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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6:52

마법(마법과고교의 열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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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TVA 1기 · 별을 부르는 소녀 · TVA 2기 · 추억편 · TVA 3기 · 요츠바 계승 편)


1. 개요2. 설명3. 분류
3.1. 현대마법
3.1.1. 계통마법
3.1.1.1. 가속 · 가중(加速 · 加重)
3.1.1.1.1. 가속계3.1.1.1.2. 가중계
3.1.1.2. 이동 · 진동(移動 · 振動)
3.1.1.2.1. 이동계3.1.1.2.2. 진동계
3.1.1.3. 수렴 · 발산(収束 · 発散)
3.1.1.3.1. 수렴계3.1.1.3.2. 발산계
3.1.1.4. 흡수 · 방출(吸収 · 放出)
3.1.1.4.1. 흡수계3.1.1.4.2. 방출계
3.1.2. 무계통마법3.1.3. 지각계마법3.1.4. 위의 분류로 들어가지 않는 계통마법
3.2. 고식마법
4. 마법의 위력
4.1. 전략급 마법
5. 대항마법(対抗魔法)
5.1. 캐스트 재밍5.2. 정보강화(情報強化)5.3. 영역간섭(領域干渉)5.4. 술식해체(術式解体)5.5. 술식해산(術式解散)5.6. 가장행렬(仮装行列)
6. 관련 용어
6.1. 게이트6.2. 마법식(魔法式 / Magi Gram; Magic Sequence)6.3. 마법력(魔法力)6.4. 마법연산영역(魔法演算領域)
6.4.1. 오버히트
6.5. 후발사상 가변이론 / FAE(後発事象可変理論 / Free After Execution Theory)6.6. 가중계 마법 3대 난문6.7. 승적마법(멀티플리케이티브 캐스트 / Multiplicative Cast)6.8. 사상간섭력 프시온파 이론(事象干渉力霊子波理論)

1. 개요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의 용어.

2. 설명

'초능력'이라고도 불렸던 선천적인 능력의 사용법을 "마법식"으로 체계화하여, 소질있는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마법식을 작성하는 과정이 추가되기 때문에 초능력이 가진 속도를 어느정도 희생하는 대신, 범용성을 얻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마법은 현상에 수반되는 정보체를 개변할뿐, 현상 그 자체를 일으키는 건 아니다. 가령 종이분자의 운동에너지를 마법으로 개변시켜 점화하는 것은 가능하나, 종이자체를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만들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마법은 물리법칙을 벗어나지만 무관계하지는 않고[1], 물리 법칙에 거역하지 않는 형태로 발동되는 마법은 그렇지 않은 마법에 비해 적은 힘으로 큰 사상개변을 일으킬 수있게된다. 또한 물리법칙에 반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사상개변의 규모와 간섭도가 클수록 난이도가 높은 마법이며, 마법사에 큰 부담을 준다.

현대마법은 사회적으로 인지된 뒤 약 1세기에 걸쳐 체계화되고, 그 중에서도 물질적인 사상개변을 일으키는 것은 작용 면에서 '가속·가중(加速·加重)', '이동·진동(移動·振動)', '수렴·발산(収束·発散)', '흡수·방출(吸収·放出)'의 네 계통 여덟가지로 분류하고 계통마법이라고 한다.

다만, 계통은 물질적인 작용에 대한 분류이므로, 물질적인 것이 아닌 다양한 정신적인 현상을 일으키는 마법을 계통외마법(系統外魔法), 대상 에이도스를 재작성하지 않고 사이온 자체를 조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마법을 무계통마법(無系統魔法), 초감각·ESP라고도 불리는 지각기관외인지력을 지각계마법(知覚系魔法)이라고 구분하고 있다. 또한, 위의 분류는 어디까지나 CAD의 사용을 전제로 한 이른바 현대마법의 분류이며 다른 절차, 방법으로 유사한 사상개변을 일으키는 기술도 존재한다. 그런 것들에는 고식마법(古式魔法)이라하여 현대마법과 구분하고 있으며, 인술(그중에서도 단순한 신체적 능력이 아닌 오의에 해당하는 것들)이나 정령마법으로 불리는 것들이 이에 해당한다. 현대마법과 고식마법은 일장일단이 있으며, 이를테면 정면에선 체계화된 CAD에의해 고속화된 현대마법쪽이, 지각외의 기습 등에는 은밀성과 마법의 발동좌표의 모호성에 의해 고식마법쪽이 우위를 점한다.

