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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Ma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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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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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설정화 |
허스키 익스프레스 의 플레이가 캐릭터 중 하나. 어디가나 빠지지 않는 전형적인 로리계 캐릭터.
2. 상세
일러스트와 이름이 마비노기의 세 용사 중 하나인 마리와 똑같다. 제작진도 '마비노기의 세 용사가 다른 세계에 나타난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만들었다고 한다. 페러렐 월드라고 여기기에는 마비노기와 허스키 익스프레스의 세계관 자체가 다르므로 그냥 이름과 일러스트만 빌려온 캐릭터로 이해하는 게 편할 듯.NPC로도 등장하는데 이는 허스키의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동일하다. 2009년 10월 현재까지 예정되어 있으나 NPC로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는 루에리 뿐. 나머지는 모두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동시에 NPC로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처음 허스키의 세계에 발을 내딛고 나서 만나는 여성 캐릭터라는 점에서 묘하게 마비노기의 나오와 상통하는 면이 있다[1].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첫 장면에서는 등장하지만 이후 모습을 감추며(마리가 있던 헬리포트로 다시 찾아가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다.) 에피소드 진행이 막힐 때마다 무전을 날려 플레이어를 도와준다. 하지만 이것도 어느 순간부터 끊기고 소식 두절.
게임 내 희소성이나 능력면에서 구하기 힘든 시베리안 허스키를 처음부터 공짜로 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고마운 캐릭터지만 플레이어가 마리를 선택할 경우 파트너 개는 알래스칸 말라뮤트다(...).
매력 특화 캐릭터라 교역에서 이득을 보지만 그 수치는 미미하고 말라뮤트도 나쁘지는 않으나 시베리안 허스키는 이길 수 없다. 그래도 잉여예드 를 끌고 다니는 카린보다는 대우가 좋은 편이지만.
3. 기타
- 여담이지만 롤랑에서 퀘스트 중에 마리의 기뻐하는 사진을 찍어오는 퀘스트''[2] 가 있기 때문에 유저 사이에서 이유도 모르고 도촬 대상'''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허스키에 셀프 카메라 기능이 도입되기 전까지는 마리 본인은 퀘스트를 받아도 다른 마리를 찾아서 사진을 찍어야 했던 적도 있었다.
- 애교는 자신이 원하는 게 있는 순간에만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