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푸아뉴기니아 지방의 아라페슈족에서 전해지는 씨족신2.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의 등장인물
1. 파푸아뉴기니아 지방의 아라페슈족에서 전해지는 씨족신
주로 목이 두개 달린 뱀 등의 형상으로 등장한다.기본적으로는 수렵신이지만, 자신이 수호하는 마을이나 숲에 침입자가 들어오면 가차없이 죽인다고 한다. 한편, 임산부에게는 유산이나 사산, 병이나 죽음을 가져온다. 또, 바람이나 사태, 지진이나 홍수 등의 재해를 일으키는 힘을 갖고 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이 뱀장어를 죽여, 먹은 일로인해 마사라이에게 노여움을 사 마을이 사라졌다는 전설이 있다. 이 때, 뱀장어를 먹지 않았던 한 명의 여자만이 살아 남았고, 그 여자는 신체에서 양버섯을 피워내는 힘을 얻어, 그 후에 함께 살게 된 사람들로부터 감사받게 되었다고 한다.
출처 : 악마사전(일본, 신기원사, 2000년 초판 발행)
2.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의 등장인물
Masarai종족은 신. 성별 불명, 나이 불명. 일단 아시아라라이 저택의 수호신을 해먹고 있다.
유래는 항목 1번. 파푸아뉴기니에서 발견된 '마사라이의 신상'으로부터 나타난 순령(楯霊). 신상의 형태였을 때에는 어느 골동품상에서 잠들어 있었으며, (음산한 것에 한정된)고미술 수집 취미를 가진 메피스토에게 우연히 걸려 아시아라이 저택으로 들어오게 된다.[1]
저택에서 눈을 뜬 마사라이는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하고 폭주하다 스미츠 요시타카에게 개발살나고 식사 한 끼가 되어버릴 뻔 했지만, 타무라 후쿠타로와 류조지 코마의 조언으로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이 된다.
타무라 후쿠타로의 부탁으로 아시아라이 저택에 사는 모두를 지킨다고 약속했지만, 스미츠 요시타카는 예외인 듯. ... 본래 수호하고 있던 숲이나 씨족은 「대소환」에 의해 멸망한 듯 하다.
일인칭은 私라고 쓰고 '이거(コレ)'라고 부른다. 문장에 조사(助詞)를 잘쓰지 않는다.
등장횟수가 적은지라 작중에서의 비중은 그렇게 높지 않은 캐릭터로, 왠지 등장하면 바보 혹은 개그캐릭터의 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그런 바보 컨셉과 더불어 곱상한 얼굴 때문인지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에 등장하는 남자캐릭터들 중에서는 알게 모르게 팬이 많으며, 소개 그림과 같은 취급을 당하는 일이 많은 듯 하다. 게다가 미묘하게 BL분위기의 일러스트가 많다. 다만 생긴건 남자 녀석인데 목욕탕에 들어갈때 여탕에 들어간다. 그 이유는 신이라서 성이 없어서라고... 무성이나 중성인 인 모양이다. 11권 후기에 따르면 근육질에 여자 답지않은 캐릭터를 여자 캐릭터로 인식할 수 있을까 하는 실험이었다고. 지금은 어느 쪽이든 상관 없단다.
2012년 9월 21일에 발매된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 12권에 동봉된 한정판 부록 포스터에 꽤나 큰 비중으로 그려져 있는데 주목할 것은 포스터에는 여성 캐릭터만이 등장하는 포스터라는 것. 아무래도 작가 쪽에서는 마사라이를 여캐로 분류하고 있는 것 같다.
마사라이가 7권 후반까지 등장의 공백기간이 있었던 이유는 그가 신력을 높히기 위해 약 6개월간 방패 형태로 잠을 자며 저택 주변의 지령들과 대화를 했기 때문이었다. 이 말을 들은 모치즈키 교쿠토의 대답은 "화장실 옆에서?!"
잠에서 깬 후에는 다이다라 배틀에서 류조지 코마를 적의 습격으로 막아주거나, 마그넷 죠(다이다라 배틀에서 잠깐 등장한 단역)의 아프로 머리에 홀려 고양이의 본성으로 돌아간 코마를 구하기 위해 모치즈키 교쿠토의 말대로 가위를 들고 죠의 아프로를 잘라버리는 등 은근히 대활약했다.
참고로 죠의 아프로를 잘라버린 뒤 주먹에 맞고 날아가는 그를 보며 아지노 고라쿠는 "저 녀석 바보 아닌가? 왜 가위로 목을 찔러버리지 않고!"라고 일갈했다. 누가 바보 기믹 아니랄까봐(…).
[1]
메피스토의 말에 따르면 잘 아는 고미술상에게서 얻었다고 하는데 어쩌면 이로하소시에 수록된 히후미소시에 등장한 그 골동품상일 수도 있다. 참고로 골동품상은 대부활제와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 8권의 아시아라이 저택의 비밀에서도 등장했다. 미나기 토쿠이치 작품의 츠쿠모가미인 책수레 요괴 시오리와 아는 사이인 쿠에비코에게 대장이라 불린다. 정체는 츠쿠모가미의 대장으로 알려진 치리즈카 괴왕(塵塚怪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