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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ffffff><rowbgcolor=Silver> 실버리오 벤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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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스 No.ε マルス-No.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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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마르스 [ruby(No.ε,ruby=엡실론)] |
이명 | 카니지(살진귀) |
성별 | 남성 |
직업 | 없음. |
소속 | 없음. |
세계관 | 《 실버리오 사가》 |
등장 작품 | 《 실버리오 벤데타》 |
성우 | 카와무라 타쿠오(= 시로쿠마 히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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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리고 내게는 나만의 이유가 있어. 지켜봐야 하잖아.
당신을, 그리고 우리들 자신을."
- 공식 프로필 첨부 대사
실버리오 벤데타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무라 타쿠오.- 공식 프로필 첨부 대사
2. 설명
귀신가면을 뒤집어 쓴 정체불명의 괴물. 우라누스와 더불어 대학살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에스페란토를 능가하는 강철의 아스트랄 운용병기. 오니를 닮은 외견으로 인해 캔터베리 성교황국에서 만들어졌다고 추측하고 있지만 진실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외모와는 달리 말투는 냉정하면서 지적이고 대화 상대를 고려하는 높은 지성을 지닌 듯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향락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의 정확한 명칭은 마르스 No.ε 카니지(살진귀). 소체는 캔터베리 성교황국의 귀족 출신인 다니엘 폰 발렌타인이다. 명문가인 발렌타인 가의 아들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고, 부모님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으며 몸도 건강하고 얼굴도 두뇌도 남달랐으며 성격도 좋아서 친구들도 많이 사귄 본투비 금수저였다. 문제는 태어나면서부터 살인충동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것. 처음에는 살인충동을 억제하고 살아 볼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고, 결국은 살인충동을 지닌 자신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살기로 결심한다. 긍정적으로 살인귀가 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다니엘은 인기인이 되기로 하고,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마다 각각 어울리는 이야기를 만들고 자신은 다양한 이야기 속 캐릭터들를 연기하게 된다. 예를 들어, 악당을 죽였을 때는 '악을 없애기 위해 악을 행하는 다크 히어로 캐릭터'를 연기했고, 전쟁터에서 사람을 죽였을 때에는 '자신만의 미학을 실천하기 위해 사람을 죽이는 전쟁광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다. 각 이야기 속 캐릭터들은 추종자들 입장에서는 그럴싸해 보이지만 결국 다니엘은 그냥 사람을 죽이고 싶을 뿐이라는 본심을 그럴싸한 핑계로 감춘 살인귀일 뿐.[1]
3. 작중 행적
3.1. 과거
성교황국에서 시작된 다니엘의 살인 행각은 아들러 제국에까지 이르렀고, 결국 다니엘은 사람이 죽기 쉬운 장소를 감지할 수 있는 아스테리즘을 지닌 사람에게 붙잡혀서 교수형에 처해진다. 이후 그의 시체는 마성 마르스로 부활하지만 한동안 갇혀 있었고, 자신의 살인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우라누스를 꼬셔서 함께 대학살을 일으켰다가 발제라이드에게 관광당하고 성전 때까지 봉인되게 된다. 현재 발제라이드의 명령을 따르는 이유는 카구츠치와의 약속으로 발제라이드가 성전 전까지 마르스를 비롯한 마성들의 통제권을 얻었기 때문.이후 벤데타 본편 시점으로부터 5년 전에 우라누스와 함께 크리스토퍼 발제라이드에게 쓰러졌으나 살아 있었다.
3.2. 공통 루트
치토세 오보로 아마츠와 싸우던 제퍼 콜레인의 앞에 나타나서 그를 '오르페우스'라고 부르며 공격한다. 모종의 이유로 발제라이드의 명령에 복종해야만 하는 처지가 되었고, 우라누스처럼 발제라이드에게 적대감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지금의 처지에 대해서 불만스러워하고 한때는 치토세와 비밀리에 연락하고 자기 쪽 정보를 흘리기도 한다.[2]3.3. 밀리 루트
파트너인 우라누스가 제퍼 일행과 대립하는 것에 비해 그다지 등장하지 않는다. 벤데타가 기능정지하자 성전이 이렇게 멀어지는구나 하고 담담하게 언급한다.엔딩 시점에서는 일단은 살아있는 듯.
3.4. 치토세 루트
중간보스.의미심장한 말로 제퍼와 치토세의 마음을 흔들려고 하지만 마르스의 본성이 결국 단순한 살인귀라는 것을 제퍼는 간파한다. 마르스의 천적은 그의 말빨과 속임수에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영웅으로, 제퍼는 자신을 믿고 기다리면서 이끌어 주는 치토세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영웅이 되기로 결심하고 마르스와 대결한다. 정면돌파로 마성을 상대한 제퍼에게 쓰러지면서 제퍼가 어쩌면 발제라이드와 닮았는지도 모른다고 한다.