3. 분류

3.1. 현대마법

3.1.1. 계통마법

1999년 미국에서 테러 진압에 사용된 특수한 힘을 발견한 이후로 개발된 마법이라는 힘을 손쉽게 사용하기 위해 분류해놓은 카테고리. 마법식이 일으키는 현상을 계통별로 카테고라이즈한 분류다. 참고로 계통마법에 대한 체계가 존재하기전 일본은 빛·물·불·흙·공기 즉 제 5원소에 기반하여 작중 현재 엘레멘츠 계통이라 불리는 마법을 개발하려 했었다.
3.1.1.1. 가속 · 가중(加速 · 加重)
물체의 운동량에 관여하는 가속도 벡터와 관성질량에 간섭하는 마법. 가속도 벡터와 관성질량 각각에 대해 가속/가중으로 구분된다.
3.1.1.1.1. 가속계
대상의 가속도벡터에 간섭하는 마법의 총칭. 즉 가속/감속뿐만 아니라 벡터의 방향전환(진행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가속하는 것이 흔히 이야기하는 감속이니 일단 이것도 가속은 가속이다)도 가능하다. 또한 어지간한 이동계 마법은 이동계 마법식만이 아니라, 가속계 마법식도 짜넣어져 있다. 이는 물체에 이동계 마법식만으로 이동을 시켰을 경우, 물체가 급격한 이동으로 발생하는 관성력에 의해 전단응력이 발생, 파손될 위험이 있기 때문. 애니메이션에서는 가속계 위주의 마법식은 사각형을 중심으로 한 마법진 형식으로 나타난다.( #)
3.1.1.1.2. 가중계
대상의 관성질량이나 힘의 양에 간섭하는 마법의 총칭. 중력조작마법 또한 여기에 속한다.
3.1.1.2. 이동 · 진동(移動 · 振動)
대상의 좌표변화율에 관여한다. 단, 물체의 좌표이동에는 반드시 가속계나 가중계가 덧붙여져야 한다. (가속 · 감속의 프로세스 없이 움직이게 되면 관성질량으로 인해 붕괴되거나 부러지는 일이 생길 수 있다.)
3.1.1.2.1. 이동계
대상의 운동상태를 간섭하는 마법의 총칭. 물체의 속도, 이동궤도등을 개찬하지만 여기에 가속계 공정이 들어가지 않을 경우는 관성에 의한 자가붕괴나 절단이 발생할 수 있다.
3.1.1.2.2. 진동계
대상의 진동상태에 관여한다. 온도조작, 환영이나 빛, 그림자를 만들어내는 마법이 속한다.
3.1.1.3. 수렴 · 발산(収束 · 発散)
입자간의 상대거리에 관여한다. 단순하게 밀도를 조작하면 수렴, 밀도조작을 넘어 상전이를 일으키면 발산에 속한다.(단, 3태-기체-에서 4태-플라즈마-로 넘어가는 상전이. 즉 이온화는 방출계에 속한다.)
3.1.1.3.1. 수렴계
대상의 밀도에 관여한다. 경화마법은 따지고 보면 여기에 속한다.[4]
파일:마고열-수렴계.jpg
마법진은 위와 같이 내부로 수속하는 모습의 원형 분포. 이 마법진은 이치죠 마사키의 마법인 편의해방이다.
3.1.1.3.2. 발산계
대상의 상(Phase)에 관여하는 마법. 기체를 압축시키는 것은 수렴계에 속하지만, 액화나 승화시켜 고체로 만드는건 발산계에 속한다.
3.1.1.4. 흡수 · 방출(吸収 · 放出)
물질의 분포, 결합에 관여한다. 밀도가 아니라 단순 분포를 조작하면 흡수계, 소립자간 레벨에 관여하면 방출계가 된다.
3.1.1.4.1. 흡수계
성질이 서로 다른 두개 이상의 물체나 대상을 결합하거나 분리시키는 마법. 부식시키는 마법은 이 흡수계에 속한다. 간단히 말해서 화학변화를 일으키거나 물리적, 화학적으로 서로 다른 요소를 하나로 융합, 혹은 한 요소를 여럿으로 분리시키는 마법이 속해있다.
3.1.1.4.2. 방출계
대상의 변질을 초래하는 마법으로, 작용 범위는 소립자레벨. 방사능 붕괴·방사선 복사·이온화·자유전자 방출 등이 속한다. 마찰력도 역시 분자레벨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마찰력 제어도 이쪽으로 취급.

대상 마법진은 원형을 중심으로 하는 방사형 마법진.
파일:마고열-방출계.png
해당 마법에는 시바 타츠야가 사용하는 베타 트라이던트나 안젤리나 쿠도 실즈가 사용하는 무스펠헤임, 헤비 메탈 버스트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마찰력을 근사적으로 0으로 만드는 마법인 신지미로(伸地迷路 - 로드 익스텐션)도 방출계.

3.1.2. 무계통마법

마법식을 경유하지 않고, 사이온 그 자체를 다루는 마법의 총칭. 현재 작중에 등장한 무계통마법은 다음과 같다.

3.1.3. 지각계마법

초심리학에서 말하는 지각계 ESP, 혹은 감각기관을 경유하지 않고 인식하는 초감각을 통칭하는 말. 다만 이 마법의 단점은 보고 있는 상대에게 반드시 사이온파가 닿는다라는 결점이 존재하기에 들키지 않고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작중에 등장한 지각계 마법은 3개가 존재한다.

