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술후(血術候)라는 이명을 지닌 육마후의 한명. 현재는 이시마루 마도 중공의 사장을 하고 있다. 다크엘프이면서 흡혈충동과 태양빛을 극복한 흡혈귀이기도 하다. 교활하고 오만한 성격으로
벨토르 휘하의 육마후이면서도 자기 보다 위에 있던 벨토르를 싫어했으며 500년 후의 세계에서는 그를 배신한 상태. '불사로'라 기관을 만들고 그걸 가동시키기 위한 재료로 과거의 동료였던 불사자들을 잡아서 던져넣고 있었다. 결국 벨토르에게 계획이 들켜서 대치했고 끝내 본인이 불사로에 떨어지면서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