼는데, 모녀들이 닮기라도 한건지 대판 싸운다. [15] 대외적으로는 처형된 상태. 처형시키긴 좀 그러니 차선책으로 '저택이 있는 무인도에 혼자 지내기'를 시키려다가 서로 마음을 확인하자 화해한 후 이전에 라인하르트가 마왕이지만 인간으로고양이로 지낼 수 있게 한 드래드핀드의 반지를 엘렌에게 주며 용사와 마왕이라는 정반대의 입장이 현실이 된 수미상관식 엔딩을 장식한다. 이후 반지로 하얀 고양이로 변신해 황궁을 돌아다닌다.
[16]
라인하르트 사이에서 룬 이라는 셋째 아들을 낳는다. 부녀를 닮은건지 여자애 수준으로 귀엽다(...).
[17]
아멜리아-프린실라-룬 순으로 3살씩 차이난다.
[18]
본인 학창시절도 전설 아닌 레전드인지라 우리들에게 뭐라 할 처지는 아니라고 자식들이 말하면 라인하르트가 할 말을 잃게한다.
[19]
그나마 면죄부라고할 게 있다면 징계회의에서 스승에게 이상한 취급을 받을지언정 템플 최고의 인재라 칭찬받은 것.
[20]
예를 들어 주인공이 자신은 잔잔한 일상물을 완결낼 재능이 없어서 중간에 일상물에서 헌터물로 드리프트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판타지 갤러리 게시판 댓글에서 작가가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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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본래 성물은 다섯인데, 티아마타와 알스브링어, 라멘트를 제외한 나머지 둘은 이름만 언급되고 등장하지 않다...가 어머니에게 태양신의 망토, 라펠트를 받아 두 가지 성물을 소유하게 되었다.
[22]
사실 2학년과 결투를 하게 된 라인하르트를 본인 방식대로 도와주려는 생각도 있었다.
[23]
물론 자각하지 못하기 전에도 널 위해 자신의 목숨도 바칠수있다 진심으로 이야기하곤 했지만 그 생각이 어떤 감정에서 기원된 것인지는 알지 못했다.
[24]
라인하르트가 마왕으로써 엘렌을 이용해먹던 입장이었다면 라펠트의 양도를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그 점에서 의혹이 발생하게 된 것.
[25]
작중 마왕이었던 라인하르트가 신생제국의 황제가 되었고, 대중의 분위기는 용사를 잡아서 처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용사인 엘렌을 대중에 공개할 수 없으니 대외적으론 처형시켰고 정체가 탄로나면 안되니 무인도에서 혼자 살라는 차선책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26]
이름은 룬. 엄마처럼 지나치게 과묵해서 감정 표현이 거의 없지만, 두 누나들을 사랑하고 있다. 문제는 이쪽도 라인하르트 못지않은 꼴통끼가 좀 있다는 것. 자신의 외모가 귀엽다는 걸 알게 되자 그걸 무기로 쓸 수 있단 걸 깨닫고 음흉한 기세를 흘린다. 실제로 라인하르트도 룬을 제일 경계한다.
[27]
엘렌은 자신이 이상한걸 가르친건가 생각중.
[28]
촌장이 사비올린 타나가 반로환동한 할머니임을 알아보고 "누구 하나 사연 없는 이는 없다"라고 말하는 걸로 보아 도망자들이 모여 사는 마을인 것으로 보인다.
[29]
사비올린 타나는 베르투스를 갓난아기일 때부터 봤다(...)며 거부하지만 베르투스가 대시하자 함락당한다.
[30]
애초에 작중 전투를 하거나 전투력이 드러나는 장면(훈련 등)이 나온 적이 한 번도 없다.
[31]
사실 진범은 베르투스와 사비올린 티나로, 혁명세력의 간부였던 그란츠 공작을 잡음 없이 숙청하고자 마족의 습격으로 사건을 조작했다.
[32]
모두를 구하고 싶었다는 말이었는데, 라인하르트는 그 상황이 끝나고 자신이 마왕이라는 사실을 엘렌에게 밝힐 생각이었기에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유언으로 헤리엇에게 말한 것이다.
[33]
인간들의 암살 및 독살미수가 끊이지 않다보니 부득이하게 헤리엇이 호위로 24시간 붙어있어야 했다
[34]
거기에 서로 엄마를 닮아서 올리비아가 낳은 첫째딸과 만나기만 하면 대판 싸운다.
[35]
실제로는 축제 우승자의 재능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가 떠서, 그나마 미스터 템플이 될 가능성도 있고 능력도 좋은 클리프만을 출전시킨 것이다.
[36]
본래는 거대마력 재능의 카이에르를 출전시키려고 했는데 워낙 외모가 볼품없어서 결국 포기했다(...)