3.1.4. 위의 분류로 들어가지 않는 계통마법

3.2. 고식마법

현대마법과 대비되어, 전통적인 기법으로 행해지는 마법을 총칭한다. 현대마법이 아무리 빨리 잡더라도 1999년의 핵 테러리스트를 대처한 무명의 초능력자에 의해 개발이 시작되었던 것과 대칭되어, 그 이전부터 존재하는 술식이 대부분으로 현대마법이론에 의해 정형화되어 마법력이 있다면 이론상으로는 누구나 숙달할 수 있는 현대마법과는 달리 고식마법의 습득에는 시간이 걸린다. 작중에서 고식마법과 현대마법의 차이는 발동에 사고(思考) 이외의 프로세스가 필요한가의 차이로, 그 근간은 어느쪽이건 이데아에 존재하는 에이도스의 개변이라는 점에서는 동등하다. 다만 이 탓에 발동에는 짧아도 10초, 길면 1분을 넘는 준비시간이 필요하며, 단순하게 마법연산영역에 직접 기동식을 흘려넣어 마법식으로 변환하여 발동하는 현대마법보다 술자의 심리상태의 반영도가 크기에 술사의 컨디션에 따라 마법력의 편차가 심하다. 작중에서는 미키히코가 용신의 강신의식을 실패한 탓에 슬럼프를 겪은 것이 좋은 예.

현대마법에서는 다채로운 술식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마법사를 높게 평가하는 것과 달리, 고식마법은 특정 술식을 갈고 닦은 술사를 고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고식마법에 대해 언급하게 된 계기이며 가장 잘 써먹는 캐릭터인 미키히코의 발언에 따르면 위력면에서는 고식마법이 현대마법을 뛰어넘는다고 설명된다. 애초에 같은 마법이라도 개개인이 가진 재능과 숙련도의 차이에 따라 얼마든지 위력이 바뀌니 해당 발언은 마법의 전체적인 평균 위력의 높낮이를 비교한 것이라고 해석해야 옳다. 또한 타츠야의 발언에 따르면 빠른 기동을 위해 여러 공정을 전부 단축 혹은 생략해버린 현대마법과 달리 고식마법은 해당 마법의 정체를 숨기기 위한 공작 등 여러 공정들이 빠짐없이 전개되기 때문에 발동 속도에서는 뒤쳐지지만 이용할만한 차폐물과 보조해줄 팀원만 있다면 마법전에 있어서 뛰어난 은밀성과 위력을 통한 기습으로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현대마법과의 차이점으로는 현대마법에서는 마법식을 통해 술자에게 백파이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법식이 투사되는 것과 동시에 술자에게서 독립되므로 마법식이 파괴되더라도 술자에게 반동이 오지 않지만[12], 고식마법에서는 일부 마법을 제외하면 술식과 술자는 긴밀하게 이어져 있기 때문에 술식을 파훼하는 것은 술자에게의 반동을 야기한다. 만약 상대가 대규모 술식을 사용했는데, 이 술식을 강제로 파쇄할 수 있다면, 해당 상대는 그 반동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4. 마법의 위력

마법은 발동한 술식의 위력에 따라서 마법의 위력은 전투/전술/전략급으로 구분된다.

4.1. 전략급 마법

작중 등장한 전략급 마법은 2096년 시점으로 11가지가 공개되어 있다. 이후 2097년 시점에 2개, 극장판과 후속작을 통해 각각 1가지씩이 추가로 공개되었다.

5. 대항마법(対抗魔法)

상대의 마법적인 간섭을 방해하는 마법의 총칭. 발동되려 하는 마법을 강제로 중지시키는 것이 모토이다. 타츠야가 사용하는 술식해산, 술식해체가 이에 해당하며 이 외에도 종류는 여러가지 이다. 여러 종류에 따라 그 효과도 여러가지. 술식해체는 마법식에 의해 로드된 정보체사이온을 아무런 정보도 가지지않은 고압으로 뭉친 사이온으로 부딪혀 그 정보의 처리를 방해하는것. 컴퓨터 해킹에서 팝업창을 무한하고 무질서하게 띄움으로서 컴퓨터를 다운시키는것과 유사하다. 술식해산은 타츠야만이 유일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마법식에 의해 로드된 정보체사이온을 에이도스상에서 읽어내고 그 정보의 집합체를 분해함으로서 사상간섭력을 잃게하는 방법. 한마디로 마법을 사용하기위해 짜여진 문장을 모음자음까지 하나하나 개별적인 존재로 만들어 버려 그 의미를 잃게한다는 것. 다만 두 대항마법 모두 해체된 마법식의 잔류사이온은 남기게 된다.

이와 조금 별개된 개념으로 토미츠카의 레인지제로(Range Zero)는 본인 주변에 고압의 사이온이 둘러져 있음으로서 본인에게 향해지는 사상개변의 정보가 침투하지 못하게 하는 방식도 존재한다. 다만 이는 유전적 특성에 기반한 대항마법이며, 이와 같은 성질을 재현한 마법을 접촉형 술식해체라고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5.1. 캐스트 재밍

파일:캐스트 재밍.gif
안티나이트라 불리는 특수하고 희소한 광물을 이용한 대항마법. 마법식이 대상물의 에이도스에 작용하는 것을 방해하는 마법으로, 무의미한 사이온파를 대량으로 살포하는 것으로 마법식이 에이도스에 작용하는 프로세스를 저해한다. 다만 발동에는 4계통 모든 마법을 방해할 수 있는 사이온노이즈를 발생시키는 것이 필수불가결한데 전술한 안티나이트는 사이온을 주입하는 걸로 이러한 사이온노이즈를 만들어낼 수 있는 물질. 이론상 안티나이트를 이용하지 않고 발동하는게 가능하다고하지만, 여러조건상 통상적으론 불가능.[25] 더불어 안티나이트가 현대기술로도 재현이 불가능한 일종의 오파츠(ooparts)이며, 산출지가 지극히 한정되어서, 일반마법사에게는 인연이 없는 대항마법이다. 타츠야는 이 이론을 바탕으로, 두개의 CAD를 동시 사용할때 발생하는 사이온끼리의 간섭을 이용하는 형태로 안티나이트 없이 특정마법의 발동을 방해하는 기술을 짜냈다.

