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2-10 12:08:01

마벨러스 초우주


マーベラス超宇宙
사운드 호라이즌 Story CD
1st Story CD 2nd Story CD 3rd Story CD 4th Story CD 5th Story CD
Chronicle Thanatos Lost Elysion Roman
6th Story CD 7th Story CD 8th Story CD 9th Story CD 10th Story CD
Moira 코스모폴리탄 나폴리탄 파라오의 저주 마벨러스 초우주
이전 ↔ 이후 음반
Anniversary Maxi single 배니싱 스타라이트 ↔ 미정
1. 개요2. 수록곡3. 상세 설명4. 이베레보 통신 전문

1. 개요

2015년에 사운드 호라이즌이 9번째로 발매한 콘셉트 앨범. Revo는 이 작품을 구상하는데 8년이란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2. 수록곡

트랙 제목
1 即ち…光をも逃がさぬ暗黒の超重力
즉… 빛조차도 놓치지 않는 암흑의 초중력
?? 即ち…星間超トンネル
즉… 성간 초터널
?? 即ち…小惑星を喰らう超紅炎
즉… 소행성을 삼키는 초홍염

3. 상세 설명

사운드 호라이즌 5집인 Roman의 라이브 투어 당시에 레보가 이베르와 주고받은 통신기록인 "이베레보 통신"에 언급된 사운드호라이즌의 9집 앨범이다. 이 통신에 의하면 8집은 파라오의 저주이고, 7집은 코스모폴리탄 나폴리탄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나온 7집의 이름은 메르헨이었고, 2015년 4월 22일에 8집 Rinne보다 먼저 아홉 번째 스토리 앨범 「 Nein」이 나왔다.

처음엔 다들 재미있는 농담인 줄 알았으나, 2차 영토확장 라이브 투어 당시 레보가 ‹即ち…光をも逃がさぬ暗黒の超重力›(즉…빛조차도 놓치지 않는 암흑의 초중력)이라는 곡을 만들어 공연함으로서 로랑들은 그저 충공깽.



이때 레보가 선보인 (위 영상 대략 1분쯤의) 초중력점프(?)가 의외로 인상깊고 레보 본인의 키만큼 되는 높이로 점프한 사진이 있다. 재미있었는지, 이 초중력점프는 레보의 상징 중 하나로 굳혀졌다. 실례로 한 때 낙원카페 대문 일러스트가 레보의 초중력점프였었기도 하고. 더불어 ‹초중력›은 공연 때마다 연주될 정도로 레보에게 사랑받는 곡이 되었다. Moira 콘서트, Revo's Halloween Night에서 다시 피로되었으며, 베스트 앨범 ‹Chronology›에도 Moira 콘서트 버전이 보너스 영상으로 수록되었다.

물론 1분 내외의 길이를 가진 이벤트곡이었으므로 로랑들은 웃어넘기고 말았지만...

영토부흥 원정에서 후속곡인 即ち…星間超トンネル(즉…성간 초터널)이 공연되어서 또 다시 충공깽.[1] SH의 내한공연 때도 이 곡이 공연되었는데, 생각보다 길이도 긴 곡이라고 한다.

마지막(?) 곡인 即ち…小惑星を喰らう超紅炎(즉… 소행성을 삼키는 초홍염)은 Nein 디럭스판의 '마벨러스 소우주(가)'에 메탈 버전으로 실렸다.

보통은 마베라스 초우주로 많이 읽는다. 일본식 발음인데, 대체로 일본과 한국의 로랑들에게 익숙한 게 이것. 이 항목의 제목인 마벨러스 초우주는 영어식 발음을 가져온 것이다.

이베레보 통신때 언급된 앨범들중 6집이 '에스퍼학원 미라'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는데, 실제로 6집이 Moira라는 이름으로 발매되면서[2] 로랑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던만큼 실제로 9집이 마벨러스 초우주..라는 이름으로 나오진 않더라도 비슷한 이름으로 나오지는 않겠느냐는 추측이 나왔다. 추측과는 달리 9집의 제목은 Nein이지만, 완전 수량 한정 디럭스판의 내용물 중 하나는 오마케 맥시 싱글 마벨러스 소우주(가)(원제 : マーベラス小宇宙(仮))이다. CD 가사집의 편지에 의하면 마벨러스 소우주(가)는 마벨러스 초우주의 시작품이라고 한다.
아무튼 아래의 만우절 거짓말을, 아래에 적힌 년도인 2015년에 진짜로 이루어버린 Revo에게 박수를(...).

