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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03:36:05

마야 대왕

프로필
파일:마야대왕.png
이름 マヤ大王
성별 남성
소속 마법의 나라
주요 출연작 IN MAGIC LAND
첫 등장 IN MAGIC LAND
배우 오시나리 슈고[1]
한국판 성우 황창영[2]

1. 작중 행적


극장판 가면라이더 위자드 IN MAGIC LAND의 등장인물.

소우마 하루토가 소용돌이로 통해 오게 된 마법의 나라의 왕. 하루토와 처음 만났을 때 무례하다는 이유로 라이트닝 링을 사용해서 공격하였다. 이에 하루토가 디펜드 링으로 방어하였지만 통하지 않을 정도의 상당한 실력자. 또한, 코요미가 마법을 못 쓴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너에게는 힘든 곳이겠지만 편히 지내라고 말해주며 관심을 보인다. 그러나 배후에서는 오마 대신을 통해서 마법사들을 소멸시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처음에는 소우마 하루토가 가면라이더 소서러의 정체가 마야 대왕이라며 의심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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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가면라이더 소서러가 별도로 재등장하면서 소서러의 정체는 마야 대왕이 아니었다. 소서러는 마야와는 별개의 존재였다. 진실이 밝혀지기를 어릴 때부터 그는 마법 자체를 쓸 수 없었고, 그렇기에 모든 것을 비밀로 한 채 오마 대신에게 관리당하고 있었다.[3]

그러나 본인은 비밀로 하면서 마법세계의 왕으로 살아가는게 너무나도 괴로웠고, 그렇기에 오마의 도움으로 마법세계의 시스템 중추를 빙자한 안식일을 간이적으로 발생시키는 '타나토스의 그릇'[4]이라는 장치를 만들었던 것. 처음에 하루토에게 사용한 라이트닝과 나중에 등장한 소서러 역시 오마의 마법이었던 것. 그가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코요미에게 관심을 가졌던 것도 자신 또한 코요미랑 마찬가지로 마법을 사용하지 못해서였다.[5]

거기다 나중에는 오마가 자신의 야망을 위해 이용해 먹은 것이 밝혀지며,[6] 나중에 하루토가 오마와 함께 시스템을 파괴하고, 하루토와 원래 세계... 즉 하루토의 세계에서 다시 만나자는 작별 인사를 받으면서 마법 세계와 함께 소멸한다. 다행히 원래대로 돌아간 세계에선 어느 여성과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었다.[7]

극중에서는 왕으로서의 의무감 때문에 매우 차갑고 위엄있는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실제 성격은 꽤나 소박하고 얌전한 성격의 소유자. 중간에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코요미와 만날 때 그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다.

2. 작중 대사

하루토:(얼굴이 보라색 금이 가면서)끄아아아악!
마야 대왕: !?
(주변에 있는 시이나와 코요미를 제외한 모두 금이 가면서 괴로워하기 시작했다.)
코요미: ....이건...
(하루토가 쓰러진다)
마야 대왕: 무슨 일이지?
오마 대신: (나타나면서)팬텀이 태어나는 겁니다...! 이 타나토스의 그릇의 진정한 힘으로 말이죠!
하루토: 금색의 마법사...!
마야 대왕: 진정한 힘...? 무슨 뜻이지, 오마?
어째서...너는 아무렇지도 않은거야?
오마 대신: 그것은 제가...팬텀이기 때문이죠...!(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
마야 대왕, 하루토: !?/!?
오마 대신: 참 즐거웠습니다! 제가 창조주라는 것을 숨기고(다시 인간 형태으로 변하면서)왕의 시종을 드는 가신을 연기하는 것처럼 말이죠...!
마야 대왕, 하루토: (둘 다 놀란다)
오마 대신: 마야...당신은 내 생각대로 비극을 연기해주었소...여기에 박수를 보내지(박수를 친다)
마야 대왕: 그런...! 그러면 나는...
처음부터 오마의 손바닥 위에서...!
하루토: 너...팬텀을 늘리려고 이런 짓을...!
오마 대신: 크하하하하하...!
그래서 말했잖나...?
즐거움은 시작부터라고...!
(망토를 펄럭이고 마력유통시스템으로 가면서)
" 단 한명의 인간의 절망이 모든 것을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총대하면서 운명적이고 정말로 아름다워. 이것이야말로 내가 보고 싶었던 비극이다!"
이걸로 나의 세계가 완성된다...! 내가 원하는 팬텀의 세계가...!
크하하하하하하...!
하루토: (보라색 금이 가면서 괴로워한다.)
(반지 가게 아저씨 그리고 린코와 슌페이도 괴로워한다.)
오마 대신: 위자드...너는 자신의 무력함에 절망하여 팬텀을 만들어라!
하루토:(보라색 금이 전부 다 간다)
(주변의 사람들이 여전히 괴로워한다.)
코요미: (손을 모으면서) (하루토...!)
(반지가 빛난다)
하루토: 나는 절망 따윈 안해...! 나는 내 안에 있는 희망을 믿고 있어! 으아아아아...!(보라색 금이 금색으로 변하면서 화염에 휩싸여 보라색 금이 사라진다.)
오마 대신: 아닛...? 이런 말도 안되는...!
하루토: "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하는 게 마법사잖아? 마야, 이런 세계... 부숴줄게"(마야 대왕의 반지를 빼고)나는 당신의 마지막 희망이야...!(반지를 부순다)


[1] 이후 가면라이더 기츠에서 기로리를 맡는다. [2] 이후 가면라이더 기츠에서 배우와 동일하게 섬화를 맡는다. [3] 회상에서 마야 대왕의 아버지가 나오는데 마력이 없다고 비밀을 알까봐 무서워하는 표현이 나왔다. 다만, 오마 대신은 애초부터 팬텀이라서 이용당했기 때문에 마야 대왕의 아버지는 마법유통시스템처럼 결과가 나와버릴수도 있다. 마야 대왕이 소름돋는 반응을 하는 걸 보아선 확인사살. [4] 마법유통시스템으로 모은 마력과 소서러가 납치한 사람들을 통째로 갈아넣어 만든 거대한 장치. 극중에서 하루토와 니토가 성에 침입해서 발견했을때 보여진 전체적인 모습은 기계장치 위에 산더미 만큼 엄청난 양의 해골들이 얽혀서 쌓여있는 모습이었는데, 그 해골들이 전부 소서러가 장치의 마력을 모으는 용도로 납치한 사람들의 시체였다! 그리고 이 시체중엔 실종되었던 시이나의 어머니 역시 포함되어 있었다.(시이나가 그녀에게 선물했던 위자드 링 덕분에 알 수 있었다. 이 위자드 링은 이후 가면라이더 위자드가 소서러와 싸울 때 결정적인 도움이 되기도 했다.) [5] 마야 대왕이 마법을 못 쓴다는 사실을 하루토한테 밝힐 때도, 너와 함께있던 여자애와 똑같다며 코요미를 언급했다. 다만, 그 직후에 똑같지는 않다며 말을 정정했는데, 코요미의 곁에는 하루토(처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주는 존재)가 있었지만 자신의 곁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6] 마야 대왕은 타나토스의 그릇으로 마법사를 없앨 생각이지만 실제로는 오마 대신은 팬텀이었으며 타나토스의 그릇은 마법사들을 절망시켜 팬텀으로 만드는 장치였다. [7] 그걸 본 하루토 曰 한 세계를 파괴한 보람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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