5.2. 정보강화(情報強化)

정보강화는 대상물에 존재하는 상태(에이도스)의 일부분 혹은 전부를 마법식에 복사해서 투사하는 것으로, 에이도스의 가변성을 억제하는 대항마법이다. 쉽게 말해서 어떠한 물체의 모습을 본떠 만든 보이지 않는 방어막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속성의 일부를 정보강화한 경우, 그 속성에 대한 마법에 의한 개변을 억제한다. 에이도스를 복사한 마법식을 『에이도스 스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법사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육체에 에이도스를 복사한 에이도스 스킨으로 자신의 몸을 지키고 있으므로, 육체의 구조에 직접 간섭하는 마법의 영향을 받기 힘들다.

정보강화로 막을 수 있는 마법은 직접적인 것에 한정되며, 간접적인 효과는 막을 수 없다.

범위마법로 가열한 경우는 대상물 자체는 가열되지 않고 주변의 기온에 의해 대상물이 가열되어버린다. 굳힌 물체를 때린다. 물체를 투사해서 맞추는 등의 대상물 이외의 물체, 사상에 의한 공격도 막을 수 없다.

영역간섭에 비교해서 적은 간섭력으로 큰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 다만, 복수의 물체에 정보강화를 행하는 것 보다, 대상물을 모아서 하나의 영역간섭으로 덮는 편이 연산규모는 적게 된다.

5.3. 영역간섭(領域干渉)

일정영역에 대해 '자신이 그 영역에 간섭하고있다', '사상이 개편되지 않는다'라고 정의된 내용만을 갖게한 마법식을 작용시키는 것으로 그 영역내에서의 다른사람의 마법발동을 방해하는 대항마법. 다른 마법사가 그 영역내에서 마법을 발동하려 할때 위에 서술한대로 그 공간에 작용중인 자신의 정의내용의 간섭력이 상극을 일으키므로 결과적으로 상대의 마법발동을 방해한다. 다른 마법사가 그 영역내에서 마법을 발동시키기 위해선 영역간섭을 전개한 술자의 간섭력을 웃도는 간섭력으로 마법을 작용시켜야만 한다. 사용하기 위한 전제조건상 술자에게는 높은 간섭력이 요구된다. 또 이 마법을 자신을 중심으로 상대적인 거리를 고정한 일정범위에 한정에 전개한 이동형을 가리켜 '간섭장갑'이라고 부른다.

5.4. 술식해체(術式解体)

파일:시바 타츠야(그램 데몰리션)회상편.gif
Gram Demolition. 사용자가 거의 없다고 말해지는 초고등대항마법. 명칭은 '마법기록(마기그람)을 분쇄(데몰리슈)한다'에서 유래. 구조는 압축된 사이온의 덩어리를 이데아를 경유하지 않고 대상물에 직접 부딪쳐 폭발시켜 거기에 쓰여진 기동식이나 마법식이라는 사이온정보체를 날려버린다는 것. 사상개변을 위한 마법식으로서의 구조를 가지지않은 사이온포탄이기에 영역간섭이나 정보강화로는 막지못하고, 포탄자체의 압력 때문에 캐스트재밍의 전파도 닿지않는다. 또, 물리적 작용은 전혀 없기 때문에 어떤 장애물이라도 방해가 되지 않으며, 강력한 사이온파동으로 요격하던가 사이온의 벽을 겹겹이 세워 방어진을 쌓아올리는 방식으로 무효화 할 수 있다. 사정거리가 짧다는 점 외에는 결점이 없는, 현재 실용화된 대항마법중에서는 최강이라고 불리는 무계통마법이나, 보통마법사는 하루종일 짜내도 소용없을 정도의 압도적인 사이온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적다.[26] 현재 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공언된 사람이 접촉형 술식해체를 제외하면 전부 전략급 마법사인 타츠야와 레이라, 그리고 군용 조정체였던 와카미야 하가네(若宮刃鉄)[27]일 정도.

