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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196. 12. 24. 마리메이아 사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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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소속 | 모빌슈트 | ||||
[[프리벤터| Puribentā |
XXXG-00W0 윙 건담 제로 |
XXXG-01D2 건담 데스사이즈 헬 |
XXXG-01H2 건담 헤비암즈 改 |
|||
XXXG-01SR2 건담 샌드록 改 |
OZ-00MS2B 톨기스 III |
SK-12SMS 토라스 |
||||
[[OZ(신기동전기 건담 W)| Mariemaia Army |
XXXG-01S2 알트론 건담 |
MMS-01 서펜트 |
OZ-12SMS 토라스 |
|||
OZ-06MS 리오 |
}}}}}}}}}}}} |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의 중심 사건이자 애프터 콜로니 세계관의 마지막 전투.
트레즈 크슈리나다의 딸이라 자칭하는 여자아이 마리메이아 크슈리나다가 나타난다. 그녀가 이끈다고 알려진 일단의 세력이 L3-X18999 콜로니에 시찰을 나와있던 리리나 도리안 외무차관을 납치하고 자신들의 정통성을 주장하며 지구권 통일 국가에 선전 포고. 비밀리에 생산한 서펜트와 다수의 모빌 돌 토러스로 군사행동에 나선다.
그들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던 프리벤터는 마리메이아군을 막기 위해 노력하지만, 사전부터 주도면밀하게 움직여 온 마리메이어군이 한 발 앞서가는 상황. 게다가 마리메이아의 뒤에 있는 흑막 데킴 바톤은 진정한 오퍼레이션 메테오를 발동하려 하고 있었다.
여기서 건담 파일럿들이 행동을 개시한다. 히이로, 듀오, 트로와는 마리메이아군이 점령한 콜로니 내부로 잠입[1]한다. 또, 폐기를 위해 태양으로 보냈던 건담을 카트르 라버바 위너가 회수한다.[2] 또, 리브라 공방전에서 죽은 줄 알았던 젝스 마키스가 프리벤터 윈드라는 이름으로 나타나 데킴을 압박한다. 진정한 오퍼레이션 메테오는 저지했으나, 서펜트 부대가 지구로 강하해 브뤼셀 대통령궁을 점령하는 것은 막지 못한다.
건담 파일럿 중 1인이었던 창 우페이는 스스로가 악이 되어 정의를 확인하겠다는 생각으로 마리메이아군에 붙었고, 윙 건담 제로를 타고 돌격하는 히이로에게 전쟁의 답을 요구한다. 여기에 히이로는 마리메이아군은 자신들과 같은 이들을 다시 만들어낼 뿐이라며, 우리는 대체 얼마나 더 죽여야 하냐고, 자신은 대체 몇 명의 아이와 강아지를 죽이면 되는 거냐고 응어리진 감정을 발산한다.
전장은 브뤼셀로 옮겨지고, 서펜트 부대를 돌파하기 위해 톨기스 III 및 토라스, 건담들이 출격한다.[3] 이 상황을 보고 있던 시민들은 건담의 등장에 경악한다. 그 자리에 나타난 도로시 카탈로니아는 사람들에게 "개는 개답게 새 주인에게 꼬리나 흔드는 게 어때요?" 라고 도발해 사람들을 각성시켜, 반 마리메이아 시위를 선동한다.
3기의 건담과 톨기스 III 및 토라스가 힘이 다한 순간, 윙 제로가 리리나와 마리메이어군 지도부가 있는 쉘터를 트윈 버스터 라이플 3연사[4]를 날리고, 시민들의 대규모 반전시위[5]가 벌어지자 상황은 급변. 실질적 주도자인 데킴이 사망하는 것으로 사변은 종결되었다. 사변 종결 이후, 대파된 윙 제로를 제외한 4기의 건담은 자폭으로 사라지고, 리리나 대신 총에 맞은 마리메이아를 레이디 언이 돌보게 된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과 슈퍼로봇대전 W에서 구현되었는데, 그냥 서펜트 무한 물량이라서 축복받은 윙 건담 제로(EW), 건담 데스사이즈 헬(EW)의 맵병기에 녹아 자금줄이 된다.(...) 네임드인 알트론 건담(EW)을 탄 우페이는 무한격추가 가능해서 경험치 셔틀이 되고 아군측에 마징가Z(로봇)나 겟타로보(로봇)같은 강력한 로봇들이 있다보니 아군들이 고전한다는 메시지가 뜨면 웃음이 나올 정도로 상당히 쉽다. 어느 정도 뽕을 뽑다보면 히이로의 쉘터 저격 이벤트 등이 나오며 마리메이어 군의 항복으로 맵이 종료된다.
[1]
히이로와 듀오는 강행돌파했고, 트로와는 마리메이아군에 들어가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2]
이걸 보면 마리메이아 사변같이 완전 평화주의를 실현하면서 만일의 경우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은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TV판 종료 후에도 각지에서 분란의 불씨가 타오르고 있었고, 건담까지 노려지는 상황이 터지자 폐기를 결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3]
톨기스와 토라스, 건담 3기라고 해도 무려 50:1 이상의 열세였으며 서펜트가 성능이 나쁜 기체도 아니고 지형보정도 없었다. 그럼에도 목숨을 빼앗는 싸움을 했다면 서펜트 부대를 전멸시킬 수도 있었겠지만 조종석을 피해서 공격하는 등 단 한 명도 죽이지 않기 위한 싸움을 하는지라 고화력 병기는 아예 사용을 못했고 공격도 정밀타격만 가능해서 그 때문에 중과부적에 몰린다. 소설판에는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패배의 직접적 원인이 서펜트가 아니라 파괴된 MS에서 내린 파일럿들이 對 MS용 바주카로 계속 공격했기 때문이었다고 하니 파일럿들의 대응사격이 아니었으면 한 명도 안죽이면서 전멸시키는 것도 가능했다(...)
[4]
2발로 쉘터를 완파 직전까지 만들고 마지막 1발은 빗겨 쏘았다.
[5]
여기에 히이로의 말을 듣고 심경에 변화가 일어난 우페이가 가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