[37]
본인이 술먹고 막말을 했을 때 라인하르트가 크게 문제삼지 않고 넘어간 것도 관계개선에 영향을 줬다.
[38]
대외적으론 루이즈가 하인리히의 누나라서 공식 석상에서 새아빠로 취급해야 하는 건 아니긴 하지만 사석에서는 그래야 한다. 그래서 하인리히와 라인하르트 모두가 서로 사석에서 슬슬 피한다는 모양.
[39]
사르케가르는 남자와 여자를 모두 오갈 수 있어 특별한 성별은 없다고 봄이 옳긴 하다. 본모습에 대한 묘사가 있긴 했지만 성별에 대한 묘사는 없었다.
[40]
그림자를 다루는 초능력이다.
[41]
정확히는 구출되는건 똑같지만, 황위 계승권 경쟁자를 제거하려는 베르투스의 흉계로 암살당했다.
[42]
극도로 일부분을 떼어내서 샬롯에게 이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마왕의 영혼이 샬롯을 잠식한 상태에서 대화가 불가능하고 근본적인 본능 정도만 남아있었다. 극히 일부가 아닌 이상 이성을 어느 정도 유지하는 게 정상이라고 한다.
[43]
사실 베르투스라고 해도 투안의 챔피언을 제거하는 건 상당한 무리수고, 샬롯이 그것에 반박하는 걸 보려고 한 블러핑이었는데 지나치게 잘 먹혀서 베르투스 본인도 속으로 당황했다.
[44]
베르투스의 입장에선 점점 정신상태가 악화되는 샬롯을 보고 조금이라도 괜찮아질것 같아서 진실을 말해준 것이었다.
[45]
정신적으로 쇠약해진 나머지 영혼에 잠재되어 있던 발리에의 힘이 조절이 안되는지 금발금안이 흑발흑안으로 바뀌었다.
[46]
만약 라인하르트가 나타나지 않았으면 자작극을 해서라도 샬롯을 구해낼 계획이었다.
[47]
이전까지는 그냥 노력해왔다면 현재는 열심히가 아닌 잘하기 위해서, 최선이 아닌 승리를 위해서 싸운다.
[48]
원작에선 엘렌이 이 포지션이었는데, 엘렌이 원작보다 빠르게 재능을 개화한 탓에 넘사벽으로 강해져서 라이벌 포지션에 세우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49]
보통 팔도 아니고 그랜드 마스터 라르켄 사이먼스타이트의 팔을 갖다 붙였다.
[50]
티아마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의식에서 뎃토모리안이 제사를 지내는데, 주술을 위해 그리는 주술진을 피로 그린다! 아무래도 현실의 사탄교 의식으로부터 따온 듯한 캐릭터.
[51]
성전기사단 내부에서 마족들을 생포해서 암시장에 경매로 팔아먹으려 했던 사실을 눈치챘다.
[52]
다만 의외로 쫄보라는 점이 라인하르트와 비슷해서 진짜로 분위기가 조성되면 강하게 나가지 못한다.
[53]
헤리엇과 올리비아가 라인하르트를 사이에 두고 싸웠다면, 프린실라와 아멜리아는 헤리엇을 사이에 두고 싸운다.
[54]
이유는 템플 생활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55]
누구보다 인류를 증오할 수밖에 없는 존재가 누구보다 인류를 사랑한다는 것에 그 무엇보다 고결한 긍지를 느꼈다고 한다.
[56]
일월화수목금토로 분류되며 태양과 달의 일족은 어느순간 사라졌기에 지금은 화수목금토 이 다섯 일족만 남아있다고 한다.
[57]
그러나 나중에 언급되길, 사실 로타리 클럽 회원들은 다들 로야르의 정체를 알고 있었으나 일부러 모른 척 하고 있었다고 한다.
[58]
이제 막 소드마스터가 된 상태&태양과 달의 신의 성물 2개를 가지고도 고전했다는 것을 보아, 굉장한 전투력을 가진 듯하다.
[59]
탈출되기 전, 클럽 회원들이 전부 교수형으로 죽었다는 말에 미련없이 갈 수 있겠다는 말을 한다. 이 말을 보아 다음 전투에서 목숨을 각오한 듯.
[60]
그랜드 마스터(타나)와 소드마스터가 여럿 소속된 곳에서 4명이 함께 싸웠다.
[61]
정작 에디나 왕국의 병사들과 귀족들은 사태수습은 생각도 안하고 왕궁에 숨어있었다.
[62]
지상에 강림할 때가 알스브링어를 매개로 강림할 때밖에 없어서 큰 의미는 없다. 지상계 최강자는 사망한 사람들까지 합치면 발리에고, 살아있는 사람들 중에선 사비올린 타나다.
