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몽드 MAMON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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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1991년 |
운영 | 아모레퍼시픽 |
소재지 |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00 ( 한강로2가) | |
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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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의 런칭 브랜드로 1991년 탐스핀의 후속이자 화장품 전문점(시판)전용 브랜드로 출시된 최장수 브랜드로, 태평양화학-태평양-아모레퍼시픽으로 바뀌는 와중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브랜드이다. [1] 명칭 Ma monde는 프랑스어로 '내 세상'을 의미한다. 하지만 monde는 남성 명사이기 때문에 Mon monde(몽몽드)가 맞다(...)[2] 어감을 위해 마몽드로 타협봤다는 설이 지배적이다.마몽드 홈페이지에서는 브랜드 의미가 Ma(나의) + Monde(세계)로, '여성스럽고 부드러우면서도 열정이 넘치는 자신만의 세계를 추구하는 똑똑한 여성의 가치관을 표현합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2. 브랜드 특징
아모레 계열 브랜드 중 중저가 라인의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다.참고로 아모레 브랜드를 보면 마몽드- 라네즈/프리메라-아이오페-한율/ HERA- 설화수/아모레 퍼시픽[3] 순으로 뒤로 갈수록 가격대가 높아지며, 설화수, 아모레 퍼시픽이 프레스티지 라인이자 최종보스이다.
2.1. 컨셉
사실 마몽드는 브랜드 이름도 그렇고, 런칭 때 그리고 그 이후에도 보면 자사의 다른 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뚜렷한 브랜드 컨셉이 없었다.[5] 그런데 2002년 브랜드 컨셉을 "봄을 닮은 여자"로 리뉴얼한 후 용기 디자인을 꽃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리뉴얼 하였고, 같은 시기 "플라워 퍼스트 세럼"으로 런칭하였다가 2012년 리뉴얼 출시된 퍼스트 에너지 세럼(일명 꽃초 세럼)으로 재미를 봐서 그런지[6] 그 이후 꽃과 관련된 제품을 다량 선보였다. 그리고 14년에 모델을 박신혜로 바꾸고 난 후부터 꽃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현재는 마몽드 철학의 기반을 꽃이라고 하며, 꽃의 힘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홍보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부터 방영된 마몽드의 광고를 보면 영상 말미에 박신혜가 '꽃의 힘을 너에게'라는 슬로건스러운 멘트를 던지고, 또 최근 변경된 제품 패키지 상단에는 'Inspired by Flowers'라는 문구가, 측면엔 마몽드의 꽃 철학에 대한 내용을 넣은 것을 볼 수 있다.2023년 브랜드 전면 리뉴얼 이후에도 틔워, 너만의 아름다움을 - 𝗣𝗼𝘄𝗲𝗿𝗲𝗱 𝗯𝘆 𝗛𝗬𝗣𝗘𝗥 𝗙𝗟𝗢𝗥𝗔 라는 슬로건으로 꽃과 관련된 브랜드 컨셉을 이어가고 있다.