5.5. 술식해산(術式解散)

파일:시바 타츠야(그램 디스퍼션).gif
Gram Dispersion. 마법의 본체인 마법식을 의미없는 사이온정보체로 분해해버리는 것으로, 온갖마법을 가리지않고 무효화하는 환상의 대항마법. 마법식은 그 성질상 그 정보구조가 노출되 있고, 마법식 그 자체를 대상으로한 간섭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술식의 해체와 대등한 최강의 대항마법으로 여겨진다. 다만, 분해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단 한명밖에 존재하지 않고, 마법식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발동까지의 제로콤마초 정도의 순간에 그 정보구조를 파악하지 않으면 안되기때문에, 단순한 데이터 덩어리에 지나지않는 마법식을 일순간 읽어내어 파악하는건 일반적으로 불가능. 따라서 미리 사용될 술식을 알고있는 테스트 상황이라면 몰라도, 실전에선 불가능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타츠야는 보는 것 만으로 대상의 정보구조를 파악하는 '엘레멘탈 사이트(정령의 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고유마법의 조준을 직접 마법식에 맞추는식으로 이 대항마법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28]

5.6. 가장행렬(仮装行列)

Parade. 쿠도 가의 비술. 정확하게는 코코노에 야쿠모의 선대가 쿠도 가에 전수한 진의(마토이)의 신기루를 기반으로 쿠도 가가 현대마법으로 개량한 비술.

진의의 신기루는 어디까지나 본체와 동일한 색, 모습, 소리, 열이라는 정보를 본체와 떨어진 곳에 반영하는 인술이지만, 가장행렬은 본체와 동일한 위치를 지정하는 대신, 본체와 다른 색, 모습을 비춰서 가장하는 것에 그 진수를 두고 있다. 또한 이 결과 이데아 차원에서 좌표까지 더미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여 환영과 본체의 연관성을 키로 삼아 마법식을 투사하더라도, 환영이 비추고 있는 거짓된 정보를 지정해버리기 때문에 이데아에 존재하는 본체의 에이도스를 개변하지 못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게되어, 결과적으로 대항마법의 성질을 지니게 된다.

진동계 마법을 이용하여 환영을, 적외선을 발생시켜서 거짓된 체온을, 가중계 마법으로 거짓된 체적감의 존재를, 정신계간섭마법을 통해 환각을, 무계통마법을 통한 ...등등의 다종다양한 시퀀스가 조금씩 복합되어 있기 때문에, 퍼레이드의 사용여부를 모르는 사람은 퍼레이드를 발동하고 있다라는 사실조차 눈치챌 수 없다.

6. 관련 용어

6.1. 게이트

마법연산영역이 존재하는 무의식과, 의식영역의 경계선에 위치한다고 여겨지는 가상적인 채널.

마법연산영역에서 완성된 마법식은, 이 게이트를 통해 마법사의 에이도스에서 이데아 차원을 향해 투사된다.
게이트는 무의식과 의식의 경계선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자신의 게이트를 자각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이 게이트에 직접 간섭하여 개폐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정신구조간섭계 마법의 보유자라 알려졌던 시바 미야 뿐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게이트 키퍼는 이 게이트를 대상으로 하는 마법으로, 게이트에서 마법식이 투사되는 것을 감지하여 해당 마법식을 파괴하는 설치형 마법사 무력화 마법이며, 자신의 게이트에 대한 인식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운 이 세계상에서는 최강의 마법사 무력화 마법 중 하나가 된다.

6.2. 마법식(魔法式 / Magi Gram; Magic Sequence[영어_공식번역])

사상(현상)에 수반하는 정보를 개변하기 위한 사이온정보체. 대상에 작용해 에이도스를 고쳐쓰는 것으로 인해 사상개변이 일어난다. 다만 '세계'부터 복원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마법식의 개변효과는 영속적이진 않고, 장시간 대상에 마법을 작용시키기 위해선 마법식의 갱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이상 원상태로 돌아가게된다. 또한, 원칙적으로 마법식은 마법식에 간섭할 수 없으며[30], 종료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이상, 가령 대항마법을 사용해도 마법식자체는 시간경과에 의해 자연소멸할 때까지 대상 에이도스에 잔류한다.

6.3. 마법력(魔法力)

마법사가 가지는 재능인 마법의 '처리속도', '연산규모', '간섭강도'의 3가지를 종합한 것. 이 "마법력"이야말로 마법사에 대한 국제적인 평가기준이 되기도하기 때문에, 타츠야를 비롯한 2과생(위드)을 1과생(불룸)과 차별하는 기준이 되기도한다. 다만, 원작 내용에도 나오다시피 입학 당시에는 1과생과 2과생의 차이는 거의 없다. 즉, 굳이 두 패거리로 나눌 필요가 없다는 소리. 게다가 명색이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마법학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짜 놓은 평가 기준이라고 하는데 타츠야와 그 친구들을 본다면 전혀 신빙성이 없어 보인다. 일단 타츠야부터 다변수화는 평가하지 않는다고 까기 때문. 컴퓨터로 치면 CPU의 클록 속도(처리속도), RAM 용량(연산규모), 최대 메모리 점유량(간섭강도)을 평가하는건데, 멀티코어등의 부가적인 성능은 아예 평가하지 않는다는 소리가 되니까.

6.4. 마법연산영역(魔法演算領域)

마법사가 가진 정신기능의 일부. 이것이 마법이라는 재능의 본체에 해당. 마법사는 마법연산영역을 의식적으로 사용하는게 가능하지만, 이 기능은 무의식영역에 존재하기 때문에, 입력한 기동식과 변수를 마법식으로서 출력처리하는 과정을 의식할 수는 없다. 인간의 정신기능은 현대과학이나 마법학으로도 미해명부분이 많아 마법사 자신에게 있어서도 블랙박스 같은 존재라고 할 수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여서 원칙적으론 후천적으로 획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있다. 다만 뇌의 용량을 차지하고 있던 일부 감정, 기억과 같은 부분을 삭제하고 그 곳에 인공적으로 마법연산 영역을 심는 것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조마법사 실험 참조.