[63]
그런데 정작 증오는 샬람의 성물(라펠트)을 쓸 때 강력해지는 자원(?)이며, 라테르의 성물은 선택받은 자에게 스스로 나타나는 특이성을 가졌다.
[64]
정상적인 실력차이라면 라인하르트가 절대 이길 수 없었지만, 사르케가르의 기습과 마검화 된 티아마타의 권능으로 인해 간신히 이길 수 있었다.
[65]
죽음과 은퇴 사이에서 선택하라고 한다.
[66]
본인은 이정도만 설명했는데, 나중에 루크렌이 언급하길 당시 안티리아누스의 손에 조직원의 절반이 살해당했다고 한다.
[67]
티나게 봐줄 순 없으니까 딴에는 검술 교정을 해준다고 로얄 클래스 학생들을 불러모으고는 라인하르트를 봍잡고 30분 동안 자세를 봐주고,나머지는 1~2분 봐주는 모습을 보인다.....차라리 따로 봐주는 게 나을 거 같은데?
[68]
나이 차이가 거의 할머니와 손주 수준이긴 하지만...
[69]
정황상 샬롯이 갇혀있던 감옥은 마왕이 자신의 영혼을 심어보는 실험을 하는 장소였을 가능성이 큰데, 이런 종류의 실험을 하고 있었다면 본인의 이지가 유지되어야 함은 물론, 최대한 많은 대상들에게 실험을 해야 했을 것이기에 영혼을 아주 잘게 쪼갰을 가능성이 크다.
[70]
이 당시 사비올린 타나가 부상을 입은 상태긴 했지만, 그럼에도 어지간한 강자는 상대도 안될 정도의 강자였다.
[71]
사실 오리지널 발리에 주니어도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아 최대한 아카샤를 완성시키려 애썼다. 하지만 능력 부족으로 계속해서 실패를 거듭하고 교류할 사람 하나 없이 피폐해진 끝에 악만 남은 채 악의적으로 불완전한 아카샤를 가동한 것. 원작에서 루드비히가 학원물 찍던 시간에 혼자서 피폐해지고 있던 것이다.
[72]
오리지널 발리에 주니어의 평판은 일관되게 학습에 뜻이 없이 허송세월하는 망나니라고 증언된다.
[73]
태양의 신과 달의 신의 성물 두개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일월당주가 아닌가하는 떡밥이 있었다. 그리고 그 떡밥은 사실이였다.
[74]
루나 아르토리우스가 죽지 않았으면 하는 의도도 있지만, 엘렌을 살리기 위해 그녀가 죽을 경우 엘렌이 슬퍼할 것이라는게 주 이유였다.
[75]
창세의 도구로, 선대 마왕 발리에는 이를 이용해 마족과 인간이 싸울 일 없는 세상을 창조해 그곳으로 떠날 계획이였다.
"신들의 대리자이시며. 신성 제국의 주인이시자. 그라디아스 제국의 정복자이시며. 마도회의(魔道會議)의 창립자이시자. 인류 자치령(人類 自治領)의 수호자이시며. 게이트 사태의 종결자인 동시에. 아크데몬. 그렇기에. 세상 모든 마족들의 지배자이시며. 전 인류의 정당한 지배자이시고. 또한 세상의 구원자이신. 무신(武神). 불패(不敗). 불사(不死). 불꽃의 마왕. 라인하르트 대제(大帝)." [10] 하인리히의 어머니. 대외적으로는 누나지만... 물론 하인리히와 대판 싸웠다(정확히는 하인리히만 화난 거에 가깝지만). 그래서 아직도 사적인 대화를 하지 못한다는 듯. 다만 라인하르트도 굉장히 어려워해서 루이즈가 답답해한다. [11] 심지어 만약에 대비해 데리고 가는 것이지 절대로 함께 싸우지 않는다. [12] 이를 보아 무력으로 라인하르와 대등하게 싸우려면 엘렌이나 엘렌의 어머니인 루나, 그랜드 마스터의 위계의 타나정도 일듯. [13] 라인하르트 사이에서 둘째 딸 프린실라를 낳는다. [14] 첫째 딸 아멜리아를 낳는다. 다만 왕국일 때문에 어릴 땐 헤리엇에게 맡겼는데, 모녀들이 닮기라도 한건지 대판 싸운다. [15] 대외적으로는 처형된 상태. 처형시키긴 좀 그러니 차선책으로 '저택이 있는 무인도에 혼자 지내기'를 시키려다가 서로 마음을 확인하자 화해한 후 이전에 라인하르트가 마왕이지만 인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