7집의 주제로 언급된 코르테스는 그저 개그용으로 묻혀버렸다는건 비밀[3]

4. 이베레보 통신 전문

⊿ 近況報告(2015/04/01)
⊿ 근황보고 (2015/04/01)

――こすもちゃお!
昨年の領拡で【移動銀河帝国初代皇帝】に即位したRevo1世です。
昨年はミリアムとギュスターヴの電撃結婚にはじまり、ミリアムの産休宣言、
そして盟友ポローローの早過ぎる逝去と、幻想楽団にとっても激動の一年となりました。
코스모 챠오!
작년 영토확장 때 '이동은하제국 초대 황제'에 즉위한 Revo 1세입니다.
작년은 미리암과 귀스타브의 전격결혼이 시작되어, 미리암의 출산휴가 선언,
그리고 단짝친구 포로로의 이른 서거 등 환상악단에 격동적인 1년이 되었습니다.

諸君、幾ら喪ったものを悔やんでも零れた時は決して戻らない。
我々はこの宇宙に生まれ続ける新しい焔の為にも、明日を歌い続けてゆこう。
哀しみの涙が多い程、歓びの涙も大きな泉となる。ポーが大好きだったあの詩のように……
それが僕達の「アスバン・テ・ビオ・ウィディス!」
제군, 아무리 잃어버린 것을 후회해도 흘러넘친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우리들은 이 우주에 태어나 계속되는 새로운 불꽃을 위해서라도 내일을 계속 노래해 나가자.
슬픔의 눈물이 많을 수록 기쁨의 눈물도 커다란 샘이 된다. 포가 아주 좋아했던 그 시처럼...
그것이 우리들의 "아스방 떼 비오 위디스"!

今年こそは構想8年の問題作、9th Story 『マーベラス超宇宙』をリリースします。
そしてこのアルバムを引っ提げコンセプトツアーを廻ります。
初日の星はもう決めてある。天才ハーピスト・ポローローの故郷ベガです。
亜空間移動が可能となった新帝都で銀河を駈け廻り、追悼Yeah!しまくってやりますよ。
올해야말로 구상 8년의 문제작, 9th Story "마벨러스 초우주"를 발매합니다.
그리고 이 앨범을 내걸어 컨셉 투어를 돕니다.
첫날의 별은 정해져 있군. 천재 하피스트 포로로의 고향 베가입니다.
아공간이동이 가능해진 신제국 도시에서 은하를 돌아 추도 Yeah!를 마구 해 줄 겁니다.

【追記】
そういえば、8年前地球で生まれた「エル」ちゃんっていたよね?
彼女もすくすくと育ち、先日8つの誕生日を迎えた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もうそろそろ、コンサートにおいでなさい。絵本より凄い幻想のステージを見せてあげよう!
[추신]
그러고보니, 8년 전 지구에 태어난 '엘'이란 애 있죠?
그녀도 쑥쑥 자라서 어제 8번째 생일을 치르지 않았나 하고 생각합니다.
이제 슬슬 콘서트에 오렴. 그림책보다 굉장한 환상의 스테이지를 보여줄게!

【追記2】
「マ宙の収録曲リスト早く出せ!」と騒がしいボーイズ&ガールズ。
仕方ないなぁ。全宇宙のローラン、ブロンソン&ベッカー諸君の為に少しだけ教えよう。
オープンングナンバーは、昨年の領拡で披露した『即ち…光をも逃がさぬ暗黒の超重力』だ!
[추신2]
'마벨러스 초우주 수록곡 리스트 빨리 보여줘!' 라고 소란을 떠는 보이즈 & 걸즈.
어쩔 수 없군. 전우주의 로랑, 브론손&벡카 제군을 위해 조금만 알려주지.
오프닝 넘버는 작년 영토확장 때 피로한 「즉…빛조차 놓치지 않는 암흑의 초중력」이다!