또한 리미터 부전설(リミッター不全説)이라는 가설이 존재하는데, 이 가설에서는 마법연산영역은 마법사의 고유정신영역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갖춰진 영역이라는 전제를 깔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설정의 조정체 마법사 항목에서 후술.

6.4.1. 오버히트

마법연산영역은 마법사가 사상개변을 일으킬 때 반드시 필요한 정신기능이다. 문제는 마법사의 한계를 넘은 사상개변을 강요당하거나, 혹은 마법사 개인이 지닌 기능에 의해 연산영역이 압박받아 한도를 넘을 경우인데, 이 경우 과도하게 혹사당한 연산영역이 손상되어 마법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를 오버히트라고 하며, 마법연산영역 자체가 아직 연구단계인 현 상황에서는 이에 대한 사후적인 대처법은 존재해도 본질적인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요츠바 가문의 후계 세대중 한명이자 당주 후보였던 츠쿠바 유우카가 마법대학을 졸업 후 대학원에서 연구중인 주제가 바로 마법연산영역의 오버히트에 관한 연구이다.

주로 조정체 마법사에서 나타나기 쉬운 현상이며, 그 외에도 쥬몬지 가문처럼 자신의 마법연산능력을 순간적으로 오버클럭하는 마법능력을 지닌 마법사에게서도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다. 이런 오버히트는 정도에 따라서는 수명을 갉아먹는 위험한 증상이 될 가능성도 있으며, 실제로 오키나와 침공 당시 과도한 오버히트를 겪은 사쿠라이 호나미는 사망, 투만 봄버를 막기 위해 연산한계를 넘어 대물장벽을 전개한 사쿠라이 미나미는 오버히트로 인해 마법사 수명이 사실상 끝났고, 이 때문에 쿠도 미노루가 파라사이트화한 자신이 죽는 것으로 사쿠라이 미나미를 숙주로 삼아, 미나미의 마법연산영역을 보조하면서 동시에 연산을 제한하는 것으로 미나미의 수명을 늘리려고 시도하게 된다.[32]

6.5. 후발사상 가변이론 / FAE(後発事象可変理論 / Free After Execution Theory)

마법식이 이데아 상에서 에이도스를 개변한 직후에는, 매우 짧은 시간동안 현실과 다른 물리법칙이 적용되어 복원력이 미약하게 약해지는게 아니냐는 이론. 북미연합과 일본이 합동으로 마법을 연구하던 시절에 발표된 이론으로, 여기서 말하는 마법식의 단위는 공정 단위가 아니라 마법 단위로 구분된다. 즉, 예를 들어서 공을 이동하는 마법의 경우, 일반적인 공정으로는 공에 이동계 마법식이 작용되어 물체에 속도를 덧쓰면서 동시에 가속계 마법식이 작용하여 가속도를 덧쓰는 식으로 발현이 되는데, 이렇게 한 공정으로 발현되는 마법의 경우는 FAE 이론의 영향을 받지 않으나, 만약 이 공정을 하나 하나 별개의 마법으로 취급하여 연속으로 걸 경우, 이동계 마법이 작용한 직후에 아주 찰나의 시간동안 가속계 마법을 걸어서 같은 결과를 만든다면 FAE 이론의 영향을 받아, 가속계 마법의 개변력이 보다 효율 좋게 발현된다는 소리.

다만 이론상으로만 그렇고, 실질적으로는 매우 짧은 시간동안만 복원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현실적인 이용은 불가능했으나 북미연합에서는 이를 물리법칙의 전파를 차단하는 결계를 사용하여 마법기능사가 다음 마법식을 사용하기까지 복원력의 약화시간을 늘리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물론 이런 술식은 기밀술식이라, 북미연합에서도 브뤼나크라는 전용 술식을 담은 동명의 CAD를 사용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6.6. 가중계 마법 3대 난문

가중계 마법식에 있어서 3대 난문이라 일컬어지는 사상개변. 현재는 그 3개중에 2개는 완전 해결되어, 남은 것은 1개뿐이다.

6.7. 승적마법(멀티플리케이티브 캐스트 / Multiplicative Cast)

본래 고식마법이라면 몰라도 현대마법에서는 서로 다른 술자가 동시에 같은 대상에 마법을 사용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마법식의 상극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마법의 중복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다.[33]

하지만, 사에구사 이즈미와 사에구사 카스미의 쌍둥이는 둘이서 하나의 마법을 마법식의 구축사상간섭력 부여를 서로 분담하는 것으로 둘이서 하나의 마법을 구축하는 기법을 사용한다. 이 기법을 승적마법이라고 하며, 본래는 매우 어려운 기법이기 때문에 이 기법을 자유롭게 다룬다는 것 만으로도 사에구사의 쌍둥이라고 칭송받으며, "사에구사의 쌍둥이는 둘이 모일 때 그 진가를 보인다"라고 불린다.

