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470d26><colcolor=#fff> 마도로스 박
Matroos Park |
|
|
|
본명 | 박노식 |
출생 | 1930년 |
전라남도 여수군 (現 전라남도 여수시 ) | |
직업 | 배우 |
배우 | 박준규 |
[clearfix]
1. 개요
2. 개요
빛과 그림자의 쇼 비지니스 관련 조연이다. 실존인물이자 배역을 맡은 박준규의 아버지인 박노식을 모티브로 했다.3. 작중 행적
당대 유명한 액션 배우. 극중 조태수가 강기태가 공들여 준비한 패키지쇼를 흡집낼 목적으로 빅토리아에 나타나서 마도로스 박더러 뒤지기 싫으면 공연하지 말라고 협박을 한다. 하지만 마도로스박은 당황하기는커녕 이에 열받은 나머지 조태수를 흠씬 두들겨 패버린다.강기태가 부상당한 조태수와 어느정도 대등하게 싸웠다면, 이 사람은 맨몸으로 부상도 안당하고 상태가 멀쩡한 조태수와 그의 수하까지 2:1로 덤비는대도 일방적으로 두들겨팼다. 조태수를 두들겨 패고나서 강기태가 뭔일 있었냐고 묻자 별일이야 조금있었다며 어떤 듣보잡 건달이 와서 이래라 저래라 하길래 열받아서 손을 조금 바줬다고 이야기한다. 최성원이 조태수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며 조태수가 누군지 알고 패냐고 물어보자 마도로스박은 어디 명함도 없는 건달아니냐며 명동은 아직 신상사가 지배하는줄 알았다며 나보고 어쩌라는 투로 이야기하며 옆에서 당황하던 신정구단장,최성원과는 달리 덤덤한 태도를 보인다. 이후 강기태가 기왕일이 벌어진거 너무 심려하지 말라고 안심 시키자 개의치 않고 공연을 해서 성왕리에 마친다.
|
상술 했듯이 당황한 최성원이 얼마나 두들겨 팼냐고 물어보자 "되게 팼는데?" 라며 해맑게 웃는 모습이 압권이다. 가히 작중 세계관 최강자 라고 할수 있다.
주인공인 강기태가 부상당한 조태수와 어느정도 대등하게 싸우는데,[2] 이 사람은 맨몸으로 조태수와 그 부하까지 2:1로 덤비는대도 일방적으로 두들겨팼다.
그후 영화 촬영장에 찾아온 조태수를 보고 마도로스박이 그때일은 미안했다며 사과를 하지만 조태수는 아예 자신이 액션 배우한테 두들겨 맞았다는 사실을 기억조차 하기도 싫었는지 우리가 언제 만난적이 있었냐며 초면인양 마도로스 박을 대하고, 결국 조태수가 마도로스 박을 형님으로 모시기로 하면서 여수에서 밀수한 해구신등 각종 공물(?) 등을 상납한다.
[1]
참고로 이거 실화라고 한다. 실제 마도로스 박의 모티브인 배우
박노식이야기는 아니고, 당시 나이트클럽에서
조폭들이 행사를 나온 액션배우들을 상대로 갑질이나, 자기 나이트로 오라고 공연 방해 등을 했는데, 당시에 주먹으로 유명한 영화배우가 그 나이트클럽을 관리하는 건달두목과 시비가 붙었는데 옆에 2인자인 간부도 있는데 술자리에서 두들겨 팼다고 한다. 실제로는 차마 조폭들이 유명한 배우 상대로 칼을 못들어서 그냥 맞은거라고...
[2]
다만 제대로 싸운다면 태수가 기태보다 한수 위다.