2.1.1. 꽃 관련 제품 런칭 일지[7]
- 인리치드 뉴트리 라인 (보습 케어 라인) - 달맞이꽃
- 로즈 워터 라인 (수분 보습 케어 라인) - 장미수
- 에이지 컨트롤 라인 (안티에이징 케어 라인) - 동백꽃
- 마이크로 클렌징 라인 (딥 클렌징 라인) - 연꽃
- 커버 파우더 쿠션 (메이크업 라인) - 복숭아꽃
- 퍼스트 에너지 라인 (퍼스트 에센스 라인) - 금은화
- 포어 클린 라인 (모공 각질 피지 케어 라인) - 어성초
- 플로랄 하이드로 라인 (수분 케어 라인) - 수선화
- 모이스처 세라마이드 라인 (보습 탄력 케어 라인) - 무궁화
- ac 밸런스 라인 (여드름 케어 라인) - 윈터 그린
- 맨 리차징 라인 (남자 안티에이징 케어 라인) - 민들레 타우린
- 퓨어 센서티브 라인 (민감성 케어 라인) - 카모마일
- 아쿠아 필 라인 (각질 케어 라인) - 매실 / 매화
- 퓨어 화이트 울트라 액티브 라인 (수분 미백 케어 라인) - 목련
3. 역대 모델
3.1. 여성
- 1대 : 이영애 1991~19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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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
황수정2000~2001 - 3대 : 박주미 2002~2004
- 4대 : 한가인 2005~2009
- 5대 : 한지민 2010~2011
- 6대 : 유리 2012~2014[9]
- 7대 : 박신혜 2014~2020
- 8대 : 백예린, 조수민 2021~2023
- 9대 : 윈터 2023~[10]
3.2. 남성[11]
4. 히트 상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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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밍크 브라운, 트로픽 오렌지, 미스티 퍼플, 허니베베 등의 히트 색상을 선보였다. 허니베베를 제외하고는 해외 로케이션으로 광고를 제작했으며, 특히 트로픽 오렌지의 경우는 한국에서는 오렌지색 립스틱이 성공할 수 없다는 속설을 깨버리기도 했다. 1995년 가을 이후로는 메이크업 패턴이 라네즈 브랜드로 변경. -
토탈 솔루션 크림 - 보습, 주름, 미백, 탄력 등을 한 번에 관리한다는 컨셉으로, 2003년 런칭 이후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현재도 마몽드를 대표하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화장품 좀 아는 사람들에겐 O브랜드의 제품을 떠오르게 한다.
왜냐? 모방제품이기 때문에 - 꽃초 세럼 - 2002년 "플라워 퍼스트 세럼"으로 출시했다가 2012년 "퍼스트 에너지 세럼"으로 리론칭. 앞서 얘기했듯이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꽃을 발효하여 만드는 꽃초라는 생소한 성분이 소비자에게 먹혔다.
- 파우더 팩트 - 가격은 싼데 지속력이 워낙 뛰어나서 '연예인 팩트'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대중적으로 유명해진 팩트이다.
- 꽃잎 쿠션 - 최근 마리몬드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 크리미 틴트 컬러밤 인텐스 - 2015년 마르살라, 말린 장미색 립스틱 열풍으로 16호 벨벳 레드 색상이 인기를 끌어 매장마다 품귀현상을 보였으며, 상술했던 밍크 브라운, 트로픽 오렌지, 미스티 퍼플, 허니베베 이후 오랜만에 선보인 히트 색상이기도 했다. 나스 립펜슬 돌체비타 색상의 저렴이로도 언급되었던 제품이다.
5. 논란
명품백을 사려면 돈을 모으지 말고 남친을 사귀라는 광고를 만들어 논란이 되었다. 당시 광고 모델은 유리. 영상.
[1]
당시 백화점 및 방문판매용으로는 "라무르"를 선보였으나 1994년 단종후
프리메라로 대체. 그러나 프리메라도 1995년
헤라로 대체되고 현재는 스킨케어 제품만 선보이는 중이다.
[2]
프랑스어에서는 명사의 성에 따라 소유형용사도 성에 맞춰줘야 한다.
[3]
아모레 퍼시픽이라는 회사에 동명의 브랜드가 있는 것이다.
[4]
언제부턴가인지 헤라 제품들도 아모레 퍼시픽 몰(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해졌으며, 블랙쿠션 같은 일부 히트 품목은 아리따움과 올리브영 등 드럭스토어와 코스트코에서도 판매중이다.
[5]
예를 들어 라네즈는 이름부터 눈(雪)이 들어가 있으며, 그에 따라 물(수분)을 중요하게 여기고, 아이오페는 식물 성분이 기반이다.
[6]
14년 기준 100만개 판매 돌파.
[7]
스킨케어 제품 한정.
[8]
최장수.
[9]
브랜드 이미지 변신의 기점.
[10]
2023년 윈터를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며 리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했다.
[11]
최시원이 최초이자 마몽드 맨이 아닌 마몽드의 모델이다. 본격 여심공략
[12]
취소선 표시된 제품은 현재 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