6.8. 사상간섭력 프시온파 이론(事象干渉力霊子波理論)

2099년 시바 타츠야가 논문으로 발표한 마법의 간섭력에 대한 이론. 정확하게는 2097년 후지바야시 나가마사[34] 쿠도 미노루의 해외 도주를 도우면서 동시에 타츠야가 미노루를 토벌하는 것을 방해한 사건에서 깨달은 정보를 이후 2년간 정보와 실증을 통해 증명해낸 이론이다.

마법사가 마법을 통해 사상개변을 실시할 때의 사상개변력의 정체가 프시온파라는 것을 증명해낸 논문.


[1] 요코하마 에피소드에서 미행하던 학생이 스쿠터를 타고 도주하려하자 이를 붙잡기위해 케이가 마찰계수에 간섭하는 마법을 발동했으나 불법개조로 부스터를 단 스쿠터가 출력을 높히자 마법이 깨지며 도주에 성공한다. [2] 풍압은 어디까지나 공기분자의 불규칙적인 운동벡터 증대에 지나지 않기 때문. 감속영역은 인간이 시인할 수 있는 물체의 감속을 주로 다룬다. [3] 물론 대기중의 열전도 속도는 매우 낮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4] 구역을 설정하여 구역간의 상대거리를 유지하여 결과적으로 강도를 높이는 마법인데, 이 마법의 대상범위가 보다 세분화돼서 분자간의 상대거리가 되면 밀도를 고정시키기 때문. [5] 예를 들어서 물체가 지나가면서 일으키는 공기의 요동까지 평균화되어버리고, 적외선으로 탐지한다고 해도 열에너지가 공간 전체에 균등하게 퍼져버리기 때문에 탐지할 수 없게 된다. [6] 참고로 체내 경화마법의 마법식 자체는 만들 수 있으나, 재능을 크게 따지는 속인적인 마법이며, 또한 기술되는 마법식 또한 막대한 양을 기술해야 하는데, 그런 마법을 불완전하기는 해도 단순한 고난이도 마법으로 추려낸 타츠야의 기술력에 이소리 메이가 고평가했다. [7] 특히, 상대의 체내의 액체조차 증발 가능한게 특징. 제1연의 연구주제가 생체 직접간섭마법이기 때문에 발달한 접근법. 덕분에 어중간한 정보강화라면 단숨에 뚫고 사용할 수 있다. [8] 핫토리에게 사용한 파장의 합성을 응용해서, 약한 파장이라도 다수의 파장이 동시다발적으로 상호간섭하면서 증폭시킬 수도 있기 때문. [9] 예로부터 혼이 영혼이라면, 백은 그 육체를 움직이는 영적인 존재라고 불려왔다. 그런 의미에서 백을 베어낸다 = 상대의 운동능력을 박탈한다. 라는 해석으로 전환된 것. [10] 이 방식은 극장판에서 사용했다. [11] 다른 해석으로는, 정보차원인 이데아상에 나타나는 현실과의 접속루트를 분해하는 것으로 영체의 현실과의 접속을 차단한다. 라는 해석이 된다. 이데아가 정보차원이라고 해도 실제하는 차원이 아니라, 거대한 정보 플래폼이라고 해석되기 때문에 가능한 해석. 이 의미로 해석한다면, 영체가 현실에 간섭(로그인)할 권한을 지닌 사이온 정보체의 권한 부분을 데이터베이스(이데아)상에서 지워버리는 것으로 영체가 현실에 접속하지 못하게 막는 것. [12] 일부 예외는 있다. 다만 보통 현대마법에서의 반동은 어디까지나 강제로 해제된 마법식에 주입되던 사상간섭력의 일부가 주인에게로 역류하는 현상일 뿐이라, 그다지 현대마법에서는 큰 영향이 없는 편. [13] 웹 연재판에서는 사이온의 진동을 이용하여 정령을 활성화시킨다는 프로세스였다. 즉, 사이온에 대한 진동마법으로 취급된다. [14] 정확히는 유행이 지나 누구도 안 쓰는 구식 술식 취급. [15] 요코하마 소란편에서 대아연합이 사용한 유인 병기. [16] 작중에서 대아연합과 신 소련의 충돌에 휘말려 일본으로 망명, 이후 이치죠 가문의 분가로 입양된다. 이에 대해서는 키그너스의 소녀들 3권에서 확정. [17] 전자가 가속되어 다른 원자에 충돌하며 이온화 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자유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현상. 전자의 산사태(avalanche) 같다고 하여 전자사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18] 신 소련의 철도 위에 철도 차량 1칸을 통째로 CAD로 만들어둔 전용 CAD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 이 정보 자체가 진위여부가 불명이라서 국방여단에서도 관심이 없었지만(작중 이전 시간에 투만 봄버가 사용되었을 때 신 소련의 철도를 달리고 있는 수상한 차량이 없었기 때문)[35] 타츠야가 철도 위에 있는 CAD 속의 에이도스 상의 역추적을 막는 더미로 준비된 조정체 마법사 둘에게 미스트 디스퍼전을 사용하며 철도 위에 전용 CAD차량이 있다는 정보가 확실해졌다. [19] 군에서 요츠바가의 별장을 향한 마법공격에 대한 첩보를 얻었지만, 101여단에서 타츠야에게 그 정보를 전하지 않았고, 그걸 타츠야가 알게 되었기 때문. [20] 원래 정률감속은 영역 내부의 물질의 운동속력을 일정 비율로 감속시키는 마법이라 막지 못하지만, 정신간섭계 특화로 그 성질이 계통마법에서는 진동감속계로 변질된 미유키의 정률감속은 분자진동까지 감쇄시킬 수 있다. [21] 오존층의 오존홀 대책을 위한 마법이 베이스 [22] 투사지점에서 시간적으로 미세하게 변수를 변화시킨 마법식을 연속으로 복사하여 투사하는 기술. 