3.5. 벤데타 루트
우라누스 및 발제라이드와 함께 제퍼를 다굴하다가 치토세에게 빼앗기지만 어느 정도 성과는 얻었기에 만족하고 철수한다.이후 센트럴에 침입한 치토세와 리브라 부대, 아오이와 아리오스 부대의 싸움 도중에 우라누스와 함께 난입하여 예전 대학살 때처럼 사람들을 죽이려고 한다. 마성들을 상대로 치토세와 아오이는 일시휴전하고,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싸우지만 마성인 마르스와 우라누스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치토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아무나 도와 달라고 외치고, 이에 이브 아가페가 응답하면서 마성들의 주의가 분산된 순간에 결전병장을 개방하여 마성들을 한 번 쓰러뜨린다. 이후 신 란슬롯에게 부품을 일부분 빼앗긴 걸로 보인다.
제퍼 콜레인이 각성하고 발제라이드가 위기에 처하자 카구츠치는 남은 여력을 모아 마르스와 우라누스를 부활시켜서 제퍼를 막게 했지만 마성으로 각성한 제퍼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제퍼와 벤데타는 마르스의 의식만을 오리할콘으로 만들어진 아스트랄 제어장치에 유폐했고, 마르스는 제도가 멸망할 때까지 영원히 아무도 죽이지 못하고 그저 지켜보기만 해야 하는 생지옥에 갇히게 되면서 5년 전 대학살의 대가를 톡톡히 치른다. 마지막으로 제퍼에게 이 개객기라고 소리치지만 제퍼는 '너나 나나 똑같다'면서 쿨하게 씹는다.
4. 대인관계
5. 능력
5.1. 스테이터스
STATUS | 출력 | 특성 | ||||||
<rowcolor=#008B8B> AVERAGE 기준치 |
DRIVE 발동치 |
집속성 | 확산성 | 조종성 | 부속성 | 유지성 | 간섭성 | |
플라네테스 | A | AA | C | B | D | AAA | AA | D |
5.2. 아스테리즘: Disaster Carnage
天昇せよ、我が守護星――鋼の[ruby(恒星,ruby=ほむら)]を掲げるがため |
물질분해능력의 아스테리즘으로, 물체를 이루고 있는 분자들의 결속력을 붕괴시켜 버리는 능력이다. 유기물, 무기물 관계없이 마르스에게서 흘러나오는 암흑색 장기에 닿게 되면 모든 물체들이 매우 빠른 속도로 붕괴되어 버리기 때문에 처음에는 사라졌다고 착각할 정도라고 한다. 부속성과 유지성이 뛰어난 아스테리즘이기 때문에 마르스는 오랜 시간 자신의 아스테리즘을 몸에 두르고 싸울 수 있고, 고속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공격, 방어, 속도면에서 완성도가 높지만 단점은 기체, 비물질을 이용한 공격[3]에 대처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유는 됐고 그저 많이 죽이고 싶어하는 마르스에게 어울리는 아스테리즘이라고 볼 수 있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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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마르스가 저지른 살인행각 때문에 그의 생가인 발렌타인 가는 점차 쇠락해 갔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아들러 제국의 귀족과 내통해서 제국의 기술을 빼내려고 하다가
실버리오 트리니티에서 언급되는 사건 때문에 몰락한다. 발렌타인 가의 입장에서 본다면 천하의
후레자식인 셈.
- 실버리오 라그나로크의 루퍼스의 회상에서, 신조 이자나 폰 잔브레이브의 말에 따르면 그가 제국까지 건너가게 된 것은 신조들의 간섭이 작용했기 때문인 것 같다.
- 실버리오 트리니티의 히로인인 미스텔 발렌타인의 삼촌이다. 스피어를 각성한 애쉬의 능력으로 파브닐 다인슬레이프에게 관광당하고 있던 조카에게 아스테리즘을 빌려줘 승리하는데 기여한다. 이후, 헬리오스와의 결전에서 브라더 갤러헤드의 아스테리즘과 조합되어 헬리오스를 공격한다. 물론, 헬리오스는 씹어버리지만(...)
- CS판 소프트맵 특전 드라마CD에서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환경운동가로 성격이 반전된다.
[1]
괜히 발제라이드가 마르스를 그 우라누스와 똑같은 쓰레기로 취급하는 게 아니다.
[2]
발제라이드가 워낙 철저하게 막아 놓아서 마르스가 흘릴 수 있는 정보는 자신을 '마르스 No. 엡실론'이라고 소개하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이 자기소개는 마르스가 다섯 번째 마성이라는 정보를 담고 있었고, 치토세는 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발제라이드를 의심하게 된다.
[3]
치토세 오보로 아마츠의 바람과
루시드 그랑세닉의 자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