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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11:12:10

마리 앙투와네트(마녀대전)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3.1. 마장3.2. 마법

1. 개요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잖아' 곤궁에 시달리는 국민들에게 여인은 그렇게 말했다고 한다. 18세기 프랑스 절대왕정 시대 여인은 왕비로서 극한의 사치를 누리며 호화로운 나날을 보냈다. 그러나...스스로 초래한 재앙인가?! 정점에 도달한 국민들의 분노는 프랑스 혁명으로 발전하여 여인의 운명을 바꾸고 말았으니! 그녀가 맞이한 결말은...단두대에 의한 참수형...!!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여인은 마지막 순간에 어떤 생각을 했을까?! 화려한 여인의 이면에 따라다니는 무수한 악평!! 과연 그것들은 진실일까!? 자, 가르쳐다오!! 마리 앙투와네트.

마녀대전의 등장인물.

모티브가 된 인물은 마리 앙투와네트로, 작중에선 높은 긍지를 가진 비극의 왕비로 서술된다. 욕망은 군림욕. 순수의 마녀로서 마녀천야혈전에 참전하게 된다.

2. 작중 행적

어린 여자아이와 같은 외형으로 1화에서 악마들에게 마녀대전에서 사퇴가 가능하냐고 묻는다. 그리고 아그렛에게 시비를 걸자 릴림과 릴리스가 분노해 마물로 죽이려고 들자 마녀의 힘으로 기요틴을 소환해 마물을 참수형시켜버린다. 그리고 잔 다르크를 알아보지만 잔 다르크가 욕망이 없다는 것을 알고 일찍 죽을 것이라고 비웃는다.

마녀천야혈전 5번째 시합에 출전하기 전, 잔 다르크의 대기실에 나타나 잔 다르크의 시합에 대해 평가한 후 시합장으로 향한다.

대전 상대인 예카테리나 2세와 대결하게 되는데 둘이 같은 시대의 인물이기에 서로 도발하며 마장을 두르며 싸우기 시작한다. 다만 싸움 중에 자신은 예카테리나 2세를 동경했다고 말하는 등 그녀를 인정하고 존경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비장의 수단이던 탕플 탑 마저 박살나고 패배 직전에 몰린 상황에서 라 마르세예즈를 부르며 다시 일어난다. 그건 너를 죽인 자들의 노래라며 가장 듣기 싫은 노래 아니냐는 예카테리나 2세의 질문에 그럴지도 모른다고 답한다. 이후 최후의 수단으로 예카테리나 2세를 마법으로 구현해 불러내지만 결국 패배한다. 예카테리나 2세로부터 위대한 프랑스의 왕비라며 칭찬받고, 장미꽃이 되어 흩날리며 소멸한다.

3. 능력

3.1. 마장

3.2. 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