결과적으로 마법식이 발현되는 시점에서는 공간적으로 광범위한 공간을 커버할 수 있게 된다. 투만 봄버에서는 어디까지나 전용 슈퍼컴퓨터에 접속된 CAD가 필요했지만, 타츠야는 이를 고스펙의 CAD만으로 커버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난이도를 낮췄다. [23] 헤비 메탈 버스트 같은 거리에 의한 감쇄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 일반적인 마법의 경우, 마법식이 발동하는 기점에서 멀리 떨어질 수록 어쩔 수 없이 에너지의 물리적 감쇄가 발생하지만, 이 마법은 생성한 고밀도 플라즈마 덩어리를 그대로 지상으로 낙하시키는 마법이라, 지상에 적중하기 전까지 물리적 감쇄가 발생하지 않는다. [24] 상기한 샴발라와 관련된 유산은 사용할 경우 기동식을 대상자의 심상에 각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25] 상기의 무계통마법 항목에도 기술되어 있지만, 이론상 마법식등을 이용하여 무의미한 사이온파의 노이즈를 발생시키는 것 자체는 이론상 가능하지만, 마법사 본인이 무의식적으로 그 사이온파를 거부하기 때문에 실험실 레벨에서나 재현이 가능할까 하는 수준이라는 설정이다. [26] 쉽게 요약하자면 무속성의 무식하게 거대한 마력 덩어리를 쏴서 상대방의 마법을 박살낸다. 비유하자면 대량의 찰흙(사이온)을 던져 찰흙 공예품(상대방의 마법)을 박살내 버린다는 뜻. 그리고 "고등이고 뭐고 MP소모가 더럽게 많아서 사용할 수 있는 사람 적음."이라는 소리다. 따지고 보면 엄청 비효율적이다. [27] 96년 10월에 쿠로바 가문에서 스카우트했다. [28] 비유하자면 정밀기계(마법식)를 단숨에 구조를 파악해 분해 해체해버린다는 식의 마법이다. 확실히 대단한 기예. 그러나 타츠야의 방식은 고유마법인 분해마법을 상대방 마법식에 쏴서 분해시킨다는 말이다. 엘레멘탈 사이트가 마법식을 직접 포착, 요격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이지 그냥 분해마법의 효과일 뿐이지 정령의 눈이 상대방의 구조식을 파악하던 말던 의미가 없다는 소리가 된다. 비유하자면, 정밀기계의 구조를 파악한 뒤 분해하기 위해 분쇄기를 덮어 갈아버리는 것이라는 묘사가 된다. [영어_공식번역] [30] 정확히는, 마법식으로 마법식을 개변하는게 불가능하다는 소리. 이는 마법식은 이데아에서 에이도스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일시적은 사이온 정보체로 존재하기 때문에 에이도스를 개변하는 마법식으로는 다른 마법식에 직접 간섭할 수 없다. 서로 다른 마법식이 동일 에이도스에 간섭하면서 발생하는 상극 효과 같은 부차적인 효과로는 간섭이 가능하다. 물론 분해마법처럼 정보 그 자체를 날려버리는 특수한 마법이라면 마법식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것은 가능. [영어_공식번역] [32] 다만, 결국 미나미가 자기 자신도 파라사이트가 되는 것을 선택하면서 미노루가 죽을 필요는 없어졌다. [33] 완전 불가능한것은 아니고, 마법사들이 미리 사상개변할 영역을 분담하기로 계획한 상태라면 가능하다. 상극은 어디까지나 무질서하게, 무차별적으로 구축된 마법식의 사상간섭이 서로 충돌하며 발생하는 현상. 사실 고식마법도 상극은 발생하지만, 원래 다수가 참여하는 마법의식의 경우는 의식에 참여하는 술자들이 미리 간섭영역을 분배하기 때문에 발생하지 않는 것. [34] 후지바야시 쿄코의 아버지이자 당대 후지바야시 가문의 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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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다만 이는, 동일 조작이 가능한 고성능 슈퍼컴퓨터가 신 소련의 과학아카데미 극동본부에도 놓여 있었기 때문. 즉, 차량을 사용하는 것은 필요한 사항은 아니다. 오히려 극동본부의 슈퍼컴퓨터 성능이 높은 만큼 그쪽이 보다 유리하지만, 역탐지를 막기 위한 시스템은 차량형 CAD에만 있기 때문에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