魔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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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OG DAYS의 용어 중 하나로 프로냐력이 약한 장소에 생식하고 있는 사람도 짐승도 아닌 대지의 프로냐력을 빨아먹으면서 성장하는 불길한 형태를 한 사람에게 재난과 저주를 내리는 마수로 수백년 전에 대지 밑바닥에 봉인되었다고 전해진다. 신학서나 관측상에서도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고는 해도 마물의 목격담은 각지에서 끊이지 않고 있으며 또 그것을 쓰러트리고 다니는 사냥꾼이 있다는 소문도 있다.[1]2. 상세
1기에서는 일종의 전설이나 괴담처럼 치부하는 편. 하지만 결국 1기 9화에서 등장했는데 레온미셰리의 예지몽에서도 보였던 그 형상은 백면금모구미호를 닮았다. 때로는 나라를 통째로 불태워 멸망시키고 때로는 신조차도 죽이는 불길한 전설의 존재라는 설명만큼 나름 그런 설명 만큼 나름 보스몹다운 포스를 보였다. 하지만 10화에서 한화만에 퇴치되어버려서...그 마물은 누군가가 보낸 정체불명의 마검에 박혀서 마물이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2기에서는 설정이 많이 변해서 위험하거나 심각한 모습은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1기와는 달리 2기에서 등장한 마물은 여자애들 옷이나 강도짓하는 변태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최종보스의 위용을 뽐내던 1기의 모습을 완전히 날려버렸다. 그냥 2기만 보면 좀 위험하거나 귀찮은 야생동물수준. 결정타로 마왕이라 자칭하는 작자가 등장해서 여탕 엿보기, 치마 들추기 같은 변태 호색한 같은 짓거리만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최종보스로 나올 확률은 0에 수렴한다.
설정상 토지신이나 정령이 변이된 존재라고 하고 이 마왕으로 등장한 인물도 토지신이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하지만 3기에서 본다면 꼭 그렇지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신룡들에게 매우 위협적인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동물들을 마물로 만들 수가 있다.
그리고 3기 5화에서 개구리 마물이 나오는데, 1기의 최종보스 마물과 유사한다. 마검이 박혀서 마물이된 토지신 개구리로 밝혀지면서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마물을 늘리고 있다는 점이 점점 확실해진다.
8화에서 영웅왕의 얘기를 보면 누군가가 재앙을 일부러 퍼트린다는 것이 더욱 확고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