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주신 | ||
| 탑의 수호신 | 아트레이아 남방의 수호신 | 아트레이아 북방의 수호신 |
| 시간의 신 시엘 | 빛의 신 아리엘 | 어둠의 신 아스펠 |
| 공간의 신 이스라펠 | 정의의 신 네자칸 | 파괴의 신 지켈 |
| - | 자유의 신 바이젤 | 죽음의 신 트리니엘 |
| - | 환상의 신 카이시넬 | 지혜의 신 루미엘 |
| - | 생명의 신 유스티엘 | 운명의 신 마르쿠탄 |
아이온: 영원의 탑의 등장 신. 마계 5주신중 일원이다. 클래스는 호법성.
삶과 죽음을 조율하는 존재로 심판자의 역할을 한다. 하지만 심판을 내리기 전에 한번의 기회를 주는 자비로운 존재이기도 하다.
묵묵하고 잘 나서지 않는 성격이지만 판데모니움의 정신적 지주와 같은 역할을 하며 다른 신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운명을 엿보고 예지하는 능력이 있어 시엘의 유물을 추적할 때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 주신은 주신급이 직접 어떤 행보를 보인건 가명으로 활동하던 이스라펠을 제외하면 2.0시점에 직접 출현하여
전투를 수행한건 3.5시점으로 카이시넬과 공동 1위.
암흑의 포에타 사건으로 진행된 용계 진출에서 선봉장을 맡았고 (마족 시점에서)티아마트를 사살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운 장본인이다.
자신의 템페르(데바들의 사관학교 느낌, 그러니까 마르쿠탄 템페르라고 하면 마르쿠탄 휘하의 정예 데바 양성소)를 일반 데바들에게 최초로 공개하여 마족 플레이어들을 스파르타식 으로 PvP와PvE 양면에서 훈련 시킨(제 1,2,3 템페르 훈련소) 주신이다.
마족측 도우미(버스기사)단체 이름이 '마르쿠탄 형제회'인데 위의 템페르 개방과 함께 생각하면 유스 양성에 관심이 깊은 듯 하다.
최초이자 현 시점에서 카이시넬과 함께 유이하게 전투모드가 공개된 주신이다.
지금은 그의 이름을 딴 스킬이 없지만 예전에 호법성의 dp2000 스킬인 '신성한 보호'가 '마르쿠탄의 보호'였고, 마족 치유성에게는 마르쿠탄의 빛이라는 광역 보호막 스킬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