前作『ファラオの呪い』から参加した、踊り子エメランドラの超重力ダンスが炸裂。
エメルは、もう既に人類の限界をちょっと超えちゃってるんじゃないかと思う。
そして胡散臭さにかけては、じまんぐ御大を超えたとの呼び声も高い魔術師兼予言者シャダイ。
他の追従を許さない、彼の暗黒魔術ソロも必見のクレイジー・ハードナンバーだっ!!!
전작「파라오의 저주」로부터 참가한 무희 에메란드라의 초중력 댄스가 작렬!
에메르는 벌써 인류의 한계를 약간 넘어버린게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그리고 수상함에 있어서 Jimang 대장을 뛰어넘었다는 찬사도 높은 마술사 겸 예언자 샤다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의 암흑마술 솔로도 반드시 봐야 할 크레이지 하드 넘버다!!

【追記3】
「帝はもう歌われないのですか?」という問い合わせが多過ぎて困る……
とは、移動銀河帝国通信局長ジュダ・ブロンソンの言である。
この件については本日お答えするので、今後のお問い合わせは御遠慮願いたい。
[추신3]
'황제는 이제 노래하지 않습니까?' 라는 질문이 너무 많아서 곤란하다...
는 이동은하제국통신국장 쥬다 브론손의 말이다.
이 건에 대해서는 휴일에 대답할 테니 지금 이후로는 문의를 사양하고 싶다.

思えば……前々作『コスモポリタン・ナポリタン』で己の喉の限界を超え酷使した私は、
『ファラ呪』でヴォーカルを辞退したが、その間も必死にリハビリを重ねてきた。
その過程で身につけた新歌唱法【重低音ファルセット】と【ウィスパーシャウト】を携え、
再び諸君らの前に姿を現す日が訪れることだろう。諸君、ベガで逢おうぜ!
생각해 보면... 전전작 「코스모폴리탄 나폴리탄」에서 목의 한계를 넘어 혹사시킨 나는
파라오의 저주에서 보컬을 사퇴했지만, 그 사이에도 필사적으로 재활훈련을 거듭했다.
그 과정에서 몸에 붙은 신 가창법 '중저음 팔세토'와 '위스퍼 샤우트' 가지고
다시 한번 제군 앞에 모습을 보이는 날이 올 것이다. 제군, 베가에서 만나자!

あっ、言い忘れたが……従来の【メロディックホーミー】にも期待してくれたまえ。
『即ち…星間超トンネル』ではシャダイとの予言書ラップバトルもあるし、
『即ち…小惑星を喰らう超紅炎』他数曲でも猛る銀帝の勇姿を御見せ出来ることだろう。
앗, 말하는 걸 잊었는데…… 종래의 '멜로딕 흐미'도 기대해 줘.
「즉…성간 초터널」에서는 샤다이와의 예언서 랩 배틀도 있고,
「즉…소행성을 삼키는 초홍염」등 여러 곡에서 사나운 은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追記4】
最近、楽団員「エスパー相沢」の超能力がヤラセだという一連の噂が広まっているが、
この根拠のない誹謗中傷群には本人も相当憤慨しているようだ。
この場を借りて「真実から目を背ける愚か者共に奇跡を見せてやる!」と息巻いている。
[추신4]
최근, 악단원 '에스퍼 아이사와'의 초능력이 속임수라고 하는 일련의 소문이 돌았지만,
이 근거없는 비방중상을 일삼는 자들에게는 본인도 상당히 분개하고 있는 것 같다.
여기를 빌려서 '진실에서 눈을 돌린 어리석은 자들에게 기적을 보여주겠다!' 라고 하는 군.

∑ エスパァ~相沢のぉ~タァ~イムトラベルゥゥァッ!!!
에스퍼∼ 아이사와의∼ 타∼임∼∼ 트러벨∼∼!!

[1] 2차영확 DVD기록으로 남아있는 초중력과는 달리 성간 초터널은 발매된 영상본이 없어서 공식(?) 음원으로 들을 순 없었지만, 2014년 Assorted Horizons가 발매하면서 영상으로 보는 것이 가능해졌다. [2] 물론 영어식 발음으로는 '모이라' 지만 대체로 '미라'라고 읽는다. 이러한 발음에 대해서 처음엔 'Moira를 일본식 발음으로 읽은것이다'라는 설이 유력했지만 막상 뜯어보니 음악내에서도 모이라와 미라를 혼재해서 쓰는 상황이 발생. 고찰에 있어 중요한 떡밥으로 분류된다. [3] 왜 7집이 뜬금없이 동화를 표방했느냐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 고찰글들도 있다. 궁금하면 찾아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