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하루 전인
4월 7일 대만해역에서 조난신고를 한 '교토 1호'의 구조를 위해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대원 6명과 헬기운용요원[2] 4명 총 10명이 탑승하여 오후 9시 15분
부산김해국제공항을 이륙하였다. 오후 10시 16분 재급유를 위해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하였고, 오후 11시 9분 다시 이륙하였다. 사고 당일인
4월 8일 오전 0시 53분 경비함 3012함에 착함,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대원 6명을 내려 준 후 재급유를 받고 오전 1시 32분 이륙하였고, 이륙 30~40초만에 해상에 추락하였다. 사고 직후 3012함에서 고속단정을 내려 오전 1시 47분 기장을 구조하였고 오전 2시 10분 부기장과 전탐사를 구조하였지만 부기장과 전탐사는 사망하였다. 정비사는 아직 구조하지 못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